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준(기자)

 

1. 소개
2. 진행 스타일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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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하루 마무리 잘 하고 계십니까? 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뉴스파이터에서 하는 인사말.[1]


1. 소개


MBN뉴스 앵커를 맡는 기자.
순천고등학교,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MBN 매일방송 정치부 기자를 거치면서 2020년 기준으로 뉴스파이터와 토요 아침 & 매일경제를 진행 하고 있다.

2. 진행 스타일


프로그램 형식이 교양 전문이지만 사회 즉 사건과 사고 내용을 진행하면서 한결같이 과장된 행동을 하거나 흥분하는 게 특징. TV조선엄성섭과 쌍벽을 이루고 있다. 그나마 엄성섭은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성향이 거의 없어졌지만 이 쪽은 현재진행형. 그것도 어느 정도 강약을 조절하는 것도 아니고 오프닝과 클로징 멘트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방송시간 내내 저런 톤을 유지하며, 그냥 격앙된 정도가 아니라 악을 쓰듯 소리를 지르는 데다 쇳소리까지 있어 상당히 귀에 거슬린다. 기자나 패널들이 멘트를 할 때마다 "저런!", "세상에!", "뭐라고요?" , “대박사건” "아니 이게 어떻게 된거에요!" 등의 추임새는 덤. 보도 내용에 따라서는 일반적인 톤을 유지하기도 하지만[2] 문제는 맡은 프로인 뉴스파이터가 자극적인 것만 몇 개 골라서 자칭 '심도있게 파헤치는' 프로라는 점. 거의 모든 뉴스가 강력범죄(특히 성범죄), 여야대립, 연예인 파문, 부부갈등(...) 같은 거라...
이런 식의 진행을 하는 앵커들이 그렇듯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데, 호감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목소리가 시원시원하고 통쾌하다고 좋아한다. 엄성섭도 그렇고 이런 톤을 60대 이상의 노년층이 특히 좋아하는데, 청력이 좋지 못한 노인들은 저런 목소리가 귀에 쏙쏙 잘 들어오기 때문이라는 게 주류 의견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부담스러워하거나 불쾌감을 느끼고 있다. 흥분의 정도가 너무 심하고, 표현 수위 역시 아무리 범죄자에게 하는 얘기라고 해도 '정신병자', '짐승' 등 막말을 하고 있어 품위가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더구나 얼핏 보기에는 인간말종들의 행태를 보고 의분에 못 이겨 저러는 것 같지만 마치 분노조절장애마냥 흥분하여 폭포수같이 막말을 쏟아낸 다음 바로 직후에 '판단은 시청자들의 몫'이라고 안면몰수하는 것이나, 곡성 공무원 사망사건을 보도하며 마치 울음을 참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말을 잇지 못했지만 눈물은 전혀 흐르지 않았던 것을 보면 사실은 철저하게 계산된 행동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생긴다. 물론 진짜일 수도 있다.
사람마다 개인차, 지역차때문에 복불복의 차이가 있고 정치성향도 있어서 내용은 쉿!!!

3. 티파니 광복절 욱일기 게시 사건


티파니 광복절 욱일기 게시 사건을 보도할 때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하고 이어 당사자를 대놓고 조롱한 사실 때문에 뉴스파이터가 징계를 받은 적도 있다.

4. 기타



2018년 3월 21일 레드벨벳의 평양 공연을 통해 전하는데 노래를 부른다.

[1] 개편 전에는 '여러분.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였다.[2] 과장해서 보도하면 안 될 법한 내용(특히 사건으로 인한 사망이 아닌 '''일반적인 별세 소식''' 등)은 일반적인 톤으로 하는 등 선을 넘지 않으려는 모습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