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행

 


'''안동 권씨 시조
권행
'''
'''향직 품계'''
대상(大相)
삼중대광(三重大匡)
'''삼사'''
태사(太師)
'''공신호'''
삼한벽상아부공신(三韓壁上亞父功臣)
'''성씨'''
김(金) → 권(權)
'''이름'''
행(幸, 行)
'''생몰연도'''
? ~ ?
1. 소개
2. 생애
3. 대중매체


1. 소개


안동 권씨의 시조로 후삼국시대고려시대의 인물이다. 원래 신라 왕실의 후예였으며 본명은 김행(金幸)이었다.

2. 생애


'안동권씨대동백계도'의 기록에 의하면 927년(경순왕 1년) 후백제견훤신라에 침입하여 포석정에서 경애왕을 주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던 당시 고창군[1]에서 별장을 지내고 있었다고 한다.
930년(경순왕 4) 고려 태조견훤고창에서 싸울 때, 태조를 도와 후백제군을 함께 물리쳐 승리하자, 태조가 이를 기뻐하고 "능히 기미에 밝고 권도에 통달하다"라 하고 권씨의 성과 '삼한벽상아부공신 삼중대광 태사'라는 벼슬에 제수, 고창군을 식읍으로 하사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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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행의 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 소재
안동 권태사 신도비.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 소재

3. 대중매체


태조 왕건에서는 그가 활약한 고창 전투에 출연한다. 대승을 거두고 난 후 왕건이 김행을 칭찬하며 기록에 언급된 것처럼 '기마술에 능하고 권도에 통달했다.'는 칭찬을 해준 후 권씨 성을 내려준다. 나레이션에서도 김행이 권행이 되어 안동 권씨의 시조가 되고, 벼슬과 고창군 식읍을 받았음을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