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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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금호리조트는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 레저 전문 기업이다.
2. 역사
1989년 7월 14일, 금호개발(주)로 설립되어 광주패밀리랜드, 아시아나컨트리클럽 개장, 2006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하는 동안 리조트마다 국내 제일의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통영, 화순, 설악, 제주 등에 위치하며, 그 지역의 자연환경이 돋보이도록 독특한 테마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 국내 최초 육.해상 종합리조트인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를 비롯하여, 사계절 내내 설악산과 동해안의 계절미를 감상할 수 있는 금호설악리조트, 남도제일의 온천휴양지로 100% 온천수 워터파크 시설을 겸비하고 청정무공해 그린벨트 지역에 위치한 금호화순리조트,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경승지로 유명한 남원 큰엉에 위치해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금호제주리조트까지 4개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에는 골프코스 전 홀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중국 웨이하이포인트 호텔, 골프리조트를 운영하고 있고, 2017년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의 랜드마크인 인터컨티넨탈 아시아나사이공 호텔을 운영하였다.[1]
2020년 9월 20일,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및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자회사들의 인수가 최종 무산됨에 따라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 자금 지원에 대한 자구책 마련 요청에 응하여 이 회사를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각 방식은 모든 자산을 하나로 묶어 리조트 부문, 아시아나컨트리클럽을 포함한 전체 사업권을 통째로 매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지만, 인수 희망 후보업체들의 의향에 따라 분리매각 역시 고려할 것이라고...금호그룹, 전방위 현금확보…‘팔 수 있는건 팔자’
2020년 12월 10일, 예비입찰이 마감한 가운데 호반건설, KT, 대명소노그룹 등 6곳의 이름이 거론되었지만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불투명한 턴어라운드, 일부 낙후된 시설로 인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필요한 투자의 필요성 등을 이유로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고 금호석유화학이 인수 유력 원매자로 꼽히고 있다.금호리조트 예비입찰, SI는 금호석화 유일
2021년 1월 20일, 예상대로 금호석화가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경쟁자들보다 최소 500억 원 높은 가격을 써냈다고 한다. 금호가의 마지막 유산을 인수하기 위한 박찬구 회장의 통 큰 베팅이 통했다는 반응이 많다. # 여담으로 박찬구회장은 과거 파주CC 등 골프장 인수를 두어차례 추진했었으나 무산되었다. 이번 M&A는 형제의 난 이후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거래한 첫 사례가 되는 것이다. 최대주주가 바뀌지만 박찬구 회장이 이끄는 금호석화도 어차피 한 집안인 만큼 사명은 '금호리조트'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하지만 꺽쇠 로고는 상표권 문제로 제거될 가능성이 있다.
2021년 2월 23일, 조카의 난으로 내외부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 속에도 불구하고 금호석유화학이 이사회를 열어 금호리조트 인수를 확정했으며, 총 2,553억원에 인수를 하기로 결정했다.#
3. 지배구조
2021년 2월 23일 기준
4. 리조트
-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 금호화순리조트[2]
- 금호설악리조트
- 금호제주리조트
5. 워터파크
- 화순 아쿠아나
- 제주 아쿠아나
- 아산 스파비스
6. 레저
- 아시아나컨트리클럽
7. 해외
- 웨이하이포인트호텔 & 골프리조트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