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재(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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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3리그 참가팀 양주시민축구단의 前 감독인 대한민국의 축구인으로, FC 서울의 프랜차이저였다.
2. 선수 시절
수비형 미드필더로 야전사령관이었다. 2000 LG 치타스의 우승멤버이기도 했다.
1999년 FC 서울의 전신인 안양 LG 치타스에 입단해 프로무대로 뛰어들었고 신인임에도 곧바로 34경기에 출전했을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듬해인 2000년에도 34경기에 나서 3골6도움을 작성, LG의 K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FC 서울의 안양 LG 치타스 시절 마지막 주장이자, 서울 입성 후 첫 번째 주장이었다.
2006년 창단된 고향팀인 경남 FC와 박항서 감독이 이끈 전남 드래곤즈에서 K 리그 커리어를 이어갔다.
3. 지도자 시절
2010년부터 친정인 FC 서울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1년 대선배인 최용수 감독의 부름을 받고 메인 코치를 맡으면서 2012 K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2010년 이후 2년만의 K 리그 우승이었다.
2015년에는 수석코치로 승진해서 2015 대한축구협회 FA컵 우승에 공헌했다. 1998년 안양 LG 치타스 시절 이후 17년만의 FA컵 우승이었다.
하지만, 2016 시즌 중 최용수 감독의 중국 슈퍼 리그 진출로 인해 팀을 떠나게 되었다.
2018년 2년만에 팀에 돌아오게 되는데 이을용 감독대행을 잠시 보좌하더니 다시 돌아온 최용수 감독의 뒤를 받쳤다.
그러나, 성적부진으로 인해 2020년 5월 FC 서울의 수석 코치직에서 사퇴하였다.
하지만 같은해 7월 30일부로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에 감독으로 합류하며, 커리어의 새로운 길을 열기 시작했다.# 하지만 감독직을 맡은지 1년도 안되어 박성배에게 자리를 넘긴 것으로 보인다.
[1] 예전 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