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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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기사단 러브 러브 에디션 공개판의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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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기사단 글로리아의 타이틀
별바람이 만든 PC용 RPG.
최초 발매 이후로 2번에 걸쳐 리메이크된 패키지가 출시되었으며(오리지널판, 러브러브에디션, 글로리아), 현재 공개 버전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그러나 CD가 없으면 배경음악은 나오지 않는다.)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참신한 게임 시스템으로 대작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는 평을 받지만,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극악이며 '''버그가 많다.'''[1] [2]
그럼에도 섬세하게 짜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평범한 엑스트라 1에 지나지 않는 인물일지라도 전체적인 게임 시나리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묘한 짜임새[3] , 허를 찌르는 공략 대상과의 썸싱(...)으로 인해 게임을 시작하는 즉시 마주하게 되는 생소한 전투와 그로 인해 미칠듯이 요구되는 렙업에도 불구하고[4] 많은 여성 플레이어들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엔딩까지 달리게 하는 마성을 지녔다고 한다. 분명 제작자가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동감하게 만드는 레미앙 캐릭터의 성격은 덤.
여담이지만 유통사와의 불협화음으로 인해 제작자 별바람이 글로리아의 수익을 한푼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댓글
그녀의 기사단을 MMORPG로 만들고자 하는 계획을 밝혔다![5]
몇 년 전에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되었다. '''다 좋은데 플레이 타임이 짧다. 스토리를 중반에 짤라먹었냐'''라는 평이 대부분.
'''현재 글로리아 공개버전을 무료배포중이다. OST를 다운받으면 배경음악도 나온다.'''
2013년에 중단되었던 '''그녀의 기사단:크로니클''' 개발을 재시작했다고 한다! 프로토타입 영상
왕위 계승권이 없이 편안히 유학을 하던 카미암의 공주 레미앙에게, 국왕의 명으로 본국까지 그녀를 호위하기 위해 기사단(후에 그녀의 기사단으로 명명)이 파견되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레미앙을 통해 스토리를 따라 게임을 진행하며, 기사단의 기사들을 공략(...)하여 기사별 엔딩을 볼 수 있는 역하렘... 아니 연애시뮬 요소와 기사단의 전투를 지휘하는 전략 RPG의 요소를 함께 가지고 있다.
필드를 돌아다닐 수록 기사단은 피로를 느끼게 되며 피로가 쌓이면 체력이 떨어져 가는 시스템. 따라서 얼마간 필드를 걷고 나서는 캠핑을 해줘야 한다. 그런데 체력이 떨어지는 시기가 너무 빨라서 조금만 걸어도 기사들이 쉬었다가자고 징징거린다.(…) 캠핑 시 레미앙 또는 엘피온이 음식 재료를 가지고 요리를 해서 기사단을 먹여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덧붙여, 이 게임에서 일상적으로 체력을 회복하는 방법은 전투시 쓰는 알약과 붕대 이외에 캠핑 및 마을에서의 식사뿐.
캠핑에서 요리가 맛이 없으면 기사들이 음식을 먹지 않아 회복치가 떨어진다. 문제는 식사를 제대로 못해서 체력이 마이너스로 떨어진 기사는 전투에 참여할 수 없으며, 동시에 호감도도 무참하게 깎여나간다는 점. 몇걸음만 걸어도 덤벼드는 산적이나 늑대 등과의 전투 치르기도 벅찬데 기사들의 체력이 없으면 전투 치르기가 정말 빡세진다. 보급이 왜 중요한지 절절이 느껴지는 요소. '''음식은 정말 중요하다.'''
레미앙의 요리 실력은 좋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는 엘피온에게 맡기는 게 낫다. 엘피온은 기본적으로 나무국자를 소지한 상태이기 때문. 하지만 레미앙이 요리를 한 다음에는 캐릭터들과의 대화 이벤트가 나오므로, 좋은 요리 도구를 구한 후에는 레미앙이 요리를 하는 것이 좋다.
음식 재료는 기본적으로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한 번에 사용하는 요리 재료는 3~4가지가 기본이다. 물론 그 이상도 넣을 수 있지만 너무 많이 넣을 경우 맛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며, 그러면 기사들이 반찬투정하며 밥을 안먹어서 체력 회복에 난항이... 기사들마다 좋아하는 재료와 싫어하는 재료들이 달라 이를 신경써서 요리해야 한다. 그러니 다수가 좋아하고 영양이 뛰어난 재료를 이용해서 요리를 하는 게 가장 안전. 예를 들어 고기라든가 달걀이라든가 사과라든가..
기본적으로 파랜드 스토리 시리즈 등과 같은 턴방식인 SPRG이며, 애프터 모션 시스템 및 마법 시스템이 특징적이다.
자기 턴이 끝난 캐릭터가 공격을 받았을 때 반응하는 시스템으로 '''방어''', '''반격''', '''견제'''의 세가지 모션을 3번에 걸쳐 설정해 놓을 수 있다.
애프터 모션 발동시에도 행동력을 소모한다.
반격을 당하지 않으며 공격당한 적을 튕겨내기 때문에 애프터 모션 견제와 조합하면 콤보 공격을 할 수 있다. 캐릭터마다 고유의 슬래쉬 기술이 있다. 그러나 일반 공격보다 행동력을 많이 소모하며 한번 사용하면 캐릭터의 턴이 끝나버린다. 10의 행동력을 소모한다.
슬래쉬와 비슷하게 사용시 턴이 끝나지만 연속 공격의 개념이라 상대방에게 반격을 당할 수도 있다. 캐릭터 마다 고유의 연속기가 있으며 활을 장비한 캐릭터에게는 사거리 안의 대상을 공격하는 장궁 사격이 가능하다. 단, 행동력을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사용하면 한동안 캐릭터가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주의 깊게 사용해야 한다. 20의 행동력을 소모한다.
룬문자(불, 바람, 땅, 물, 사람, 꿈, 죽음, 영원이 있다. )의 코드를 특정 순서대로 조합하여 발동하며 코드를 모으는 동안 공격을 당하게 되면 마법이 취소되지만, 일반 공격에 비해 위력이 강한 편이며 '''방어가 불가능한데다 사거리의 개념이 없어 어디든 공격 가능하고, 공격이 실패하지도 않는다.'''
코드 하나를 모으는데 10의 행동력이 소모되며, 마법을 발동하는 데도 10의 행동력이 소모된다. 따라서 마법을 주로 사용하는 캐릭터라면 행동력이 높은 편이 유리하다. 한 턴에 여러개의 코드를 모을 수 있지만 발동 시키면 턴이 넘어간다. 코드를 모으는 중에는 무방비 상태가 되어 공격당해도 애프터 모션이 발동 하지 않는다.
마법 코드만 알고 있으면 따로 마법을 수련하는 과정 없이 바로 그 마법을 쓸 수 있으며, 같은 마법이라도 코드가 길어질 수록 레벨이 높아져 효과가 좋아진다. 마법 능력이 80이상이 되어야 모든 원소를 다룰 수 있다.
설정상 회복마법이 전혀 존재하지않지만 상대방의 체력을 빼앗아 오는 저주 마법이 하나 존재한다.
전투 중 한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를 격려 해주면 대상 캐릭터의 턴이 더 빨리 돌아 온다. 10의 행동력이 소모된다.
격려 시스템이 재밌는 점은 격려를 사용할 때 캐릭터들끼리 대화를 주고 받는데, 이 대화가 인물들마다 다양하며 캐릭터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는 것이다. 사이가 좋은 기사단원들은 말그대로 훈훈한 격려를 날리지만, 사이가 나쁜 기사단원들끼리는.... 이 격려는 적에게도 사용가능한데 십중팔구 적을 도발하는 말을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리메이크된 글로리아판에서는 이 부분의 대화가 오히려 축소되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아군 기사단의 레벨에 비례하여 적들의 레벨이 높아지며, 메인 이벤트 전투의 경우는 거의 대부분 적의 수가 아군에 비해 두배 이상 많기 때문에 '''레벨이 높을수록 더 어려워진다.'''
하지만 보스의 경우 레벨은 고정되어 있어 보스전에서 레벨이 너무 낮으면 또 곤란하다. 뭐 그래봤자 아무리 레벨이 높아도 아군 캐릭터에 비해 월등히 강하기 때문에, 메인이벤트나 보스전의 경우에는 그냥 시작하자마자 아군 하나는 죽었다고 봐야 한다.(…) 아군의 체력이 높아져서 슬래쉬와 견제를 통한 콤보를 통해 해치워야 한다고는 하지만, '''빡시다'''. 그것도 아주 매우.
매 전투마다 전멸 시 바로 그 전투를 다시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나마 이를 악물고 하면 깰 수는 있다. 만약 하드코어(상급자용) 난이도로 실행했을 경우에는 난이도를 낮춰서 다시 전투하겠느냐고 친절하게 물어봐준다.. 후반의 난이도가 높은 전투들은 스킵할 수 있긴 하지만 약간 찝찝하다.(…)
참고로 처음 플레이 때 해피엔딩이든 배드엔딩이든 어떤 형태로든 엔딩을 봤다면, 그 이후에는 전투에서 패배한 후에 그냥 전투 승리후 게임을 진행한다는 커맨드가 새롭게 생성되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이 경우 전투의 즐거움(기사단원 전원 사망할 때까지 적에게 맞아줘야 한다)과 렙업은 멈추지만 그럭저럭 수월한 진행이 가능.
참고로 '''남캐에게도''' 귀걸이, 목걸이, 반지 등을 달아줄 수 있는 게임이다. 도트 상으로 구현이 되지는 않지만 능력치가 상승한다.
악세서리에 붙어있는 매력, 기품 수치는 게임을 진행하는데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몇몇 npc와의 대화에서 선택지가 조금 바뀐다. 악세서리를 전혀 하고있지 않으면 주인공 레미앙이 자신의 신분을 밝혀도 '무슨 공주가 그런 옷을 입고 있냐'며 레미앙이 공주인걸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악세서리 착용시엔 공주라는 걸 쉽게 알아챈다.
유통사가 망해버려서 버그 수정이 제대로 되지 않은 점이 이 게임의 큰 약점으로 작용한다. 글로리아 기준.
글로리아 크레딧에 공개된 성우 목록. 메인페이지 크레딧이 아닌 엔딩 크레딧에 배역이 나온다. 그러나 아렐릭스는 크레딧에서도 ???로 표시.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중에 본작을 바탕으로 한 디플로매시+RPG계열 유즈맵이 존재하나, 점점 패치를 거듭하면서 본작과의 거리가 멀어졌다고 한다.
다만 인지도는 유즈맵쪽이 원작보다 높은것으로 보아, 윌리엄스의 Smash TV와 더불어 원작 게임이 존재하는 유즈맵중에서는 원작 게임보다 더 유명한 인지도를 가진 유즈맵의 사례다.
그녀의 기사단 러브 러브 에디션 공개판의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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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기사단 글로리아의 타이틀
1. 개요
별바람이 만든 PC용 RPG.
최초 발매 이후로 2번에 걸쳐 리메이크된 패키지가 출시되었으며(오리지널판, 러브러브에디션, 글로리아), 현재 공개 버전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그러나 CD가 없으면 배경음악은 나오지 않는다.)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참신한 게임 시스템으로 대작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는 평을 받지만,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극악이며 '''버그가 많다.'''[1] [2]
그럼에도 섬세하게 짜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평범한 엑스트라 1에 지나지 않는 인물일지라도 전체적인 게임 시나리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묘한 짜임새[3] , 허를 찌르는 공략 대상과의 썸싱(...)으로 인해 게임을 시작하는 즉시 마주하게 되는 생소한 전투와 그로 인해 미칠듯이 요구되는 렙업에도 불구하고[4] 많은 여성 플레이어들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엔딩까지 달리게 하는 마성을 지녔다고 한다. 분명 제작자가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동감하게 만드는 레미앙 캐릭터의 성격은 덤.
여담이지만 유통사와의 불협화음으로 인해 제작자 별바람이 글로리아의 수익을 한푼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댓글
그녀의 기사단을 MMORPG로 만들고자 하는 계획을 밝혔다![5]
몇 년 전에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되었다. '''다 좋은데 플레이 타임이 짧다. 스토리를 중반에 짤라먹었냐'''라는 평이 대부분.
'''현재 글로리아 공개버전을 무료배포중이다. OST를 다운받으면 배경음악도 나온다.'''
2013년에 중단되었던 '''그녀의 기사단:크로니클''' 개발을 재시작했다고 한다! 프로토타입 영상
2. 줄거리
왕위 계승권이 없이 편안히 유학을 하던 카미암의 공주 레미앙에게, 국왕의 명으로 본국까지 그녀를 호위하기 위해 기사단(후에 그녀의 기사단으로 명명)이 파견되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레미앙을 통해 스토리를 따라 게임을 진행하며, 기사단의 기사들을 공략(...)하여 기사별 엔딩을 볼 수 있는 역하렘... 아니 연애시뮬 요소와 기사단의 전투를 지휘하는 전략 RPG의 요소를 함께 가지고 있다.
3. 게임 시스템
3.1. 캠핑 시스템
필드를 돌아다닐 수록 기사단은 피로를 느끼게 되며 피로가 쌓이면 체력이 떨어져 가는 시스템. 따라서 얼마간 필드를 걷고 나서는 캠핑을 해줘야 한다. 그런데 체력이 떨어지는 시기가 너무 빨라서 조금만 걸어도 기사들이 쉬었다가자고 징징거린다.(…) 캠핑 시 레미앙 또는 엘피온이 음식 재료를 가지고 요리를 해서 기사단을 먹여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덧붙여, 이 게임에서 일상적으로 체력을 회복하는 방법은 전투시 쓰는 알약과 붕대 이외에 캠핑 및 마을에서의 식사뿐.
캠핑에서 요리가 맛이 없으면 기사들이 음식을 먹지 않아 회복치가 떨어진다. 문제는 식사를 제대로 못해서 체력이 마이너스로 떨어진 기사는 전투에 참여할 수 없으며, 동시에 호감도도 무참하게 깎여나간다는 점. 몇걸음만 걸어도 덤벼드는 산적이나 늑대 등과의 전투 치르기도 벅찬데 기사들의 체력이 없으면 전투 치르기가 정말 빡세진다. 보급이 왜 중요한지 절절이 느껴지는 요소. '''음식은 정말 중요하다.'''
레미앙의 요리 실력은 좋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는 엘피온에게 맡기는 게 낫다. 엘피온은 기본적으로 나무국자를 소지한 상태이기 때문. 하지만 레미앙이 요리를 한 다음에는 캐릭터들과의 대화 이벤트가 나오므로, 좋은 요리 도구를 구한 후에는 레미앙이 요리를 하는 것이 좋다.
음식 재료는 기본적으로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한 번에 사용하는 요리 재료는 3~4가지가 기본이다. 물론 그 이상도 넣을 수 있지만 너무 많이 넣을 경우 맛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며, 그러면 기사들이 반찬투정하며 밥을 안먹어서 체력 회복에 난항이... 기사들마다 좋아하는 재료와 싫어하는 재료들이 달라 이를 신경써서 요리해야 한다. 그러니 다수가 좋아하고 영양이 뛰어난 재료를 이용해서 요리를 하는 게 가장 안전. 예를 들어 고기라든가 달걀이라든가 사과라든가..
3.2. 전투 시스템
기본적으로 파랜드 스토리 시리즈 등과 같은 턴방식인 SPRG이며, 애프터 모션 시스템 및 마법 시스템이 특징적이다.
3.2.1. 애프터 모션
자기 턴이 끝난 캐릭터가 공격을 받았을 때 반응하는 시스템으로 '''방어''', '''반격''', '''견제'''의 세가지 모션을 3번에 걸쳐 설정해 놓을 수 있다.
- 방어: 적의 공격을 피해없이 한번 막는 것으로, 화살도 막을 수 있다.
- 반격: 성공하면 피해 없이 적의 공격을 흘릴 뿐 아니라 적에게 역으로 피해를 준다. 다만 실패할 경우 페널티가 큰 편.
- 견제: 적이 캐릭터의 견제 범위(정면과 좌,우까지의 통상 공격 범위)에 들어올 때 공격을 가하는 것. 특히 다른 캐릭터의 공격으로 적이 견제 범위에 들어오면 무조건 견제가 발동하므로 이를 이용해 콤보 공격을 가할 수 있다.[6]
애프터 모션 발동시에도 행동력을 소모한다.
3.2.2. 슬래쉬
반격을 당하지 않으며 공격당한 적을 튕겨내기 때문에 애프터 모션 견제와 조합하면 콤보 공격을 할 수 있다. 캐릭터마다 고유의 슬래쉬 기술이 있다. 그러나 일반 공격보다 행동력을 많이 소모하며 한번 사용하면 캐릭터의 턴이 끝나버린다. 10의 행동력을 소모한다.
3.2.3. 어빌리티
슬래쉬와 비슷하게 사용시 턴이 끝나지만 연속 공격의 개념이라 상대방에게 반격을 당할 수도 있다. 캐릭터 마다 고유의 연속기가 있으며 활을 장비한 캐릭터에게는 사거리 안의 대상을 공격하는 장궁 사격이 가능하다. 단, 행동력을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사용하면 한동안 캐릭터가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주의 깊게 사용해야 한다. 20의 행동력을 소모한다.
3.2.4. 마법
룬문자(불, 바람, 땅, 물, 사람, 꿈, 죽음, 영원이 있다. )의 코드를 특정 순서대로 조합하여 발동하며 코드를 모으는 동안 공격을 당하게 되면 마법이 취소되지만, 일반 공격에 비해 위력이 강한 편이며 '''방어가 불가능한데다 사거리의 개념이 없어 어디든 공격 가능하고, 공격이 실패하지도 않는다.'''
코드 하나를 모으는데 10의 행동력이 소모되며, 마법을 발동하는 데도 10의 행동력이 소모된다. 따라서 마법을 주로 사용하는 캐릭터라면 행동력이 높은 편이 유리하다. 한 턴에 여러개의 코드를 모을 수 있지만 발동 시키면 턴이 넘어간다. 코드를 모으는 중에는 무방비 상태가 되어 공격당해도 애프터 모션이 발동 하지 않는다.
마법 코드만 알고 있으면 따로 마법을 수련하는 과정 없이 바로 그 마법을 쓸 수 있으며, 같은 마법이라도 코드가 길어질 수록 레벨이 높아져 효과가 좋아진다. 마법 능력이 80이상이 되어야 모든 원소를 다룰 수 있다.
설정상 회복마법이 전혀 존재하지않지만 상대방의 체력을 빼앗아 오는 저주 마법이 하나 존재한다.
- 화염의 이빨 : 적 하나를 대상으로 불을 날리는 공격 마법. 레벨이 높아지면 범위가 약간 늘어난다. 멀리 있는 적일수록 데미지가 오히려 늘어나므로 멀리 있는 상대방 마법사를 제거하는 데 주로 사용된다.
- 레벨1 : 불 - 바람
- 레벨2 : 불 - 바람 - 바람
- 레벨3 : 불 - 바람 - 바람 - 불
- 레벨4 : 불 - 바람 - 바람 - 불 - 사람
- 레벨5 : 불 - 바람 - 바람 - 불 - 사람 - 죽음
- 대지의 분노 : 기본적인 범위 공격 마법. 레벨이 높아질 수록 범위가 급격히 늘어난다.
- 레벨1 : 불 - 땅
- 레벨2 : 불 - 땅 - 불
- 레벨3 : 불 - 땅 - 불 - 땅
- 레벨4 : 불 - 땅 - 불 - 땅 - 바람
- 레벨5 : 불 - 땅 - 불 - 땅 - 바람 - 죽음
- 번개의 심판 : 적 하나를 감전 시키는 전격 마법. 레벨이 높아지면 인접한 대상에게도 타격을 줄 수 있으며 거리가 가까워질 수록 데미지가 급격히 늘어난다.
- 레벨1 : 물 - 땅 - 불
- 레벨2 : 물 - 땅 - 불 - 바람
- 레벨3 : 물 - 땅 - 불 - 바람 - 사람
- 레벨4 : 물 - 땅 - 불 - 바람 - 사람 - 죽음
- 레벨5 : 물 - 땅 - 불 - 바람 - 사람 - 죽음 - 영원
- 얼음의 칼 : 시전자의 전방 혹은 좌우 한 방향 택해 일직선으로 데미지를 준다. 사거리 제한이 있지만 상대방의 항마력을 무시한 물리 데미지를 줄 수 있다.
- 레벨1 : 물 - 바람
- 레벨2 : 물 - 바람 - 바람
- 레벨3 : 물 - 바람 - 바람 - 물
- 레벨4 : 물 - 바람 - 바람 - 물 - 바람
- 레벨5 : 물 - 바람 - 바람 - 물 - 바람 - 땅
- 반딧불 요정 : 적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공격 마법. 그만큼 데미지가 적지만 다수의 적 마법사를 견제할 때 매우 유용하다.
- 레벨1 : 바람 - 불
- 레벨2 : 바람 - 불 - 바람
- 레벨3 : 바람 - 불 - 바람 - 바람
- 고통의 저주 : 적 하나에게 같은 편의 턴이 올 때마다 데미지를 주는 저주를 건다. AI상 마법사에게 저주를 걸면 먼저 이 저주를 풀기 위해 해제 마법을 사용하므로 노바스크가 나왔을 때 견제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 레벨1 : 사람 - 불
- 마법의 폭풍 : 필드 전체에 시전자가 바라 보는 방향으로 바람이 분다. 그다지 활용도는 높아 보이지 않지만 어떤 캐릭터가 공격 당했을 때 이 방향으로 튕기게 되므로 견제 콤보를 만들 때 도움이 될 수도 있을 듯. 시전 후 일정 턴이 지나면 효과가 사라진다.
- 레벨1 : 바람 - 바람
- 화염의 칼
- 레벨1 : 불-사람-땅
- 레벨2 : 불-사람-땅-바람
- 레벨3 : 불-사람-땅-바람-불
- 절대마법결계 : 범위 내에서 마법을 외우지도 못하고 마법에 의한 데미지를 받지도 않는 결계를 친다. 적을 견제하거나 아군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 레벨2 : 땅-영원-꿈-사람-죽음
- 폭살의 저주
- 레벨1 : 죽음-사람-불-땅-죽음
- 의식의 차단
- 레벨1 : 꿈-죽음-바람-꿈-바람
- 홍염의 결계 : 대상이 불 코드를 쓸 수 없게 만들어 마법을 쓰는것을 방해한다.
- 레벨1 : 땅-죽음-불-땅
- 레벨2 : 땅-죽음-불-땅-땅
- 레벨3 : 땅-죽음-불-땅-땅-땅
- 욕망의 거울 : 대상이 아무데로나 이동하게 만들어 행동력을 깎는다.
- 레벨1 : 꿈-사람-불
- 레벨2 : 꿈-사람-불-꿈
- 정신붕괴
- 레벨1 : 꿈-죽음-영원-사람-땅-죽음
- 흡혈악령의 저주 : 적에게 데미지를 주고 데미지량의 일부만큼 자신을 회복한다.
- 레벨1 : 물-불-꿈-죽음
- 심판의 폭풍 : 광역에 높은 데미지를 준다. 그러나 글로리아에서는 버그로 인해 발동되지 않는다. 덕분에 노바스크도 실컷 주문을 외워놓고 실패해버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 물-땅-물-사람-불-죽음-죽음-죽음
3.2.5. 격려
전투 중 한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를 격려 해주면 대상 캐릭터의 턴이 더 빨리 돌아 온다. 10의 행동력이 소모된다.
격려 시스템이 재밌는 점은 격려를 사용할 때 캐릭터들끼리 대화를 주고 받는데, 이 대화가 인물들마다 다양하며 캐릭터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는 것이다. 사이가 좋은 기사단원들은 말그대로 훈훈한 격려를 날리지만, 사이가 나쁜 기사단원들끼리는.... 이 격려는 적에게도 사용가능한데 십중팔구 적을 도발하는 말을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리메이크된 글로리아판에서는 이 부분의 대화가 오히려 축소되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3.2.6. 기타
아군 기사단의 레벨에 비례하여 적들의 레벨이 높아지며, 메인 이벤트 전투의 경우는 거의 대부분 적의 수가 아군에 비해 두배 이상 많기 때문에 '''레벨이 높을수록 더 어려워진다.'''
하지만 보스의 경우 레벨은 고정되어 있어 보스전에서 레벨이 너무 낮으면 또 곤란하다. 뭐 그래봤자 아무리 레벨이 높아도 아군 캐릭터에 비해 월등히 강하기 때문에, 메인이벤트나 보스전의 경우에는 그냥 시작하자마자 아군 하나는 죽었다고 봐야 한다.(…) 아군의 체력이 높아져서 슬래쉬와 견제를 통한 콤보를 통해 해치워야 한다고는 하지만, '''빡시다'''. 그것도 아주 매우.
매 전투마다 전멸 시 바로 그 전투를 다시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나마 이를 악물고 하면 깰 수는 있다. 만약 하드코어(상급자용) 난이도로 실행했을 경우에는 난이도를 낮춰서 다시 전투하겠느냐고 친절하게 물어봐준다.. 후반의 난이도가 높은 전투들은 스킵할 수 있긴 하지만 약간 찝찝하다.(…)
참고로 처음 플레이 때 해피엔딩이든 배드엔딩이든 어떤 형태로든 엔딩을 봤다면, 그 이후에는 전투에서 패배한 후에 그냥 전투 승리후 게임을 진행한다는 커맨드가 새롭게 생성되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이 경우 전투의 즐거움(기사단원 전원 사망할 때까지 적에게 맞아줘야 한다)과 렙업은 멈추지만 그럭저럭 수월한 진행이 가능.
참고로 '''남캐에게도''' 귀걸이, 목걸이, 반지 등을 달아줄 수 있는 게임이다. 도트 상으로 구현이 되지는 않지만 능력치가 상승한다.
악세서리에 붙어있는 매력, 기품 수치는 게임을 진행하는데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몇몇 npc와의 대화에서 선택지가 조금 바뀐다. 악세서리를 전혀 하고있지 않으면 주인공 레미앙이 자신의 신분을 밝혀도 '무슨 공주가 그런 옷을 입고 있냐'며 레미앙이 공주인걸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악세서리 착용시엔 공주라는 걸 쉽게 알아챈다.
4. 알려진 버그
유통사가 망해버려서 버그 수정이 제대로 되지 않은 점이 이 게임의 큰 약점으로 작용한다. 글로리아 기준.
- 멜로암 주점의 맨 왼쪽 테이블 오른쪽 아랫부분을 뚫고 안쪽으로 들어가지는데 한번 들어가면 갇혀서 다시 나올 수 없다
- 바이란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 기사단이 식당 안에 갇히고 모든 NPC가 사라지며 마을에서 나가지지도 않아서 게임을 더이상 진행할 수 없는 치명적인 버그가 존재한다. 이전의 세이브를 불러오거나 게임을 다시 시작하는 수밖에 없다.
- 리렐의 집 식당 오른쪽 구석에 있는 스위치가 작동하지 않는다. 잘못 누르면 갇힌다고 한다!
- 쥬리엘 공략시 엔딩 CG가 뜨지 않는다. 유저가 직접 고치는 방법이 존재는 하지만....
- 게임 중 바탕화면으로 나가면 에러창이 뜨며 게임이 아예 멈추거나 화면이 무너져 더이상 플레이할 수 없다.
- 마을에서 간혹 아스가드가 전투중인 바스칼의 모습으로 바뀐다.
- 캐릭터와 npc들의 대사가 게임 진행 상황과 맞지 않을 때가 있다. 아직 발생하지 않은 이벤트에 대해 ~~한 일이 있었죠, 하고 말하는 등.
- 이벤트 컷신 도중 리네르드가 사라졌다 나타났다 한다.
- 리렐에레 레토의 편지를 전해줄때 외로워하는 리렐에게 기사단을 소개해주려고 하면 게임이 멈춰버린다.
- 카밀리엄의 식당에서는 식사를 해도 돈이 줄어들지 않는다. 돈을 아끼며 레벨업노가다를 하기에 카밀리엄 앞마당은 좋은 장소. 단, 전원 식사를 할 수 있을만큼의 금액은 소지하고 있어야 밥을 먹을 수 있다.
- 바이란에서는 항생제 매입가가 매매가보다 100원 비싸다. 돈 불리기에 유용하다.
- 항생제 30개 이상 소지시 아이템이 사라져버린다.
- 파룰라나 제드의 거지에게 소지금 이상 기부를 하면 돈이 마이너스가 된다.
- 한 상점에서 물품을 너무 많이 구입할 경우 에러가 발생해서 소지품이 전부 사라져버린다!
5. 등장인물
- 레미앙 드 그레이스폰드
- 리네르드 넬 아이아스
- 쥬농 아스페디온
- 엘피온
- 바스칼 롤랜드
- 레다스 프리스트
- 아스가드 시린지
- 쥬리엘 리안 모랑
- 실마 세이라
- 쥬다스 프리스트
- 노바스크
- 스프라녹스
- 밀레느
- 아렐릭스
- 유토파
- 아델리아
- 라미다
- 세시아
- 리렐
- 레토
- 로단
5.1. 성우진
글로리아 크레딧에 공개된 성우 목록. 메인페이지 크레딧이 아닌 엔딩 크레딧에 배역이 나온다. 그러나 아렐릭스는 크레딧에서도 ???로 표시.
- 신준호(얀노) 연기 샘플이 올라와있는곳. 개인 블로그로 추정 - 쥬리엘 리안 모랑, 기타 캐릭터 겸 보이스 디렉터
- 김현정 - 실마 세이라, 라미다
- 임경명 - 레다스 프리스트, 스프라녹스
- 신명옥 - 레미앙 드 그레이스폰드
- 김현심 - 밀레느, 검투 경기 아나운서
- 신경훈 연기 샘플 - 바스칼 롤랜드, 아스가드 시린지, 쥬다스 프리스트
- 김수영 - 엘피온
- 전영수 - 자색의 숙녀
- 방우호 - 리네르드 넬 아이아스, 마법사
- 심용수[7] - 쥬농 아스페디온
- 심명식[8] 팬카페 - 노바스크
6. 관련 항목
7. 기타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중에 본작을 바탕으로 한 디플로매시+RPG계열 유즈맵이 존재하나, 점점 패치를 거듭하면서 본작과의 거리가 멀어졌다고 한다.
다만 인지도는 유즈맵쪽이 원작보다 높은것으로 보아, 윌리엄스의 Smash TV와 더불어 원작 게임이 존재하는 유즈맵중에서는 원작 게임보다 더 유명한 인지도를 가진 유즈맵의 사례다.
[1] 별바람이 소수의 팀으로 만들던 시기의 고질적 문제중 하나. 그녀의 기사단은 2명이 만든 게임이다.[2] 얼마나 심각하냐면 마지막 '''정식 발매 패키지'''였던 글로리아 패키지에 포함된 이전 버전들인 오리지널, 러브러브에디션은 '''제대로 실행조차 되지 않을 정도'''... 글로리아판은 일러스트 및 그림 몇몇 추가 이외에는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혹시 게임을 해보고 싶다면 러브러브에디션 공개 버전을 받아서 돌리는 편을 추천한다. OST 시디를 구할 수 있다면 음악도 나온다.[3] 그녀의 기사단 게임 플레이의 핵심. 일반적인 RGP 게임에서 등장하는 NPC 캐릭터가 각 장소마다 있고, 그들과의 대화로 알게 된 정보는 서브 시나리오는 물론이고 메인 시나리오에도 영향을 주는데 문제는 그 대화를 통해 정보를 얻는 과정이 천편일률적인 것이 아니라 각 캐릭터의 캐릭터성에 의거해서 정말 '대화'를 하는 수준이다. 또한 얻어지는 정보도 정확한 것이 아니라 다른 정보와의 조합을 통해서 전혀 다른 이벤트 또는 진실로서 드러나며 플레이어가 이에 동조하거나 어떻게 선택하는지에 대해 전혀 다른 방향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즉 일반적인 게임 안에서의 스토리 진행이 대략적으로 정해져 있는 것과는 달리, 플레이어가 얼마나 이 세계관을 이해하고 정보를 얻어 조합하느냐에 따라 게임 안에서 세부적으로 구현되는 내용들이 바뀐다. 무조건 엔딩을 보겠다는 식으로도 진행할 수 있지만 그럴 경우 게임이 가진 참재미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이런 면모로 인해 매니아만 즐기는 게임이라고 불리우기도 하지만; 그 매니아층의 충성도를 결정짓는 부분도 바로 이 점에서 느끼는 재미 때문이다. 개발자의 의지가 잘 드러나는 이 부분이 타게임과의 차별성으로 이어지는 한 수인셈. 이 엄청난 자유도야말로 그녀의 기사단이 가지는 강점이자 동시에 약점이라고. [4] 여성향 게임에서 이렇게까지 정교한 전투 시스템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게임은 정말 드물다...[5] 실은 만우절 낚시였다.[6] 제작자의 경우 11 콤보까지 해봤다는게 정설이지만... 당시 베타테스터는 4~5연 콤보+4캐릭터의 3번씩 견제- 총 16~17콤보를 뽑아낼 수 있었다. 콤보가 경험치와도 연계되기에 중요한 시스템. 근접견제시 적을 날리는 쥬리엘, 실마, 리네르드 등이 필요.[7] 현재는 현대홈쇼핑 쇼호스트로 전향.[8] 프리랜서 성우 회사 소리터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