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1. 개요
2. 단어의 변천


1. 개요


한국어: '''그제'''[1], 거거일, 그저께, 재작, 재작일, 전전날
영어: the day before yesterday, desterday[2]
일본어: 一昨日, おととい[3](고유어), いっさくじつ(한자어)
중국어: (주로)前天, (드물게)前日[4]
독일어: vorgestern
스웨덴어: i förrgår
프랑스어: avant-hier
러시아어: позавчера
그제는 오늘의 이틀 전을 말한다. 어제의 전 날, 그끄저께의 다음 날이다.
어제(어저께)와 마찬가지로 '''그저께'''라고도 한다. 경상도 방언, 충청도 방언으로는 '아래'[5], '아래께', '어제아래'라고 한다.

2. 단어의 변천


기본 어휘에 해당하는 단어인 만큼 역사적으로도 거의 비슷했다. 송나라 사신 손목(孫穆)이 고려에 사신으로 가서 고려어 단어를 기록한 책인 계림유사(鷄林類事)에서 '''前曰記載'''이라는 기록을 남겼는데, 즉 '''記載(기재)'''라고 적혀 있어, 후대인 조선시대와 현재의 발음인 '''그제'''와 같은 발음이거나, 발음이 비슷한 '''그재'''로 발음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참고
[1] 『표준국어대사전』 기본 표제어[2] the day before yesterday의 줄임말로 신조어이다.[3] おとつい도 가능[4] 옛날엔 '前日'을 썼다.[5] '위아래'의 '아래'와 달리 '래'에 강세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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