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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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역 향토기업과 합작으로 만들어진 에어부산과 달리 아시아나항공이 100% 자본금(150억)을 출자하여 출범하는 항공사. 명칭 에어서울은 먼저 만들어진 아시아나계 항공사인 에어부산에 대응해 수도권 지역인 인천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한다는 뜻에서 지어졌다.[1] ANA 그룹의 피치 항공과 바닐라 에어의 관계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2]
2. 역사
2015년 10월 22일 국토교통부의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신청 공고문을 통해 영업 상세 사항이 공개되었다. 2017년까지 총 5대의 항공기를 도입하며 2016년 2분기부터 취항할 예정. 2016년 상반기 취항 예정이라고 했지만 안전보강과 운항증명 재신청에 따라 2016년 내 첫 취항에 대한 불투명한 상태였다가 5월 에어서울의 AOC 예비평가를 마치고 서류심사가 착수되었다. 빠르면 국제선은 향후 10월에 취항 될 예정이며 국내선 먼저 취항한다.
2016년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김포 - 광주 시험 비행하였으며, 22일부터 28일까지 김포 - 제주, 김포 - 인천 시험 비행하였다. 시험 비행 시간표
국제선 취항 시점부터 에어서울의 독자적인 브랜드 콘셉트로 디자인된 항공기가 적용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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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달 유니폼이 공개되었다. 디자인은 삼성물산 상무로 있는 정욱준 패션디자이너(JUUN.J)와 협력을 하였다.6월 30일에 위급 상황을 가정해 비상탈출(육상), 비상착수(해상) 훈련 검증을 받아서 남은 심사를 통과하였으며, 7월 5일 국내·국제 항공운송사업을 위한 운항증명(AOC)을 발급받아 7월 11일에 첫 취항을 한다.
2016년 7월 11일 김포(서울)발 제주행 RS9581편[4] 으로 첫 상업비행을 개시했다. 에어서울측에서는 첫 편(RS9581)의 탑승률이 94%에 이르렀다고 밝히며 순조로운 시작을 보였다. 또 첫 취항일에 에어버스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축하한다는 말을 남겼다. 심지어 '''한국어로 작성되어있다!'''[5]
첫 취항 후 일주일간 평균 97%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8월 8일에 정식으로 홈페이지가 열렸지만 아직 100% 완벽히 동작하진 않는다. 사전 기내식/면세품 주문은 9월 8일부터 열린다. 또한 타 사이트와 다르게 '''굉장히''' 미니멀니즘을 표방(?)하고 있으며, 각종 서비스 요금은 아직 아시아나의 시스템을 따르고 있다.
- 타 LCC와 달리 무료 위탁수하물이 23kg으로 매우 관대한 편이었으나, 2017년 7월 11일 발권분부터 타 LCC와 마찬가지로 15kg를 적용한다.[6] 2018년 2월 1일 이후 발권한 티켓은 특가운임일 경우 수하물이 제공되지 않는다.
- 9월까지 국내선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현재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선 국제선만 예약 가능하다.
- 포장용품을 유료로 판매하고 있다.
- 기내에서 제공되는 무료 음료로 생수와 오렌지주스가 제공된다.
-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OS), iOS 판을 서비스 중이다. 홈페이지와 더불어 앱도 꽤나 심플한 편. iOS 버전의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다. 엡스토어의 리뷰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결제 부분에서 오류가 나는 일이 다반사이며, 이곳저곳에 버그가 많다.
2017년 1월 11일부터 전 노선 아시아나항공과 코드쉐어를 실시한다.#
2017년 에어서울의 영업적자가 280억을 기록했다. 이 때문에 회사 대표도 바뀌었고 경영 방식도 프리미엄 저가항공사 콘셉트을 버렸다. 위탁 수하물 유료화, 많은 좌석을 설치한 비행기 도입 등 일반적인 저가항공사 전략으로 바뀌고 있다.
2018년 매출액은 2,215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04.3% 증가하였으며, 영업손실은 16억원으로 전년보다 적자 폭을 줄였다. 제주 국내선 취항도 검토한다. 그러던 중 나가사키 노선이 적자가 크면서 3개월 임시 중단에서 전면중단으로 결정되었다.
3. 지배구조
2019년 7월 기준
4. 특징
- 다른 저가항공사들에 비해 넓은 좌석을 자랑했다. 일반 좌석이 타사 협동체기 비상구 좌석과 맞먹는 시트피치일 정도. 다만 최신 도입한(2017년 11월) A321[7] 의 경우는 220석으로, 시트피치가 레거시 항공사 수준이던 32인치에서 29인치로 줄었다. 추가 도입할 항공기도 29인치일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봐선 넓은 좌석이 더는 장점이 아니게 될 수도.[8] 현재는 키가 180좀 넘어도 무릎이 앞자리에 닿는 등 고역이다. 지금은 220석같은경우 국내선에서만 운행중이다.
- 당연히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을 시행 중이며, 아시아나에서 발권 시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과 함께 기내식이 제공된다. 물론 항공권 가격은 에어서울에서 예약할 때보다 많이 비싸다.[9] 게다가 일부 노선만 기내식이 제공되어 기내식 예약에도 불구하고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당초 아시아나항공에서 에어서울 공동운항편으로 단독발권 가능하였으나, 2019년 초에 들어서 돌연 상대국 출발편이나 인천 경유편으로만 공동운항편 발권이 가능했었다. 예를 들어, 변경 전에는 에어서울의 인천발 시즈오카 노선을 아시아나를 통해 발권 가능했으나, 현재는 상대국발 인천 노선 혹은 인천 경유노선만 발권 가능했던 것이다..[10] 이러한 문제는 4월 중순 들어 해결되어 지금은 다시 아시아나에서 에어서울 노선 조회와 발권이 가능하다.
- 아울러 국내선의경우 다른항공사에서는 물은 공짜로 종이컵에 따라주지만 에어서울은 그런건 없다. 페트병 물하고 따뜻한 커피 두종류만 판매한다고 한다. 즉, 물도 사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4.1. 기내 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 저가 항공사중 최초로 AVOD를 장착하여, PTV 서비스를 제공한다.[11][12][13] '''[14] 아시아나의 A320 최신 기체를 개조 없이 들고 들어와서 AVOD도 그대로 장착되어 있기 때문이다. 없는 것보다야 낫지만, 문제는 틀어주는 것만 볼 수 있고 리모콘 입력은 다 씹어버린다. 현재는 지도나 Just For Laugh 영상만을 틀어주는 중이다. 기내방송이 나오는 시간을 제외하면 승객이 자유롭게 화면을 끌 수 있다. 가끔 보면 AVOD가 있기는 한데 아예 켜지 않는 때도 있다.(2020년2월부터 저가항공사 최초로 VOD자유사용가능)
네이버 웹툰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기내안전영상을 제작하였다. 링크 작중 나온 웹툰들로는 덴마, 마음의소리, 노블레스 등이 있으며, 해당 썸네일은 덴마. 이 영상에는 나오지 않은 작품인 마왕이 되는 중2야의 40화(이미지1), 41화(이미지2)에서 이 썸네일의 캐릭터들의 눈을 마음의소리 눈모양으로 바꿔서 패러디했다.
2019년에는 네이버 리코와 콜라보레이션을 했다.
4.2. 민트 컬러
에어서울의 브랜드 컬러인 Air Seoul MINT는 에어서울의 제공가치인 Light, Fresh, Young & Lively를 상징한다. 브랜드 컬러를 활용한 슬로건 'It's Mint Time'은 에어서울과 함께 하는 여행이 Fresh하고 Cool한 기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4.3. 민트패스
2018년 3월 시작된 프로모션으로, 일정 기간동안 에어서울의 특정 구간 노선을 일정 횟수 또는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패스이다. 단 항공료만 면제이며 유류할증료 및 세금 등의 기타비용은 그대로 지불해야 한다. 민트패스를 구매할 경우 첫 여정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일반 여정과 같이 예약하되 민트패스 구매를 선택하여 패스 가격을 결제하면 되고, 이후 여정은 각 패스별 전용 이메일로 예매하고자 하는 여정을 보내면 유선으로 예약절차가 진행된다. 각 패스별로 사용불가능한 요일 및 날짜가 정해져 있으니 사전에 확인해야 하며 환불은 구매 당일에 한하여 전액 환불이고 당일을 넘기면 편도당 5만원을 수수료로 내야 하니 주의하자.
2019년 10월 기준 발매중인 민트패스는 아래와 같다.
- 민트패스S - 다낭/코타키나발루/씨엠립/홍콩/괌 3회(499,000원)/4회(599,000원)/5회(699,000원) 왕복 가능. 유효기간 첫 탑승일로부터 1년. 한국시각 도착일 기준 일/월 도착편 이용 불가. 무료수하물 제공.
- 민트패스M - 에어서울 전 노선 왕복 무제한 이용 가능. 일/월 도착편 이용 불가(299,000)/1회 가능(399,000원)/요일 자유(499,000원). 유효기간 2018년 6/1 ~ 7/15. 무료수하물 제공.
- 민트패스J+ - 일본 소도시(요나고/히로시마/다카마쓰/시즈오카/도야마/나가사키/우베) 2회(99,000원) + 오사카/후쿠오카/오키나와 중 1회(149,000원) 왕복 가능. 유효기간 2018년 9/1 ~ 11/30. 동일 노선 중복탑승 불가. 금/토 출발편 이용 불가. 무료수하물 제공.
- 민트패스J - 일본 소도시(요나고/히로시마/다카마쓰/시즈오카/도야마/우베) 3회(299,000원)/5회(399,000원)/7회(499,000원) 왕복 가능. 유효기간 첫 탑승일로부터 1년. 동일 노선 중복탑승 불가. 금/토 출발편 이용 불가. 무료수하물 첫 여정에 한해 제공. 본래 나가사키까지 7노선이었으나 이후 나가사키 노선이 사실상 단항되었다. 처음으로 발매된 민트패스여서 그런지 이런저런 제약이 많은 편이다. 일본 여행객 감소 및 이에 따른 일본 노선 감편의 영향으로 발매가 중단되었다.
- 민트패스J19 - 일본 전 노선 왕복 무제한 이용 가능(299,000원). 유효기간 2019년 6/1 ~ 7/19. 일요일 도착편 이용 불가. 무료수하물 제공. 민트패스M의 일본 버전이다.
5. 노선
5.1. 국내선
초기에는 국제선만 취항하려고 했으나 안전보강과 운항증명 재신청으로 인해 국내선 일부 노선도 취항하기로 하였다.
김포 - 제주 구간 일 4회[15]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하였으며, 에어서울의 국내선 항공권은 아시아나항공의 예약사이트 및 예약센터를 통해 판매했다. 국제선 면허 취득을 위해 임시로 국내선을 운행했기에 국내선 예약을 위한 별도의 사이트를 만들기는 아쉬웠던 모양이다.
이후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조회 및 예약이 가능해졌지만 국내선은 조회되지 않았고, 9월 29일을 끝으로 김포~제주 구간의 운항을 중지하고 당초 계획대로 국제선에 치중하기 시작했다. 에어서울의 보도자료에서도 더 이상의 국내선 운항에 관한 언급이 없는 것을 보아 아시아나항공이 운행하는 국내선 노선을 양도받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듯하다.[16] 9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매일 김포∼제주 노선을 4회 왕복하였다.
2019년 10월 27일부로 국내선에 다시 진출해 김포 ~ 제주 노선을 운항한다.
2020년 8월부터는 김포 ~ 김해 노선을 취항하였다.
2020년 10월 8일부터 제주 ~ 청주 노선을 취항하였다.
2020년 11월 6일에는 제주 ~ 김해 노선을 취항하였다.
5.2. 국제선
보도에 따르면 주간에는 중국/일본노선을, 야간에는 동남아 지역을 운영한다고 한다. 노선 신청은 중국은 칭다오 · 옌타이 · 웨이하이 이며, 동남아시아에선 캄보디아 씨엠립, 베트남 다낭이다.
노선을 보면 아시아나항공에서 탑승률이 낮은 노선을 에어서울에 넘긴 느낌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형 항공기 위주로 중장거리 비지니스 수요, 에어서울은 소형 항공기들 위주로 저가항공으로 저수요, 혹은 관광지 수요로 취항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국제선 첫 취항 100일을 앞둔 시점에서, 저조한 탑승률과 수익성 개선을 위해 도쿄(나리타)와 홍콩 노선을 개설 할 예정이며, 운수권 확보가 쉬운 산둥과 하이난 노선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2017년 9월에 오사카 노선을, 10월에 도쿄(나리타), 홍콩 노선을 취항한다. 당연하지만 이쪽은 수요도 경쟁도 박터지는 노선이므로 탑승률 낮은 노선을 아시아나항공에서 받아온 건 절대 아니다.
2019년에는 사드 이후 어느 정도 풀리고나서 운수권을 배분받아 중국행 첫 번째로 장가계 노선을 개설 예정이었으나 중국 당국의 갑작스러운 불허로 무산되었으나 제한이 풀리자 10월 16일에 취항이 확정되었다. 일본행은 불매운동 영향으로 오키나와, 삿포로 노선이 10월부터 중단된다.# 특히, 도야마 노선은 에어서울 도야마 지점이 폐쇄 따라 더 이상 재운항 계획에 없다.
2020년부터는 중거리 노선 중점으로 취항한다고 선언했다.
5.2.1. 일본 노선
5.2.2. 중화권 노선
현재 중국 본토 노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으로 모두 단항되었다가 8월 13일 인천-옌타이 노선이 신규 취항했다.
5.2.3. 동남아 노선
5.2.4. 대양주 노선
6. 보유 기종
에어서울의 모든 항공기는 A321 시리즈로 단일화할 것으로 보이며, 먼저 아시아나항공 보유 항공기 중 가능한 기령이 짧은 최신예 제트 항공기를 도입한다.[17][18]
광동체들은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퇴역한 기종들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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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8일 부터 김포-제주노선을 HL8255가 아닌 HL8280이 대신운항 하였으며, HL8255는 도색작업을 위해 광저우로 떠났다. 2016년 9월 30일 새벽, HL8255의 대체로 투입되었던 HL8280도 광저우로 이동해 도색작업에 들어갔다. 초창기 도색은 아시아나항공 신도색에 에어서울 로고만 대충 작게 붙여놓은 형태였다.
2016년 10월 5일 오전, 광저우로 도장작업을 하러간 HL8255가 새 옷을 입고 오전 11시 22분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왔다. 같은 날 새벽, 아시아나에서 송출될 것으로 추정했던 HL8281도 RS891F 편명을 달고 도색작업을 위해 광저우로 떠났으며, HL8280과 HL8281은 각각 10월 15일, 21일에 투입됐다.
2017년 7월 9일 4호기 HL7790이 도입되었다.
2017년 10월 12일 5호기 HL8266이 도장 작업을 하러 광저우로 갔고,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후 31일 히로시마 항공편으로 운항했다.
2017년 12월에는 신조 항공기인 에어서울 6호기 HL7212가 들어왔다. 엄밀히 말하자면 해당 기종은 에어부산 에 들어갈 항공기를 에어서울에서 리스하는 대신 에어서울에게 최초 인도되도록 했다고 한다. 주로 고밀도 수송이 필요한 인기노선에 투입되고 있으니 비인기 노선의 경우 해당 기체를 탈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2018년 10월 31일 7호기 HL7789이 도장 작업을 하러 광저우로 갔고, 도장만 작업 후 좌석개조는 8월에 했다고 한다. 좌석은 아시아나항공 비지니스석을 사용해서 프리미엄 민트라는 좌석을 임시로 운항했었으나 8월까지 171석으로 다녔으며 그 이후 195석으로 개조가 되었다.
2020년 12월 2일 5호기 HL8266이 미국에 있는 포닉스굿이어 공항으로 갔다. 인천공항에서 페트로파블로스크 캄차스키공항으로와 페트로파블로스크 캄차스키 공항에서 앵커리지 국제공항으로는 RS8266편으로 운항하였고, 앵커리지 국제공항에서 포닉스 굿이어 공항으로 가는 편은 RS151편명으로 운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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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BUS A321-231, HL8281'''
최신 도입한 HL7212만 기존과 같은 195석 배치가 아닌 고밀도(좌석간격 29인치) 220석 배치로 들어온다. 또한 AVOD가 장착되어 있지 않다.
6.1. 퇴역 기종
7. 사건 사고
- 2016년 7월 22일,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가는 RS9583편에 승객 탑승 후 엔진 부품 결함이 발견되어 약 1시간 동안 출발이 지연되었다.
- 2017년 10월 2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RS502편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엔진 이상 신호가 발생하여 램프 리턴하였다. 승객 180명 중 120명은 10시간 뒤에, 60명은 17시간 뒤에 대체편으로 각각 인천으로 출발했다.
- 2019년 7월 15일 일본 시즈오카를 출발해 인천을 향하던 752편에 갑작스런 우박이 날아들어 기체 앞유리를 강타당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지만 이후 인천공항에 긴급 교신을 하고 정상적으로 착륙을 했다.
버드 스트라이크로 RS903편 운항이 3시간 정도 지연됐고, 같은 여객기로 운항하려던 김포발 부산행 RS963편이 결항했다. 에어서울은 RS963편 승객에게 자사의 대체 항공편을 제공했다.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01103010000612 7.1. 논란
- 2017년 12월 20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시즈오카 공항으로 운항할 예정이었던 항공편이 항공기 도입 지연을 이유로 출발 이틀 전 갑작스레 결항되었다. 승객들에겐 나리타 공항행 항공편을 대체 발권하고 나리타와 시즈오카를 잇는 셔틀버스를 제공했다. 하지만 셔틀버스 도착 시간이 자정을 넘기는데다 출발 이틀 전 갑작스럽게 통보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 2018년 2월 21일 갑작스레 시즈오카 항공편 하계스케줄을 매일 운항에서 일부 날짜를 운항 취소하면서 기존에 예약했던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대체편 마련 등은 없이 비운항일 외 다른 날짜로 옮기라는 식으로 유도했기 때문. 승객에게 항공편 감소에 대한 안내를 하거나 일정 수정이 이뤄지지 않아, 출국은 정상적으로 했으나 돌아오는 항공편이 없어져 예상치 못하게 현지에서 더 체류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대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나 결론적으로 여행사에서 승객에게 보상을 하였다.
- 2018년 6월 22일, 인천─일본[19] 노선과 홍콩 노선의 감편이 확정되어 갑자기 예약편이 사라진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 에티오피아 항공 302편 추락 사고 이후 2019년 3월 14일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우리는 안전성이 검증된 A321-200 항공기만을 사용한다”라는 새 비행기 마케팅을 했다. 이 사건의 여파가 워낙 컸는지라 고인드립이라며 비난을 받았다. 결국 해당 게시글은 내려갔다. ‘새 비행기’를 부각한 광고가 대한항공 면허 취소 직전까지 간 대한항공 8509편 추락 사고가 있기까지 보잉 747-300이나 MD-82, A300 등 노후 기종들을 대거 운항하던 대한항공을 저격했던 90년대 아시아나 광고와 유사하게 보였기에 이런 논란이 발생했다.
7.2. 프로모션 논란
- 2018년 1월 18일 오후 2시부터 항공권 프로모션[20] 을 시작했지만, 사람이 몰린 탓인지 서버가 터져버려 불만을 샀다. 3시간이 지나도 서버가 복구되지 않은 데다, 주말은 특가에서 제외해버려 "사이다가 무슨 이 따위냐"하는 반응이 폭주했다. 이벤트를 시작한 지 9시간이 지난 18일 오후 11시가 지나서도 복구가 요원한 탓에, 일반 고객들까지도 피해를 보는 건 덤.
- 2018년 2월 5일 오후 2시부터 일본 우베행 항공권 운항료 0원 프로모션을 진행했는데, 이벤트 공지에는 위의 운임은 공항세, 유류할증료 등을 포함한 편도운임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세금과 유류할증료는 포함되지 않았고, 왕복 예약 시 3월 마지막 주의 한 여정을 제외하고는 왕복 무료표가 존재하지 않았다. 이를 두고 특가운임도 안 팔리는 우베노선에 승객을 조금 끌어들이는 홍보효과[21] 와, 은근슬쩍 조금이라도 특가운임표를 팔아보려는 상술을 부린 것이라는 비판이 관련 커뮤니티에서 끊이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작년에는 4만 원 하던 특가운임을 9만 원으로 팔면서 실제로는 0원 운임이지만 예전보다 더 비싸다며 비판하는 블로거도 있었다.
- 우베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2018년 2월 8일 오후 2시부터 일본 요나고행 항공권 운항료 0원 프로모션을 진행했는데, 세금과 유류할증료는 부담해야 했다.
- 우베 이벤트 2탄으로 다시 한 번 우베 가즈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나 항공료 0원(세금, 유류세 제외)이 아닌 정규운임에서 80%할인된 항공료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8. 여담
- 2016년 10월 5일 에어서울 1호기(HL8255) 도입 기념식을 가졌다.
- 2017년 1월 11일에 기내잡지 '유어서울(YOUR SEOUL)' 1호를 발간하였다.
-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이시언이 탄 시즈오카행 비행기가 이 회사 소속이다.
- 2018년 3월 25일 오후 8시경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방송된 MBC뉴스의 영향으로 추정된다.#다만, 해당 뉴스에는 에어서울만, 그것도 너무 긍정적인 모양새라 광고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 항덕들은 민트라는 약칭으로 부른다. 아무래도 민트색의 예쁜 도장이 인상이 깊었던 모양...
- 회원가입시 한국국적자는 최후의 성전마냥 휴대전화 본인인증 및 아이핀 인증을 해야되는데 해외국적자는 기본정보 입력하고 끝이다. 근데 해외국적자쪽에서 한국이라고 검색하면 국가 및 지역에 한국이라고 나오고 별도 인증없이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한국의 병맛같은 본인확인제도를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회피하고 있는 것 같으니 거기에 동참해주자. 그런데 이게 안되면 한국의 휴대전화 번호나 아이핀이 없는 해외거주자 및 외국인은 회원가입이 아예 불가능하다.[22]
- 연예인들이 객실 승무원으로 투입되는 채널A의 '비행기 타고 가요'에 나온적이 있다. 출연진(정식비타크루)은 신현준, 황제성, 정진운, 유라, 기희현, 정준호이며, 김기리, 권혁수, 김승혜가 OJT승무원으로 활동했었다. 지금은 종영했지만 그중에서 신현준, 황제성은 시즌2로 에어부산을 거쳐 세부퍼시픽에서 활동했었다.
- 스트리머 똘똘똘이도 에어서울에 대한 찬사를 쏳아놓은 적 있다.
- 4월 1일에 인천공항에서 토성으로 간다는 게시물을 만우절 기념으로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 업로드하였다. [진실]
- 2020년 1월 2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모든 중국 노선 운항을 잠정 중단했다.
- ICAO 코드인 ASV는 아프리카 기니비사우의 Astravia-Bissau Air Transport라는 화물 항공사가 폐업하기 전까지 사용했다.
- 2020년 4월 21일부터 공식 상품들을 판매하는 민트몰이 오픈했다. 오픈하여 판매하기 시작한 첫 상품은 공식 A321모형[23] . 오픈 기념으로 10%할인 및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했다.
[1] 재미있게도 모회사 아시아나항공이 1988년 처음 설립되던 당시의 명칭이 '(주)서울항공'이었다.[2] 피치 항공은 전일본공수가 60%대의 지분을 소유한 대주주이며 바닐라 에어는 전일본공수의 완전 자회사이다. 마찬가지로 에어부산은 아시아나항공이 대주주이며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의 완전 자회사이다. 이들의 경우 바닐라 에어의 경영 상태가 좋지 않아서 피치 항공으로 합병하게 되었다. 에어 서울 역시 2017년 엄청난 적자를 기록해서 향후 바닐라 에어처럼 같은 길을 가게 될지 추후 행보가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3] 참고로 로고 디자인과 도색은 '소디움파트너스'에서 담당했다. 과거에 아시아나항공 브랜드 디자인을 한 경험이 있다.[4] 아시아나항공과 코드쉐어 OZ9581.[5] A321기종을 사용해서 그런듯 하다.[6] 단, 이 정책은 3개월 간 계도기간을 두고 있다. 즉, 10월 10일까지의 발권분에 대해서는 구/신 규정 중 탑승객이 유리한 쪽을 선택할 수 있다.[7] 레지번호 HL7212[8] 같은 계열사인 에어부산도 A321 최신 도입분은 195석이 아닌 220석으로 들여온다.[9] 이는 아시아나에서 에어부산 운항편을 발권하거나, 대한항공에서 진에어 운항편을 발권해도 마찬가지로, 코드셰어는 특가나 할인 운임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10] 시즈오카-인천 혹은 시즈오카-인천-LA(시즈오카-인천 에어서울 운항편, 인천-LA 아시아나 운항편)은 발권 가능[11] 일부 항공기 제외.[12] 미국의 경우 제트블루나 버진 아메리카에서 PTV를 제공 중이다.[13] 기사에 따르면 AVOD서비스를 개시한다고 한다.[14] [15] 김포발 RS9581/RS9583/RS9585/RS9587 제주발 RS9582/RS9584/RS9586/RS9588[16] 사실 정부로부터 국제선 운수권을 받기 위해서는 국내선 운행 실적이 어느 정도 반영되는데다 정치권에서의 압박도 있기 때문에, 아무리 적자가 나는 노선이라 하더라도 무작정 노선을 없애거나 자회사에 넘기기는 어렵다.[17] 2016년 3대를 도입한 이후 2017년 2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라고 한다.[18] 반면 에어부산은 과거에는 아시아나의 기령이 비교적 오래 된 기종을 도입하다가 이들이 퇴역한 이후부터는 협동체의 경우 아시아나를 거치지 않고 아예 에어버스에서 최신 기종을 직접 인도받는다고 한다. 그러나 에어부산 문서와 관련 기사에 적혀있듯이 A330의 도입 계획이 장기 계획으로 있는 만큼, 협동체는 에어버스에서 최신 기종을 직접 인도받고, 광동체는 아시아나에서 넘어오는 식으로 될 가능성이 있다.[19] 타카마츠, 시즈오카, 나가사키, 히로시마, 요나고.[20] 일본 왕복운임이 43,800원. 프로모션 메일에서는 최대 99% 할인이라고 홍보했다.[21] 항공권 프로모션을 찾아 예약하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SNS나 뉴스 등의 정보전달매체를 많이 이용하기에 홍보효과가 크다. 다른 저비용항공사에서도 소수만 특가를 풀어서 이러한 홍보효과를 노린다.[22] 그런데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도 미성년자가 가입하려면 같은 방법을 써야 한다. 1살 아기가 휴대폰 인증이나 아이핀따위 할 수가 없으니....[진실] 사실은 몽촌토성과 풍납토성이다(...).[23] 모델 기체는 HL8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