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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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케이스 먼로 주니어
(Gregory Keith Monroe Jr.)'''
'''생년월일'''
1990년 6월 4일 (33세)
'''출신대학'''
조지타운 대학교
'''신장'''
211cm (6' 11")
'''체중'''
120kg (265 Ibs)
'''포지션'''
파워 포워드, 센터
'''드래프트'''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에 지명
'''소속팀'''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2010~15)
밀워키 벅스 (2015~17)
피닉스 선즈 (2017)
보스턴 셀틱스 (2017~18)
토론토 랩터스 (2018~19)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019)
바이에른 뮌헨 바스켓볼 (2019~)
등번호
10번(디트로이트)
15번(밀워키, 토론토)
55번(보스턴, 필라델피아)
'''수상내역'''
NBA All-Rookie Second Team (2011)
1. 개요
2. 플레이스타일
3. 커리어
4. 기타


1. 개요


NBA의 농구선수.

2. 플레이스타일


클래식한 타입의 공격을 갖추었고, 수비력이 약한 빅맨. 공격에서는 유연성이나 파워를 발휘한 로우 포스트에서의 포스트업등 다양한 인사이드 스킬으로 득점을 해내는 선수. 대신 미들슛능력은 겸비하지 않아 스트레치타입은 아니고 이런 부분때문에 공간활용에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한다. 또한 패싱 능력은 빅맨 중에서도 괜찮은 편이고 하이포스트에서도 패싱게임을 할줄 알 정도의 시야를 갖췄다. 이외에는 공격 리바운드 능력이 괜찮은 편이다.
수비에서는 버티는 힘이 체격에 비해 약한 편이라 덩치가 작은 선수와의 골밑 경합에서도 밀리는 경향이 있고, 발이 빠르지 않아 스트레치형 빅맨에게 고전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4번으로 매치될 경우 수비에서 구멍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렇다고 5번으로 쓰기엔 사이즈 자체는 그렇게 나쁜편은 아니지만[1] 수비력이 떨어지고, 세로 수비능력이 부실해 블락슛 능력도 빅맨중에서는 나쁜 편이다.

3. 커리어


헬렌 콕스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부터 꽤 전도유망한 유망주였는데, 졸업반때 맥도날드 올-아메리칸과 퍼레이드지가 선정한 올 아메리칸 퍼스트팀에도 선정되었다. 준수한 성적 뿐 아니라 팀을 잘 챙기는 타입의 이타적인 선수라는 평가까지 있었기에 여러 대학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그중에서 먼로는 자신이 선호하던 대학인 빅맨을 잘 키우는 대학 조지타운 대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2]
이후 대학교에 진학해서도 신입생때 12.7점 6.5리바운드 2.5어시스트 1.8스틸 1.5블록을 기록하며 빅 이스트 컨퍼런스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2학년때는 먼로는 2학년 때 평균 34.2분을 뛰며 16.1득점 9.6리바운드로 3.8어시스트로 활약하면서 에드 데이비스나 데릭 페이버스등과 함께 수준급 유망주로 꼽혔고, 2학년이 끝나고 NBA드래프트를 신청한다.
이후 조 듀마스가 한때 잘 꾸몄지만 천시 빌럽스가 떠나고 찰리 빌라누에바나 벤 고든에게 퍼주는 계약을 하면서 엉망이 되어가던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에 지명되었는데, 이 때 워크아웃을 한 번도 가지지 않았던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에 지명된 것이었다고 한다.
첫 해부터 80경기 출장에 48경기를 선발로 뛰면서 9.4득점에 7.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후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안드레 드루먼드가 합류하고 부터 디트로이트 팬들은 둘의 골밑조합의 강력함을 기대했다. 실제로 12-13시즌에는 16.0점 10.3리바운드로 발전을 보이며 기대감이 있었으나, 둘의 동선이 겹치고 둘다 미들슈팅이 없는등 동선이 겹치면서 실제로 효율이 줄다 보니 둘의 조합이 생각보다 시너지가 안나고 뻑뻑하다는 평가를 받은데다, 13-14시즌에 비효율 롱2의 대명사 조쉬 스미스까지 합류하면서 부조화의 극치를 이루며 팀은 여전히 밑바닥 권을 돌았다.
14-15시즌을 앞두고 제한적 자유계약 권한을 얻었지만 별 제안이 없자 결국 팀과 잔류를 했다. 이 시즌에 음주운전으로 출장정지를 당하고 부상도 있었지만, 15.9득점에 10.2 리바운드로 나름대로 경쟁력이 있는 빅맨의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밀워키와 3년 5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고 팀을 옮겼다.
15-16시즌에는 공격력은 괜찮은데 안습한 수비력이 부각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후반기에는 벤치에서 주로 나오고 있다.
17-18 시즌, 밀워키에서 입지를 잃으며 핵심 로테이션에서 제외되었고, 결국 피닉스 선즈로 트레이드되었다. 그러나, 리빌딩 팀인 피닉스가 베테랑 선수의 출전시간을 제한하면서 먼로는 바이아웃으로 계약을 해지했고, 1년 500만 달러의 계약으로 보스턴 셀틱스로 이적하였다. 셀틱스에서는 나름 쏠쏠하게 활약 중.
셀틱스와의 계약이 만료된 이후, 토론토 랩터스랑 1년 베테랑 미니멈 계약을 맺었다. 여기서도 쏠쏠하게 활약 중.
2019년 1월, 2라운드 지명권과 함께 브루클린 넷츠로 트레이드 되었다. 그리고 곧바로 방출되었다.
2019년 4월 4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남은 시즌을 함께하기로 계약했다.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에서 매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5월 2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와이드오픈 레이업을 실패하는 민망한 장면을 연출했다. 팀은 21점차로 이겨서 승부에는 영향이 없었으나, 먼로는 장신의 센터가 혼자 레이업을 못 넣냐는 조롱의 목소리를 들어야 했다.

4. 기타


  • 디트로이트 시절 쓰던 10번은 원래 로드맨의 영구결번이었는데, 로드맨이 직접 그를 방문하면서까지 등번호를 달고 뛸 자격이 있다며 허락해 주었다고 한다.
[1] 착화 6-11에 윙스팬 7-3의 체격을 가지고 있는데, 키와 윙스팬이 좋음에도 스탠딩리치는 9-0.5로 아쉬운 편이기는 하다. 그래도 이정도면 현대농구에서 크게 떨어지는 사이즈는 아니다.[2] 이때 여러 대학의 콜을 받은것을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하는데 이중 듀크 대학교도 포함되어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