국회의사당역(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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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지하철 U5의 역. 역사는 1994년에 완공되었고 2009년 8월 8일에 개업했다.
역명은 인근에 있는 독일 국회의사당에서 따왔다. 국회의사당 건물 자체는 라이히스타크(Reichstag)라고 불리지만 독일 국회의 명칭인 분데스타크(Bundestag)를 역명으로 쓰고 있다. 사실 의사당은 여기서 내려도 되고, 다음 역인 브란덴부르거 토어역에서 내려도 된다. 갈아타는게 귀찮다면 그냥 브란덴부르거 토어역에서 내려서 걸어와도 되는 거리. 중앙역에서 천천히 걸어와도 충분하다.
오픈 플랫폼이라 역사가 층 구분 없이 통짜로 되어 있는데다 천장이 매우 높다. 일개 지하철역 주제에 잔향 시간이 길어서(...) 각종 연주회를 열기에 안성맞춤이다. 실제로 역 개업 이전에 국회의사당역 안에서 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했다고. 그것도 모자라서 영화 레지던트 이블의 촬영까지 했다.
독일 국회의사당 외에 독일 총리가 거주하는 연방총리청(총리 관저)도 국회의사당역 바로 옆에 있다.
2020년 12월 4일 U5의 잔여구간이 개통하며 U55에서 U5로 통합되었다.
1. 개요
독일 베를린 지하철 U5의 역. 역사는 1994년에 완공되었고 2009년 8월 8일에 개업했다.
2. 역 정보
역명은 인근에 있는 독일 국회의사당에서 따왔다. 국회의사당 건물 자체는 라이히스타크(Reichstag)라고 불리지만 독일 국회의 명칭인 분데스타크(Bundestag)를 역명으로 쓰고 있다. 사실 의사당은 여기서 내려도 되고, 다음 역인 브란덴부르거 토어역에서 내려도 된다. 갈아타는게 귀찮다면 그냥 브란덴부르거 토어역에서 내려서 걸어와도 되는 거리. 중앙역에서 천천히 걸어와도 충분하다.
오픈 플랫폼이라 역사가 층 구분 없이 통짜로 되어 있는데다 천장이 매우 높다. 일개 지하철역 주제에 잔향 시간이 길어서(...) 각종 연주회를 열기에 안성맞춤이다. 실제로 역 개업 이전에 국회의사당역 안에서 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했다고. 그것도 모자라서 영화 레지던트 이블의 촬영까지 했다.
독일 국회의사당 외에 독일 총리가 거주하는 연방총리청(총리 관저)도 국회의사당역 바로 옆에 있다.
2020년 12월 4일 U5의 잔여구간이 개통하며 U55에서 U5로 통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