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스터(유희왕)
1. 상세
2. 성능
3. 같이 쓰면 좋은 카드
4. 메인 덱 몬스터
4.1. 트릭스터 히요스
4.2. 트릭스터 맨드레이크
4.3. 트릭스터 릴리벨
4.4. 트릭스터 만쥬시카
4.5. 트릭스터 캔디나
4.6. 트릭스터 나르키스
4.7. 트릭스터 샤크나쥬
4.8. 트릭스터 케로베인
5. 엑스트라 덱 몬스터
6. 마법 카드
6.1. 트릭스터 라이트스테이지
6.2. 트릭스터 라이트아레나
6.3. 트릭스터 부케
6.4. 트릭스터 매지캐롤라
6.5. 트릭스터 라이브스테이지
6.6. 트릭스터 퓨전
6.7. 트릭스터 페스
7. 함정 카드
7.1.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
8. OCG화 되지 않은 카드
1. 상세
유희왕 VRAINS의 히로인 자이젠 아오이가 쓰는 카드군.
히로인의 카드군답게 귀여운 여성형 몬스터들로 이뤄졌는데, 컨셉이 꽃+아이돌+무기라는 어딘가 깨는 구성에 효과 컨셉도 번 데미지로 이뤄져 있다. 이름과 이미지에 컨셉이 되는 꽃이 아르누보스럽게 테두리를 장식하고 있다.
공통적으로 200의 번 데미지를 추구하는데, 첫 공개 당시엔 LP 4000으로 시작되는 원작이라면 몰라도 200 가지고는 데미지가 낮지 않냐는 얘기가 있었지만, 상대 패를 모조리 제외하고 그만큼 드로우시키는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과 상대가 패에 카드를 넣을 때마다 그 매수 × 200 데미지를 주는 만쥬시카가 공개되면서 분위기는 완전히 뒤바뀌었다.
카드군 내의 서치 효과와 카드간의 연계가 뛰어나며 선턴에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과 트릭스터 만쥬시카가 1장 이상씩 필드에 올라온 경우가 많고, 특유의 반복되는 번 데미지 덕에 악몽의 고문실과도 상당한 호궁합이다. 하지만 타점은 그리 높진 않으므로 어니스트 같은 전투보조형 카드를 보험용으로 곁들이는 것도 괜찮은 선택.
몬스터 전원이 빛 속성 천사족, 거기에 에이스가 파괴 내성을 부여한다는 점, 그리고 시리즈가 어느 정도 진행된 후 융합 소환을 쓰게 된다는 점에서 전작의 히로인인 히이라기 유즈가 쓴 환주와 어느 정도 공통점이 있다.
거의 모든 트릭스터 몬스터 카드 이름의 유래는 독을 가진 꽃이다.
여기에 소속된 모든 미소녀 몬스터들은 예외 없이 검은색 스타킹[1] 을 신고 있는 것도 일종의 매력 포인트. 다리를 드러내지 않아서 뭘 신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몬스터도 소수 있으나, 다리를 드러낸 경우엔 얄짤없이 스타킹을 신고 있다.
2기의 하이드라이브나 3기의 @이그니스터처럼 하트와 해골을 조합한 상징 문장이 있으며, 모든 몬스터의 의상 어딘가에 이 문장이 달려 있다. 트릭스터 토큰은 그 문장 형태의 풍선.
2020년 진행된 스트럭처 덱 투표에서 후보로 선정되었다. 꽤 최근에 등장한 카드군임에도 가스타를 이어 최종 결과 4위로 상당히 좋은 결과를 냈다. 애니메이션 사용자의 인기나 미소녀 테마라는 장점, 또 주요 카드들이 다른 덱에서 쓰이다 강한 제재를 당하여 단일 트릭스터 덱 구성이 어려워진 처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이나, 사이버류와 듀얼 터미널 2테마의 경쟁에 밀려 상위권에는 들지 못해 스트럭처 덱 발매는 요원해졌다.
2. 성능
초창기 10기 카드군 중에선 독보적인 성능으로 대회 티어권에서도 얼굴을 자주 비추는 강덱이었다. 처음 공개됐을 땐 전용 함정인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만이 범용 카드로서의 활용도가 있는지 논의됐지만, 연구가 진행되자 테마 자체가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급부상했다. 현재 평가는 유희왕 OCG 사상 최강의 지속 번 덱.[2]
운용 방식은 극히 단순하다. 라이트스테이지와 캔디나의 서치 효과로 만쥬시카와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 같은 주요 파츠를 넣고 비트하면서, 상대가 드로우 / 서치할 때마다 만쥬시카와 라이트스테이지로 효과 데미지 짤짤이를 먹여 압박해가는 방식. 번 데미지 수치가 낮다고 무시할 게 못 되는 게, 상대가 행동할 때마다 계속 번이 누적되면 생각보다 아프다.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이 무제한이었던 초창기엔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이나 교란작전 등으로 효과 데미지를 더욱 증폭시키거나, 드롤 & 로크 버드와 연계해 상대 패를 전부 털어버리는 플레이가 주력이었다.
그러나 패 말림이 꽤 심했으며 무엇보다도 후공을 잡았을 때 파워가 약했기에 이런 플레이는 오래잖아 사장됐다. 그 후엔 트릭스터는 번뎀에 주로 의존하는 전술에서 비트 전술로 갈아탔는데 후공을 잡아도 기존보다 더 안정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게 됐다. 희생양을 채용해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이나 성잔전사 닝기르수를 뽑아 상대 필드를 제거, 정신조작으로 상대의 귀찮은 몹을 제거, 백만먹기의 그랏톤으로 상대 몬스터를 안정적으로 제거하는 전술이 인상적.
2017년 10월 금지 제한에서 핵심 카드인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과 테라포밍이 제한이 되는 바람에 다소 타격을 입었지만, 경쟁자인 ABC, 진룡, 공룡, 소환수가 단체로 몰살당하는 바람에 상대적인 위치는 오히려 올라갔다. 2018년 1월 금지 제한에서 마술사와 함께 금제의 영향을 거의 안 받아 SPYRAL이 망했고, 피안과 마술사 밑에서 히어로와 함께 2티어 경쟁을 벌였다.
트릭스터 덱 자체는 점점 티어권에서 멀어졌지만, 캔디나와 라이트스테이지 중 한 장만 잡아도 캐로베인을 경유하여 링크 2 몬스터를 소환하며 세트 카드를 견제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아 각종 덱에서 전개 파츠로 채용됐다. 오르페골은 트로이메어 피닉스를 링크 소환하기 위해,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 발매 이후에는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를 소황하기 위해 쓰이곤 했다. 이 점이 영향을 미쳐 2020년 4월 금제로 인해 핵심 서치 카드이자 번/서치/마함 견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던 라이트스테이지가 제한 카드가 되었다. 2020년 기준으로서는 티어권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수준이며, 특장점인 안정적인 서치 능력과 만쥬시카의 탁월한 번 효과 외에는 전개력이 약하고 범용 링크 몬스터에만 의존해야 한다는 점, 고질적인 타점 부족과 후반부로 갈 수록 심해지는 패말림 때문에 트릭스터 덱은 티어가 점점 추락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현 트릭스터 덱의 입지는 그리 좋지 못하다. 초기에 발매된 몇 종의 카드를 제외하면 이후에 추가로 받은 카드들의 성능이 좋지 않아 덱 구성이 발전하지 못한 점이 치명적이다. 코나미 측에서는 트릭스터를 링크 테마로 밀고 싶었는지 다양한 링크 몬스터를 발매했지만 극히 일부 몬스터를 제외하면 성능이 너무 떨어지는데다[3] , 캔디나, 만쥬시카 등의 몬스터를 필드에 유지하며 번 데미지를 주는 트릭스터 덱의 특성과 빠른 전개 후 몬스터를 소모하는 링크 소환 자체가 그다지 어울리지 않았다. 트릭스터 페스의 발매로 링크 소환이 비교적 쉬워지긴 했으나 여전히 좁은 링크 몬스터 풀 때문에 견제 능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은 해결되지 못했다. 여전히 메인 덱에 채용되는 트릭스터 몬스터는 4종 정도이며, 링크 몬스터도 좋게 봐줘야 2~3종이 채용 가치가 있는 수준이다.
한편 2018년 5월 이후 TCG에선 섬도 트릭스터 덱이 티어권의 원탑으로 군림했다. 그쪽은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이 무제한인 데다 마술사를 비롯한 트릭스터를 카운터치는 덱이 금제로 큰 피해를 봤으며, 무엇보다도 엑스트라 턴의 룰 개정으로 가장 큰 수혜를 본 덱이기 때문. 이 때문에 한 대회에서 트릭스터 유저가 개정된 엑스트라 턴 룰을 악용해, '''화장실'''에 다녀오는 것으로 시간을 끌어 승리한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자세한 건 하단의 '트릭스터 만쥬시카' 문단 참조. 결국 TCG권에서의 금제와 엑스트라 턴의 룰 개정 덕분에 2018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우승덱으로 올라갔다.
2.1. 강점
- 안정적인 반복 서치 능력
트릭스터가 강덱으로 남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 캔디나와 라이트스테이지 중 1장만 패에 잡히면 만쥬시카의 효과로 캔디나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계속해서 캔디나를 재활용할 수 있다.[4]
과거의 가제트덱의 가제트 3인방이나 사이칼리에어고즈덱의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이 환경의 깡패로 군림할 수 있었던 안정성이 이런 특성에 기인하는데, 트릭스터도 마찬가지다. 주요 서치 요원에 필드 마법이 들어가다보니 테라포밍이나 무대회전 등의 카드를 추가 투입해 패 사고율을 더욱 낮출 수 있다. 패 사고율이 낮으면 그만큼 더 범용 패트랩을 1, 2장이라도 넣을 수 있고, 이는 후공을 잡아도 안정적으로 게임을 뒤집을 수 있는 기반이 된다.
과거의 가제트덱의 가제트 3인방이나 사이칼리에어고즈덱의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이 환경의 깡패로 군림할 수 있었던 안정성이 이런 특성에 기인하는데, 트릭스터도 마찬가지다. 주요 서치 요원에 필드 마법이 들어가다보니 테라포밍이나 무대회전 등의 카드를 추가 투입해 패 사고율을 더욱 낮출 수 있다. 패 사고율이 낮으면 그만큼 더 범용 패트랩을 1, 2장이라도 넣을 수 있고, 이는 후공을 잡아도 안정적으로 게임을 뒤집을 수 있는 기반이 된다.
- 뛰어난 비트 능력
만쥬시카의 프리 체인 특수 소환 능력에 기인한 강점. 캔디나로 만쥬시카를 서치하면, 캔디나로 한번 전투하고 패의 만쥬시카를 특수 소환해 또 다시 전투를 할 수 있다. 릴리벨로 묘지의 만쥬시카를 회수해도 마찬가지. 게다가 만쥬시카는 단 1장의 트릭스터만 필드에 있어도 패에서 다중 전개가 되므로, 트릭스터는 타점 대비 전투 데미지를 굉장히 잘 뽑아내는 테마로 평가받는다. 게다가 라이트스테이지의 세트 카드 봉인 효과 덕분에 방어막류 카드에도 비교적 안전한 편. 캐로베인의 추가 지원으로 이 장점은 더더욱 강력해져서, 캔디나로 캐로베인을 서치하면 특수 소환 없이도 공격력 3600 이하의 몬스터를 전투로 처리할 수 있다. 백만먹기의 그랏톤을 부담없이 쓸 수 있는 것도 고무적이다.
- 널널한 메인 덱, 엑스트라 덱 스페이스
캔디나, 만쥬시카, 라이트스테이지, 그리고 1장씩 릴리벨과 캐로베인[5] , 리인카네이션만 투입하면 나머지 공간은 모두 범용 카드로 채울 수 있다. 특히 패 트랩을 넉넉히 채용할 수 있다는 점은 현 환경에서 굉장한 강점. 엑트도 널널하기에 희생양, 그랏톤,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 초융합 및 부유벚꽃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 짜증나는 번 데미지
초창기엔 아예 번 데미지에 모든 걸 건 테마였고, 현재 그런 플레잉은 사장됐지만 번 데미지는 하나의 부가 옵션으로서 매우 강력하다. LP보다 어드밴티지와 집짓기가 더 중요해진 현 환경에서 겨우 100 남은 상대 LP를 미처 못 깎고 지는 경우도 부지기수인데, 트릭스터는 필드 상황이 불리하다고 해도 다수의 트릭스터를 전개하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을 끝장낼 수 있다.[6]
2.2. 약점
- 너무 단조로운 플레이
현재 트릭스터의 운용 방식은 캔디나나 라이트스테이지로 반복 서치하고 범용 제거 카드로 상대의 강력한 몬스터를 제거하면서 이득을 챙기는 것뿐이다. 똑같은 손패에서 나올 수 있는 가짓수가 다른 티어 덱들보다 적은 편이라, 다음 플레잉의 예측이 상대 입장에서 너무도 편하다. 그래서 카운터 덱이 많이 만들어질 수 있다.
- 낮은 타점
핵심 몬스터들의 타점이 굉장히 낮아, 범용 카드의 보조가 없으면 상대 몬스터의 벽을 뚫기가 난해하다. 널널한 덱 스페이스 덕분에 범용 제거 카드의 투입이 용이하다는 점이 그나마 이 단점을 가려주지만, 그 범용 제거 카드들이 트릭스터 소스와 함께 패에 안 잡히면 전개와 서치만 실컷 하고 뚫지는 못하는 촌극이 연출된다. 범용 제거 카드들 대다수가 서치하기 힘든 게 그 원인. 케로베인 발매 이후엔 많이 해소됐지만, 케로베인은 지속적으로 타점을 유지할 수 없고, 서치가 끊기거나 캐로베인이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로 제외되면 못 쓰며, 만쥬시카 대신 캐로베인을 서치하면 서치순환이 끊기기도 한다. 섬도희를 섞어쓰면 어느 정도 해소된다.
3. 같이 쓰면 좋은 카드
애매한 트릭의 타점을 해결해주는 전개 카드. 보통 바렐로드 드래곤이나 바렐스워드 드래곤같은 강력한 어태커를 낸다.
트릭스터 덱이 인성 끝판왕으로 불리게 만든 최고의 용병. 상대가 효과 드로우나 서치를 했을 때, 패 교환 카드와 드롤 & 로크 버드를 순서대로 발동하면 상대는 패를 전부 털리고 드로우도 못하는 처지에 놓인다.[7] 현 환경에서 서치나 효과 드로우를 하지 않는 덱은 사실상 없기에 상당히 자주 낼 수 있으면서도 강력한 콤보. 묘하게도 이 카드는 트릭스터 최악의 천적이기도 하다.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이 제한이 되고 드롤에 약한 SPYRAL이 티어에서 내려간 이후엔 잘 안 보인다.
덱 압축을 통해 필요 파츠를 빨리 가져올 수 있게 해주고, 상대가 멋모르고 드로우 효과를 썼을 때 상술한 드롤 & 로크 버드 콤보를 박아주기 좋다. 단, 상대 LP가 자신보다 적을 경우 데미지가 전혀 안 박히는 리스크는 다른 덱보다 더 치명적인 디메리트이므로 유의하자.
타점이 약한 빛 속성 덱이란 특성상 활용도가 매우 높다. 그랏톤 또한 트릭스터의 약점인 비트 능력을 대신해줄 몬스터. 하지만 캐로베인이 추가된 이후로 잘 안 쓰인다.
메타 비트 트릭스터의 용병들. 특히 어전의 경우 현 티어덱을 상대로 매우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4. 메인 덱 몬스터
4.1. 트릭스터 히요스
[image]
이름의 유래는 사리풀의 학명인 '''Hyoscyamus niger'''에서 따왔다. 들고 있는 무기는 지휘봉. 국내 한정으로 히'''오'''스로 엮여 놀리는 드립이 있다.
트릭스터 링크 몬스터의 링크 소재로 쓰이면 자가소생하는 효과. 링크 주축의 트릭스터 덱이라면 빠르게 트릭스터 링크 몬스터를 불릴 수 있다. 하지만 자가 소생 후 필드에서 벗어나면 제외되기에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이나 릴리벨로 우려먹을 수 없다.
이 카드만으로 링크 1 트릭스터 블룸을 링크 소환하고 자가 소생으로 부활하면 바로 링크 2 링크 소환으로 이을 수 있다. 일반 소환권을 사용해야 하고, 자체 특수 소환이 없어 아쉽지만, 그래도 카드 1장으로 링크 2 링크 소환은 매력적인 요소고, 라이트스테이지를 세장 투입하는 것으로 패에 쥘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트릭스터 홀리엔젤 등의 소재로 쓰인 이 카드를 곧바로 소생시켜 폭시위치로 이을 수도 있다.
'''수록 팩 일람'''
4.2. 트릭스터 맨드레이크
[image]
이름의 유래는 '''맨드레이크'''. 들고 있는 무기는 탬버린.
패에서 묘지로 보내지면 특수 소환할 수 있으며, 같은 팩에서 나온 샤크나쥬와 함께 쓰면 링크 4 베라마돈나도 쉽게 부를 수 있다. 이 카드로 블러디마리의 패 교환 효과로 인한 손실을 특수 소환으로 메꿀 수 있으며, 블러디마리의 링크 앞에 소환한다면 소소한 LP 회복도 가능하다. 블러디마리의 소재로 히요스를 썼다면 스위트 데블 같은 새로운 링크 2 몬스터나 링크 4 베라마돈나로 이을 수도 있다. 대신 이 효과로 특수 소환된 상태에서 필드를 벗어나면 제외되기에 재활용할 순 없다.
트릭스터 링크 몬스터의 링크 소재로 쓰이면 상대 링크 몬스터의 링크 앞의 몬스터를 파괴할 수 있어서 링크 주축의 덱을 상대로 콤보를 방해하거나 할 수도 있다. 다만 상대가 링크 몬스터를 안 쓰면 의미가 없으니 적절히 상황을 보고 쓰는 게 좋다.
'''수록 팩 일람'''
4.3. 트릭스터 릴리벨
[image]
이름의 유래는 '''은방울꽃'''. 들고 있는 무기는 핸드벨.
지속적인 번 데미지 효과는 없는 대신 높은 수비력과 상대에게 직접 공격하는 능력 + 샐비지 효과를 가진 트릭스터.
와타폰처럼 드로우 이외의 방법으로 패에 들어오면 바로 특수 소환할 수 있는데, 서치 카드인 라이트스테이지, 캔디나 등을 활용해 바로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3번 효과는 턴 제약이 없어서 묘지에 다른 트릭스터가 충분하다면 연속 공격으로 손실을 만회하는 것도 가능.
공격력이 800밖에 안 되지만, 직접 공격+빠른 특수 소환 능력 덕분에 별로 부각되지 않는 단점.
'''수록 팩 일람'''
4.4. 트릭스터 만쥬시카
[image]
이름의 유래는 '''만주사화(꽃무릇, 曼珠沙華)''', 들고 있는 무기는 세이버. 전체적인 분위기가 마슈와 흡사하다.
프리 체인으로 필드의 트릭스터 몬스터를 패로 회수하고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대타출동 효과와, 상대의 패가 늘어날 때마다 효과 데미지를 주는 효과를 가진 트릭스터.
우선 1번 효과의 경우 일반 소환에만 서치 효과를 쓸 수 있는 캔디나를 재활용하기 편해지고, 자신의 방법 외로 특수 소환된 릴리벨을 패로 되돌려 만쥬시카를 부른 다음, 릴리벨의 1번 효과와 연동해 필드를 불릴 수도 있으며, 대상 지정 카드의 회피 용도로 쓰기도 적절, 턴 제약도 없으므로 릴리벨로 회수하기에 가장 안성맞춤인 건 덤.
2번 효과의 경우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과 연동해 패에 넣어진 매수만큼의 추가 데미지를 선사해줄 수도 있고, 행여나 상대가 빈사의 상태에서 증식의 G 같은 거라도 던졌을 시, 만쥬시카를 띄워놓은 다음에 연속 특수 소환을 해 극대 데미지를 노려볼 수도 있다. 선턴 트릭스터 상대로 다른 패 트랩 없이 함부로 증식의 G를 던지기 꺼려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범위가 매우 넓어서, 드로우나 서치를 포함한 묘지, 제외 존, 엑스트라 덱에서 카드를 패에 넣어도 데미지가 들어간다. 200 데미지가 낮아보일 수 있어도, 시동이 걸린 트릭스터는 가랑비에 옷 젖듯 순식간에 상대의 LP를 거덜낼 수 있다.
아예 이 2번 효과를 메인으로 잡아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 선물 카드, 교란작전, 마궁의 뇌물 등 상대에게 드로우시키는 카드를 왕창 넣고 만쥬시카를 2, 3장씩 꺼내놓아 필드 마법 트릭스터 라이트 스테이지와 악몽의 고문실과의 시너지로 막대한 양의 데미지를 주는 극악무도한 방법도 있다. 심지어 그리드까지 써가며 원턴킬하는 덱도 나왔다.
2018년 5월 후반 TCG에서 엑스트라 턴 제도가 폐지되자, 이 카드를 이용해 룰을 악용한 사례가 있다. 트릭스터 덱 유저가 듀얼 도중 '''화장실에 가서''' 경기 시간에 10분 로스타임을 추가한 사건. 10분 후 화장실에 다녀온 트릭스터 유저가 선공을 받고 만쥬시카를 꺼낸 뒤 엔드, 상대는 드로우 시 번뎀을 받고 얼마 뒤에 시간 초과로 트릭스터 유저가 승리했다.
만일 상대가 이 카드의 2번 효과를 발동하고 자신 필드에 블랙 페더 드래곤이 있을 경우, 블랙 페더 드래곤의 1번 효과를 이용해 공격력을 일정 수치 만큼 떨어뜨린 다음, 2번 효과를 이용해 이 카드의 공격력을 그 수치만큼 떨어뜨려서 공격할 수도 있다. 물론 카드를 드로우하는 카드를 발동한다면 오룡즈 시기의 크로우 VS 볼가 전의 무한루프도 재현 가능하다.
'''수록 팩 일람'''
4.5. 트릭스터 캔디나
[image]
이름의 유래는 '''천사의 나팔'''이라고도 불리는 꽃 '''브루그만시아(Brugmansia)'''. 정확히는 그 품종 중 하나인 브루그만시아 '''칸디다(Candida)'''. 들고 있는 무기도 나팔의 형상. 자세히 보면 '''소형 대포'''임을 알 수 있다.
일반 소환시 트릭스터 카드를 패에 넣는 서치 효과와 지속적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번 데미지를 갖춘 우수한 카드. 조건이 트릭스터 카드라 필드 마법인 라이트스테이지와 함정인 리인카네이션도 가져올 수 있다. 만쥬시카와 라이트스테이지가 있기에 큰 의미는 없지만 자기 자신을 서치하는 것도 가능.
만쥬시카에 비해 데미지를 주는 빈도가 적을 수밖에 없고, 보통 만쥬시카의 효과로 패로 되돌려지기 마련이지만 데미지는 무시할 수 없다. 보통 초동으로 이 카드를 필드에 내놓게 되는데, 이 경우 만쥬시카로 교체하고 턴을 종료하는 것으로 드로우 페이즈부터 데미지를 주고 시작하는 플레이도 나쁘지는 않지만, 안정성을 위해서 캔디나를 그대로 두고 턴을 종료하는게 더 좋다. 왜냐하면 상대방의 마/함 사용에 반응해서 캔디나 역시 상당한 데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는데다가, 만쥬시카보다 타점도 미묘하게 높아서 조금 더 안전한데다가, 결정적으로 '''상대방의 대상 지정형 효과'''를 만쥬시카와 교체하는 것으로 1회 회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트릭스터 덱을 쓰는 사람이라면 꼭 기억해야 하는 팁.
"홀리엔젤"이 가진 파괴 내성을 이용해 링크 앞에 이 카드를 두어 지속적으로 상대에게 번 데미지를 주고, 다른 트릭스터 몬스터로 이어가는 플레잉을 펼치기에도 좋다.
적절한 타점에 번 데미지를 주기 쉽고 모든 트릭스터를 서치하므로 덱 파괴 번 덱에도 쓰인다. 이로 인해 2019년 1월 OCG에서 준제한이 됐다. 이후 2020년 4월 OCG에서 다시 무제한이 되었다.
'''수록 팩 일람'''
4.6. 트릭스터 나르키스
[image]
이름의 유래는 '''수선화(Narcissus)''', 들고 있는 무기는 총이다.
트릭스터는 효과 데미지를 주는 효과가 많고 꼭 트릭스터가 아니라도 효과 데미지를 주면 특수 소환이 되어 특수 소환 소재 공급에 도움이 된다.
패 / 묘지의 몬스터 효과를 발동할 때마다 200 데미지를 줄 수 있는데, 필드가 아니라 아쉽지만 그래도 줄 수 있는 데미지가 적진 않다.
'''수록 팩 일람'''
4.7. 트릭스터 샤크나쥬
[image]
모티브는 철쭉의 일본식 발음 '''샤크나게'''. 들고 있는 무기는 고헤이.
트릭스터에서 유일하게 자신 이외의 몬스터를 추가 전개하는 효과를 가진 몬스터임은 높이 살 만하지만,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가 없어 보통 다른 카드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패 1장을 소모하는 데다 링크 몬스터 한정이란 점이 마이너스다. 사실 패 소모 없이 간단하게 아무 트릭스터 몬스터나 부활시킬 수 있는 매지캐롤라가 같이 공개되는 바람에 좀 비교된다. 하지만 패에 있는 트릭스터를 버리고 매지캐롤라로 부활시켜서 필드에 전개시킬 수도 있고 같은 팩에서 나온 맨드레이크하곤 뛰어난 연계력을 자랑한다. 링크 주축의 트릭스터라면 빛을 볼 수 있는 효과.
2번 효과는 트릭스터 고유의 짤짤이 번 효과. 이 녀석은 제외할 때마다 효과 데미지를 준다. 카드를 한꺼번에 다수 제외하는 건 특정 덱에서나 볼만한 광경이라 큰 기대를 보긴 힘든 효과.
'''수록 팩 일람'''
4.8. 트릭스터 케로베인
[image]
V점프 2018년 2월호 동봉 카드. 트릭스터 최초의 상급 몬스터이다. 들고 있는 무기는 지팡이. 모티브는 크리스마스 4일 전에 나오는 카드인만큼 크리스마스 '''캐롤'''에 '''베인베리''''(baneberry, Actaea; 순우리말론 '노루삼'이라 부른다.), 그 중에서도 붉은 열매가 열리는 종인 'Actaea rubra'를 합친 것으로 보인다. 그에 걸맞게 의상이 크리스마스 풍이 강하다.
상급 몬스터지만 1번 효과로 자체 특수 소환이 가능하고, 특수 소환 조건이 매우 간단하기에 편하게 필드를 불릴 수 있다. 하지만 다른 트릭스터와는 다르게 번 데미지 효과는 없어서 필드에 낼 것이라면 어태커로 쓰거나 링크 소재로 쓰이게 될 것이다.
2번 효과는 요약하면 '''서치 가능한 어니스트'''라고 보면 된다. 어니스트와 다른 점은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만큼이 아닌 전투하는 트릭스터의 공격력을 2배 정도로 올리는 것. 기본 공격력이 1600인 만쥬시카나 1800인 캔디나에게 써주면 단숨에 공격력 3200/3600을 찍기 때문에 어지간한 몬스터는 때려잡는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트릭스터 카드라서 서치 수단이 정말 무궁무진하다. 라이트스테이지나 캔디나로 가져올 수도 있고 쓰고나면 릴리벨의 효과로 샐비지할 수도 있다. 트릭스터의 단점인 낮은 비트 능력을 메꿔주는 강력한 카드.
선공일 때 "필드가 비었으므로 특수 소환 → 첫 번째 만쥬시카 효과 발동 / 대상으로 지정 → 두 번째 만쥬시카 효과 발동 / 대상으로 지정 → 세 번째 만쥬시카 효과 발동 / 대상으로 지정" 하면 일반 소환권 없이 패의 만쥬시카를 모두 꺼낼 수있다. 패로 돌아간 뒤 2번 효과로 패 트랩처럼 쓸 수도 있으니 알아두면 유용한 전개방법. 남은 일반 소환권은 우수한 서치 효과를 가진 캔디나나 링크 주축일 경우 자체 소생 효과를 가진 히요스 등 적당히 쓰면 된다.
국내에는 오랜 시간이 지난 후 프리미엄 팩 14 1st wave에 엑스트라 시크릿 레어로 수록되었다. 그런데 패러럴 레어를 포함, 봉입률이 극악이라서 매우 비싼 가격대가 형성되었다.
'''수록 팩 일람'''
5. 엑스트라 덱 몬스터
5.1. 융합 몬스터
5.1.1. 트릭스터밴드 기타스위트
[image]
트릭스터의 첫 융합 몬스터이자 비링크 엑스트라 덱 몬스터. 모티브는 비터 스위트+기타로 추정된다. 트릭스터 링크 몬스터가 주는 효과 데미지를 배로 하고, 공격한 턴의 엔드 페이즈까지 그 효과 데미지만큼 자신의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를 가졌다.
하지만 융합 소재가 링크 몬스터를 포함해 그리 가볍진 않은데,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려면 링크 몬스터를 필드에 추가로 요구한다. 번 데미지 상승 효과나 공격력 상승치도 낮고 그마저도 강제로 0이 되는 ③의 효과 탓에 전체적인 성능은 나쁜 편. 융합 소재 자체는 히요스로 블룸을 소환해 충당할 순 있다.
공격명은 '''앰비셔스 코드(Ambitious Code)'''.
'''수록 팩 일람'''
5.2. 링크 몬스터
5.2.1. 트릭스터 홀리엔젤
최초로 나온 트릭스터 링크 2 몬스터. 문서 참조.
5.2.2. 트릭스터 스위트데블
번 효과와 공격력 저하 효과를 가진 링크 2 몬스터. 문서 참조.
5.2.3. 트릭스터 블러디마리
V점프의 2017년 9월 특대호를 신청한 독자에게 특전으로 주어진 LINK VRAINS EDITION 중 하나. LINK VRAINS EDITION은 유희왕 VRAINS의 등장 인물 중 일부에서 모티브를 받아 제작된 오리지널 링크 몬스터를 말한다. 이쪽은 당연히 트릭스터 사용자가 모티브.
이름의 유래는 장미과의 다년초인 '뱀무'(Geum / Avens, 'Double '''Bloody Mary'''')##. 뱀무는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의 꽃 등의 50여종의 품종이 있으며, '블러디 마리'는 진한 붉은빛을 띄는 꽃이다. 영어명의 크림슨 하트는 꽃과 아무 관련 없는 것으로 보아 블러디 메리란 명칭을 검열하기 위해 대충 지은 듯. 무기는 수갑이다.
1번째 효과는 이 카드의 링크 앞에 "트릭스터" 몬스터가 소환될 때마다 200 LP 회복하는 효과로 소소하지만 2번째 효과의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준다.
2번째 효과는 패에서 "트릭스터" 카드 1장을 버리고 양쪽 플레이어는, 각각 덱에서 1장 드로우하게 하는 효과로 패 1장을 코스트로 자신은 겨우 패 교환 한 번하고 상대에겐 어드밴티지를 주는 나사 빠진 효과로도 보이지만, 이 효과를 적절히 응용해 만쥬시카의 번 데미지를 먹인다는 선택지도 있고 자신의 LP가 상대보다 2000 이상 많디면 자신은 덱에서 2장을 드로우할 수 있기에 운용하기에 따라선 우습게도 혹은 공포스럽게도 보일 것이다. 패에서 버려지면 특수 소환이 가능한 맨드레이크가 있기에 패 코스트로 인한 손실을 메꿀 순 있다.
이후 애니 34화에서 등장하게 된다.
'''수록 팩 일람'''
5.2.4. 트릭스터 베라마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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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스터 최초의 링크 4 몬스터. 이름의 유래는 가지과의 다년초인 '벨라도나'(Belladonna)[8] . 들고 있는 무기는 낫이며, 다른 트릭스터들과 비교하면 여왕 같은 이미지가 강하다.
1번 효과는 성흔의 잭나이츠와 비슷하게 링크 앞에 몬스터가 없으면 완전 내성을 얻는 효과. 다른 점이라면 이 카드는 마커가 상대 쪽에도 하나 있기에 상대가 거기다 소환해버리면 무용지물이 된다. 대신 엑스트라 몬스터 존이 아닌 메인 몬스터 존에 있어도 적용되기에 홀리엔젤이나 블러디마리를 링크 소환하고 그 밑에 소환[9] 하면 내성이 방해받을 일이 없다. 다만 링크 소환한 경우만 생기는 지속 효과라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 등으로 소생시키면 얻을 수 없으니 주의.
이 카드를 쓰기에 최적인 필드. 우측 하단 마커는 홀리 엔젤을 쓰면 된다.
2번 효과는 트릭스터 특유의 번 효과로, 마찬가지로 링크 마커 앞에 몬스터가 없어야만 쓸 수 있으며 묘지의 트릭스터 '''종류'''당 200씩 번을 먹여준다. 장수가 아니라 종류를 따지기에 큰 데미지를 기대하긴 힘들다. 기존의 트릭스터가 여러 번 데미지를 주는 거라면 이쪽은 한번에 몰아서 주는 느낌. 이론상 한번에 줄 수 있는 최대 데미지는 '''3400'''(17종류 × 200).
완전 내성도, 번 효과도 나쁘지 않지만 정작 트릭스터는 링크를 잘 안 쓰고 이 카드를 메인 몬스터 존에 소환할 만큼 전개력이 좋은 것도 아니다. 당장 홀리엔젤 + 스위트데블 콤보도 잘 안 쓰는 덱이니...
그래도 같은 팩에 수록된 트릭스터 카드들이 링크 소환을 지원하는 컨셉으로 나왔기에 이들을 활용하면 꺼낼 순 있으며, 링크 3의 폭시위치와 강력한 소생 카드인 매지캐롤라가 있기에 아무 링크 2 트릭스터 + 히요스 조합으로 쉽게 소환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래도 번 데미지를 모으기가 상당히 까다롭고, 링크 4 몬스터치곤 비트 능력도 없는 수준이라 피니시용이 아니라면 딱히 안 쓰일 듯하다. 트릭스터는 링크 1, 2, 3, 4가 다 있기 때문에 피니시용으로 쓴다면 링크 1부터 차례대로 링크를 올려가며 소환해 최대한 묘지에 많은 종류의 트릭스터를 쌓아 놓는 게 좋을 것이다.
공격명은 '''샤이닝 에스포와르(Shining Espoir)'''.
'''수록 팩 일람'''
5.2.5. 트릭스터 폭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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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여우장갑'으로 불리는 디기탈리스(Grecian Foxglove) 별명은 '마녀의 장갑' , '여우의 방울' 등이 있다. 들고 있는 무기는 마술봉.
트릭스터 링크 몬스터 중 트릭스터 몬스터 이외의 몬스터로도 소재가 가능한 최초의 몬스터다. 특수 소환시 평균적으로 800~1000 정도의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어 가가가 간맨과 같이 막타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링크 3 몬스터라 좀 부르기 힘든 게 단점. 링크 소환시가 아닌 특수 소환시이므로 부른 다음 매지캐롤라 등으로 재활용해 추가 번도 노려볼 수 있다. 단, 트릭스터 메인 덱 몬스터의 짤짤이 번 데미지와는 다르게 턴 제약이 존재한다. 파괴시 보험 효과도 있지만 당연히 이 효과를 상대가 떡하니 보고도 순순히 파괴시켜주진 않을 테니 이 카드를 치우는 점에 방해를 주는 정도로 생각하는 게 편하다.
'''수록 팩 일람'''
5.2.6. 트릭스터 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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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나온 링크 1 트릭스터 몬스터. 들고 있는 무기는 스태프. 이름 유래는 불명이며 꽃망울 모양이 스테프에 달린것과 일/한/영명칭 모두 꽃봉오리를 뜻하는 블룸(bloom)으로 보아 그냥 꽃봉오리가 모티브인듯.
레벨 2 이하 트릭스터 몬스터 1장만 있으면 되기에 가장 쉽게 나올 수 있다. 유력 후보는 자체 효과로 특수 소환 가능한 릴리벨. 히요스로 소환하면 자체 소생 효과로 자가소생해서 링크 2 트릭스터 링크 소환으로 연계할 수 있다. 또는 라이트아레나의 효과로 링크 3 트릭스터 링크 소환으로도 연계할 수 있다.
1번 효과는 '''임의 효과'''라서 굳이 발동 안 해도 되며, 오히려 '경우'라서 타이밍을 놓칠 일은 없기에 기존의 만쥬시카 주축의 드로우-번 원턴킬 덱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카드다. 만쥬시카를 풀 전개한 상태에서 상대가 1장 드로우할 때마다 600+600(라이트스테이지)+600(다음 턴 리인카네이션 발동 가정시) = 총 1800으로 주는 추가 데미지가 치솟으므로 괜찮다. 또한, 1턴 제약도 없어 링크 소재로 쓴 카드를 매지카롤라 등으로 되살려 반복 링크 소환해 데미지를 줄 수도 있고, 효과를 다 쓰고 블러드마리 등의 다른 링크 몬스터로 연계하는 것도 가능.
2번 효과도 상기한 드로우 효과와 연계할 수 있는 효과. 이후 능동적으로 자기 카드를 부술 수 있는 카드가 나온다면 쓸만하다.
'''수록 팩 일람'''
5.2.7. 트릭스터 데블피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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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다. 상대가 링크 몬스터를 안 쓰면 의미 없는 데다 이 카드의 링크 앞에 트릭스터가 있어야 하기에 단독으론 아무 효과도 못 쓰고, 회수 효과임에도 공격 선언시에 쓰는 거라 상대한테 방해받기 쉽다. 다만 공격력 상승 폭이 높고, 히요스와 맨드레이크가 자기 효과로 특수 소환된 후 필드에서 벗어나면 제외되는 디메리트 효과가 있어서 제외된 히요스나 맨드레이크를 이 카드의 효과로 패에 넣는 것으로 후속을 준비할 수 있다.
원작에선 블루 엔젤이 스펙터와의 마스터 듀얼에서 써서 스펙터가 제외한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 3장을 회수하여 스펙터를 끝내려 했으나 실패하고 패배했다. 들고 있는 무기는 지팡이.
이름의 유래는 돌고래에서 이름을 따온 꽃이라 알려진 관상화 델피니움.
'''수록 팩 일람'''
5.2.8. 트릭스터 디바리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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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는 가희(Diva) + 사이코트리아 비리디스(Psychotria viridis).
②의 효과로 자신이 특수 소환만 되면 데미지를 주므로 특화덱을 짜면 원턴킬을 노릴 수 있다.
③의 효과는 상대의 소환과 특수 소한을 제한하기 위해 쓰지만, 데미지가 미미해서 악몽의 고문실과 함께 쓰면 좋다. 상대가 전개력 위주로 승부를 보는 덱이라면 라이프를 압박하기 딱 좋다.
'''수록 팩 일람'''
6. 마법 카드
6.1. 트릭스터 라이트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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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엔젤, 릴리벨, 만쥬시카, 캔디나의 4명의 트릭스터가 일러스트에 그려진 무대형 필드 마법.
카오스 필드나 유니온 격납고같은 즉발형 서치 효과와 1턴에 1번, 상대의 세트 마법 / 함정을 요격하는 씽쩐후 비스무리한 효과를 들고 왔는데, 바로 제거하는 게 아니라 발동을 틀어막아버리고 엔드 페이즈에 대상 카드를 강제발동과 묘지행 중에 선택하게 하는 특이한 제거법이다.
3번 효과는 트릭스터가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주면 추가 데미지를 주는 소소한 서포트. 이걸로 연쇄 데미지를 줘서 상대를 압박하는 것도 가능하며, 전투 데미지도 포함하기에 문라이트 캣 댄서같은 소소한 추가 데미지도 기대할 수 있다. 여튼 이 카드도 캔디나처럼 만능 서치 카드란 점에서 매우 우수한 카드.
TCG에선 2019년 7월 15일에 이 카드와, 필드 마법을 서치할 수 있는 테라포밍과 메타버스가 제한이 됐다. OCG에선 2020년 4월에 제한이 됐다.
'''수록 팩 일람'''
6.2. 트릭스터 라이트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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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스터의 새로운 필드 마법. 링크 소환시 추가 전개 효과를 가졌다. 원작에선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표시 형식도 자유롭게 정할 수 있었고, 효과도 무효화되지 않았다.
다만 먼저 나왔던 라이트스테이지가 워낙 강력한 카드라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약간 떨어지는 카드로 나왔으며, 2번 효과는 노골적으로 라이트스테이지의 2번 효과의 하위 호환이다.
원작에선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트릭스터" 링크 몬스터가 전투에 의해 파괴되었을 때, 그 데미지를 무효로 하고, 그 수치만큼 자신의 LP를 회복한다.'라는 3번 효과가 있었다. 34화에서 스펙터의 생바인 스래셔가 블러디마리를 파괴했을 때, 그 전투 데미지를 무효화하고 LP를 회복했으나, 빼앗긴 블러디마리와 홀리엔젤의 직접 공격으로 1000까지 깎였다.
그래도 라이트스테이지 이외의 테라포밍이나 무대회전으로 서치할 수 있는 트릭스터 필드 마법이며, 추가 전개해주는 효과도 충분히 써먹을 수 있기에, 자기 밥값은 할 만하다. 어차피 라이트스테이지는 서치 효과 때문에라도 반드시 채용하기에 쓸 거라면 두 종류 전부 채용하면 된다.
'''수록 팩 일람'''
6.3. 트릭스터 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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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트릭스터 몬스터 1장을 패로 되돌리고, 그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다른 몬스터의 공격력을 엔드 페이즈까지 올리는 효과. 패로 올려야 하므로 필드 어드밴티지가 깎이기에 성능 자체는 애매하다. 타점이 문제라면 어니스트나 트릭스터 캐로베인을 쓰면 그만이기 때문. 영구적으로 올려주면 좋았을려만 그마저도 엔드 페이즈까지라서 더욱 아쉬운 효과다. 그래도 속공 마법이라 함정과는 다르게 기다릴 필요도 없고 서치도 되니 쓸려면 충분히 쓸 순 있다. 패에 넣어지면 자체 특수 소환이 가능한 릴리벨로 쓰면 필드도 유지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6.4. 트릭스터 매지캐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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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시위치와 함께 링크 브레인즈 박스에 신규 수록된 카드로, 모티브는 매직(magic) + 코롤라(corolla, 라틴어로 화관). 죽은 트릭스터에게 이걸 씌워주면 부활하는 원리인 듯.
트릭스터 버전 성급한 매장으로, 아무 조건 없이 아무 트릭스터 몬스터를 소생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 라이트스테이지와 캔디나 덕분에 서치가 쉬운 트릭스터에게 이는 굉장히 환영받을 효과. 소생 대상에 제한이 없어 링크 몬스터도 손쉽게 부활시킬 수 있으며, 효과 무효도 없어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2번 효과도 좋은데, 장착 몬스터가 전투, '''효과'''로 데미지를 주기만 하면 패의 트릭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대부분 번 효과를 기본 장착한 트릭스터 몬스터에게 이는 상당히 쉬운 조건이다.
여러모로 강력한 카드라 트릭스터의 전개력이 한층 향상됐으며, 히요스나 샤크나쥬같은 자체 특수 소환 효과는 없지만 필드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몬스터도 보다 쉽게 쓸 수 있게 됐다.
'''수록 팩 일람'''
6.5. 트릭스터 라이브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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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의 효과는 트릭스터의 링크 상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었던 원작에 비해 토큰을 소환할 위치는 자신이 마음대로 정할 수 있으며, 상대의 마법 & 함정 존에 카드가 세트돼야 토큰을 소환할 수 있었던 ③의 효과는 마법 & 함정 존에 카드가 존재하기만 하면 토큰을 소환할 수 있게 바뀌었다.
②③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토큰으로 코트 오브 저스티스를 활용해 빠른 필드 전개가 가능해진다.
6.6. 트릭스터 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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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스터 전용 융합 카드이긴 하지만 현재까지 나온 트릭스터 융합몬스터는 기타스위트 단 1장 뿐이다. 퓨전 오브 파이어나 사이바넷 퓨전에 비해 성능이 미묘하다. 거기다 묘지의 트릭스터 몬스터를 회수할 경우, 그 카드는 물론 같은 이름의 몬스터도 소환하지 못하는 디메리트가 붙어버렸다. 단, 엑스트라 덱 몬스터는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아가기에 해당 디메리트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그 턴에 다시 특수 소환을 할 수는 있다.
6.7. 트릭스터 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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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스터 링크 몬스터를 보조해 주는 카드.
이 카드 한 장으로 트릭스터 링크 몬스터를 쉽게 부를 수 있고, 라이브 스테이지와 함께 써서 토큰을 여러 장 소환하기만 하면 베라마돈나를 쉽게 꺼낼 수 있다.
토큰의 레벨이 1이므로, 상기한 필드마법과 같이 코트 오브 저스티스를 발동하는 조건을 쉽게 만족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7. 함정 카드
7.1.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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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는 트릭스터의 유일한 함정 카드로, 선물 카드에서 버린다를 제외로 바꾼 패갈이 카드. 공개되자마자 사기 카드란 말이 많았다. 이 카드의 주안점은 이하와 같다.
패 털이 카드 중 유사한 마인드 크러시, 선물 카드 등은 유희왕 제2의 패나 마찬가지인 묘지로 보내는 만큼 재활용 여부가 충분한 반면, 제외시킨 카드를 재활용하는 덱은 현 환경에 그리 많지 않은 만큼, 한 번 당하면 큰 타격을 입게 된다.1.트릭스터 카드군이라 캔디나로 서치가 되며.
2.턴 수 제약이 없고.
3.상대의 패를 1장이 아닌 '전부' 대상으로 삼으며.
4.묘지로 보내지 않고 '제외'한다.
히어로 덱처럼 몬스터의 투입 수가 적고, 하루 우라라같은 방어형 패 트랩을 적게 넣을 수밖에 없는 덱이 이거 한방을 맞게 된다면 그야말로 빌드 초토화. 비단 히어로뿐만 아니라, 웬만한 티어 덱들도 전개가 꼬일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볼캐닉같은 1장이 아주 중요한 카드군들은 그 1장이 제외되기라도 하면 아예 덱이 멈추는 수준이라 매우 상대하기 힘들다. 아예 제외를 해버리므로 암흑계나 마굉신의 효과도 당연히 발동하지 않는다. 함정 카드라 발동 타이밍은 늦지만 막지 못하면 그야말로 지옥을 맛보는 셈.
드롤 & 로크 버드와 연계하는 방법도 있는데 상대의 패를 그대로 0장으로 만드는 것이다. 알고리즘은 아래와 같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패 제외 효과는 트릭스터 덱이 아니라도 아무 디메리트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쯤 되면 리인카네이션(윤회전생)이란 이름이 무색할 지경이고, 진짜 리인카네이션이라 할 수 있는 2번 효과인 소생 효과는 그야말로 덤 수준. 2번 효과 자체는 트릭스터 덱에서만 쓸 수 있지만, 버제스토마 레인코일리아 같이 제외 존으로 보낸 이 카드를 다시 묘지로 되돌리는 효과를 사용해 재활용할 수도 있다.
이로 인해 2017년 10월 '''제한 카드'''가 됐다. 히로인이 쓴 카드가 등장 후 바로 다음 제재 때 제한으로 올라간 건 블랙 로즈 드래곤 다음이다.
카드 파괴나 메타모르 포트, 마궁의 뇌물과 마찬가지로 신전의 수호자가 자신 필드에 있다면 이 카드의 발동 자체가 불가능하다. 다만 체인 순서를 조절해 신전의 수호자를 특수 소환하면 상대 패를 0장으로 만들 수도 있다.
이름의 유래는 카네이션과 리인카네이션(reincarnation, 윤회)[10] .
애니메이션에서도 역시 자이젠 아오이가 사용. 스펙터와의 마스터 듀얼을 통해 무려 덱에 3장이나 투입했다. 제작진은 애니메이션 제작 도중에 이 카드가 OCG에서 제한 카드가 됐음을 알았지만 어차피 아오이가 패배하는 듀얼이므로 스펙터의 강함을 어필하기도 하려는 의미에서 그대로 3장을 쓰기로 했다고 답했다. 아오이가 이기는 듀얼이었다면 수정해야만 했다는 언급까지 했는데, 이를 통해 VRAINS 애니메이션 제작진은 OCG의 금지/제한 리스트를 의식하면서 듀얼 로그를 준비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8. OCG화 되지 않은 카드
8.1. 메인 덱 몬스터
8.1.1. 효과 몬스터
8.1.1.1. 트릭스터 버드헬름
56화에서 캐로베인과 함께 등장한 트릭스터 상급 몬스터. 이름에 맞게 날개 장식이 달린 투구를 쓰고 있으며 들고 있는 무기는 레이피어와 방패. 기사처럼 생긴 외형에 비해 의외로 공격력은 0이다. ①의 효과는 번 자체는 200밖에 안 되며 사실상 메인은 드로우. 특히 원래부터 배틀할 수 없는 선공시에는 아예 리스크도 없이 데미지+드로우라는 막강한 효과가 된다. ②의 효과 발동 시 원작에서는 투구를 벗어서 몬스터에게 넘겨주고 장비된 몬스터는 그 투구를 쓴 모습으로 변한다. 자신과 대상에게 상대 한정의 대상 지정 내성을 부여하고, 상대의 전개에 의존할 것 없이 자기가 특수 소환할 때마다 데미지를 계속 먹이는 강력한 번 효과를 추가로 준다.
8.2. 마법 카드
8.2.1. 트릭스터 할루시네이션
[image]
작중에선 이걸로 릴리벨을 특수 소환한 뒤 만쥬시카의 소환 효과와 연동했다.
8.2.2. 트릭스터 템프테이션
8.3. 함정 카드
8.3.1. 트릭스터 스캐터
[image]
트릭스터판 작렬 장갑. 작중에선 사실상 전투 무적이 된 디코드 토커를 체인해 효과로 파괴했다.
8.3.2. 트릭스터 캐스케이드
캔디나를 재활용해서 다시 쓰기위한 카드인듯
8.3.3. 트릭스터 페레니얼
8.3.4. 트릭스터 트리트
33화에 블루 엔젤이 들고 있던 카드. 34화에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 발동을 위해 쓰였지만 LP를 8800으로 늘린 스펙터 때문에 도리어 자신이 자멸하거나 스펙터의 효과 데미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상황이 됐다. 다만 '''데미지'''일 경우 LP 전환 회복을 이용하거나 그럼 사기 카드가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실제 발매될 시 상실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8.3.5. 트릭스터 칼마리
[1] 얼핏 보면 다른 색의 스타킹을 신고있는 것처럼 보이는 몬스터도 있지만, 잘 보면 대개 검은 스타킹 위에 다른 색깔의 사이하이 삭스 덧입는 경우.[2] 유희왕은 마지에크 덱처럼 아예 작정하고 원턴킬을 노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효과 데미지를 주축으로 한 덱들이 대체로 약세를 보여왔다. LP보다 어드밴티지가 훨씬 중요한 게임 특성과 안 어울리는 게 가장 큰 이유. 다만 지속 번 트릭스터보다 전투 데미지와 조합해서 빠르게 LP를 깎아내리는 비트 트릭스터가 더 강하고 그쪽이 메이저다.[3] 대부분의 몬스터가 소소한 번이나 회복 효과에 더하여 애매모호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 링크 몬스터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 링크 몬스터가 무려 8종이나 되는데, 이 중 제거나 서치 등 어드밴티지를 버는 효과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어드밴티지 차이를 벌리는 것이 중요한 OCG 환경에서 치명적인 단점.[4] 캔디나 일반 소환 - 라이트스테이지 서치, 발동 - 만쥬시카 서치 - 만쥬시카 특수 소환, 캔디나 회수[5] 케로베인은 취향에 따라 2~3장까지 채용한다.[6] 릴리벨은 다이렉트 어택이 가능하고, 트릭스터 라이트스테이지가 깔린 상황에서는 200의 추가 데미지가 가능하다. 만쥬시카의 경우 상대가 드로우를 하자마자 200에, 라이트스테이지로 다시 200 데미지가 가능하며 악몽의 고문실이 깔려있다면 300+300으로 드로우 1장에 총 1000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순수 번 테마로 굴리지 않아서 악몽의 고문실이 없더라도 만쥬시카+라이트스테이지 조합으로 라이프를 지속적으로 갉아먹을 수 있다는 점 자체가 플러스 요소.[7] 카드를 패에 넣은 타이밍이기에 패 교환 카드에 체인해 드롤 & 로크 버드를 던질 수 있다.[8] 잎과 열매는 매우 유독한 독을 지니고 있으며, 오래 전부터 약용, 화장품, 독약으로도 쓰였으며, 아우구스투스의 왕비나 클라우디우스의 왕비가 독살로도 유명하다. 현대엔 수면제, 마취약, 진정제 등으로 사용.[9] 홀리엔젤, 블러디마리 둘 다 하단 마커가 대각선이라 이 카드의 상단 링크와 안 겹친다.[10] '''린'''카네이션이라고 잘못 표기하는 경우도 많은데, 표기법상 접두사 re(리)는 그 뒤에 오는 단어와 분리해서 표기하도록 되어있다. reinforce를 린포스라 하지 않고 리인포스라 쓰는 것과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