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111년
1. 개요
2. 사건
2.1. 실제
- 로마 도시인 마그나 메테르의 신전이 화재로 파괴되었다.
- 로마 원로원의 명을 받은 집정관 루키우스 칼푸르니우스 베스티아가 누미디아의 유구르타를 공격하기 위하여 북아프리카로 가서 몇몇 도시를 함락시켰으나 곧 유구르타가 준 뇌물에 의해서 전쟁을 끝내고 귀환하였다. 이후 로마 원로원은 법무관 루키우스 카시우스 롱기누스를 유구르타에게 파견하였고 카시우스는 유구르타에게 로마로 가서 자신의 행동을 변호하라고 설득하였다. 유구르타는 이에 로마로 가서 심문을 받았으나, 여기서도 유구르타는 호민관 가이우스 바이비우스에게 뇌물을 주어 심문을 모면하였다.
- 전한이 번우(현재의 광동)에 도읍한 남월을 멸망시키고 이 곳에 9개의 군을 설치하였다.
- 전한이 쓰촨성 남부로 진출하여 윈난, 구이저우 등지에 분포해 있던 염방, 수, 작, 야랑, 전과 같은 종족을 귀순시켜 이 곳에 6개의 군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