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민중학교
1. 개요
충청남도 논산시 지산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이다. 학교법인 기민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1949년 10월 1일에 개교했기 때문에 국군의 날에 쉬게 된다.
2. 역사
2.1. 연혁
3. 교훈 및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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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징
중학교를 무작위 추첨으로 가지 않고 성적순으로 가던 시절에는 논산에서 알아주는 학교였다.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기민교육
지금도 선생님들이 학생을 많이 생각하는 편이고, 학생들의 생활 태도가 단속도 되지 않는 수준은 아니라서 아직까지 논산 시민들 사이에서는 기민중학교가 통하는 편.
학교 주변에는 논산시 청소년 수련관이 있어서 학교 끝나고 공짜로 놀기에 편리하다. 논산시 청소년 수련관
2018년 2월이 넘어가면 기민중학교 정문 바로 앞이자 논산 문화원 앞의 시민도서관이 건립될 예정이라 학생들의 교육이나 다양한 활동 등에 상당히 편리 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5. 학교 시설
본관과 부속 건물 몇 개로 이루어져 있다.
정문을 들어가면 급식실까지 이어지는 길이 트이고 대부분 시설 (레슬링장, 체육관, 농구장, 급식실) 등은 학교를 벽 삼아 보호하듯이 있다
현재의 정문을 정문이라 부르기 모호한 이유이다.
5.1. 본관
지상 3층 건물이다. 동편 계단과 서편 계단은 난간 손잡이가 석재이고, 중앙 계단은 난간 손잡이가 목재이다.
5.1.1. 1층
※ 과학실1, 과학실2, 도서실(북카페), 행정실, 교무실, 보건실
문 동편 계단 과학실 2 북카페 도서관 중앙 현관 행정실 교무실 교무실 보건실 서쪽 계단
과학실 1 벽 도서관 창고 가는 길 (우유 창고) 중앙 현관 (중앙계단) 교직원 화장실 인쇄실 Wee클래스실 서쪽 현관
도서실(북카페)와 과학실 사이는 벽이 있어 다닐 수가 없었지만, 벽을 허물고 문을 설치하여 비상용에만 지나다닐 수 있게 하였다. 보건실에는 다친 학생들이 자주 오지만, 가끔 물을 뜨러 오는 학생들이 종종 있다. 왜냐하면, 가장 물맛이 좋은 식수대는 보건실 맞은편에 있는 식수대인데, 요즘 들어 물이 시원치 않게 나오지가 않아서 보건실 안에 있는 정수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보건 선생님께서는 물통을 소지하지 않은 학생에게는 물을 떠 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므로 물을 뜨고 싶다면 물통을 가지고 다니고 다니자.
5.1.2. 2층
※ 미술실 , 홈베이스 , 영어1 , 영어2 , 교장실 , 국어1 , 국어2 , 국어3, 방송실
화장실 중앙계단 화장실 미술실
서편 계단 국어실 1 국어실 2 국어실 3 교육통제실(?) 방송실 영어실 1 영어실 2 홈베이스 동편계단화장실이 중앙 계단 옆과 서편 계단 맞은편에 있다. 국어실쪽과 미술실 앞에 각각 식수대가 있는데, 국어실 앞쪽에 있는 식수대가 화장실 바로 옆이라 물이 가장 시원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서, 학교 학생들에게 <명물>이라고 불리는 식수대가 있었으나, 수도를 잇는 관이 터지면서 음수대의 물도 나오지 않게 되었고 현재는 2층 국어실 음수대를 제외한 모든 음수대가 가동 중이다.
2017년 8월 23일 기준으로 현재 명물은 단연컨대 1층 보건실 앞 식수대이다. 2017년 9월 29일 기준으로 식수로 이용 가능한 음수대의 냉온수 시설이 모두 가동되어 굳이 차가운 물을 찾으러 헤매지 않아도 편히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다.
5.1.3. 3층
※ 컴퓨터실 , 수학1 , 수학2 , 체육/보건 , 3학년 홈베이스 , 이사장실 , 사회 , 영어3 , 도덕 , 진로활동실 , 2학년 홈베이스
화장실이 1학년 홈베이스 맞은편밖에 없다. 컴퓨터실에서는 2, 3학년 한정으로 기술 수업이 이루어지고, 2학년 한정으로 정보 수업이 이루어진다.
5.2. 부속 건물
5.2.1. 레슬링장
1층짜리 건물이다. 비가 오는 경우 체육관이나 여기에서 체육 수업을 진행한다. 1개 학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보통 여기서 한다.
천장에 줄이 두 개 매달려있는데, 가끔 선생님이 오지 않을 때, 여기서 줄에 매달려서 타고 논다.
여름에는 항상 에어컨이 틀어져 있으므로, 학생들은 운동장이나 강당보다는 여기서 뒹굴뒹굴 하는 것을 훨씬 좋아한다
2017년 여름 중반. 담당 선생님을 위한 정수기가 설치되었다. 선생님은 흔쾌히 학생들이 자유로이 사용하는 걸 허락해주셨다.
5.3. 체육관
정식 명칭은 웅비관, 주로 학교 행사에 사용되며, 가끔 선생님들이 배구를 할 때 사용하거나, 체육 시간에 사용한다.
배구를 목적으로 지은 건물이라, 높이가 매우 높아, 겨울철에 난방을 틀어도 온기가 올라가서 춥다. 심지어 실내화도 못 신게 하므로, 겨울철에 발이 매우 시리다.
무대(?) 오른쪽에는 방송기기가 있는데, 거의 보통 잠겨있고 방송부가 열쇠로 관리한다.
6. 근대 3종 운동부
2016년 6월 15일, 기민중학교에 근대 3종 운동부가 신설되었다.
감독에 김광호 체육선생님 , 코치에 정호태 코치가 선임되었고 3학년 2명 2학년 1명 1학년 1명으로 매우 작은 규모로 신설되었지만 많은 충청계 교육인사들이 참여하여 근대 3종 운동부의 밝은 미래를 응원해주셨다.
7. 학교생활
'''주의: 학교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기재바라며, 특정 인물, 인명에 관한 서술은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 예전에는 8시 10분까지 였으나, 2014년도부터 8시 30분으로 늦춰졌다. 하지만 현재도 몇 학급은 담임선생님의 재량에 따라 등교 시간이 들쑥날쑥하다.
- 매점은 없다(...). 그나마 약 300m 떨어져 있는 보건소에 분식집이 하나 있긴 하다.
- 점심시간은 12시 20분부터 1시 20분까지이다.
- 운동장은 흙 운동장이다. 예전에는 컸지만, 현재 레슬링장 뒤편 급식실 공사 진행으로 전의 3/4 수준이 되었다. 급식실이 완공된 후 기타 시설을 설치하면 더 작아질 것이라고 한다..
- 또래조정 봉사 동아리는 선도부 비슷한 느낌의 부인데, 상점을 준다. 2017년 기준으로 횡포가 심해져 일주일에 5일 동안 아침마다 푯말을 들고 교문에 서있는데, 일주일마다 상점을 2점씩 준다. 또, 학기 말마다 또래조정 봉사 동아리를 함으로써 나오는 돈이 있는데 그 돈으로 영화를 보고 밥을 먹는다.
- 하지만 또래 조정 봉사 동아리를 하면서 선생님을 너무 잘 따랐다가는 한번 실수했다고 앞에서도 까고 뒤에서도 까고 엄청난 압박을 받을 수도 있다. 선생님과 친해져서 학교생활이 편해지기는커녕, 돌아오는 선생님의 까다롭고 무서운 분위기로 2017년 기준 포기하지 못하는 1,2학년과 소수의 3학년을 빼고 또래조정 봉사동아리를 탈퇴하고 있다.
- 학년별로 색깔이 정해져 있는데 빨간색, 초록색, 검정/노란색이다. (명찰과 넥타이)
- 선도부(일명 또래조정 봉사동아리)의 봉사에 대한 보상 격인 상점 지급에 대해 항상 논란이 돼 왔으며 학생회장, 부회장들이 상벌점제도를 개혁하겠다는 소리는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이다 -
- 영어는 수준별 수업을 한다.
- 원래는 수학도 수준별 학습을 하였으나 2016년 이후 선생님이 줄어드는 바람에 통합수업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7.1. 주요 행사
- 체육대회 : 10월 중순 또는 2학기 1회고사 직후
- 기민한마당축제 : 짝수년도 체육대회 전날 - 홀수년생이면 축제를 2번(1, 3학년 때) 하고, 짝수년생이면 축제를 1번(2학년 때) 한다. (2016년 기준으로 폐지)
- 꿈·끼 주간 : 방학하는 날의 전 주 - 꿈과 끼를 기르기 위해 방학하기 직전에 하는 주간이다. 마지막 날에는 꿈과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을 체육관에서 한다.
8. 출신 인물
안준찬 - 우리카드 한새에서 뛰고 있는 배구선수. 기민중학교 출신이다.
양승동 - KBS 제 23대 사장.
9. 여담
예전에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 학교 주변의 산에는 백로가 서식해서 학교에 '''새똥(!) 냄새가 진동을 했다.'''
이 때문에 학교에 주차되어 있던 선생님들 차 위에 가끔 새똥이 묻어 있었다.
운이 나쁘면 교실 창문으로 백로가 들어오기도 했다. 최근에는 그 정도가 덜해져서 그렇게 심한 정도는 아니다. 관련 기사
2017년 여름 방학 도중에 시민공원에서 보는 기민중학교의 경관을 향상하기 위해 서편 화장실과 건물 벽에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페이스북에 올라온 그림을 보고 댓글에 많은 비판하는 댓글이 무성했다. 당연히 그 댓글들은 학교 이미지를 하락하게 만든 탓에 삭제하게 되었다.
또, 이런 경관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돈을 쏟아부은 탓에, 학생들이 사비를 내어 기차를 타고 대전에 영화 보러 가기도 했다.. 심지어 영화를 선택하는 것도 자유롭지 못하였다.
기민중학교 교문 바로 옆에 생기는 도서관 3층과 기민중학교 건물을 이을 예정이다. 앞으로 국어 수업 때 가끔 도서관에서 할 예정이라고 한다.
예전 명물은 2층 서편계단 쪽 화장실 앞 식수대, 2016년~ 2017년 1학기 명물은 보건실 앞 식수대, 2017년~ 명물은 학교 전체에서 식수대 공사를 해서 전체에서 물이 콸콸 나온다.
후문으로 나가자마자 시민공원, 시민공원 옆에는 보건소, 정문으로 나가면 논산 문화원, 정문으로 나가서 3분 거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으로 주변에 청소년의 문화시설이 많다.
심지어 근처에 체고도 있어서, 자유학기제 수영하는 학생들은 체고에 가서 수업을 받는다.
2017년 2학기부터 자전거 보관대가 서편 계단 쪽 공간에서 (신) 급식실 옆으로 변경되고, 학년별 구분이 명확해졌다.
10. 자유학기제or자유학년제
기민중학교는 2015년을 기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시범적으로 시행하였고 2016년 기준으로 기민중학교를 포함한 전국 모든 중학교가 시행했다.
2학기 전반에 걸쳐 시행되며 1.2.3.4교시엔 일반교과 수업을 진행하지만 점심시간 이후인 5.6.7교시엔 축구, 농구 등의 체육활동을 진행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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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버스: 교문에서 내려가 길을 건너지 않고 타는 버스정류장에서 타면, 800번대 버스는 건양대 쪽을 통해 청소년수련관 쪽으로 돌다가 시내로 가게 된다. 강산동신 아파트나 논여중에 바로 가고 싶다면 청소년 수련관 쪽으로 걸어가서 타야 효율이 매우 높다. 교문에서 내려가 길을 건너서 타는 버스정류장에서 타면, 시내로 바로 가게 된다. 오거리를 지나쳐 가기 때문에 많은 학생이 이 버스정류장을 많이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