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대학교

 



'''듀크 대학교'''
''Duke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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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어
'''Eruditio et Religio''' ('''지식과 신앙''')
개교
'''1838년'''
국가
미국 [image]
총장
'''빈센트 프라이스 (Vincent Price)'''
위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더럼'''
학생 수
'''학부 : 6,340 명
대학원 : 7,117명'''
교직원 수
'''2,877명'''
상징색
''''''Duke Blue (듀크 블루)''''''
합격률
'''21%'''(2020년, Early Decision)
'''6%'''(2020년, Regular Decision)[1]
웹사이트
http://www.duke.edu/
1. 개요
2. 역사
3. 평가
4. 학부
5. 활동
6. 스포츠
6.1. 농구
6.2. 미식축구
6.3. 야구
7. 캠퍼스
8. 교통


1. 개요


'''Eruditio et Religio'''

'''지식과 믿음'''

'''듀크 대학교'''는 미국 남부 노스 캐롤라이나더럼[2]에 위치한 최상위권 사립대학이다. 상징색은 군청색이며, 1838년에 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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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대학교 전경'''

2. 역사


1838년 노스 캐롤라이나의 지식인들이 고등교육기관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트리니티에 트리니티 대학교를 세운 것이 계기가 되어 현재 학부생 6,000여 명, 대학원생 7,000여 명의 종합대학으로 거듭났다. 담배로 떼돈을 번 워싱턴 듀크가 지원을 거듭했고, 1924년 그의 아들인 제임스 B. 듀크가 당시 4천만 달러로 듀크 재단을 세운 이후 (지금 돈으로 4억 3천 4백만 달러이다) 대학 이름도 듀크로 바뀌었다. 이후 쇼미더머니를 치며 급속히 성장하였다.

3. 평가


듀크 대학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더럼 시에 있는 연구 중심 사립 대학교이며 미국 최상위권 명문 대학이다. 2021년에 U.S. News & World Report가 낸 통계에 따르면 미국 12위인 대학이다. 듀크 같은 경우에는 1989년에 12위를 기록한 것을 빼고는 단 한 번도 10위밖으로 나간 적이 없고, 1998년에는 3위까지 도약한 적이 있었으나...2021년에 12위로 떨어져 30여년 만에 10위 밖으로 나가버렸다. 다른 매체들인 THE/WSJ에 따르면 5위, Forbes에 따르면 9위인 대학이다.
2020년도 듀크대 합격률은 7.7%이다. 이 높은 경쟁률을 뚫은 학생들에게는 수많은 기회와 교육의 땅이 기다린다.
기록상 아이비 리그인 코넬, 브라운, 다트머스보다 역사적으로 나은 기록을 보이며 듀크대 주변 남부쪽 최상위 학교인 밴더빌트, 라이스, 에모리 중에서 가장 으뜸으로 평가된다. 문리대인 트리니티 칼리지와 공대인 프랫으로 나뉘어져 있다. 법대(Law School), 경영대학원(Fuqua School of Business) 및 의학대학원(School of Medicine)도 최상위권이며 의사 보조사 프로그램은 직업의 시작부터 함께 해 온 부동의 1위이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생의공학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019년 Clarivate Analytics는 54명의 듀크 교수를 "가장 많이 인용된 연구원" 목록에 지정하였는데, 이는 세계 대학 중 8위에 위치한다. 또한 2019년 현재 15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3명의 튜링상 수상자가 듀크 대학에 소속되어 있다.
유명한 동문으로는 로스쿨을 전액 장학생으로 최우수 졸업한 대통령 리처드 닉슨과 영문학 석사를 취득한 전 육군 참모총장이자 오바마 행정부의 보훈부 장관인 에릭 K. 신세키[3], MBA 출신으로는 애플의 CEO 팀 쿡, 밥 돌의 부인이자 전 노스 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이었던 엘리자베스 돌과 GM의 CEO 였던 릭 왜고너 등이 있다. 또한 빌 게이츠의 부인인 멜린다 프렌치 게이츠 역시 듀크 출신이다. 문리대에서는 정치학과, 공공행정학과, 생물학과가 유명하다. 특히 정치학과에는 하버드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클린턴과 조지 워커 부시 행정부 백악관에서 외교/군축/군사 자문을 지냈던 피터 D. 피버가 교수로 있다. 현재 총장은 빈센트 프라이스이다. 최악의 아웃풋 동문으로 이상철(1948)이 있다.
예전엔 장학금 지원을 꺼렸던 듀크가 재정보조 제도를 개편하며 학생들이 몰렸던 탓도 있다. 듀크는 예전부터 기부금을 많이 준 학생을 많이 뽑는 것으로 소문이 나 있다. 동양계 학생이 22%로 상당히 많으며 한국인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있다.
장학금에 인색하기로 유명하고 기여입학을 잘 써먹는다. 또한 교직원들의 자녀에게 특혜를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근래에는 장학금제도가 상당히 완화되어 위의 지원자 러쉬를 불러 일으켰다.

4. 학부


현재 듀크 대학은 46개의 인문학 및 과학 전공이 있으며, 4개의 공과 전공, 52개의 부전공, 24개의 certificate이 있다. 학생들은 최대 2개의 전공과 1개의 부전공 또는 certificate을 수료할 수 있다. 또한 Program II 전공이 있는데, 이 전공을 택하게 되면 학생 스스로 설계하여 여러가지의 전공 수업들을 들을 수 있다. 약 85%의 학부생들은 문리대인 트리니티 칼리지에, 나머지 15%는 프랫 공과대학 소속이다. 듀크는 또한 중국 쿤산시 캠퍼스가 존재하여, 두 캠퍼스간 교류 프로그램들도 존재한다.
트리니티 칼리지에서는 5개의 "Areas of Knowledge"와 6개의 "Modes of Inquiry"라는 코어 수업들이 존재한다. 이 교과 과정은 학생들이 지식을 효과적으로 접근하고, 종합하고,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중요한 능력과 판단력을 발달시키는 것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의도는 학생들이 현재와 역사적 사건에 대한 관점을 얻고, 연구를 수행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끈기와 근면하고 지속적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는 것을 돕는 것이다. 신입생은 FOCUS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선택할 수 있다. FOCUS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첫 학기에 소그룹 환경에서 특정 주제에 대한 학제간 탐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최근 몇 년 동안 크게 발전된 듀크 프랫 공과 대학의 커리큘럼은 학생들의 디자인, 컴퓨팅, 연구 및 기업가 정신을 발전시키며, 듀크 전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복수 전공을 포함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교직원과의 학부 연구 기회를 강조한다. 실제로 여러 학생들이 전자컴퓨터공학과 컴퓨터 사이언스 복수 전공 또는 전자컴퓨터공학과 생명공학 복수 전공을 한다. 또한 1학년 학생을 위한 실제 설계 및 연구, 인턴십, 장학금 기회들을 제공한다. 듀크 공대 소속 대학생의 60% 이상이 4년 동안 집중적인 연구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거의 5분의 1이 캠퍼스 밖에서 연구 논문을 발표하거나 발표하며, 약 54%가 인턴 또는 해외 대학 교환학생으로 공부한다. 약 85퍼센트의 졸업생은 졸업 후 취업 제안을 받는다.
현재 학부에는 6,526명의 학생들이 있으며, 10%가량이 국제학생들이다. 듀크는 학부생들에게 첫 3년 동안 캠퍼스에서 생활할 것을 요구한다. 이는 학생들이 서로 더 밀접하게 연결되고 듀크 공동체 내에서 소속감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으로, 대학생의 85%가 캠퍼스에 거주한다. 모든 신입생들은 이스트 캠퍼스의 14개 주택 중 한 곳에서 지내게 된다. 도서관으로는 웨스트 캠퍼스의 파킨스, 보스톡, 루벤스타인 도서관, 이스트 캠퍼스의 릴리와 음악 도서관, 듀크 마린 랩의 피어스 기념 도서관이 있다.

5. 활동


듀크에는 3군 ROTC가 있으며 특히 공군 ROTC는 꾸준히 생도들을 파일럿과 군의관 훈련에 보내는 등 엘리트 집단이다. 육군 ROTC 역시 이름이 높다. ROTC는 옆 North Carolina Central University와 공동으로 행동한다. 2000년대 후반 듀크 교정은 대학 교정답게 자유스러운 분위기지만 이웃의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교보다는 보수적이고 친공화당 성격을 띄고 있다. (이 점은 듀크가 원래 감리교 교도들과 퀘이커 교도들에게 설립된 영향이 크다. 듀크의 상징 역시 고딕풍의 예배당.)
애니메이션/게임 동호회는 UC 버클리에 비하면 티끌만하지만 존재하며, 학생들은 대체로 스포츠에 관심이 많다. 주요 관심은 전미 대회 우승후보인 대학 농구팀이며 이웃의 UNC 농구팀과 끝없는 경쟁을 하고 있다. 미국에서 수많은 라이벌리가 있고 하버드-예일, 프린스턴-럿거스, 육사-해사, 칼텍-MIT 등 다양한 종류의 라이벌리가 있지만 대학 농구에 있어서 듀크-UNC 농구 라이벌전은 미국 대학농구를 상징하는 라이벌전으로 대학농구계의 엘 클라시코급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 전역으로 지상파(한국의 KBS, MBC, SBS) 를 통해 생중계될 정도니, 아주 큰 상징적 의미가 있다. 보통 대학농구팀들 경기는 ABC, CBS가 아닌 케이블 방송인 ESPN1,2 나 ESPN U로만 방송이 된다. ABC, CBS로 방송되는 대학농구 경기는 손꼽을 정도이다. 일명 '코치 K' Mike Krzyzewski가 1980년부터 감독이 되어 현재까지 팀을 이끌고 있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때는 당시 각종 국제대회에서 드림팀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체면을 구기고 있던[4]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되어 올림픽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마이클 조던을 비롯한 NBA 스타들을 다수 배출한 라이벌 UNC와 달리 듀크 출신은 NBA에서 그닥 활약하지 못한다는 징크스가 있다. 대표적으로 드림팀 1기의 유일한 대학팀 멤버였던 크리스찬 레이트너. 그랜트 힐 등 스타가 없는 것은 아닌데 대학때나 드래프트 당시의 평가에 비하면 NBA에서의 활약은 기대에 못미치는 경우가 많았다...[5]

6.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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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블루 데빌스 '''
'''Duke Blue Devi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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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대학교의 팬들. 꽤나 열정적인 응원으로 유명하며 특히 제자리 뜀뛰기{Bouncing} 응원은 참으로 장관인데 본교팀이 공격중일 때는 사기충천용으로, 상대방이 공격 중일 때는 거슬림용으로 두 가지의 모습을 하고 있다.
ACC 소속이며, UNC와 라이벌리를 형성하고 있다.

6.1.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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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구장인 캐머론 인도어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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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감독 빅 버바스 (1959~1969 재임. 2018년 작고.) - NCAA 토너먼트 준우승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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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감독 빌 포스터 (1974~1980 재임. 2016년 작고.) - NCAA 토너먼트 준우승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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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감독 마이크 슈셉스키 (1980~ 현재 재임중.) - NCAA 토너먼트 5회 우승 (1991, 92, 2001, 10, 15), 올림픽 남자농구 3회 우승(2008, 2012,2016)
UNC와 ACC를 양분하는 NCAA의 명문이며, NCAA 토너먼트 통산 5회 우승(1991, 92, 2001, 10, 15)을 이룩했다. 현 대학 농구 최고의 명장이자 최다승 기록을 수립한 '코치 K' 마이크 슈셉스키가 감독을 맡고 있다. 만약에 노스 캐롤라이나가 레알 마드리드라면. 듀크는 FC 바르셀로나와 같다고 보면 된다 UNC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많은 선수를 NBA에 진출시켜왔으며, 전미 최고의 명문을 자부하는 팀답게 리쿠르팅에 열을 올리지 않더라도 좋은 선수들이 줄을 잇는다. 그러나 라이벌 UNC와 달리 어째 대학 무대를 평정하던 선수들이 NBA에 진출했다하면 범용한 선수가 되어버린다는 점. 이는 슈셉스키의 듀크는 비교적 대학농구에 특화된 전술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6] 이를 불식시킬 선수로 90년대 초중반 막강 듀크를 이끌던 그랜트 힐이 등장하자 듀크 팬들은 열광했으나 그조차 몇년 못 가 부상으로 인해 기존의 스타성을 잃어버리면서 NBA 팬들 사이에서는 듀크의 저주냐고 수군거릴 정도. 일각에서는 그만큼 코치 K의 능력이 탁월하기에 수준급 선수가 아니더라도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외치기도 하지만...[7]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9년 드래프트까지 로터리 픽(14픽내) 드래프티를 '''무려 28명'''을 배출한, 미국 NCAA 최고 명문대라고 칭할만 하다.
대표적인 동문으로는 위에서 언급한 그랜트 힐 말고도 크리스찬 레이트너, 제프 멀린스, 루올 뎅, 마이크 그민스키, 카를로스 부저, 엘튼 브랜드, 마이크 던리비 주니어, JJ 레딕, 카이리 어빙, 오스틴 리버스, 자바리 파커, 로드니 후드, 자릴 오카포, 저스티스 윈슬로, 브랜든 잉그램, 제이슨 테이텀, 해리 자일스, 마빈 베글리, 자이언 윌리엄슨, R.J. 배럿, 캠 레디시 등이 있다.
이중 레이트너는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드림팀에 유일한 대학생 멤버로 참가하였고, 어빙은 NBA 진출 이후 슈퍼스타로 급부상하였고 15-16시즌 NBA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6.2. 미식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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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구장인 월러스 웨이드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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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감독 월러스 웨이드 (1931~1941/1946~1950 재임. 1986년 작고.) - 로즈 볼 2회 진출 (1938,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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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감독 윌리엄 D. 머레이 (1951~1965 재임. 1986년 작고.) - 오렌지 볼 우승 (1954), 코튼 볼 클래식 우승 (1960). 아래 악수하는 분이 칼 스네이블리 당시 UNC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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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감독 데이비드 컷클리프 (2008~ 현재 재임 중.) - 칙필레 볼(현 피치 볼) 우승 (2013)
농구는 전국구급 강호이지만, 풋볼은 메이저 볼게임 우승 경험이 2번밖에 없을 정도로 안습이다...
하지만, 주위의 무관심 속에도 풋볼 실력을 끌어올려 2013 시즌에는 ACC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고 꾸역꾸역 top 25에는 들어오는 실력으로 학교 역사상 최고의 풋볼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현재 뉴욕 자이언츠에서 뛰고 있는 쿼터백 대니얼 존스가 듀크 대학교 출신이다.

6.3.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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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감독 잭 쿰브스 (1929~1952 재임. 1957년 작고.) - 칼리지 월드시리즈 진출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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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 감독 에이스 파커 (1953~1966 재임. 2013년 작고.) - 칼리지 월드시리즈 2회 진출 (1953, 61)
야구의 경우는 1960년대 이후 최악의 암흑기를 보내고 있다.
그래도 할 와그너, 딕 그로트, 마이크 트롬블리 등의 MLB 선수들을 적게나마 배출하고 있다.
또한, KBO 리그에서 뛰었던 롯데자이언츠 소속의 라이언 잭슨 또한 듀크대학교 출신이다.

7. 캠퍼스


캠퍼스가 3군데(동, 서, 중앙)로 나뉘어 있으며 동캠퍼스에서 서캠퍼스까지는 대략 3km 정도이므로 캠퍼스 간 통학 버스가 다닌다. 서캠퍼스는 멋진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들이 늘어서 있으며 중앙에 듀크의 상징인 듀크 예배당이 있다. 동캠퍼스는 다른 대학교를 흡수한 것이기 때문에 벽돌 건물들이다. 중앙캠퍼스에는 학생 아파트와 대학병원 건물들이 있고 실제 교사는 별로 없다. 사실 1학년들은 동캠퍼스의 기숙사에 들어가야 하고 다음 학년부터는 서캠퍼스의 기숙사로 옮겨가기 때문에 동캠퍼스에도 교실은 별로 많지 않고 기숙사가 대부분이다. 서캠퍼스는 버스를 타고 가기 때문에 버스를 놓치면 지각하는 수가 많다.

8. 교통


듀크대는 버스 여러 종류를 운행한다. 기본적으로는 1학년들 수업을 위해 동, 서 캠퍼스 사이를 오가는 C-1 버스, 그리고 동, 중앙, 서 캠퍼스를 통행하는 C-2, 마지막으로는 동 캠퍼스에서 수업이 있는 건물들의 중심가인 Science Drive까지 가는 C-3 이다. C-1 과 C-2 는 Chapel Drive까지 통행한다. 통행시간은 주로 새벽 6시 ~ 새벽 2시까지이며 C-2 버스는 언제나 일정시간에 통행하는 반면 C-1 은 주로 수업이 많은 아침 9시 ~ 오후 4,5 시에 많이 온다. 그 외에 듀크 병원에 가는 버스들, UNC-Duke를 잇는 버스들, 시내까지 가는 버스들이 있다. 만약 버스를 놓쳤을 경우 전화를 하면 바로 오는 택시가 있거나 듀크 만의 택시 서비스가 있다. 물론 학생일 경우 돈을 낼 필요가 없다.

[1] [image][2] H는 묵음. 더햄이나 덜햄이 절대 아니다. [3] 이분은 동양계 최초로 미군 내에서 4성 장군(육군 대장)이 되었다는 데에도 의의가 있다.[4] 그래서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는 농국 대표팀 팀명도 영광을 되찾는다는 의미로 Redeem Team으로 지었다.[5] 사실 UNC고 UCLA고 미시건이고 NCAA 스타 출신들이 NBA에서 자리잡는 경우가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다. UNC도 그 분의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망한 경우도 많고 미시건의 그 유명한 FAB-5도 크리스 웨버를 제외하면 기대치만큼 해줬다고 보기 힘들고...그러나 유독 듀크에 징크스를 운운하는 것은 듀크대가 그만큼 농구 명문이라는 증거.[6] FIBA룰에 가까운 아마추어 환경의 대학농구와 NBA 고유 룰의 프로 농구 환경은 명백히 다르다. 그렇기에 명문대중 보수적으로 대학 리그 성적을 내기위해 운영하는 팀의 경우 그 전술문제나 대학무대 적응문제로 고교 유망주 수급에 문제를 겪는다. 이는 농구뿐 아니라 미국의 모든 대학 스포츠가 마찬가지이다.[7] 그래도 요즘은 출신 선수들이 스타급은 아니더라도 꽤나 잘 활약하고 있는 덕분에 저주란 소리까지는 안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