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합체괴수 기가키메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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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전! 초 울트라 8형제의 등장 괴수. 울트라 전사[1] 에게 쓰러진 지옥성인 슈퍼 힛포리트 성인, 바다짐승 킹 게스라, 쌍두괴수 킹 판돈, 강력괴수 킹 실버곤, 초력괴수 킹 골드라스의 잔존 에너지와, 사심왕 검은 그림자들이 만들어낸 세계에서 소용돌이치는 무수의 악의의 에너지가 융합해 탄생한 합체 괴수.
각 파츠의 구성은 2개의 목과 4개의 팔과 허리의 정권이 킹 실버곤과 킹 골드라스, 몸통이 슈퍼 힛포리트 성인, 하반신이 킹 게스라, 꼬리가 킹 판돈으로 되어있다. 합체한 각 괴수들의 특징을 갖추는 것과 동시에 그 머리들이 따로 독립되어 있어 모든 방향으로의 공격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사각지대가 전혀 없다. 크게 벌린 킹 실버곤 형의 머리의 입이나 킹 게스라 형의 하반신의 입은 울트라맨도 통째로 삼킬 만큼 매우 크다. 거대한 몸집과는 달리 재빨리 움직일 수 있고 우주공간에서도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각 개체는 의지가 없으며 단지 순수한 파괴활동을 목적으로 날뛴다.
무기는 슈퍼 힛포리트 성인 형의 몸통의 사방에서 튀어나온 4개의 촉각에서 쏘는 파괴 광탄 데카당 헬 레이저, 킹 골드라스 형의 머리의 입에서 쏘는 전격 광탄 골드 디스트럭터, 킹 실버곤 형의 머리의 입에서 쏘는 푸른 화염탄 실버 디스트럭터, 그 합체 기술 트윈 디스트럭터, 킹 판돈 형의 꼬리의 입에서 쏘는 작열의 화염탄 판돈 헬 마그마, 각 파츠를 구성하는 괴수들의 입이나 더듬이의 부분을 빛내면서, 온 에너지를 슈퍼 힛포리트 성인 형의 몸통에 집중시켜서 쏘는 최강 필살 광선 디제스털 버스터를 쓴다. 이 파괴 광선의 위력은 대상을 물리적으로 파괴하는 뿐만 아니라, 원소를 분쇄 및 생명 에너지 등을 빼앗아 순식간에 모래로 바꿔버리는 만큼의 파괴력을 자랑한다.
2. 작중 행적
탄생한 직후 티가, 다이나, 가이아를 궁지에 몰아넣지만, 이어서 변신한 울트라 4형제[2] 와, 그들에 의해 되살아난 뫼비우스도 더해, 모두 모인 울트라 8형제와 공중전을 벌인다. 격투 끝에 8형제의 합체 방어막 울트라 그랜드 월로 디제스털 버스터를 맞아 타격을 입고 우주로 도망치려고 했지만, 쫓아온 8형제의 합체 기술 일루저닉 슬러거로 붙잡히고 결국 8형제 전원의 합체 광선 울트라 스페리올을 맞고 대폭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