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유희왕)

 


2. 유희왕/OCG의 지속 함정 카드


1. 유희왕벌칙 게임


[image]
[image]
벌칙 '그리드'를 받는 우시오

'''"운명의 벌칙!!! GREED(그리드 -욕망의 환상-"'''

'''"어라?! 돈이다! 돈! 돈! 돈 천지다~!!"'''

우시오 테츠[1]

원작 유희왕 학원편 1권에서 등장한 '''최초의''' 벌칙 게임.
어둠의 유우기어둠의 게임에서 패배한 우시오 테츠에게 내린 벌칙으로, 이로 인해 우시오는 나뭇잎이 지폐로 보이는 환상을 겪게 된다. 다음 날, 전교생이 등교하는 앞에서 여전히 낙엽과 쓰레기를 돈인줄 알고 헬렐레거리는 모습을 보이며 공개망신을 당한다.
토에이판 유희왕에서는 어둠의 게임 내용이 바뀌었기 때문에 해당 벌칙도 건물에서 떨어지며 괴물에게 잡아먹히는 환상을 겪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말 그대로 'Greed(탐욕)'.

2. 유희왕/OCG의 지속 함정 카드


[image]
한글판 명칭
'''그리드'''
일어판 명칭
'''グリード'''
영어판 명칭
'''Greed'''
지속 함정
카드의 효과로 드로우를 실행한 플레이어는, 그 턴의 엔드 페이즈 종료시에 카드의 효과로 드로우한 카드의 매수 × 500[듀얼링크스] 포인트 데미지를 받는다.
효과로 드로우할 때마다 엔드 페이즈에 꼬박꼬박 데미지를 뽑아 주는 효과를 가진 지속 함정. 상대의 드로우를 견제할 수 있지만, 자신에게도 데미지가 그대로 들어온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 카드의 진정한 힘은 이 카드를 전용으로 짠 '''그리드 덱'''에서 드러난다. 상대를 드로우시키는 카드인 데스티니 히어로 디펜드 가이, 악마의 조리사, 카드 파괴, 패 좌절, 날렵한 사무라이, 교란작전, 마궁의 뇌물, 체인소우 인섹트 등으로 꽤나 쏠쏠한 데미지가 나온다. 특히 저 콤보를 신나게 넣어주고 카드 파괴를 날리거나 포톤 레오를 띄워주면 데미지가 2배로 증폭되는 건 보너스. 물론 기 카드가 파괴되면 상대 좋은 일만 시켜주는 꼴. 단점이라면 대체 카드가 없어 3장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점이다.
첫패에 이 카드, 교란작전 3장이 있고 상대 드로우 페이즈에 발동하여 엔드 페이즈까지만 버텨준다면 원턴킬이 가능하다. 근데 그 전에 해피의 깃털, 싸이크론, 트윈트위스터가 발동되면 망한다.
트릭스터와도 잘 맞는다.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 교란작전, 선물 카드로 드로우시키고 트릭스터 만쥬시카, 트릭스터 라이트스테이지, 악몽의 고문실로 데미지를 입힌뒤 LP가 남으면 이 카드로 마무리 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일러스트는 원작의 우시오 테츠의 구도를 본따서 이집트인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웃고 있고 돌멩이가 금화로 보이는 듯한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1] 이 대사는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우시오의 도발 대사 중 하나로 수록되었다.[듀얼링크스]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