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물
재난물의 예제 (영화 2012)
1. 개요
말 그대로 극중에서 재난이 일어나는 작품들을 말한다. 재난의 종류는 자연재해부터 괴수까지 다양하며, 재난을 당하는 장소도 단순한 시골 마을부터 도시, 크게는 지구 전체까지 다양하다.
대부분의 재난물의 플롯은 생존물과 어느 정도 겹치는데, 평범한 일상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모조리 박살나고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각종 위기상황에서 견뎌내고 살아남는 것이 대부분의 재난물의 전개다. 이러한 상황에서 '왜 이런 상황이 벌어졌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재난의 원인을 파악하는 추리물이 더해지기도 하고, 재난으로 인해 멀어졌던 가족들이 다시 가까워지는 드라마가 더해지기도 하며, 좀비물같은 경우에는 액션이 더해지기도 한다. 자연재해를 도저히 막을수 없는 경우 코스믹 호러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한편, '재난은 사실 정부의 실험으로 인해 일어났다.' 같이 음모론의 성격을 띠기도 한다.
또한, 재난이 일어날 경우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일[1] 들을 최대한 많이 넣으면서도 앞뒤가 맞아 떨어지게 만들 경우, 관객의 긴장감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영화상 자연재해를 다룬 영화로 효시 격 중 하나가 바로 1937년 영화 허리케인이다. 흑백영화인 이 영화는 바로 거장 존 포드가 감독을 맡았는데 그야말로 실감난 바람과 파도를 위하여 실제로 많은 물을 퍼오르며 실제같은 노력을 한 끝에 당시 거액인 200만 달러를 제작비로 써야했다. 79년 리메이크되었으나 이건 흥행 실패했다.
2. 클리셰
재난물에서 자주 보이는 클리셰는, 재난이 발생할 것을 미리 예측하고 경고하지만 정부나 기관에서 정신병자 취급받는 과학자[2] 와 정부의 미흡한 대처, 재난이 발생한 가운데 '종말이 다가왔다.'고 외치는 사이비 종교, 도시파괴 등이 있다. 동물들[3] 이 단체로 특정 장소를 떠나는 모습[4] 을 보여주며 뭔가 큰일이 일어날거란 것을 경고해주기도 한다. 또 대부분이 일상생활 도중에 갑자기 들이닥친 재난을 다루지만, 혼수상태 등을 이유로 재난이 발생해서 사람들이 모두 대피하고 극히 일부만이 남아서 생존하는 상황에 던져놓는 작품[5] 도 있다.
그리고 사건이 진행되면서 설상가상 격으로 '''안 좋은 일만 줄줄이 벌어지면서 등장인물들을 극한으로 끌고 간다'''. 아마겟돈의 경우, 우주 정거장이 날아가 버리고 우주선 1척이 파손되어 불시착하는 것은 예삿 일이고 거의 중후반에는 굴착기마저 날아가지 않나, 후반부에는 핵폭탄 스위치마저 날아간다. 2012에서는 주인공이 가는 곳마다 재해가 일어나고, 인류를 태워야 할 방주는 고장난다. 그외에 고립된 상황에서 누군가가 크게 다치거나 먹을 것이 떨어져서 어쩔수 없이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밖으로 나가야 한다거나, 살기 위해 재난이 일어나는 곳을 통과해야만 한다든가 하는 등 여러모로 좋지 않은 일들이 일어난다.
그 밖에도, 지진 등으로 구조물이 무너질 때 사람들이 대피하는 장면에서 남들은 잘만 가는데 꼭 한두명의 낙오자가 생겨 그 사람을 구해주는 바람에 그 사람만 아니었다면 무사히 대피했을 사람이 무너지는 구조물에 휩쓸려 비명횡사하는 장면도 제법 나온다. 헐리우드 영화에선 이런 궂은 역할은 유색인종에게 떠미는 일이 많아 아예 클리셰로 자리 잡았다. 그나마 흑인은 2000년대 이후 흑인배우들 목소리가 커지면서 클리셰에서 벗어난 작품들이 꽤 나오는데 동양인은 스티븐 연 정도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그런거 없다.오죽하면 딥 임팩트에서 미국 대통령이 흑인으로 나온게 재난영화,아니 할리우드 전체를 통틀어도 미국 대통령이 흑인으로 나온 거의 최초의 영화였을 정도니...
3. 재난의 종류
3.1. 자연재해
지진, 태풍등 각종 자연재해를 다룬다. 때로는 현실에서는 나타나기 힘든 초대형 태풍이 불어닥친다든가 하는 식의 전개가 일어나기도 한다. 대부분의 자연재해물은 이렇게 현실에서 자주 보는 재난의 규모를 훨씬 과장해서 현실성이 없는 감이 좀 있지만, 반대로 그나마 아래의 인재물과 함께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확률이 가장 높은 형태의 재난이기도 해서 연출에 따라서는 사실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그러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실제로 알려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영화 투모로우의 경우, 구긴 종이를 옷 속에 집어넣어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만드는 법, 서로의 체온으로 몸을 녹이는 법 등을 알려준다. 다만 제대로 된 생존방법인 '''대피'''는 알려주지 않거나 알려주기만 하고 실제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냐하면 미리 대피해놓고 멀찍이서 일어나는 재난을 지켜보기만 하는건 '''재미가 없으니까.''' 때문에 안전한 장소에 있는 사람이 이런 재난이 발생한 장소로 직접 들어가는 경우[6] 도 있다.
재난물 중에서 감염과 마찬가지로 가장 흔하다.
때로는 실제로 과거에 일어났던 재해를 다루면서 새로운 인물을 만들어내는 팩션[7] 이 나오기도 한다.
3.2. 인재
선박의 침몰, 고층건물의 화재, 터널 같은 시설물의 노후화 붕괴 등 각종 인재를 다룬다. 위 자연재해와 함께 재난물 중 그나마 현실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확률이 높은 형태의 재난물이라 사실성이 높은 장르다. 부실공사와 같이 현실에서 자주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비판하는 경우도 있으며, 때로는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을 배경으로 실제 사건을 겪은 당사자의 체험을 토대로 이야기가 진행되거나 가상의 인물들을 만들어서 새로운 이야기를 진행하기도 한다.
화재의 경우에는 피해자들을 구출하는 소방관이 주인공이 되기도 하며, 과거에 실수로 피해자를 구하지 못한 기억때문에 제대로 행동을 하지 못하다가 작중에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모습은 자주 나오는 클리셰 중 하나다.
붕괴물의 경우 무너진 잔해에 갇히는 생존주의 전개도 많다.
유독가스 등 일부 인재의 경우, 자연이 다른 재난 클리셰들과 달리 데우스 엑스 마키나 역할로 등장하기도 한다.
3.3. 우주 재해
운석부터 우주폭풍까지 다양한 우주재해를 다룬다. 이 경우 사망자가 '''최소 다섯자리'''는 기본이고 심하면 '''지구 자체가 박살난다.''' 이때문에 대부분의 우주재해를 다룬 작품은 코스믹 호러의 성격을 띈다.
이렇듯 지구 자체가 위기에 처한 마당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정부에서 거대한 대피소 또는 생존용 함선을 구축하고, 여기에 선택받은 사람들[8] 또는 부르주아급의 인물들이 천문학적인 규모의 돈을 지불하고 살아남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3.4. 동물
인간에게 해를 가하는 동물이 등장한다. 주로 식인 야생 동물, 해충, 기생충 등을 다루지만 웬만한 동물들은 거의 다 영화로 만들어졌다.[9] 현재는 그리 인기있는 장르가 아니지만 70년대 전후까지만 해도 미국 B급 공포 영화의 단골 소재 중 하나였다. 당시 헐리우드에선 환경 보호에 대한 인간의 경각심을 담고자 '에코 호러'라는 장르가 유행했는데 알프레드 히치콕의 새가 그 기점에 있는 작품이었다. 크리쳐물에 속하는 장르로 동물이 거대화되고 돌연변이화되어 인간을 살해한다는 점에서 괴물 재난물과 큰 차이가 없다. 대표적인 작품으론 죠스, 새, 그리즐리, 피라냐, 앨리게이터, 고스트 앤 다크니스, 더 베이, 스웜 등이 있다.
3.5. 괴물
말그대로 괴물이 나온다. 단순히 죠스같은 보통의 생물보다 약간 큰 괴물부터 고지라나 카이주같은 '''100m가 넘는 초대형 괴수''', 클로버처럼 '''대기권을 뚫는 정신나간 사이즈'''의 괴수나 정체불명의 기생충을 다루기도 한다. 괴물의 정체는 대부분이 화학물질로 인한 돌연변이 또는 방사능에 의한 돌연변이등 환경오염으로 만들어졌거나 때로는 다른세계에서 왔거나 원래 이 지구에서 살고 있었는데 모종의 이유로 문명세계에 오게 된 경우, 동물 실험으로 발생한 경우다.[* 미스트(영화) 킹 기도라 카이주 부라퀴 킹콩 클로버(동음이의어)#s-4 콰이어트 플레이스
피해 지역은 작게는 시골마을부터 크게는 도시까지. 괴물을 처치하기 위해 군대가 출동하지만 괴물이 너무 강하면 중간에 퇴각하거나 핵무기등을 사용해 '''사건 발생 장소 자체를 제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3.6. 감염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을 다룬 작품들. 쉽게 말해 '''바이오하자드'''를 다룬다. 등장인물들이 빨리 죽지 않게 하기 위해 '공기중 감염'이란 설정은 거의 없으며, 질병에 대항하는 항체를 이미 보유하고 있어서 감염되지 않는 주인공이 나오기도 한다. 또한 히로인이 감염되어 주인공이 백신을 찾아나서는 클리셰도 있다.
질병의 정체는 외계병원균인 경우나 정부 또는 대기업에서 만들어내기도 하며, 영화가 끝날 때까지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 않는 경우도 있다.
4. 재난물 목록
※ 각 작품의 이름은 가나다 순으로 기재한다.
4.1. 영화, 드라마
- 2012 - 지각변동 + 극이동[10]
- 원작 지정생존자와 리메이크작 60일, 지정생존자[11] - 테러로 인한 미국 / 한국 국회의사당 붕괴[12]
- 7광구 - 돌연변이 괴물
- [13]
- 감기 - 변종 인플루엔자
- 고지라 시리즈 - 고지라를 비롯한 괴수들
- 고지라 실사영화 - 무토
- 괴물 - 화학약품에 의한 돌연변이
- 그래비티 - 케슬러 신드롬
- 그린랜드 - 혜성 충돌
- 그날 이후 - 핵전쟁[14]
- 날씨의 아이 - 2018년 7월 일본 호우가 모티브[15] , 여주인공이 재난과 날씨를 제어하는 주요 요소로 묘사된다.
- 너의 이름은. - 혜성 충돌[16]
- 눈먼 자들의 도시 - 시각장애 바이러스
- 노잉 - 태양풍, 인재
- 단테스 피크 - 화산
- 더 베이 - 변종 등각류
- 대부분의 좀비 영화 - 좀비 재난(아포칼립스)
- 대지진 - 지진
- 더 웨이브 - 쓰나미 / 더 퀘이크 - 지진
- 더 임파서블 - 쓰나미
- 더 테러 라이브 - 테러
- 데이라잇 - 터널화재
- 디데이 - 지진
- 디워 - 부라퀴와 아트록스 군단
- 딥 라이징 - 옥탈러스
- 딥 워터 호라이즌
- 딥 임팩트 - 혜성 충돌
- 리베라 메 - 방화
- 롤러코스터 - 인재
- 루인스 - 식물
- 마션 - 우주사고
- 메이즈 러너 시리즈 - 좀비 아포칼립스
- 미스트 - 괴물들
- 백두산 - 화산 폭발
- 버드박스 - 저주하는 악마들
- 블레임: 인류멸망 2011 - 전염병
- 볼케이노 - 화산
- 부산행 - 좀비물
- 부활의 날 - 생물학병기+핵무기
- 분노의 역류 - 화재
- 선샤인 - 죽어가는 태양
- 세계의 끝 - 전염병
- 샌 안드레아스 - 지진, 쓰나미
- 시티 온 파이어# - 도시 화재[17]
- 스웜 - 살인 벌떼
- 스위트홈(드라마) - 괴물
- 스카이라인 - 외계인
- 스카이라인 2 - 외계인
- 스카이스크래퍼
- 스큄 - 식인 지렁이떼
- 슬러그의 저주 - 돌연변이 식인 민달팽이떼
- 아라크네의 비밀 - 살인거미떼
- 아마겟돈 - 소행성 충돌
- 아발란체 - 눈사태 [18]
- 아웃브레이크 - 모타바 바이러스[19]
- 아이 엠 어 히어로 - 좀비물
- 어둠 속으로- 태양의 극변화로 인한 다량의 감마선 방출
- 언스토퍼블 - 업무부주의[20]
- 에베레스트 :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산을 배경으로 하는데 재난 영화로 보기 약간 애매하긴 하다.
- 에어포트 - 비행기 추락[21]
- 에일리언 시리즈 - 외계인(에일리언)
- 엑시트 - 인재(유독가스, 자살테러)
- 연가시 - 변종 연가시
- 온리 더 브레이브 - 산불
- 우주전쟁 - 외계인(트라이포드)
- 인디펜던스 데이 - 외계인
- 인터스텔라 - 거의 범 세계적 재앙을 다룬 우주 SF
- 인투 더 스톰 - 태풍
- 임팩트[22]
- 일본침몰 - 지각변동
- 월드 트레이드 센터 - 테러. 모티브는 제목 그대로 911 테러.
- 월드워Z - 좀비
- 쥬라기공원 2 - 티렉스[23]
- 제5침공
- 죠스 - 식인상어
- 지구가 멈추는 날 - 외계인
- 지오스톰 - 기후조작위성의 에러.
- 칠드런 오브 맨 - 불임 바이러스[24]
- 카산드라 크로싱 - 세균무기&무제한으로 달리는 기차
- 컨테이젼 - 바이러스
- 킹콩 - 킹콩
- 크래쉬 포인트 - 비행기 추락
- 크레이지 - 트릭시[25]
- 클라우드 - 핵발전소 사고
- 클로버필드 - 클로버
- 코어 - 지구 핵 운동 정지
- 킹덤 - 좀비물
- 타이타닉 - 빙산 + 안전불감증. 모티브는 제목 그대로 타이타닉호 침몰사고이다.
- 타이타닉호의 비극
- 타워 - 헬기 충돌로 인한 빌딩 화재
- 타워링 -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빌딩 화재
- 터널 - 터널붕괴
- 투모로우 - 이상기후
- 트위스터 - 토네이도
- 판도라 - 원전 폭발
- 패트리어트 - NAM-37
- 퍼펙트 스톰 - 허리케인
- 포세이돈 - 해상 사고(폭풍우에 의한 여객선 침몰)
- 포세이돈 어드벤처 - 해상 사고(폭풍우에 의한 여객선 침몰)
- 폼페이: 최후의 날 - 화산 폭발
- 프릭스 - 거대 거미
- 플러드 - 홍수
- 하드레인 - 홍수
- 해운대 - 쓰나미
- 해프닝 - 자살 효소[26]
- 허리케인 - 허리케인
4.2. 만화, 웹툰
- 강력소녀 - 소라[27]
- 그날의 생존자들 - 중력변화
- 네가 없는 세상 - 바이러스
- 노네임드 - 스포일러
- 도쿄 매그니튜드 8.0 - 지진
- 방과 후 전쟁활동 - 보라색 세포(?)
- 블랙불릿 - 가스트레아 바이러스
- 삼풍 - 인재, 건물 붕괴
- 스위트홈 - 괴물
- 심연의 하늘 - 싱크홀
- 어나더 - 저주[28]
- 아이 앰 어 히어로 - 좀비
- 아니마토 - 지진 및 수몰. 전 4권 완결.
- 용자 시리즈[32]
- 지금 우리 학교는 - 좀비
- 진격의 거인 - 거인
- 종말의 세라프 - 흡혈귀
- 조의 영역 - 거대 물고기
- 좀비딸 - 좀비딸
- 코펠리온 - 원자력 사고[33]
- 하이브(웹툰) - 거대 곤충
- 학교생활! - 스포일러
- GREEN WORLDZ
- 웹툰 1호선 - 좀비
- 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 -좀비
- 웹툰 파리대왕 - 귀신
- 관찰인간, 생존인간, 멸종인간시리즈 -괴물
4.3. 게임
다만 이쪽은 단순한 재난보다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이나 SF물들과 섞이는것이 그 특징이 더 잘살아나며, 따라서 그쪽의 이미지가 더 강해지는 부류가 많다.
- 더 플레임 인 더 플러드 - 홍수
- 셉텐트리온 - 해상 사고. 포세이돈 어드벤처 게임판이라 보면 적절하다.
- 절체절명도시 시리즈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 - 좀비 아포칼립스
- SWAN SONG - 지진
- I Am Alive - 지진
- 무인도 이야기 3 - 지진
- Emergency 시리즈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우주전쟁
- 쓰르라미 울적에 - 바이러스
- 폴아웃 시리즈 - 핵전쟁(핵전쟁 중이 아닌 이후 세계관이지만 일단 재난장르에는 들어가므로)
- 60 Seconds! - 핵전쟁
- This War of Mine - 전쟁
- 좀비 재난 - 대부분의 좀비 아포칼립스 장르. 이를테면 DayZ, 워킹 데드(게임), 레프트 4 데드가 이 장르로 들어간다.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일종이며 이쪽 작품군은 따로 좀비 아포칼립스문서가 개설되어있으니 이쪽을 보길 권함.
4.4. 다큐멘터리
- 슈퍼볼케이노 -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화산폭발을 다룬 다큐멘터리.
- 인류 멸망 가상시나리오
5. 관련 문서
[1] 예를 들어 고립된 상황에서 약 또는 음식을 구하기 위해 움직인다든가, 홍수로 물이 차오르는 상황에서 변압기가 폭발한다든가, 지진으로 화재가 발생한다든가 등[2] 실제로 이탈리아에서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한 과학자가 지진이 일어날 징후를 발견하고 이를 알렸지만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기도 했다.[3] 주로 도시에서 자주 볼수 있는 비둘기와 쥐, 길고양이, (해안도시의 경우)갈매기 등[4] 배가 침몰하기 전에 배 안의 쥐가 단체로 어딘가로 사라진다거나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애완견이 날뛰는 등 동물들이 재난을 미리 예측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1976년 탕산 대지진 당시에도 지진 발생 몇 시간 전에 엄청난 수의 개구리 떼가 이동하는 것이 목격된 바 있다.[5] 하이브(웹툰), 28일 후, 워킹데드등[6] 대부분은 소중한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서.[7] FACT와 FICTION의 합성어. 실제 일어났던 사건에 새로운 사건이나 인물을 더한 작품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타이타닉이 있다.[8] 이 경우 '선택받은 사람들의 가족도 대피소로 올 수 있다.'는 규정때문에 어린 나이에 결혼을 서두르는 모습도 보인다.대표적으로 딥 임팩트.[9] 거대 토끼들이 등장하는 나이트 오브 레퍼스(Night Of The Lepus)와 개구리들이 등장하는 프로그(Frogs)란 괴작도 존재한다.[10] 원인은 태양에서 온 중성미자에 의한 것이므로 우주급으로 볼수 있다.[11] 둘다 배경만 미국과 한국이고, 한국 드라마인 60일, 지정생존자가 미국 드라마인 지정생존자를 리메이크해서 제작되었기 때문에 같이 묶어서 표기함.[12] 둘다 건물 붕괴의 장면은 크진 않고, 사고 이후에 일어나는 정치파트에 초점을 더 맞추긴 했지만 건물 붕괴 수습 과정도 깊이 표현한 드라마이다.[13]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소재로 만든 영화이긴 하나 건물 붕괴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피해자들과 주변인들에게 초점을 맞춰 사고의 상처로부터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실제로 작중 건물이 붕괴하는 장면의 비중이 크진 않으며 공식적으로도 재난 영화로도 분류되진 않았으나 건물이 붕괴되는 장면은 상당히 리얼하게 묘사되었다.[14] 극장용이 아닌 TV영화이지만 냉전기 당시의 언제라도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을 극단적으로(사람들이 핵폭발에 휘말려 죽는 걸 그대로 묘사했다)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15] 다만, 영화의 배경은 주 피해 지역인 간사이가 아닌 간토다.[16] 사실 감독 신카이 마코토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에서 영감을 받아 이 작품을 구성했다고 한다. 즉 작중의 혜성 충돌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을 비유한 것이라 할 수 있다.[17] 레슬리 닐슨,헨리 폰다,에바 가드너 주연에 데드 쉽을 감독한 앨빈 라코프가 감독한 영화로 1978년에 만들었으나 제작비 20% 도 못 건지며 망한 영화가 되었다... 한국에서 삼부비디오에서 헨리 폰다의 시티 파이어란 제목으로 비디오로 나왔었다.[18] Avalanche. 1978년작으로 로저 코먼이 제작하고 록 허드슨이 나온 영화. 영화 제목부터가 '눈사태'라는 뜻이다.[19] 증상은 에볼라와 비슷[20] 실제 일어난 사건인 CSX 8888 열차 폭주 사고를 토대로 만들었다.[21] 비행기 추락을 막고자하는 기장과 추락시키려는 테러리스트,온갖 승객들의 진태만상...1970년작으로 재난영화 시초로 평가된다. 1천만 달러로 만들어 미국에서만 1억 달러 이상을 벌면서 70년대 재난물 붐을 일으켰다.[22] 2부작 재난 드라마. 달에 갈색 외성이 충돌하면서 지구와 달의 중력관계가 역전되며 발생하는 여러가지 중력 이상과 관련된 사건사고를 다루고 있다.[23] 작품 후반에서 재난물의 성격을 띤다.[24] 여성에게만 적용된다.[25] 감염된뒤 48시간이 지나면 미치광이 살인마로 돌변한다.[26] 정확히 전염병은 아니고 식물들이 인류를 죽이려고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에 내뿜는다. 인구밀집지대와 바람을 따라 전파[27] 웹툰 장르는 재난물이 아니고 일상+액션+SF인데, 소라가 주먹을 휘두르기만 해도 건물이 무너지거나 도시가 파괴된다.[28] 저주로 인해 3학년3반학생들이 끔찍하게 죽음을 맞이한다.[29] 엑스카이저의 협력아래 여러 개 위성에서 빔을 발사해 격파. 미처 처리 못한 대형 유성 2개는 엑스카이저가 처리한다.[30]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이 미완성 상태의 초전도포를 발사해 전장 10km, 중량 100억톤의 소행성을 일격에 분쇄했다.[31] 부실시공으로 인해 지하상가 오픈 전부터 누수가 지속됐고, 상가 전체에 흔들림이 일어났지만, 운영 업체는 과감히 무시하고 오픈. 하지만 상가 자체는 부실시공 + 화재진압시스템 미작동 + 엉터리 제어 시스템 프로그램 등으로 인해 언제 사고가 나지 않아도 이상한 상황이었다. 결국 오픈 당일 붕괴(...). 설상가상으로 제어프로그램이 오작동을 일으키면서 모든 비상셔터를 닫아버린 탓에 100명이 지하에 갇혀 버려 매몰될 뻔했다. 다행히 상가 내부로 어떻게 진입한 파이어 제이데커가 붕괴직전까지 상가 천장을 떠 받치고 있는 동안 레지나 아르진이 제어 프로그램을 수정해 사람들을 탈출시키면서 인명 피해는 전무했다.[32] 엄밀히 말하면 재난물이 아니긴 한데, 용자들이 재난물에 등장할 법한 각종 재난을 막아서 피해가 전무하다. 이 경우 비극이 될뻔한 각종 재난을 통해 용자들의 위대함(...)을 강조한 케이스 되시겠다(...).[33] 정확히는 사고의 순간이 아니라 사고가 발생한 이후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