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괴
電神魔傀 / Denjinma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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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작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로 알려져있는 윙키 소프트에서 제작하고 반프레스토에서 유통한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반프레스토로선 최초로 판권이 아닌 오리지널 작품… 이라고 할 수 있으나, 스토리나 캐릭설정을 보면 애플시드라든가 공각기동대 등의 시로 마사무네 스타일 사이버펑크의 영향을 이곳저곳에서 볼 수 있다.
관련작으로는 당대 벨트스크롤 게임의 수작으로 남아있는 가디언즈(ガーディアンズ)가 있다. 그런데, 가디언즈는 전신마괴와 제작진이 같지만, '''전신마괴의 정식 시퀄이 아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가디언즈에서 본작과 관련있는 부분은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사실상 파편화된채로 방치된것이다.''' 상세는 항목 참조.
대전격투게임에 밀려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이 쇠퇴중인 시기에 과감하게 도전했다고 할만한 정도의 의욕적인 시도를 보여주고 있는데, 대전격투게임 마냥 필살기와 연속기개념을 다수 도입하고 2인 플레이시에는 캐릭터 조합에 따른 협력필살기[1] 가 나가며, 캐릭터별로 엔딩이 있고 2인 플레이시라면 캐릭터 조합에 따라 총 15종류로 변화하여 엔딩이 총 21종류나 된다.
이렇게 매력적인 포인트를 들고나오는 시도는 좋았으나…
막상 해보면 조작감이 굉장히 좋지 않다. 특히 필살기가 묘하게 잘 안나가는데다가[2] 체력이 한줄[3] 이다못해 후반에 갈 것도 없이 초중반만 해도 공격 한두방 잘못 얻어맞으면 체력 절반은 가볍게 날아가는 일도 비일비재해 최종적으로는 아는 사람만 아는 정도의 게임으로 그쳐버렸다.
아케이드판은 거의 보기 힘든데다가 정보도 얼마 없으며 MAME에서조차 2010년 12월에 나온 버전인 0.141에서야 지원하기에 SFC로 이식된 고스트 체이서 전정으로 본 게임을 접한 사람이 꽤 많을듯.
특이사항이 있다면 이 게임의 스코어 시스템은 전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특이한데, 체력게이지가 노랑색이면 점수 2배, 빨강색이면 점수 4배. 게임 난이도를 생각하면 이 게임의 스코어링은 사람 성질 버리기 딱 좋다.
레버: 8방향으로 이동 가능
대시: 좌나 우측으로 두번 입력후 방향 지속
버튼 A: 공격
버튼 B: 점프
기 게이지가 줄어든 상태에서 레버 중립 무조작: 기모으기
점프중 ↓+A: 찍기공격(성능이 천차만별이고, 맞은 상대는 넘어지지 않는다. 다운공격판정. 흑기사만 상대를 밟고 추가로 점프하는 스카이콩콩형.)
뒤로 돌아보면서 A: 돌아보기 공격
A+B 동시: 회피기(공격이 히트하면 게이지 소모)
A지속: 가드(전방의 공격을 방어하며 가드가 성공하면 기 게이지가 감소한다)
A지속하자마자 ↓↑입력후 A를 뗌: 대공필살기
A지속하자마자 ←→입력후 A를 뗌: 돌진필살기
점프중 A+B: 점프필살기(이요, 젤디아 한정)
대시중 A+B: 대시필살기
상대를 잡고 A: 잡기공격(3회까지, 1~2회 후 던지기/특수던지기/잡기필살기로 파생 가능.)
상대를 잡고 →or←+A: 던지기
상대를 잡고 B: 특수던지기
상대를 잡고 A+B: 잡기필살기(벨바, 젤디아 한정)
아군을 잡고 A: 아군 던지기(하이점프로 날아간다. 날아간 측은 대시점프 취급이라 대시점프공격/찍기공격을 낼 수 있다.)
아군을 잡고 A+B: 합체필살기 1(양측 다 기 소모, 잡은측의 방향에 의존해서 시전된다)[4]
아군이 적을 잡은 상태에서 적 뒤에서 잡은 다음 잡은측이 A: 합체필살기 2(양측 다 기 소모)
체력 적색, 기 게이지 90%이상[5] 일때 A지속하자마자 ↑↓→입력후 A를 뗌: 초필살기
가디언즈와 달리 다운됐을때 일어나면 무조건 기상공격(공격중 전신무적이며 성공시 기가 10% 차오른다).
버튼 연타로 기상 타이밍을 앞당길 수 있으나, 기절당한 상황에서는 기상공격 자체가 안 나가고 그냥일어난뒤 기절한다.
슈패판 한정
아케이드판과 달리 가드중에 ↓↑나 ←→ 입력후 A를 떼도 필살기가 나간다.(=가디언즈와 동일 사양)
대공/돌진필살기의 커맨드가 성립했을때 A를 바로 떼지 말고 1초이상 지속후 뗀다: 차지 필살기(70%가량 소모)
차지 필살기의 차지는 B: 점프버튼을 눌렀을때 취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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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마카이 겐세이. 주인공으로 인간의 뇌와 기계의 몸을 가진 최강의 전투 사이보그. 무적의 전신(電神)의 이명을 가지며 타이틀의 전신마괴는 어떤의미로 그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성능은 전형적인 주인공 타입으로 기본기의 사용 편의도 면에서는 심플하게 최강. 특히 대시공격이 강력하며 SFC판에서는 대시공격에 다운공격판정이 붙고 공중에서 A+B로 공중 버닝 소버트를 쓸 수 있어서 제대로 주인공다운 성능이 되었다. 체력 게이지 제한 없이 쓸 수 있는 초필살기급 기술이 2개나 존재하기 때문에 순간딜 능력도 꽤 좋다. 단, '''SFC판 아케이드판 불문으로 백 점프 중에는 어떠한 점프공격도 사용할 수 없는 매우 치명적인 버그가 존재한다.'''
숨겨진 필살기인 트리플 어퍼는 대시중 공격버튼을 지속하자마자 슬라이드 입력으로 ↓↑로 레버를 입력해야 하며 체력 게이지의 제한은 없고 기 게이지 70%이상 필요하다. 커맨드가 성공하면 대시공격이 나가는데 이 공격이 히트하면 상대가 다운되지 않고 불을 담은 주먹으로 멋들어진 난무를 선보인뒤 제트어퍼로 높이 상승한다. 다만 아케이드판에서는 조작감이 개판이라 거의 안나가고(게메스트 공략의 증언에 의하면 입력허용시간이 0.4초라고...) SFC판이라면 조작감이 향상된 덕에 그나마 잘 나가긴 한다. 어느 기종이건 대공필살기 커맨드를 대시하면서 입력한다는 느낌으로 사용하면 잘 나간다. 외형은 아무리봐도 주인공이라고 보기 힘든 면상이지만 SFC판에서의 오프닝과 설명서의 일러스트에 한해서는 미형 주인공에 가까운 모습이 되어있다(..) 회화씬의 대사를 보면 묘하게 액셀 알마 스럽다. 특히 흑기사와의 회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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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미라 로마노아. 계급은 소좌이고 의체라는 보조육체를 사용하는 설정은 설마…[6] 마카이의 파트너적인 포지션에 있으며 스토리상에서는 그의 과거사를 알고있는 몇 안되는 인물. 그래서인지 필살기 몇가지의 성능이 마카이와 비슷한데(심지어 초필살기 성능도 대동소이하다…) 예로 대시필살기 소닉 블래스터의 경우 팔을 변형시켜 기탄을 발사한다는건 같은데 마카이는 정권지르기 형태로 쓰는 반면 흑기사는 손날치기를 하는듯한 모션으로 사용한다. 돌진필살기 라이트닝 어택만 마카이랑 완전히 틀린 공격. 이게 꽤 고성능이라서 나름 강력한 기본기(특히 대시점프공격)와 라이트닝 어택 위주로 싸워나가는게 좋다. 역시 마카이와 마찬가지로 숨겨진 필살기 머신건 킥이 있는데, 게이지 조건은 동일하며 이쪽은 대시 시작하자마자 공격버튼을 지속한뒤 슬라이드 입력으로 ←→(오른쪽 방향 대시 기준. 왼쪽 방향으로 달릴경우 →←)을 입력, 커맨드가 성공하면 백열각후에 스파이럴 어퍼로 마무리한다. 한번에 게이지가 쭉 빠지지 않고 난무모션 진행에 상응해 게이지가 점점 줄어들지만 전용모션이 없고 무적시간이 없어서 도중에 공격당하면 중단당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한번 보고나면 다시는 안 쓰게 될듯.
SFC판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로는 등장하지 않고 스토리 도중에만 나오는 게스트 캐릭 취급. 말투가 묘하게 레몬 브로우닝 스럽다. 그리고 관련작격의 가디언즈에서는 기술은 거의 그대로지만 외모가 환골탈태. 의체설정을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지만 가디언즈에는 스토리가 없기에 내막은 전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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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이를 서포트하기 위해 만들어진 수인형 바이오로이드. 그 모습에서 전자의 요정(電精)이라 불린다. 아케이드판의 타이틀이 마카이를 상징한다면 SFC판 타이틀인 고스트체이서 전정은 그녀를 상징하는 셈. 마카이를 굉장히 신뢰하고 있으며 본인도 모르는 지식을 다수 가지고 있는 모양. 이에 관해서는 게임 중에서는 전혀 밝혀지지 않고 엔딩에서야 전말이 밝혀진다. 성능은 스피드 타입으로 연속기 손맛은 꽤 좋지만 파워가 약한데다가 난전에 약한 타입. 특히 뒤방향 던지기가 저지당하기 쉬운 형태라 필살기 의존도가 높다. 특수기술은 벽 점프랑 공중잡기가 있다.
또한 여동생 젤디아와는 과거에 사별했었으나 괴수형 바이오로이드 J 11에게 묘한 친근감을 얻어 젤디아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근데 알고 보니 그 괴물이 사실은 이요의 친여동생인 젤디아 본인이었던 것이다.
아케이드판에서는 젤디아 와의 합동엔딩 이외에선 장관 왈 전자의 요정으로 각성하기 위한 전 단계로서 잠에 든다음 깨어나면 모든 기억이 지워진다는 굉장히 뒷맛이 안 좋은 결말을 보여주지만, SFC판에서는 젤 디아 와의 합동엔딩과 동일한 맥락으로 흘러가고 장관의 개입도 없기 때문에 구원받는 결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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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방사와 세포가시공격을 주특기로 사용하는 J 11형 바이오로이드. 겉보기완 달리 빠른 몸놀림을 자랑하며 회화씬에서는 의외로 지식이 풍부한 모습을 보여준다(..) SFC판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로는 사용불가. 어뮤즈먼트 파크 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했다.
엔딩에서 괴물 모습의 주박에서 풀려나 조인 타입의 본 모습으로 돌아오는 충격적인 반전을 선보이며, 이요와의 합동엔딩에 가면 과거에 죽은줄 알았던 이요의 동생 본인이라는 사실까지 밝혀진다. 이 때문에 가디언즈에선 조인녀의 모습으로 나오는데 그 괴물 모습과 조인녀가 동일인물이라는 갭과 그 경위의 수수께끼에 쇼크를 받은 사람들이 다수 있었을 것이다. 비슷한 사례로 블러디 로어 시리즈의 바쿠류가 있으나, 이쪽은 서로가 다른 인물이며 굳이 관계를 붙이자면 '''스승과 제자''' 사이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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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남. 잡기 캐릭터라고도 볼 수 있는 성능을 가지며 대공필살기 머슬 타이푼은 상대를 잡지 않으면 아예 기 게이지가 줄어들지 않는 친절한 성능. 다만 전체적인 성능은 묘하게 구렸고 인기조차 별로 없었다. SFC판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로는 등장하지 않고 벨바의 형제기와 함께 4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 사실 아케이드판의 같은 스테이지에서 이 녀석의 클론 캐릭터가 보스로 등장한 경력이 있다.. 2편에서의 그는 마치 람보와도 같은 훈남이 되었으나 '''총기를 휴대한곳이 하필 훈도시 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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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군사용 로봇의 테스트 타입. 고도의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독자적인 판단으로 행동 가능하나 어디서 획득했는지 모를 이상한 지식들도 많이 갖고있다. 그때문인지 로봇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인간스러운 면모가 있어 소위 개그 담당에 가까운 캐릭터성을 보여준다. 게임상에서의 성능은 파워 타입인데 특수능력으로 부스트에 의한 2단점프를 보유하고 있어 이 계열 캐릭터들의 약점인 이동력 문제를 해결하는 등 여러모로 황당한 녀석. 관련작인 가디언즈에서는 이 녀석의 완성형으로 추정되는 P.벨바가 등장한다.
이 녀석의 클론 캐릭터(그런데 명칭은 P.벨바였다.응?)가 4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하는데, 아케이드에선 플레이어 벨바보다 판정과 공격력이 좋을 뿐인 그냥 클론 캐릭터였으나 SFC판에서는 더 깨는 성격을 가진 형제기라는 벨바 18(원에이트)이라는 설정이 붙고 플레이어의 벨바는 이에 대해 "내는 대철인 17(원세븐)인겁니까" 라는 고전특촬스러움을…
2/3스테이지로 선택가능한 고속도로 스테이지의 보스로 고스트 테러리스트들중 하나. 다만 SFC판에서는 용량문제로 전 캐릭터들중 유일하게 짤렸다. 관련작 가디언즈에서 그의 기술을 어레인지해서 쓰는 명칭불명의 가면 사무라이가 나오는데, 동일인인지 어떤지는 불명.
4/5스테이지로 선택가능한 제3부두 스테이지의 보스로 고스트 테러리스트들에게 무기를 공급하는 운송선의 지휘를 맡은 어인형 바이오로이드로, 거래를 저지하러 온 유령과의 플레이어들에게 맞서싸운다. 벨바 왈 해중개발용 바이오로이드 넵튠 타입 이라고 하는것과 다른 멤버들이 되다 만 도구 취급을 하는걸 보면 바이오로이드중에서도 급이 떨어지거나, 일종의 양산형일것으로 추정된다.
본작의 최종보스. 설명하기에는 너무 기니까 항목 참조. 그리고… 관련작인 가디언즈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격하되나 사기캐릭터가 되어 돌아왔다. 마카이의 기술 몇가지까지 사용하는걸 보면 도대체 무슨 일을 겪었을까 생각되지만 가디언즈는 스토리가 없기 때문에 확실히 알 수가 없다.
아케이드판의 브로마이드의 일러스트는 나가이 고가 그렸다. 이 때문에 여기서 그려진 캐릭터들의 판권이 다이나믹 프로 쪽에 있는 모양인지 가디언즈에서 마카이 등의 캐릭터들을 그대로 내보낼 수 없어 캐릭터들 대부분이 물갈이된것으로 예상되나 확실한 정보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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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판으로 고스트 체이서 전정이라는 타이틀로 이식. 사용 캐릭터가 마카이와 이요, 벨바의 3명으로 줄어들고 일부 연출이 삭제되었으며 공사현장 스테이지와 그 보스 시덴이 통채로 잘리는 면에서는 다운그레이드 이식이지만 그외의 면에서는 아케이드판보다 높게 쳐줄 수 있는 퀄리티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조작감이 관련작인 가디언즈 수준으로 향상되어 필살기가 굉장히 잘 나가고 가디언즈 못지않은 각종 콤보를 사용가능한것이 플러스 포인트. 합체공격의 경우 둘이서 한 상대를 잡고 사용하는 합체잡기는 게이지 소모가 25%가 되어서 좀 더 자주 쓸 수 있지만 아군을 잡은 뒤의 합체기는 양쪽 다 게이지가 꽉 차있어야하고 최대치가 아무리 높아져도 무조건 양쪽의 게이지를 전부 소모하게 너프되었다. 의외로 아군끼리 잡는 판정이 널널해진것 때문에 은근 골치아픈 요소.
한술 더 떠서 스토리라인도 아케이드판을 보완하는 느낌으로 변화했는데, 아케이드판과 실질 그대로에 가까운 벨바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열린 결말에 가까운 형태로 조금 더 희망찬 느낌이 되었다. 여기서의 마카이와 흑기사간의 대화는 근년의 액셀 알마와 레몬 브로우닝 같은 느낌도…….
관련작이라 할 수 있는 가디언즈가 있는데(딥스위치로 타이틀을 전신마괴 2로 바꿀 수 있다.), 마카이, 이요, 벨바가 잘렸다. 그런데 최종보스였던 길리언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되었으며 진레이, 로우 텐메이, 스컬뷰레, P.벨바 4명이 추가되는 등 캐릭터의 물갈이가 크다. 당연히 한국 내에서는 이쪽이 더 잘 알려져있다.
근데 흑기사는 엑셀렌 브로우닝과 흡사한 외모로 환골탈태, 젤디아의 경우 아케이드판의 젤디아 엔딩 및 SFC판의 이요 엔딩의 내용이 반영되어 천사녀로 등장하는 환골탈태, 최종보스였던 길리언 엘다인은 외모가 무슨 크와트로 바지나와 비슷하게 생긴 건 둘째쳐도 전작 보스 보정을 받아서인지 묘하게 강력하다.[8]
1PLAYER나 2PLAYERS중 플레이할 모드에 커서를 맞추고(노랑색 글자 표기)
LR→→←← (틀려도 다시 입력 가능함) 로 입력후 L R 스타트를 동시에 누른다.
2. 게임 시작에서 캐릭터 선택후
장관의 얼굴이 나오는 스테이지 선택 화면이 됐을때 스테이지가 시작되는 화면이 전환되기 전에
2P측의 모든 버튼(A B X Y L R)과 방향키를 전부 누른 채로 있으면
화면 암전 후에 방향키에 대응하는 스테이지로 이동한다.
2: → 3: ↓ 4: ← 5: ↑
2. 반프레레스토 로고 마크 표시 중에 1P랑 2P 양쪽의 Y버튼을 지속하고 있는다.
3. 이 상태로 ↑↓→ 의 순서로 방향키를 누른 뒤에 Y버튼을 떼면 마카이의 보이스가 나오면서 성공.
4. 컨티뉴 화면 크레딧 표시가 FREE PLAY가 된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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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작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로 알려져있는 윙키 소프트에서 제작하고 반프레스토에서 유통한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반프레스토로선 최초로 판권이 아닌 오리지널 작품… 이라고 할 수 있으나, 스토리나 캐릭설정을 보면 애플시드라든가 공각기동대 등의 시로 마사무네 스타일 사이버펑크의 영향을 이곳저곳에서 볼 수 있다.
관련작으로는 당대 벨트스크롤 게임의 수작으로 남아있는 가디언즈(ガーディアンズ)가 있다. 그런데, 가디언즈는 전신마괴와 제작진이 같지만, '''전신마괴의 정식 시퀄이 아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가디언즈에서 본작과 관련있는 부분은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사실상 파편화된채로 방치된것이다.''' 상세는 항목 참조.
대전격투게임에 밀려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이 쇠퇴중인 시기에 과감하게 도전했다고 할만한 정도의 의욕적인 시도를 보여주고 있는데, 대전격투게임 마냥 필살기와 연속기개념을 다수 도입하고 2인 플레이시에는 캐릭터 조합에 따른 협력필살기[1] 가 나가며, 캐릭터별로 엔딩이 있고 2인 플레이시라면 캐릭터 조합에 따라 총 15종류로 변화하여 엔딩이 총 21종류나 된다.
이렇게 매력적인 포인트를 들고나오는 시도는 좋았으나…
막상 해보면 조작감이 굉장히 좋지 않다. 특히 필살기가 묘하게 잘 안나가는데다가[2] 체력이 한줄[3] 이다못해 후반에 갈 것도 없이 초중반만 해도 공격 한두방 잘못 얻어맞으면 체력 절반은 가볍게 날아가는 일도 비일비재해 최종적으로는 아는 사람만 아는 정도의 게임으로 그쳐버렸다.
아케이드판은 거의 보기 힘든데다가 정보도 얼마 없으며 MAME에서조차 2010년 12월에 나온 버전인 0.141에서야 지원하기에 SFC로 이식된 고스트 체이서 전정으로 본 게임을 접한 사람이 꽤 많을듯.
특이사항이 있다면 이 게임의 스코어 시스템은 전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특이한데, 체력게이지가 노랑색이면 점수 2배, 빨강색이면 점수 4배. 게임 난이도를 생각하면 이 게임의 스코어링은 사람 성질 버리기 딱 좋다.
2. 스토리
3. 공통 조작
레버: 8방향으로 이동 가능
대시: 좌나 우측으로 두번 입력후 방향 지속
버튼 A: 공격
버튼 B: 점프
기 게이지가 줄어든 상태에서 레버 중립 무조작: 기모으기
점프중 ↓+A: 찍기공격(성능이 천차만별이고, 맞은 상대는 넘어지지 않는다. 다운공격판정. 흑기사만 상대를 밟고 추가로 점프하는 스카이콩콩형.)
뒤로 돌아보면서 A: 돌아보기 공격
A+B 동시: 회피기(공격이 히트하면 게이지 소모)
A지속: 가드(전방의 공격을 방어하며 가드가 성공하면 기 게이지가 감소한다)
A지속하자마자 ↓↑입력후 A를 뗌: 대공필살기
A지속하자마자 ←→입력후 A를 뗌: 돌진필살기
점프중 A+B: 점프필살기(이요, 젤디아 한정)
대시중 A+B: 대시필살기
상대를 잡고 A: 잡기공격(3회까지, 1~2회 후 던지기/특수던지기/잡기필살기로 파생 가능.)
상대를 잡고 →or←+A: 던지기
상대를 잡고 B: 특수던지기
상대를 잡고 A+B: 잡기필살기(벨바, 젤디아 한정)
아군을 잡고 A: 아군 던지기(하이점프로 날아간다. 날아간 측은 대시점프 취급이라 대시점프공격/찍기공격을 낼 수 있다.)
아군을 잡고 A+B: 합체필살기 1(양측 다 기 소모, 잡은측의 방향에 의존해서 시전된다)[4]
아군이 적을 잡은 상태에서 적 뒤에서 잡은 다음 잡은측이 A: 합체필살기 2(양측 다 기 소모)
체력 적색, 기 게이지 90%이상[5] 일때 A지속하자마자 ↑↓→입력후 A를 뗌: 초필살기
가디언즈와 달리 다운됐을때 일어나면 무조건 기상공격(공격중 전신무적이며 성공시 기가 10% 차오른다).
버튼 연타로 기상 타이밍을 앞당길 수 있으나, 기절당한 상황에서는 기상공격 자체가 안 나가고 그냥일어난뒤 기절한다.
슈패판 한정
아케이드판과 달리 가드중에 ↓↑나 ←→ 입력후 A를 떼도 필살기가 나간다.(=가디언즈와 동일 사양)
대공/돌진필살기의 커맨드가 성립했을때 A를 바로 떼지 말고 1초이상 지속후 뗀다: 차지 필살기(70%가량 소모)
차지 필살기의 차지는 B: 점프버튼을 눌렀을때 취소 가능하다.
4. 등장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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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마카이(魔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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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마카이 겐세이. 주인공으로 인간의 뇌와 기계의 몸을 가진 최강의 전투 사이보그. 무적의 전신(電神)의 이명을 가지며 타이틀의 전신마괴는 어떤의미로 그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성능은 전형적인 주인공 타입으로 기본기의 사용 편의도 면에서는 심플하게 최강. 특히 대시공격이 강력하며 SFC판에서는 대시공격에 다운공격판정이 붙고 공중에서 A+B로 공중 버닝 소버트를 쓸 수 있어서 제대로 주인공다운 성능이 되었다. 체력 게이지 제한 없이 쓸 수 있는 초필살기급 기술이 2개나 존재하기 때문에 순간딜 능력도 꽤 좋다. 단, '''SFC판 아케이드판 불문으로 백 점프 중에는 어떠한 점프공격도 사용할 수 없는 매우 치명적인 버그가 존재한다.'''
숨겨진 필살기인 트리플 어퍼는 대시중 공격버튼을 지속하자마자 슬라이드 입력으로 ↓↑로 레버를 입력해야 하며 체력 게이지의 제한은 없고 기 게이지 70%이상 필요하다. 커맨드가 성공하면 대시공격이 나가는데 이 공격이 히트하면 상대가 다운되지 않고 불을 담은 주먹으로 멋들어진 난무를 선보인뒤 제트어퍼로 높이 상승한다. 다만 아케이드판에서는 조작감이 개판이라 거의 안나가고(게메스트 공략의 증언에 의하면 입력허용시간이 0.4초라고...) SFC판이라면 조작감이 향상된 덕에 그나마 잘 나가긴 한다. 어느 기종이건 대공필살기 커맨드를 대시하면서 입력한다는 느낌으로 사용하면 잘 나간다. 외형은 아무리봐도 주인공이라고 보기 힘든 면상이지만 SFC판에서의 오프닝과 설명서의 일러스트에 한해서는 미형 주인공에 가까운 모습이 되어있다(..) 회화씬의 대사를 보면 묘하게 액셀 알마 스럽다. 특히 흑기사와의 회화에서.
4.2. 흑기사(黒騎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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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미라 로마노아. 계급은 소좌이고 의체라는 보조육체를 사용하는 설정은 설마…[6] 마카이의 파트너적인 포지션에 있으며 스토리상에서는 그의 과거사를 알고있는 몇 안되는 인물. 그래서인지 필살기 몇가지의 성능이 마카이와 비슷한데(심지어 초필살기 성능도 대동소이하다…) 예로 대시필살기 소닉 블래스터의 경우 팔을 변형시켜 기탄을 발사한다는건 같은데 마카이는 정권지르기 형태로 쓰는 반면 흑기사는 손날치기를 하는듯한 모션으로 사용한다. 돌진필살기 라이트닝 어택만 마카이랑 완전히 틀린 공격. 이게 꽤 고성능이라서 나름 강력한 기본기(특히 대시점프공격)와 라이트닝 어택 위주로 싸워나가는게 좋다. 역시 마카이와 마찬가지로 숨겨진 필살기 머신건 킥이 있는데, 게이지 조건은 동일하며 이쪽은 대시 시작하자마자 공격버튼을 지속한뒤 슬라이드 입력으로 ←→(오른쪽 방향 대시 기준. 왼쪽 방향으로 달릴경우 →←)을 입력, 커맨드가 성공하면 백열각후에 스파이럴 어퍼로 마무리한다. 한번에 게이지가 쭉 빠지지 않고 난무모션 진행에 상응해 게이지가 점점 줄어들지만 전용모션이 없고 무적시간이 없어서 도중에 공격당하면 중단당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한번 보고나면 다시는 안 쓰게 될듯.
SFC판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로는 등장하지 않고 스토리 도중에만 나오는 게스트 캐릭 취급. 말투가 묘하게 레몬 브로우닝 스럽다. 그리고 관련작격의 가디언즈에서는 기술은 거의 그대로지만 외모가 환골탈태. 의체설정을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지만 가디언즈에는 스토리가 없기에 내막은 전혀 알 수 없다.
4.3. 이요(衣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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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이를 서포트하기 위해 만들어진 수인형 바이오로이드. 그 모습에서 전자의 요정(電精)이라 불린다. 아케이드판의 타이틀이 마카이를 상징한다면 SFC판 타이틀인 고스트체이서 전정은 그녀를 상징하는 셈. 마카이를 굉장히 신뢰하고 있으며 본인도 모르는 지식을 다수 가지고 있는 모양. 이에 관해서는 게임 중에서는 전혀 밝혀지지 않고 엔딩에서야 전말이 밝혀진다. 성능은 스피드 타입으로 연속기 손맛은 꽤 좋지만 파워가 약한데다가 난전에 약한 타입. 특히 뒤방향 던지기가 저지당하기 쉬운 형태라 필살기 의존도가 높다. 특수기술은 벽 점프랑 공중잡기가 있다.
또한 여동생 젤디아와는 과거에 사별했었으나 괴수형 바이오로이드 J 11에게 묘한 친근감을 얻어 젤디아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근데 알고 보니 그 괴물이 사실은 이요의 친여동생인 젤디아 본인이었던 것이다.
아케이드판에서는 젤디아 와의 합동엔딩 이외에선 장관 왈 전자의 요정으로 각성하기 위한 전 단계로서 잠에 든다음 깨어나면 모든 기억이 지워진다는 굉장히 뒷맛이 안 좋은 결말을 보여주지만, SFC판에서는 젤 디아 와의 합동엔딩과 동일한 맥락으로 흘러가고 장관의 개입도 없기 때문에 구원받는 결말이 된다.
4.4. 젤디아(ゼル・ディ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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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방사와 세포가시공격을 주특기로 사용하는 J 11형 바이오로이드. 겉보기완 달리 빠른 몸놀림을 자랑하며 회화씬에서는 의외로 지식이 풍부한 모습을 보여준다(..) SFC판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로는 사용불가. 어뮤즈먼트 파크 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했다.
엔딩에서 괴물 모습의 주박에서 풀려나 조인 타입의 본 모습으로 돌아오는 충격적인 반전을 선보이며, 이요와의 합동엔딩에 가면 과거에 죽은줄 알았던 이요의 동생 본인이라는 사실까지 밝혀진다. 이 때문에 가디언즈에선 조인녀의 모습으로 나오는데 그 괴물 모습과 조인녀가 동일인물이라는 갭과 그 경위의 수수께끼에 쇼크를 받은 사람들이 다수 있었을 것이다. 비슷한 사례로 블러디 로어 시리즈의 바쿠류가 있으나, 이쪽은 서로가 다른 인물이며 굳이 관계를 붙이자면 '''스승과 제자''' 사이다.[7]
4.5. 털크스(タルク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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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남. 잡기 캐릭터라고도 볼 수 있는 성능을 가지며 대공필살기 머슬 타이푼은 상대를 잡지 않으면 아예 기 게이지가 줄어들지 않는 친절한 성능. 다만 전체적인 성능은 묘하게 구렸고 인기조차 별로 없었다. SFC판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로는 등장하지 않고 벨바의 형제기와 함께 4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 사실 아케이드판의 같은 스테이지에서 이 녀석의 클론 캐릭터가 보스로 등장한 경력이 있다.. 2편에서의 그는 마치 람보와도 같은 훈남이 되었으나 '''총기를 휴대한곳이 하필 훈도시 안이다.'''
4.6. 벨바(ベルヴ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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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군사용 로봇의 테스트 타입. 고도의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독자적인 판단으로 행동 가능하나 어디서 획득했는지 모를 이상한 지식들도 많이 갖고있다. 그때문인지 로봇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인간스러운 면모가 있어 소위 개그 담당에 가까운 캐릭터성을 보여준다. 게임상에서의 성능은 파워 타입인데 특수능력으로 부스트에 의한 2단점프를 보유하고 있어 이 계열 캐릭터들의 약점인 이동력 문제를 해결하는 등 여러모로 황당한 녀석. 관련작인 가디언즈에서는 이 녀석의 완성형으로 추정되는 P.벨바가 등장한다.
이 녀석의 클론 캐릭터(그런데 명칭은 P.벨바였다.응?)가 4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하는데, 아케이드에선 플레이어 벨바보다 판정과 공격력이 좋을 뿐인 그냥 클론 캐릭터였으나 SFC판에서는 더 깨는 성격을 가진 형제기라는 벨바 18(원에이트)이라는 설정이 붙고 플레이어의 벨바는 이에 대해 "내는 대철인 17(원세븐)인겁니까" 라는 고전특촬스러움을…
4.7. 시덴(紫電)
2/3스테이지로 선택가능한 고속도로 스테이지의 보스로 고스트 테러리스트들중 하나. 다만 SFC판에서는 용량문제로 전 캐릭터들중 유일하게 짤렸다. 관련작 가디언즈에서 그의 기술을 어레인지해서 쓰는 명칭불명의 가면 사무라이가 나오는데, 동일인인지 어떤지는 불명.
4.8. 넵튠
4/5스테이지로 선택가능한 제3부두 스테이지의 보스로 고스트 테러리스트들에게 무기를 공급하는 운송선의 지휘를 맡은 어인형 바이오로이드로, 거래를 저지하러 온 유령과의 플레이어들에게 맞서싸운다. 벨바 왈 해중개발용 바이오로이드 넵튠 타입 이라고 하는것과 다른 멤버들이 되다 만 도구 취급을 하는걸 보면 바이오로이드중에서도 급이 떨어지거나, 일종의 양산형일것으로 추정된다.
4.9. 길리언 엘다인
본작의 최종보스. 설명하기에는 너무 기니까 항목 참조. 그리고… 관련작인 가디언즈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격하되나 사기캐릭터가 되어 돌아왔다. 마카이의 기술 몇가지까지 사용하는걸 보면 도대체 무슨 일을 겪었을까 생각되지만 가디언즈는 스토리가 없기 때문에 확실히 알 수가 없다.
5. 그외
아케이드판의 브로마이드의 일러스트는 나가이 고가 그렸다. 이 때문에 여기서 그려진 캐릭터들의 판권이 다이나믹 프로 쪽에 있는 모양인지 가디언즈에서 마카이 등의 캐릭터들을 그대로 내보낼 수 없어 캐릭터들 대부분이 물갈이된것으로 예상되나 확실한 정보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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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판으로 고스트 체이서 전정이라는 타이틀로 이식. 사용 캐릭터가 마카이와 이요, 벨바의 3명으로 줄어들고 일부 연출이 삭제되었으며 공사현장 스테이지와 그 보스 시덴이 통채로 잘리는 면에서는 다운그레이드 이식이지만 그외의 면에서는 아케이드판보다 높게 쳐줄 수 있는 퀄리티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조작감이 관련작인 가디언즈 수준으로 향상되어 필살기가 굉장히 잘 나가고 가디언즈 못지않은 각종 콤보를 사용가능한것이 플러스 포인트. 합체공격의 경우 둘이서 한 상대를 잡고 사용하는 합체잡기는 게이지 소모가 25%가 되어서 좀 더 자주 쓸 수 있지만 아군을 잡은 뒤의 합체기는 양쪽 다 게이지가 꽉 차있어야하고 최대치가 아무리 높아져도 무조건 양쪽의 게이지를 전부 소모하게 너프되었다. 의외로 아군끼리 잡는 판정이 널널해진것 때문에 은근 골치아픈 요소.
한술 더 떠서 스토리라인도 아케이드판을 보완하는 느낌으로 변화했는데, 아케이드판과 실질 그대로에 가까운 벨바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열린 결말에 가까운 형태로 조금 더 희망찬 느낌이 되었다. 여기서의 마카이와 흑기사간의 대화는 근년의 액셀 알마와 레몬 브로우닝 같은 느낌도…….
관련작이라 할 수 있는 가디언즈가 있는데(딥스위치로 타이틀을 전신마괴 2로 바꿀 수 있다.), 마카이, 이요, 벨바가 잘렸다. 그런데 최종보스였던 길리언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되었으며 진레이, 로우 텐메이, 스컬뷰레, P.벨바 4명이 추가되는 등 캐릭터의 물갈이가 크다. 당연히 한국 내에서는 이쪽이 더 잘 알려져있다.
근데 흑기사는 엑셀렌 브로우닝과 흡사한 외모로 환골탈태, 젤디아의 경우 아케이드판의 젤디아 엔딩 및 SFC판의 이요 엔딩의 내용이 반영되어 천사녀로 등장하는 환골탈태, 최종보스였던 길리언 엘다인은 외모가 무슨 크와트로 바지나와 비슷하게 생긴 건 둘째쳐도 전작 보스 보정을 받아서인지 묘하게 강력하다.[8]
5.1. SFC판 고스트 체이서 전정의 비기 일람
- 캐릭터 색깔 변경 (주의! 컨티뉴나 2P 난입시에만 가능하다)
- 타이머 무제한
1PLAYER나 2PLAYERS중 플레이할 모드에 커서를 맞추고(노랑색 글자 표기)
LR→→←← (틀려도 다시 입력 가능함) 로 입력후 L R 스타트를 동시에 누른다.
- 스테이지 셀렉트
2. 게임 시작에서 캐릭터 선택후
장관의 얼굴이 나오는 스테이지 선택 화면이 됐을때 스테이지가 시작되는 화면이 전환되기 전에
2P측의 모든 버튼(A B X Y L R)과 방향키를 전부 누른 채로 있으면
화면 암전 후에 방향키에 대응하는 스테이지로 이동한다.
2: → 3: ↓ 4: ← 5: ↑
- 무한 컨티뉴(세이브 안 되며, 소프트 리셋시에도 해제됨)
2. 반프레레스토 로고 마크 표시 중에 1P랑 2P 양쪽의 Y버튼을 지속하고 있는다.
3. 이 상태로 ↑↓→ 의 순서로 방향키를 누른 뒤에 Y버튼을 떼면 마카이의 보이스가 나오면서 성공.
4. 컨티뉴 화면 크레딧 표시가 FREE PLAY가 된다.
[1] 아군을 잡고 버튼 2개 동시, 아군이 적을 잡고있을때 그 적의 배후에서 공격의 2종류가 있으며, 같은 조합이라도 누가 사용했냐에 따라서 기술명과 그 내용물이 완전히 달라진다. 게메스트에 의하면 협력기는 총 36종류라고.[2] 약간의 꼼수가 있는데 공격버튼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커맨드를 입력한뒤 버튼을 떼는 시점에서 필살기가 나간다. 다만 입력한 커맨드가 틀리거나 맨 처음 커맨드 치기전 공격버튼 유지 시간이 1초를 초과하면 나가질 않는다.[3] 즉 잔기 0인데다가 엑스텐드도 없는데, 점수 일정 이상이면 체력하고 기력 상한만 올라간다. 이 게임의 사양을 생각하면 그래서 어쩌라고 레벨.[4] 슈패에서는 잡은뒤 잡은측에서 B를 누르면 발동하나, 양쪽 다 기 게이지가 최대까지 차있어야하고, 최대치가 얼마나 되었던 간에 게이지를 전부 소모하게 너프되었다.[5] 슈패에서는 무조건 기가 완전히 꽉 차야만 한다[6] 사실 기본 스토리부터가 공각기동대의 영향력을 많이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이 시절 공각기동대가 국내에서 잘 알려져있지 않아서 그렇지.[7] 대머리가 초대 바쿠류(가토 류조), 고등학생이 2대 바쿠류(오오가미 카게루)다.[8] 가디언즈의 리더로 나오는 그는 풀네임이 "길리언 젤브스트" 인지라, 엄밀히 따지면 동일인물이라고 단언하기 힘들다. 젤브스트는 독일어로 "자기"를 의미하는 독일어인지라 이 네이밍 덕에 의체설정 혹은 극장판 리본즈마냥 제어체에게 기억조작당한 카피라던가 하는 등으로 동일인물일지도 모른다는 심증을 준다. 반프레스토가 이 시절부터 이런걸 1, 2번 한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