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HDC Hyundai Development Company'''
[image]
정식명칭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주식회사
영문명칭
Hyundai Development Company
한문명칭
現代産業開發株式會社
설립일
2018년 5월 2일[1]
업종명
아파트 건설업
아파트 브랜드

상장여부
상장기업
기업규모
대기업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 (2018년 ~ 현재)
종목코드
294870
대표이사
권순호, 정경구
도급순위
9위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한강로3가, HDC아이파크몰) 8, 9층 (우) 04377
HDC현대산업개발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역대 임원
4.1. 구 현대산업개발(지주회사제 이전)
4.1.1. 통합 전
4.1.2. 통합 후
4.2.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5. 아시아나항공 인수 시도
6. 여담
7.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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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범 현대가 계통 건설회사이자 HDC그룹의 모체로, 약칭은 '현산'.

2. 역사


먼저 알아야 할 사실은 현재의 HDC현대산업개발은 상법적으로 2018년에 현대산업개발주식회사(편의상 구 현대산업개발이라고 표기한다)이 HDC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HDC그룹의 지주회사가 됨과 동시에 구 현대산업개발이 갖고 있던 건설사업 부분이 분할되면서 '''새롭게 출범'''한 것이다.[2] 즉, 이하의 역사적 기록은 주식회사 HDC와 HDC현대산업개발이 모두 공유하는 내용이다.
구 현대산업개발은 1976년 현대건설에서 분리된 한국도시개발과 1977년 설립된 구 한라건설(현재의 기업과는 별개다)의 두 현대그룹 건설사가 1986년 합병하여 출범되었는데, 소멸법인 한국도시개발은 현대건설 주택사업부를 전신으로 1976년 설립되어 압구정 현대아파트 4~14차 개발을 주도했으나, 1978년 특혜분양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었다. 1981년에는 주택개발 사업을 지방에까지 확대했다. 반면 존속법인 구 한라건설주식회사는 현대양행 자회사로 세워져 중동 쪽에서 각종 사업을 하여 토목이 주력인 건설사였고, 1981년 한라건축을 합병한 뒤 1984년 증권관리위원회로부터 우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둘이 1986년 합병 후 한동안 '현대아파트' 브랜드를 공유하며 1992년에 기업부설 연구소를 세웠고, 1993년 PC공장을 세운 뒤 이듬해 장외시장에 등록하는 한편, 유화공장을 세웠다. 1995년에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1회 최우수참여업체로 선정받고 1996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상장까지 하며 사세 성장을 거듭했다.
그룹의 주인인 정세영 명예회장은 원래 현대자동차를 경영하던 사람이었다. 포니정이라는 별명까지 붙어가며 현대자동차를 키운 사람이 바로 정세영. 그런데 정주영 회장이 장자[3]정몽구가 그룹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를 가져야 한다고 하는 바람에 정세영은 현대자동차를 내놓을 수밖에 없었고, 그 대신 본래 정몽구가 가지고 있던 현대산업개발을 받았다. 이에 따라 현대산업개발은 정세영 몫으로 1999년 현대그룹에서 계열분리되었고, 정몽구는 2000년 현대자동차를 들고 나갔다(현재의 현대자동차그룹). 분리 1년 전인 1998년에 장남 정몽규가 대표이사직에 취임하면서 2세 경영체제가 확립됐고, 이듬해 분가를 즈음해 서울 역삼동 구 한국중공업 사옥으로 본사를 옮겼다. 그해 12월부터 로고를 뭉개진 빨간 네모 안에 대문자 'I'자를 넣은 로고로 변경하고 아파트 브랜드도 '현대 I 아파트'로 했으나, 이듬해부터 'IPARK' 브랜드를 쓰기 시작했다. 2002년에 현대피씨엔지니어링을 합병하고 이듬해에 부산 아이콘스 운영권을 동명의 신설법인으로 양수했다.
2018년 3월 23일, 구 현대산업개발은 주주총회를 열고 구 현대산업개발의 분할계획을 발표, 현대산업개발의 건설, 호텔 및 콘도사업, PC(Precast Concerete) 사업 등의 사업 부분을 인적분할하는 형식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이라는 신법인을 2018년 5월 2일에 설립함과 동시에 종전의 구 현대산업개발을 HDC로 변경,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지주회사로 전환, HDC 그룹을 창설하게 된다.

3. 특징


아파트 브랜드로는 아이파크(IPARK)가 있다. 아파트 브랜드로서는 인지도가 높아 상위권 브랜드로 인식되고, 브랜드 런칭 시기를 고려하면 선구자 포지션에 속하는 편이다.[4]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아이파크 타워''''
지주회사인 HDC의 사옥인 아이파크 타워가 강남 삼성동에 있었으며, 서울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이 바로 앞에 들어왔다. 원래는 현대그룹 시절에 지금의 강남파이낸스센터(당시 I TOWER)를 신사옥으로 지었으나 '''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해 일이 꼬이고 만다. 결국 1999년에 한국중공업이 쓰던 사옥으로[5] 이전 후 2004년에 개수해 새로 짓게 되었다. 한번 보면 잊어버릴 수 없을 정도로 전위적인 파사드(건물 정면)가 유명하긴 한데 해방이후 최악의 건물들에 등재될 정도로 논란이 있다. 건축이 학생시절 작품과 닮았다든가, 거의 다 지어지고 나서 의뢰가 들어와서 앞면밖에 설계할 거리가 없었다든가, 등의 소리가 있다. 하여튼 건축가는 다니엘 리베스킨트. 한편 한국전력공사 계열사들이 꽤 많이 들어와있어서 원전 비리 때는 현대산업개발 문제 같지도 않은 일인데도 자꾸 뉴스에 사옥이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가 경주시로 이전하기 전에 바로 이 건물에 있었다. 심지어 한수원 본사가 경주로 이전한 이후에도 KBS 뉴스 9에 자료화면으로 나오기도 했다. 동영상 2분 1초를 참조하면 이 건물이 나온다.
참고로 HDC현대산업개발의 본사는 2011년 12월 이후로 용산구 아이파크몰내에 있다. 그동안 삼성동에 있다고 한 것은 2018년에 구 현대산업개발이 두개의 법인으로 갈라지면서 생겼던 지주회사인 HDC가 2018년 9월에 이전하면서 현재의 위치가 된 것이다.

4. 역대 임원



4.1. 구 현대산업개발(지주회사제 이전)



4.1.1. 통합 전


  • 한국도시개발 대표이사
    • 이춘림 (1976~1977)
    • 정몽구 (1977~1981)
    • 최수일 (1981~1986)

4.1.2. 통합 후


  • 대표이사 회장
  • 부회장
    • 이방주 (2006~2008)
    • 김정중 (2010)
  • 대표이사 사장
    • 심현영 (1986~1996)
    • 이내흔 (1996)
    • 유인균 (1996~1999)
    • 이방주 (1999~2006)
    • 김정중 (2006~2010)
    • 최동주 (2010~2011)
    • 박창민 (2011~2015)
    • 김재식#s-2 (2015~2018)
    • 김대철 (2018)
  • 대표이사 부사장
    • 김재식 (2014~2015)

4.2.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 김대철 (2018~2020)
  • 권순호 (2018~)
  • 정경구 (2020~)

5. 아시아나항공 인수 시도


2019년 들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후보군 4곳 중 1곳에 들었다.[6] 인수와 관련해 현대산업개발은 미래에셋대우와 손을 잡은 상황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면세점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상대적으로 높은 신용등급은 강점으로 꼽히는 반면, 항공업 관련 노하우 부족은 약점으로 꼽힌다. # 그리고 11월 12일 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가 되었다. 그리고 협상이 마무리되면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자회사인 에어서울과 에어부산, 아시아나IDT 등 6개 회사도 함께 가져오게 된다.
그리고 금호그룹에서 아시아나를 가져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으로써 사실상 인수가 확정되었다. 막강한 자금력으로 애경을 누른 것. 이로써 항공업계에도 새 바람이 불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마무리가 되면서 33위였던 재계서열이 단숨에 17위까지 올라갔다.
그런데 2020년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으로 항공노선 운항이 중단되어버려 큰 악재에 봉착하고 말았다. 더군다나 아시아나항공의 2019년 순손실액이 8,000억 원을 훌쩍 넘어선다는 실적 발표와 아시아나 인수를 무기한 연기하겠다는 현대산업개발의 발표에 인수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마저 돌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맥킨지 앤 컴퍼니가 HDC현대산업개발에 아시아나항공 '인수 포기'를 권고하기도 했다.
2020년 4월 29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정정공시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주식 61.5% 취득일을 '2020년 4월 30일'에서 '기업결함심사 등 거래종결의 선행조건이 모두 충족되는 날로부터 10일이 지나간 날(신주는 구주매각 다음 날) 또는 당사자들이 합의한 날'로 애매하게 바꿨다. 사실상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무기한 연기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
결국 인수가 무산되었다.

6. 여담


  • 야심차게 추진한 현대아이파크몰을 무기로 삼아 면세점 부지가 필요했던 호텔신라 이부진 대표와 연합전선을 만들어 HDC 신라면세점 법인을 출범, 전무하다시피한 면세점 사업 노하우를 보완하면서 면세점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 다른 건설사들은 전부 4자 금기를 지키고 있었던 1970년대부터 4자 금기를 지키지 않고 있다. 이촌동 현대맨션의 경우 1974년에 준공된 건물임에도 4호가 있다.

7. 관련 항목



[1] 현 법인 설립연도 기준.[2] 이 때문에 HDC의 법인등기부등본 맨 마지막에 보면 2018년 5월 2일에 HDC현대산업개발이 분할 설립되었다고 나온다.[3] 원래는 차남이지만, 장남인 정몽필이 1982년에 교통사고로 급서해 실질적인 장남 역할을 하고 있었다.[4] 사실 지금의 현대건설 주택사업부는 이 현대산업개발이 분리된 후 세워진 회사로 역사로 치자면 훨씬 밀린다. 그 유명한 압구정 현대아파트도 이 회사가 지었으니 말이다. 그러나 초기 힐스테이트보다 선두격에 있었으나 현대건설이라는 정통과 힐스테이트의 공격적인 주택사업 확장으로 힐스테이트에 비해 밀린 상태다.[5] 사연이 너무 복잡하다. 1978년 한라건설 시절부터 써온 곳인데, 1980년에 현대양행으로 명도 이전되었다가 같은 해 신군부가 현대양행 소유권을 빼앗아갔다. 이후 한동안 한중 본사로 쓰이다가 1988년에 HDC 측이 소송을 제기해 1996년 대법원 승소 판결로 얻어낸 결과물이다.[6] 나머지 3곳은 애경그룹KCGI, 스톤브릿지캐피탈이었는데,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3곳으로 줄었다. 업계에서는 애경과 현대산업개발 간 2파전으로 예상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