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디플로라스타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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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처럼 생겼지만 선인장이 아닌 잠비아산 다육식물. 가시는 없다. 오각별 또는 불가사리 모양의 꽃은 이명인 대화서각, 종명인 grandiflora가 말해주듯 상당히 크고 보라색 털이 북슬북슬 나있으며 기묘한 보라색 무늬를 가지고 있다. 주변 환경이 좋지 않을 경우 꽃봉오리 상태에서 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홀쭉하던 꽃봉오리가 박주가리처럼 부풀어오르면 꽃이 곧 필 것이라는 징조다. 징그럽다는 평도 있으며 고기 썩은 냄새를 연상시키는 좋지 않은 냄새는 파리를 유인한다. 라플레시아를 연상시키지만 분류학적으로 관계가 멀다. 개화기간은 편차가 심해서 2~12일 정도. 상황이 맞아떨어지면 1년 내내라도 개화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여름~가을에 개화한다. 반그늘에서 잘 성장하며 한여름에는 햇빛을 직접 받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물빠짐이 좋은 환경에서 기른다. 기르기도 번식하기도 쉬우며 쑥쑥 잘 자라서 원예 초보자들이 도전해보기 좋다. 꺾꽂이가 되는데 흔히 물꽂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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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선인장처럼 생겼지만 선인장이 아닌 잠비아산 다육식물. 가시는 없다. 오각별 또는 불가사리 모양의 꽃은 이명인 대화서각, 종명인 grandiflora가 말해주듯 상당히 크고 보라색 털이 북슬북슬 나있으며 기묘한 보라색 무늬를 가지고 있다. 주변 환경이 좋지 않을 경우 꽃봉오리 상태에서 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홀쭉하던 꽃봉오리가 박주가리처럼 부풀어오르면 꽃이 곧 필 것이라는 징조다. 징그럽다는 평도 있으며 고기 썩은 냄새를 연상시키는 좋지 않은 냄새는 파리를 유인한다. 라플레시아를 연상시키지만 분류학적으로 관계가 멀다. 개화기간은 편차가 심해서 2~12일 정도. 상황이 맞아떨어지면 1년 내내라도 개화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여름~가을에 개화한다. 반그늘에서 잘 성장하며 한여름에는 햇빛을 직접 받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물빠짐이 좋은 환경에서 기른다. 기르기도 번식하기도 쉬우며 쑥쑥 잘 자라서 원예 초보자들이 도전해보기 좋다. 꺾꽂이가 되는데 흔히 물꽂이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