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내일의 세계에서

 

<color=#fff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19924D 32%, #BD232F 33%, #BD232F 67%, #005598 68%)" '''미소녀 게임 연말 시상식 수상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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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일의 세계에서──'''
''そして明日の世界より──''
'''제작'''
etude
'''대응 기종'''
Windows2000/XP/Vista
'''장르'''
ADV
'''발매'''
2007년 11월 22일
'''등급'''
18금
'''원화'''
우에다 료
'''시나리오'''
타케하야
'''관련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OP - For our days'''
'''작사
노래'''
카와다 마미 (I've)
'''작곡
편곡'''
타카세 카즈야 (I've)
1. 개요
2. 스토리
3. 등장인물
4. 결말
5. 평가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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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Beginning now,is the exceptional story of two weeks or so.
>
>지금부터 시작하는 건, 우리들의 작은 세계에 오는 2주일만의 예외의 이야기.
>(これから始まるのは、俺達の小さな世界に訪れた二週間ばかりの例外の物語。)
2007년 11월 발매된 etude의 에로게. 약칭 아스세카.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한다는 플롯을 보고 재난물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재난상황 자체가 주가 아니고 소행성 충돌은 등장인물들이 그들의 가치관과 인간관계를 돌아보게 되는 계기로서의 의미가 더 크다. 애초에 배경이 조용한 시골 섬마을로 설정되어 있어 폭동 같은 게 일어나도 규모가 크질 않고 우에다 료의 미려한 미소녀 디자인과 파스텔톤의 채색 때문에 그래픽적으로도 종말론적 분위기는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타케하야의 탁월한 심리 묘사는 건재하여서 등장인물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 불안 등을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묘사가 주요 감상 포인트.[1]
보통 남성향 미소녀 게임에서 아무 히로인과 맺어지지 않는 엔딩은 베드 엔딩 취급인데 반하여 본작의 노멀 엔딩은 반대로 가장 메세지에 충실한 트루 엔딩 격의 루트라는 것도 특기할 만한 점. 전 루트를 클리어 하면 After Story가 개방되며 보통 먼저 히로인들 루트를 클리어하고 노멀 엔딩 후에 애프터 스토리를 보는 순서가 추천된다.
OST도 I've에서 맡아 퀄리티가 높고 각 루트마다 전용의 엔딩테마가 준비되어 있다.
오프닝 테마『For our days』- 카와다 마미
노멀 엔딩테마 『return to that place』- 카와다 마미
히나타 유우히 엔딩『散歩道』- eufonius
히나타 아사히 엔딩『Kiss』- WHITE-LIPS
이츠키 아오바 엔딩『夕空ワルツ』- eufonius
미즈모리 미나미 엔딩『Never end』- 中原涼
애프터 스토리 테마곡『Amazing Grace』- KIYO・唯音

2. 스토리

광산업이 활기를 띄었을 때 사람들이 들어왔다 폐광 후 다시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작은 섬.
자랑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빛나는 태양과 맑고 푸른 바다, 무성한 나무들 정도.
그러한 평화로운 섬에서 사는, 주인공의 아시야 스바루는, 매우 평범한 소년이다.
섬에 있는 작은 학원에 다녀, 운동회 연습을 하거나 해수욕을 하는 극히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다.
특별히 하고 있는 것은 야시마 할아버지가 온천을 파는 것을 돕는 것 정도.
누구나가 이 평온하고 즐거운 날들이, 어디까지나,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고 계속 되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아침, 너무나 갑작스럽게 도보된 뉴스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소행성은 초속 32킬로미터로 대기권에 접촉, 대기 표면을 약간 스치고 궤도가 어긋난 후에……지표에 격돌합니다」

3. 등장인물

  • 아시야 스바루
본작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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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바로 옆집에 살고 있는 동갑내기 소꿉친구. 가족은 언니와 아버지로, 어머니는 어릴 적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스바루와는 소꿉친구 사이로 「간짱」[2]이라고 부른다.
언제나 스바루를 쫓아다니고 있어 소꿉친구라기보다 응석꾸러기 여동생이라는 느낌이다. 사실 하려고 하면 뭐든지 해낼 수 있는 탁월한 재능을 타고났지만 "간짱이 하지 않으면 나도 안 해" 라고 하기 때문에 재능을 썩히고 있다.
다소 소프트 얀데레 기질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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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나타 아사히(日向 朝陽(ひなた あさひ)) - CV: 岡本あさひ
유우히의 언니로 스바루와 유우히가 다니는 학교에서 영어 교사를 하고 있다. 뭍에 공부하러 떠나있었던 적도 있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하던 공부를 접고 교사가 되어 돌아와 아버지 대신 가족을 지탱해 주었다.
온화한 성격으로 늘 유우히와 스바루를 뒤에서 따라가며 지켜보는 위치에 있다. 천부적인 소질이 있는 천재파 유우히와 달리 노력파 수재. 다만, 몸을 움직이는 운동 같은 건 영 꽝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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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의 클래스메이트로 친구. 섬의 전성기 시절에 이사해 와서 그 때 이래로 스바루나 유우히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다. 가족구성은 부친과 오빠 두 명으로, 남자뿐인 가정에서 자란 탓인지, 남자 같은 성격을 하고 있다. 그 덕분에 스바루와는 여러가지로 취미가 맞는 유일한 친구이다. 천성적인 재능을 타고난 유우히를 이기고 싶지만 당해낼 재간이 없는 듯. 가을에 있을 운동회에서 류와 요 아저씨를 이기겠다고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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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즈모리 미나미(水守 御波(みずもり みなみ)) - CV: 夢篠さなぎ
스바루와 유우히, 아오바와 같은 반 소녀로 도서위원을 맡고 있기도 하다. 애독서가 파스칼의 팡세나 성경이라거나 하는 무서운 독서소녀. 아버지는 천문학자로 어머니와는 이혼했다. 선천적인 병을 앓고 있어 공기가 맑은 섬에 이사해 온지 얼마 되지 않았다. 조용하고 얌전한 성격으로 보이지만 사실 농담을 받아칠 줄 아는 재미있는 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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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의 아버지로 과묵하고 듬짐한 성품. 어협의 직원으로 평상시는 섬의 등대를 관리하고 있다. 말이 많지 않아서 그렇지 사실 가족들의 일은 제대로 신경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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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의 어머니로 전업 주부. 남편과 정반대로 덜렁덜렁하고 대충대충인 성격으로 자뭇 아이 같아 보일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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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와 유우히의 아버지로, 섬에서 유일한 찻집 겸 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다. 스바루의 아버지 류와는 학창 시절부터 친구. 다정하고 온화한 인품으로 아내가 죽었을 때, 유우히와 아사히에게 신경 써주지 못한 것을 내심 미안해 하고 있다.
스바루에게 진심인지 농담인지 "두 사람 모두 신부로 받아주지 않겠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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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제일의 부자로, 지금은 유유자적하게 보내고 있는 할아버지. 학교 뒷산에서 나올지 어떨지 모르는 온천을 파고 있다. 풍부한 견식으로 주인공에게 조언이나 상담을 해주는 존재.
  • 히나타 히카리(日向 ひかり(ひなた ひかり))
요우의 아내이자 아사히와 유우히의 모친.

4. 결말


일본 인구중 단 3만명[3]만이 이 운석충돌을 피할 쉘터에 갈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신변보장을 위해 몰래 무작위 추첨자들에게 통보되는데 그 중 하나가 스바루였다. 기회를 얻게 된 스바루는, 일반루트로 들어서면 이를 친구들에게 말하지 못해 괴로워한다.
그러나 워낙 작은 섬이라서 관청의 누군가가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식으로 금방 다 퍼져버리게 된다. 친구들은 모두 기뻐해 주지만, 섬의 다른 사람들에게는 '너만 살아남게 된다' 는 식으로 미움받게 된다. 그리고 어느 날, 수업을 받고 있던 도중 살해 위협에 처하게 되지만 친구들의 도움으로 살아남게 된다.
친구들은, '너는 우리들의 희망, 너의 생명은 우리들의 미래, 너만 살아남아가 준다면 이 괴롭고 슬픈 세계에서도 살아갈 수 있을거야' 라며 살아남아주길 바란다.
하지만 주인공은 학교에서 모두가 모여있는 자리에서, 인간으로서 살자 외치고, 하던 온천 탐사 작업을 섬 사람들과 멸망의 날이 올때까지 계속한다.
그리고 30년후, 대참사 당시 6살이었던 한 소년이 쉘터에서 살아남아 다른 지상으로 올라와 팀을 꾸려 다른 쉘터의 사람들을 찾는 작업을 시작했다. [4] 그리고 어느 지점에서 신호를 받게된다.
그는 그 신호에 흥미를 느껴 기계로 땅을 파서 온천과 그 안에 있는 하나의 타임캡슐을 발견한다. 타임 캡슐 안에는 한 장의 사진(스바루가 가운데에 있고 그 뒤에 아버지가 있고 유우히가 안고 있는 사진)과 편지가 발견된다.
편지에서는 '2006년 8월 26일 마침내 이 온천을 파는데 성공했다. 이것을 대참사 뒤에 이 곳을 찾아낼 미래의 너희들에게 주겠다. 잘 써봐라', 그리고 사진에는 'we've been there' 이라고 적혀있었다.

5. 평가



6. 여담

  • 소규모 개발사에서 만든 게임인 탓인지 매드 무비가 거의 없다시피 했으나 軍魔가 2008년에 매드무비로 만들어 내면서 게임에 대한 인지도가 약간 상승한 적이 있다.

[1] 이런 부분은 딥 임팩트와 닮아있기도 하다.[2] 주인공의 이름인 스바루(昴)를 음독으로 읽은 것(がん)에서 유래.[3] 애프터 스토리를 보면 여러 국적자가 있는걸로 보이는데, 전세계적으로 인구 비례로 나눈 듯 하다.[4] 쉘터도 완벽하게 안전한것이 아니었던 모양이었는지 전세계에 80여개 있던 쉘터중 50개만 운석충돌에서 버텨냈고, 그 50여개중에서도 음식부족, 내분 등으로 멸망할 쉘터도 있다고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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