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아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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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환소녀에 등장하는 먼치킨. 읽은 사람들은 그냥 '''최강자'''라고 부른다.[1]
2권에서 첫 등장했다. 그리고 3권에서 사망.
상사대계의 마도사. 상사대계란 대상을 자신과 동일한 것이라고 치부하여 통제하는 마법. 이 마법으로 혼자서 500명 이상의 사람을 학살했다고 한다.(...)(게다가 죽인 마법사 중에는 협회 최고위 마도사 '36궁'의 일원도 있었다. 공관의 과학자 미조로기 쿄우야는 그를 예술의 진정한 천재라고 했다. 동시에 그의 후계자가 될 만한 인간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상사세계에서는 '''영웅'''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당시 상사세계에서는 자신의 인격과 다른 사람의 인격을 함부로 바꾼 뒤 이에 대한 항의를 할 수 없게 죽여버리는 일이 횡행했다고 한다.[2] 36궁에 속하는 최고위 마도사부터가 그러는데 뭐...이 세태를 완전히 뜯어 고친 것이 글렌 아자레. 즉 협회의 요인을 죽여버린 것이다. 작 초반에 구위와 협회의 고위 마도사들이 와서 체포하려 한 이유.
상처 치료도 멀쩡한 사람과 자신을 연결시키는 것으로 해결. 게다가 재능이 별로 없는 사람도 자신과 완전히 똑같은 재능으로 만들어버리는 능력까지.
3권이 압도적인데, 각인 마도사 200명을 순식간에 발라버렸다.[3] 나중에는 협회에서 고심해서 뽑은 정예 고위 마도사 700명 가까이도 '''쉽게 발라버렸다.'''
나중에는 거대한 해일을 일으켜 일본을 침몰 시키겠다고 하고 전 세계의 지구인들에게 멸망시키겠다고 선전포고를 한다.[4] 그리고 모든 마법세계가 기겁한다.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5]
타케하라 진의 저격도 나중에는 진의 시선에서는 느낄 수 없는 부분, 그러니까 라이플탄의 정면을 막아내는 비범함도 선보인다.[6]
3권 후반에 아사리 케이츠[7], 타케하라 진, 아기 메이젤 세명의 협동 공격에 의해 밀리고, 최후에는 타케하라 진이 자신의 몸을 레일건의 탄환으로 삼아 마법소거를 일으키는 칼을 글렌의 몸에 꽂아 겨우 해치웠다.
완결이 되어가는 지금에 와서도 파워 인플레의 정상 부분에 있는 괴물. 게다가 작중 전개를 보면 이 능력치는 아마도 마법 소거 현상으로 인해 '''너프된 것이다.'''(...) '''뇌신''' 클레펜스도 원래 도시 하나를 지울 수 있는 마법도 간단히 쓸 수 있었지만 지구에서는 마법 소거 현상 때문에 중급 마법 쓰는 것도 조절하기 힘들다고.(...)
그런데 완결권인 13권에서 각성한 쿠라모토 키즈나가 사용한, '''다른 차원의 강자를 불러오는 운명의 화신'''에 의해 이리즈 아류사와 함께 재등장한다고 한다.

[1] 소설 시작 시점에서 이미 사망한 이리즈 아류사가 더 강할 가능성도 있다.[2] 보통 마법사는 오래 살 수 있지만 상사대계에서는 그런 기술이 힘들다. 그래서 인격을 바꾸는 방법을 쓴다.[3] 자신의 몸의 피의 흐름과 각인 마도사들의 피의 흐름을 같게 하여 마도사들의 심장마비를 유도[4] 작중설정으로는 상사대계가 해신계열 전승의 원류라고 한다.[5] 아기 메이젤핵무기보다 그의 위협을 더 위험하게 여겼다.[6] 이게 외 대단한지는 타케하라 진 항목과 마법 소거 현상 항목 참고. 이러한 기술은 고위 마법사가 아닌 글렌 아자레와 같은 '''초'''고위 마법사들이나 가능한 모양이다.[7] 그의 동생이다. 위에서 말한 자신과 동등한 재능을 만들어 주었던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