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룸(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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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룸은 그림자와 그림자 사이로 옮겨다니며 상대에게 도달할 수 있는 초인적 능력을 가진, 단도에 특화된 암살자이다. 정적(Quiescence)이라는 능력을 이용해 글룸 단 한 개체에게만 적용되는 Silence를 항상 켜고 있어 조용한 행동 체크에 +20 종족 보너스를 받으며 원한다면 보너스를 조절해 조금 기척을 내면서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다.[2] 글룸은 이 완벽하게 소리를 내지 않는 교묘한 능력과 단도를 다루는 실력을 조화시켜 상대를 공격하고 상대의 동료들이 눈치를 채기도 전에 재빨리 모습을 감춘다. 전혀 소리를 내지않는 뛰어난 은신 능력에 더해서 섀도 워크 주문을 의지로 시전할 수 있어 한번 시전할 때마다 최대 20시간까지 그림자의 차원과 물질계의 경계를 통해 물질계의 장애물을 무시하고 움직이는 능력 또한 가지고있다.
숨는 능력을 빼고봐도 상대하기어려운 것이, 글룸은 +10 keen dagger of human dread[3][4]로 무장하고 있는데다 기본적으로 에픽 레벨의 로그로서의 스닉 어택을 가지고있어 스닉 어택에 성공하면 13d6이라는 추가 피해를 주며[5]에픽 피트인 '''기회 암습''' 때문에 상대가 글룸을 눈치채고있다고해도 기회 공격을 허용하면, 즉 방어만 조금 느슨해지면 그대로 스닉 어택을 또 박아넣는다. 스프링 어택 피트가 있어 치고빠지는 데도 능하다. 그리고 트루 스트라이크 주문을 하루 세번 의지로 시전하기까지한다. 트루 스트라이크 자체는 항목을 참고해도 알 수 있듯 풀어택에 적용되지못하고 딱 한방만 적용된다는 희망고문급의 패널티가 있지만, 스닉 어택을 주무기로 하는 로그 계통 크리쳐인 글룸이 쓰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가끔 한방에 가루가 되어 즉사하기도하는 백발백중의 스닉 어택을 날린 후 어디론가 사라져버리는''' 공포의 적이 되는 것.
영구적인 사일런스 효과 하에 있다는 것은 "소리없이 다가오는 암살자"의 이미지를 살리기위해 들어간 능력이겠지만 그게 의외의 효과를 발생시켜서 홀리 워드, 워드 오브 카오스를 비롯한 모든 소리 계통 효과에 면역이라고 할 수 있다.
얼굴을 보면 피어 주문이 자동으로 걸리고 피트를 봐도 단도에 특화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다가 주는 아이템도 저 단도뿐인지라 힘들여 죽여도 그다지 기쁘지 않은 몬스터. 보물 소지에 당당하게 '''비표준(대거만)'''(Nonstandard (just its dagger))이라고 적혀있다. [6]
만약 마스터가 에픽 레벨 핸드북을 허용할 경우 폴리모프 주력 스펠캐스터/매니페스터들이 주로 변신한다. 겉모습을 보고 에버레이션이나 언데드로 아는데 사실 이 친구의 타입은 Monstrous Humanoid다. 그것도 물질계에서 태어나고 자란 멀쩡한 몬스트러스 휴머노이드.
Gloom.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 등장하는 에픽 몬스터.''글룸은 목에서부터 아래까지는 대충 흐릿한 검은색의 고무같은 피부를 가진 인간의 외형을 하고있지만, 머리의 경우 완전히 다른 관점으로 봐야 한다. 글룸의 머리는 완전히 깨끗이 밀려있으며 눈이 없고, 톱니 이빨로 가득한 입은 지나칠 정도로 뒤로 찢어져있어 언제나 악마같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글룸은 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물을 보는 데 전혀 지장이 없으며,[1]
깔끔한 장례식용 옷차림(특정 문화지역에서 입는)은 몸에 딱 알맞고 완전히 검다.''
글룸은 그림자와 그림자 사이로 옮겨다니며 상대에게 도달할 수 있는 초인적 능력을 가진, 단도에 특화된 암살자이다. 정적(Quiescence)이라는 능력을 이용해 글룸 단 한 개체에게만 적용되는 Silence를 항상 켜고 있어 조용한 행동 체크에 +20 종족 보너스를 받으며 원한다면 보너스를 조절해 조금 기척을 내면서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다.[2] 글룸은 이 완벽하게 소리를 내지 않는 교묘한 능력과 단도를 다루는 실력을 조화시켜 상대를 공격하고 상대의 동료들이 눈치를 채기도 전에 재빨리 모습을 감춘다. 전혀 소리를 내지않는 뛰어난 은신 능력에 더해서 섀도 워크 주문을 의지로 시전할 수 있어 한번 시전할 때마다 최대 20시간까지 그림자의 차원과 물질계의 경계를 통해 물질계의 장애물을 무시하고 움직이는 능력 또한 가지고있다.
숨는 능력을 빼고봐도 상대하기어려운 것이, 글룸은 +10 keen dagger of human dread[3][4]로 무장하고 있는데다 기본적으로 에픽 레벨의 로그로서의 스닉 어택을 가지고있어 스닉 어택에 성공하면 13d6이라는 추가 피해를 주며[5]에픽 피트인 '''기회 암습''' 때문에 상대가 글룸을 눈치채고있다고해도 기회 공격을 허용하면, 즉 방어만 조금 느슨해지면 그대로 스닉 어택을 또 박아넣는다. 스프링 어택 피트가 있어 치고빠지는 데도 능하다. 그리고 트루 스트라이크 주문을 하루 세번 의지로 시전하기까지한다. 트루 스트라이크 자체는 항목을 참고해도 알 수 있듯 풀어택에 적용되지못하고 딱 한방만 적용된다는 희망고문급의 패널티가 있지만, 스닉 어택을 주무기로 하는 로그 계통 크리쳐인 글룸이 쓰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가끔 한방에 가루가 되어 즉사하기도하는 백발백중의 스닉 어택을 날린 후 어디론가 사라져버리는''' 공포의 적이 되는 것.
영구적인 사일런스 효과 하에 있다는 것은 "소리없이 다가오는 암살자"의 이미지를 살리기위해 들어간 능력이겠지만 그게 의외의 효과를 발생시켜서 홀리 워드, 워드 오브 카오스를 비롯한 모든 소리 계통 효과에 면역이라고 할 수 있다.
얼굴을 보면 피어 주문이 자동으로 걸리고 피트를 봐도 단도에 특화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다가 주는 아이템도 저 단도뿐인지라 힘들여 죽여도 그다지 기쁘지 않은 몬스터. 보물 소지에 당당하게 '''비표준(대거만)'''(Nonstandard (just its dagger))이라고 적혀있다. [6]
만약 마스터가 에픽 레벨 핸드북을 허용할 경우 폴리모프 주력 스펠캐스터/매니페스터들이 주로 변신한다. 겉모습을 보고 에버레이션이나 언데드로 아는데 사실 이 친구의 타입은 Monstrous Humanoid다. 그것도 물질계에서 태어나고 자란 멀쩡한 몬스트러스 휴머노이드.
[1] 장님시각 60피트를 가지고있다.[2] 즉, 동CR전에서는 마법이나 초능력이 없는 이상 마음먹고 은신한 채 다가오는 글룸을 찾아내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3] 에픽 마법검으로, 특정한 타입인 적에게 4d6 추가 피해를 주면서 크리티컬 히트시에는 내성굴림에 따라 즉사 및 디스인티그레이트를 넣는다. Dread 웨폰은 특정한 한 타입을 상대로 작동하는데, 휴먼 드레드는 인간을 상대로 작동하는 드레드 웨폰.[4] 글룸이 들고있으면 에픽 레벨 핸드북을 통틀어도 매우 강력한 축에 드는 에픽급 무기지만, 글룸 이외의 존재의 손에서는 +5 keen dagger라는 논에픽에서는 매우 강력하지만 에픽급에서는 평범하게 강한 수준의 검으로 판정된다.[5] 글룸의 CR에 맞는 25레벨 파티가 스닉 어택을 단 두번만 허용해도 파티원 하나가 죽거나 너덜너덜해져버린다. 이것도 스닉 어택의 피해'''만''' 포함한 이야기고 기본 공격과 드레드 대거의 추가 피해까지 포함하면 HD 굴림수치가 낮은 클래스는 '''한방'''에 골로 갈 수도 있다.[6] 분명 전리품으로 팔아먹을 가치가 있는 물건임에도 보물 소지에서 누락되어있거나 외모 묘사에서 언급되는 장례식용 복장이 글룸의 몸에 딱 맞다는 것을 보면, 진짜 신체 일부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