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룰의 둥지

 


1. 개요
2. 지도
3. 우두머리
3.1. 왕중왕 마울가르
4. 퍼스트 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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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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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딩 스크린
'''악명 높은 용의 위상 데스윙이 어둠의 문과 드레노어를 발견했을 때, 그는 드레노어 거주민 중에 감히 검은용군단에게 도전할 자가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그 땅 곳곳에 자신의 알을 흩어 놓았다.'''
하지만 칼날 산맥의 알을 보호할 수호용을 충분히 마련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실수였다. 칼날 산맥에 살던 그론은 이들 나약한 수호용을 하늘에서 갈가리 찢어 버렸고, 그론의 지도자 그룰은 산맥의 뾰족한 바위에 자신과 싸운 어린 용들을 꿰놓았다.
학살자 그룰은 칼날 산맥의 오우거들에게는 신과도 같은 존재이다. 그룰의 강력한 자손들은 나그란드의 평원과 칼날 산맥의 꼭대기에서 약탈을 일삼는다. 필적할 수 없는 힘과 수많은 전투 경험으로 무장한 그룰이 아웃랜드의 호드나 얼라이언스 군대를 공격한다면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다.
― 홈페이지 던전 소개문
Gruul's Lair.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첫 확장팩 불타는 성전에서 등장한 공격대 인스턴스 던전. 칼날 산맥에 위치하는 25인 레이드 던전으로, 불뱀 제단의 입장퀘를 할 수 있고 길이도 짧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았다. 비슷한 성격의 던전인 마그테리돈의 둥지와 묶어서 막공을 모집하는 경우가 많았고 보통 지옥불 반도에 있는 마그테리돈의 둥지에 먼저 들른 다음 칼날 산맥으로 날아가곤 했다.

2.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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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두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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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머리 목록

3.1. 왕중왕 마울가르


그론을 섬기는 오우거 군주 마울가르와 그의 부하 오우거들은 총 5명으로, 전사, 주술사, 마법사, 흑마법사, 사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파티원들이 각각 역할을 분담하여 전투를 하게 되며, 여기서 어긋나는 일이 발생할 경우 공대 전멸로 이어졌기 때문에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했다.
마울가르의 부하 중 마법사인 크로쉬 파이어핸드는 20미터 내에 공대원이 있으면 화염 폭풍을 시전하기 때문에 원거리 탱커가 필요했고, 30초마다 자신에게 주문 피해 75% 감소 효과를 주는 주문 방패 버프를 걸기 때문에 마법사가 마법 훔치기로 이를 빼앗아가며 탱킹했다. 크로쉬 탱커 담당 마법사는 상당한 체력과 마나통, 안정적인 어그로를 확보할 수 있을만한 dps가 필요해서 막공에서 가장 구하기 어려운 포지션이었다.
그룰을 쉽게 솔플할 수 있는 대격변에서도 마울가르 솔플은 힘에 부쳤다. 온갖 군중제어기가 날아들기 때문에 아주 짧은 시간 안에 흑마법사인 '소환사 올름'이나 주술사인 '광기의 키글러'를 처리하지 못하면 끝이 없는 공포나 방향감각 상실로 아무 것도 못 하고 죽기 때문이었다. 아이템 레벨과 수준이 높아진 군단 갓만렙 기준으로는, 그냥 툭 치면 죽는 잡몹 수준이으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
마울가르는 드레나이 성기사에게 잘 어울리는 나루의 망치를 드롭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일명 마라아드 룩이라고 불리는 성기사 티어 4세트나, 마찬가지로 드레나이 테마인 티어 17세트와 맞추곤 한다.

3.2. 용 학살자 그룰




4. 퍼스트 킬


유럽과 미국 서버에서는 2007년 1월15일[1] 개방되었으며, 유럽의 NIHILUM 공격대가 2007년 2월 3일 개방 후 19일 만에 만렙을 찍고 세계 최초로 모든 네임드를 처치했다.

[1] 한국 서버에는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