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러먹은 신부 일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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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めよめにっき
아이들의 시간으로 유명한 와타시야 카오루의 만화. 2004년 12월부터 '만화타운 오리지널'에서 부정기 연재를 하다가 잡지가 폐간된 이후 '만화타운'으로 연재지를 옮겨 2006년 10월 호에서 2010년 7월 호까지 연재했다.
2008년 발간된 첫작에 이어서 후속작 2010년 발간된 '좀더 글러먹은 신부 일기(もっとだめよめにっき)'가 있다.[1] 작가의 언급으로는 반쯤(?)은 본인의 결혼생활을 담은 실화라고 하며 아따맘마같은 SD그림체가 특징이다. 구성은 4컷짜리 옴니버스 식 일상물.
일상물로서는 상당한 작품이지만 작중에서 중심적으로 나온 사람들은 남편과 아내(옷토&요메)와 단나와 츠마코 부부 뿐이다. 초반에 다른 주부도 나왔던 적이 있지만 츠마코와 알게 된 이후에는 츠마코만 나온다.
한국에서는 정발되지 않았다. 번역하기 힘든 일본식 언어유희에다 한국 문화로는 이해하기 힘든 요소가 많기 때문일 듯.
2. 등장인물
- 요메(아내)
주인공. 20세. 양갈래로 머리를 묶었다. 주부지만 누가 봐도 초등학생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 종종 오해를 받는다.
결혼 1년 차로 남편을 열렬히 사랑한다. 요리를 잘 하고 성실하게 청소를 하며 절약 정신도 투철한 주부의 모범. 주부로써의 능력도 출중하지만 여러 방면에서 초인(...)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남편 회사를 해킹하거나 남편한테 몰라카메라를 심는 프로 해커 수준의 일을 해낸다. 또 옷장 안에서 버섯을 재배하거나 옥상을 녹지화하는 등 재배 능력도 뛰어나다. 그림 실력이 좋으며 테디베어를 잘 만들고 보틀쉽도 만드는 등 손재주가 매우 좋다.
취미는 성인 전단지 모으기. 이걸로 신경쇠약#s-2 놀이를 하기도 한다. 남편 귀 청소를 해주는 것도 좋아해 한번은 부부싸움 후 한동안 말을 안 하다가 옷토가 말을 걸자 바로 쌓였던 귀청소를 해준다.
작품 초반에는 말을 안 하다가 점점 말을 하기 시작한다. 츠마코와 친해진 이후로 말이 많아지더니 가끔 츠마코에게 팩폭을 날린다.
결혼 1년 차로 남편을 열렬히 사랑한다. 요리를 잘 하고 성실하게 청소를 하며 절약 정신도 투철한 주부의 모범. 주부로써의 능력도 출중하지만 여러 방면에서 초인(...)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남편 회사를 해킹하거나 남편한테 몰라카메라를 심는 프로 해커 수준의 일을 해낸다. 또 옷장 안에서 버섯을 재배하거나 옥상을 녹지화하는 등 재배 능력도 뛰어나다. 그림 실력이 좋으며 테디베어를 잘 만들고 보틀쉽도 만드는 등 손재주가 매우 좋다.
취미는 성인 전단지 모으기. 이걸로 신경쇠약#s-2 놀이를 하기도 한다. 남편 귀 청소를 해주는 것도 좋아해 한번은 부부싸움 후 한동안 말을 안 하다가 옷토가 말을 걸자 바로 쌓였던 귀청소를 해준다.
작품 초반에는 말을 안 하다가 점점 말을 하기 시작한다. 츠마코와 친해진 이후로 말이 많아지더니 가끔 츠마코에게 팩폭을 날린다.
- 옷토(남편)
요메의 남편. 회사원이다. 카레, 햄버거, 소고기덮밥 같은 음식들과 술을 매우 좋아하며 최근 살이 찌고 있는 성인병 예비군. 요메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고 있다.
- 츠마코
이웃집 주부. 26세. 안경을 쓰고 있다. 초반에 요메를 아이로 생각하고 학교 갈 시간에 장을 보는 요메를 보며 아동 학대를 의심한다. 성인 전단지를 수거하는 요메에게서 전단지를 뺏는 사건을 계기로 요메와 친해지게 되었다. 이후 주부 친구가 되어 종종 같이 놀거나 반찬을 나누어 준다. 요메에 비해서는 집안일을 대충 하며 와일드하다. 여담이지만 츠마코가 안경만 벗으면 작가 본인이랑 상당히 닮았다.
- 단나
츠마코의 남편. 주택근무를 하는 프리랜서다. 아내와 마찬가지로 안경을 쓰고 있다. 중간에 잠깐 권태기 얘기가 나오지만 기본적으로 아내와 사이가 좋다. 아침에 풋콩에게 인사를 하는 등 아내보다 귀엽다.
- 아들
요메와 옷토의 아들로 마지막화에 요메가 임신하고 나서 출산함으로서 등장한다. 요메와 옷토를 반씩 섞은 것 같은 외모를 하고 있다.
3. 기타
- 2006년 12월 호에 갑자기 '크레용 신짱'과 더불어 잡지 표지를 장식했다.표지 연재지인 만화타운이 크레용 신짱 하나로 창간된 잡지인 만큼 보통 표지에 크레용 신짱을 중심으로 다른 만화 캐릭터를 배치한다는 점을 생각했을 때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다.
[1] 잡지에서의 연재분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