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언 엘다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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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괴와 가디언즈의 등장인물. 전신마괴에서는 최종보스로 등장하였고, 가디언즈에서는 플레어블 캐릭터로 등장. 하지만 이름만 같을뿐 다른인물이다.
2. 전신마괴
이때는 스토리상의 흑막이자 최종보스. 표면상으로는 동아연금기술연구소 사장 '로버트 고튼(Robert Gorton)'이라는 명의를 내세웠지만 실은 "고스트" 를 뒤에서 조작한 흑막적인 존재. 예전 마카이가 소속되었던곳으로 추정되는 동아연합정보군을 괴멸시켰기에 마카이에게 쫒기는 몸이었으며[1] 이때 도주하던 중 실수로 "제어체" 의 감시하의 회선에 들어가버리게 된다. 이후 제어체의 진상을 알고 제어체를 없애기 위해 지금까지의 사건을 일으켰으며[2] 주인공들에게 캐털리고 최종적으로는 자폭한다.
보스시절의 길리언. 이 영상을 보면 가디언즈때의 공격모션의 뿌리를 찾을 수 있다.
1형태에서는 양 손을 주머니에 넣고 잔상을 남기며 이리저리 이동하면서 발차기로만 싸우며 간혹가다가 얼빠진 표정으로 배리어를 발생시켜서 방어와 공격판정을 동시에 낸다. 어느정도 때리면 2형태에 돌입해 1형태의 공격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레이피어를 빼든다음 칼질하는 패턴이 추가된다.
그리고 3형태에서는 본래의 실력을 보여주겠다면서 퍼펙트 길리언으로 진화하는데 형태의 기괴함은 둘째쳐도 기술판정이라든가 공격력등이 무지막지하게 강력하다. 또한 SFC판에서는 1/2형태의 배리어 발생패턴과 2형태의 레이피어 형태가 짤렸으나, 퍼펙트 길리언일때의 패턴의 강력함은 그대로인데다가 아수라섬공 마냥 잔상을 남기며 무적상태로 호버링하는 기술까지 추가되었다. 다만 슈패판에서는 벽을 등진 상태에서 잡기로 붙잡으면 발동하는 무한잡기 버그가 있고 결정적으로 아케이드때완 달리 조작감도 좋아서 꼼수를 쓰면 최종보스 맞나 싶을 정도로 쉽게 잡힌다. 어떻게 구석으로 모느냐가 관건이겠지만.
여담이지만 이름이 묘하게 같은 회사에서 나온 게임의 이 사람이랑 비슷하며, 최종형태인 퍼펙트 길리언과 싸울때의 배경은 히어로 전기의 XN가이스트와의 전투 필드랑 이상할 정도로 흡사하다. 고스트를 조작했다는 점도 그렇다.
3. 가디언즈
이번엔 무슨 일인지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 오프닝을 보면 주인공 격으로 설정된듯 하다. 생김새 때문에 본명보다는 '대장'이나 '선글라스' 혹은 강원래라 불리게 된 비운의 캐릭터. 레이저라고 불리기도 한다. 슈팅기 중 유일하게 레이저로 공격하니. 전작과는 달리 크와트로 바지나틱한 생김새가 되었는데, 아무래도 전작에서 죽은후에 새로운 의체를 얻어 부활한걸로 추측된다.[3] 그리고 전작의 본인 기술 + 전작의 마카이 겐세이가 썼던 기술 일부도 같이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빠른 속도와 준수한 파워, 미칠듯한 범위, 고성능의 스킬들과 함께 전장을 휘젓는데 제격인 캐릭터로 정신없이 돌아다니면서 적들을 닥치는대로 두들겨패는데에 있어선 꽤 스탠다드해보이지만…
실상은 주인공 버프같은 문제를 떠나서 그냥 '''편애의 끝판왕 수준.''' 가히 윙키 버전의 야가미 이오리 수준이다.
기술은 대부분 쓸만하고 필살기를 제대로 쓰면 최강인데다가 기본공격도 파워, 스피드, 판정 모두 모자라는 부분이 하나 없고, 기본공격의 피니쉬 또한 아주 약간의 딜레이만이 존재… 더 황당한건 특수기로 전작의 퍼펙트 길리언이 소유했던 공중제비[4] 와 점프버튼 지속 시의 낙하속도 감소까지 있기에 회피력도 상당하여 기본 성능만으로 최강 사기의 반열에 올라선 캐릭터. 물론 봉인기도 있긴 하지만 써야 할 기술과 말아야 할 기술을 확실히 익히면 '''원코인 클리어를 금방 달성할 수 있을 수준.''' 그런 주제에 파워 게이지 차는 속도마저도 남캐중에선 유일하게 여캐들과 맞먹을 정도로 빠르다.
기본공격 A타입은 A를 연타하면 그냥 나가는데 평범하기 그지없는, 지극히 보통 기본공격. 하지만 막타를 날리기 전에 →+A 혹은 ←+A를 누르면 B타입이 나가는데 이것이 범위와 공격력 면에서 효율이 좋기 때문에 이쪽을 더 자주 쓰게 된다.
C타입은 막타를 입력하기 전에 ↑+A. 모션은 발뒤꿈치로 적을 내려찍는데 적에게 경직을 제법 주긴하지만 동작이 커서 다수의 적이 있을 때는 비효율적이다.[5]
D타입은 막타 이전에 ↓+A. 빠른 돌려차기를 맞은 적들을 날려보내는 기술. 발동이 빠르지만 범위가 좁기 때문에 B타입에 묻힌 비운의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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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진특수기는 좀 특이하게도 전방 공중을 향해 날아가는데 지상에서 공중으로 3연속 돌려차기가 나간다. 하지만 데미지도 괜찮고 발동 속도도 빠르니 콤보 입력 및 주력기로 사용하면 된다. 유일한 단점은 기술이 끝나고 공중에서 내려오는 그 타이밍이 무방비인데 장점이 이 단점을 상쇄할 수 있어서 상관없다.
원 모션은 괴이하게도 길리언에겐 없었고 전작 마카이의 돌진기인 버닝 소버트와 공격방식이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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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특수기는 다른 캐릭터하고는 상당히 다르게 제자리에서 점프 직후 불을 양손으로 모은 후에 전방에 불기둥을 떨구고 맞은 적을 높이 띄우며 날리는 기술이다. 대공특수기를 입력할 때 아래 위 움직임의 빠른 정도로 불기둥의 거리 조절이 가능하고 적이 근거리 혹은 원거리 상관없이 타격할 수 있는 전천후 기술이다. 원 모션은 퍼펙트 길리언때 썼던 참공파동권. 퍼펙트 길리언때와 달리 연타로 쓰진 않는다.
점프특수기는 스크류 회전하듯 킥을 꽂으며 내려오는데 이때 공대지기 사용후 발이 땅에 닿았을때 A버튼을 눌러주면 공중으로 튀어올라 상대를 띄우는 추가타를 날린다. 닿는 순간이라 썼지만 대충 A버튼 연타해도 성립한다. 띄운 상대는 바운드가 되어 다시 콤보로 때리는게 가능. 그럭저럭 쓸만하지만 데미지도 낮고 조금 위험하기 때문에 잘 쓰이지는 않는다. 원 모션은 길리언 맨몸 1형태때의 급강하 드릴 킥. 다운된 적을 다시 띄울 수 있기에 고수가 되어서는 중요한 기술이다.[6]
대시공격은 발동도 빠르고 위험부담도 적지만 무엇보다도 콤보로 깔고 들어가는 기술이다 보니까 당연히 많이 쓰인다. 이것도 돌진기와 마찬가지로 길리언의 모션이 아닌 마카이의 대시공격을 기반으로 했는지 성능이 좋으며, SFC판 마카이의 대시공격에 있던 다운공격 판정은 아쉽게도 없다.
대시특수기는 달리는 도중에 양손에 불의 날개를 형성시켜 손을 크게 들어 후속타를 먹이는 기술로 대미지는 쓸만한데 콤보로 잘 안들어가기 때문에 그리 많이 안 쓰인다. 원 모션은 퍼펙트 길리언의 대시공격.
길리언에게는 고유기술이 두 가지가 존재한다. 이 두 기술은 MP를 소모하지 않는다. 문제는 대시로 발동하는 A+B 기술인데 이게 MP를 소모하지 않는 주제에 대미지가 필살기에 버금간다.
- 슬라이딩 태클 공격: A를 누른 상태에서 ↓를 두번 누르면 발동이 된다. 이게 참 다용도 기술인데 회피를 할 때에도 좋고 연속기, 급박한 상태에서 아이템 먹튀를 할 때 등 여러가지로 쓰이는 기술이다. 자체의 대미지는 별로 없고 거리가 짧은게 단점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태클후 레버 ↑를 누르면 나가는 추가타에서 시작되는 무시무시한 콤보가 있어 콤보 시동으로 굉장히 중요하다. 이 슬라이딩 역시 맨몸 길리언 1/2형태에서 보여준 슬라이딩 킥이 원 모션.
- 대시 후 근접상태에서 A+B: 이것만 계속 써도 어려운 상황을 쉽게 벗어날 수 있다. 대시로 인간형 적에게 밀착된 상태에서 대시특수기를 사용하면 상대를 잡고 러닝 넥브레이커 드롭 으로 찍어버리는데 이게 대미지가 기본적으로 초필살기 대미지와 같으며 대시점프 상태에서 적과 인접하면 공중잡기의 요령으로 공중에서 발동시킬수도 있는데, 이때의 대미지는 필살기에 버금간다[7] . 일반 잡졸은 한 방에 즉사할 정도의 위력을 보여준다. 스테이지 2 초반의 열차 위에서 처음 등장하는 노란 색의 몸집 큰 괴물도 이거 한 방에 저승 티켓을 끊어준다. 내구 있는 인간형 적(대표적으로 스테이지 3 부터 등장하는 여성형 로봇)도 이거 두방 이상을 못 버티니 필살기 제외시의 단타 데미지로만 치면 길리언 최강의 기술. 상술한대로 대시점프로 접근한 상태라면 공중에서 잡는것도 가능하다. 실패시에는 점프특수기 드릴킥이 발동하므로 난이도와 리스크가 크지만 이 게임이 공중에서 삽질하는 적 패턴이 알게 모르게 많기에 마스터한다면 신세계가 열리다못해 미리미리 한방에 골로 보낼 수 있다.
회피기는 '''가디언즈 전캐릭터 중에서 최강의 성능을 자랑.''' 팔로 원을 한바퀴 그리며 화염 공격을 가하는 기술인데 대미지와 범위도 굉장히 좋다. 더욱이 공중에 있는 상대에게는 상대가 어떤 기술을 사용했든지 간에 이 회피기가 100% 이길 정도로 판정이 상당히 좋다.이것이 길리언을 사기로 이끈 원동력이다. 거기다가 '''무적시간도 전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길다!''' 비록 회피기 특성상 콤보로 이어질 수는 없지만 대신 단독으로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는 기술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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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가능 특수무기는 레이피어로 잡게 되면 좀더 긴 리치를 갖게 되고, 대시공격 또한 X축 판정이 생기게 된다. 그리고 대공특수기가 검을 안 들었을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화. 고속으로 6번을 베고 쳐올리는 것으로 끝맺는 기술. 대미지도 좋고 '''고속베기를 시전하는 도중 한 대라도 맞으면 끌려들어와서 나머지 공격을 다 맞아야 하기 때문에''' 사기 인증… 거기다가 추가타 가능에 공격 시전 시간도 그리 길지 않아서 뒤가 텅 빈다는것만 빼면 딜레이 걱정도 생각보다 심각하지는 않다! 특수무기를 다음 장면으로 들고갈 수 있었다면 칼침만으로 모든 적을 도륙하는 막장스러운 강캐가 되었을지도.그러나 검을 들었을 때의 기본 공격은 리치가 길지만, 정작 검 날 부분에만 공격판정이 치우쳐져 있고 바로 앞의 팔 쪽에는 공격판정이 전혀 없다. 때문에 전방에 있는 적을 공격하기 위해 최대한 근접하여 검을 휘두르다가 맞추라는 적은 못 맞추고 허우적대다 역관광당하는 경우가 나올 수도 있다. 따라서 검을 들었을 땐 거리를 벌려 검 날로 적을 견제한다는 느낌으로 운영을 하는 게 좋다. 하지만 검 전용 대공특수기는 비어있는 전방까지 메꿔주는 판정을 가지고 있으므로 적이 매우 근접해 있을 시 회피기를 써 주면 OK. 그냥 점프베기 데미지도 굉장히 강력해서 체력이 중 이하정도 되는 잡졸은 한방에 죽는 광경을 볼수있다.칼든 길리언은 상술한 단점을 모두 커버할 정도로 그냥 깡패가 된다. 검을 사용하는 모든 공격모션의 원형은 길리언 맨몸 2형태의 레이피어 패턴이다.
던지기는 그냥 평범한 던지기고 특수던지기는 그냥 던지기에서 공중제비 + 조금 더 멀리던지는 던지기다. 둘 다 시전 중 맞을 걱정은 안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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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공격은 전방으로 푸른 레이저 광선을 날려 맞은 상대를 태워버리는 기술. 전방이라는 말은 넣었지만 위쪽으로 어느 정도 가기 때문에 생각보다 그렇게 좁지 않는 범위를 가졌다만 그냥 상황이 급박할 때나 잠깐 쓰는 기술. 애초에 슈팅공격 자체가 대부분 맞은 상대를 쓰러뜨리는데 의의를 두는거니 대미지를 기대말자. 빠른 발동 때문에 별 수 없이 쓰는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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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는 A를 누른 상태에서 ↑↓→(우측을 보고 있을때) 혹은 ↑↓←(좌측을 보고 있을때)를 입력하면 발동된다. 길리언의 필살기는 길리언의 꽃으로 '''최강, 최고, 최악, 최흉의 성능'''을 자랑한다. 1탄 보스 기준 체력 9칸을 깎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전작 맨몸 1,2형태의 잔상을 연상케하는 잔상을 남기며 온갖 돌려차기를 날리며 앞으로 전진하는데 단 한 방이라도 맞은 적들은 높은 대미지를 입으며 경직 상태에 빠지고 필살기의 마지막 포즈가 끝나면 경직이 풀려 우르르 뻗는다. 일반 적은 무조건 사망하며 인간형이 아닌 적들에겐 경직이 안 통하는 대신 위치에 따라 2히트이상 시킬 수 있기에 운 좋게 4방이상 히트하면[8] 그대로 증발시킬 수 있다는 숨겨진 장점이 있다. 단 죽이지 못하면 똥폼때문에 높은 확률로 쳐맞는다.[9]
이 필살기가 고성능인 이유는 고정 대미지가 상당히 높고, 단 한 방이라도 맞으면 무조건 강력한 고정 대미지가 들어갈뿐더러, 발동도 빠르고 범위도 후덜나게 넓은데다가, 발동하자마자 스페셜 게이지가 사라지지만 1히트당 스페셜 게이지가 3칸이나 올라가서 체력 최대인 상태로도 4명 이상 꿰어버리면 바로 한번 더 사용 가능한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 [10]
단 발동시 무적은 아니라서 필살기 시전 도중 길리언이 맞고 바로 필살기가 취소될 수도 있고, 운 좋게 필살기에 안 맞은 적이 있다거나, 인간형이 아닌 녀석이 저걸 맞고 살아남으면 길리언이 똥폼후 무방비로 상대에게 노출되어 역관광 위기에 처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하지만 '''단점이 고작 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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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필살기는 불덩어리를 양손에 쥔 상태에서 하늘 높이 던지더니 간지모션과 함께 거대한 불덩어리들이 일제히 폭격을 가해 일정 범위 내에 있는 적들을 불태우는 기술이다. 범위는 화면 전체에서 약간 모자라지만 모든 초필살기들이 다 그렇듯 기나긴 무적시간과 넒은 범위, 높은 대미지를 자랑. 다만 발동후 공격판정이 나오는 시간이 전 초필살기중 제일 길어서 시간대비 대미지 효율은 적은 편.[11] 따라서 난사는 적합하지 않고 위기탈출용으로 쓰는게 현명하다. 참고로 본 초필살기는 퍼펙트 길리언일때 아케이드판 한정으로만 있었던 메테오 패턴이다.
길리언의 성능을 평가하자면 이렇다. 한마디로 뭘 해도 다 된다. 원코인 플레이? 조금만 숙련되면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다. 사기캐릭터한테 무엇을 더 논할 필요가 있을까? 애초에 이 놈은 주인공도 해보고 최종보스도 해 본 놈이다. 그런 주제 개발사의 편애까지 듬뿍 받아버렸으니 그야말로 윙키 버전 야가미 이오리 의 재림이라 할 수준.
[1] 털크스도 길리언의 이름을 들은 순간, '''"사신 길리언을 말하는 건가?"'''라는 반응을 보였다.[2] 슈패판에서는 대사가 약간 추가된것만으로 제어체를 없애려는 적의가 더욱 강하게 부각되는데, 여기선 아주 대놓고 '''소형 핵미사일까지 준비해서''' 제어체의 파괴를 기도했었다. 이 사항은 3스테이지 제3부두 클리어시 대사 및 마카이와의 대면시 대사에서 판명된다.[3] 하지만 가디언즈에는 언급된 스토리가 없다. 이 때문에 전신마괴/가디언즈 양작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필연적으로 전신마괴때의 스토리 말곤 알 수 있는 사항이 없다. 가디언즈에서만 나오는 캐릭터는 말 할것도 없고…[4] 점프 도중 점프 버튼 지속 상태에서 상하좌우 중에서 한 방향으로 2회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3회까지 연속 사용 가능하다. '''참고로 이건 오직 길리언만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정작 멀쩡히 날개 달고 날아다니는 젤디아는 그런 것 없고 얘보다 공중 이동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편애가 돋보이는 점.[5] 그런데 이걸 길리언의 필살기와 조합한다면 의외로 나쁘지는 않다.[6] 이 띄우기 기능에 상당히 놀라운 부분이 있는데, 원래 이 게임은 콤보중 동일기술을 넣을수 없는식으로 무한콤보를 방지하고 있는데 딱 하나 예외적으로 공중 A+B 잡기후 이 기술을 쓰면 공격이 들어간다! 다른 기술들은 여전히 콤보제한이 걸려있어서 무한은 불가능하지만, 점프특수기와 검을 든 상태의 대공특수기를 이용한 100히트 콤보가 존재. 스코어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난다. 대신 콤보를 불리면 불리는 만큼 가변 난이도도 엄청나게 상승해서 이후 진행이 버거워지니 주의.[7] 보스에게 맞췄을 때 기준으로 지상판은 5칸 다는데 공중판은 8칸이나 단다.[8] ex:4스테이지 보스 1형태에게 잘 쓰면 4번을 맞출수 있다!![9] 포즈의 경우 한명이라도 맞혔을 때엔 클리어 때의 승리포즈를 취하지만 헛방일 경우 지친듯이 허탈해하는 자세를 잡는다.[10] 이 때문에 타 캐릭과의 더더욱 편애가 돋보인다. 비슷한 난무계열 필살기인 흑기사는 고정 데미지가 아닌지라 모두 히트시키면 게임내 콤보 보정때문에 데미지가 되려 추락하는 어이없는 사양인데, 이 놈은 한대 맞으면 그게 전부 높은 고정 데미지를 주는 데다 딴 캐릭들한테도 없는 맞추면 게이지 또 상승이라는 점이 황당할 노릇.[11] 4스테이지 2형태, 5스테이지 3형태의 보스는 운만 좋으면 2번 맞아주기 때문에 스페셜상태라면 공격용도로도 사용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