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최용수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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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 쑤닝 역대 감독
단 페트레스쿠
(2015-2016)

<color=#373a3c> 최용수
(2016~2017)


파비오 카펠로
(2017~2018)


최용수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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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 하나은행 FA컵 득점왕
1998년

1999년

2000년
김종건(울산 현대 호랑이)

최용수(안양 LG 치타스)

세자르(전남 드래곤즈)

[image] 신인왕
1993년

1994년

1995년
정광석
(대우 로얄즈)

최용수
(LG 치타스)

노상래
(전남 드래곤즈)

[image] MVP
1999년

2000년

2001년
안정환
(부산 대우 로얄즈)

최용수
(안양 LG 치타스)

신태용
(성남 일화 천마)

2000 K리그 베스트 일레븐
FW
최용수
FW
김도훈
MF
안드레
MF
신태용
MF
전경준
MF
데니스
DF
강철
DF
이임생
DF
김현수
DF
마시엘
GK
신의손

[image] 감독상
2011년

2012년

2013년
최강희
(전북 현대 모터스)

최용수
(FC 서울)

황선홍
(포항 스틸러스)

[image] 올해의 감독상
2012년

2013년

2014년
김호곤
(울산 현대)

최용수
(FC 서울)

토니 포포비치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
타카쿠라 아사코

타카쿠라 아사코
(일본 U-16 여자 국가대표팀)
타카쿠라 아사코
(일본 U-17 여자 국가대표팀)



대한민국의 축구감독
이름
최용수
崔龍洙 | Choi Yong-Soo
출생
1971년 9월 10일[1][2] (52세) /
부산직할시 동래구 (現 부산광역시 금정구)
국적
대한민국
신체
184cm
직업
축구선수(스트라이커 / 은퇴)
축구감독
소속
선수
[image][image] LG 치타스/안양 LG 치타스(1994~2000)
[image] 상무 축구단(1997~1998 / 군복무)
제프 유나이티드(2001~2003)
교토 퍼플 상가(2004)
주빌로 이와타(2005)
[image] FC 서울(2006)
감독
[image] FC 서울(2006~2011 / 수석코치)
[image] FC 서울(2012~2016)
[image]장쑤 쑤닝(2016~2017)
[image] FC 서울(2018~2020)[3]
해설가
(2018)[4]
국가대표
69경기 27골(대한민국 / 1995~2003)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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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금정초등학교(1978~1984 / 졸업)
동래중학교(1984~1987 / 졸업)
동래고등학교(1987~1990 / 졸업)
연세대학교(1990~1994 / 학사)
가족
배우자 전윤정(2007- )[18]
슬하 1남 1녀
종교
개신교
별명
독수리, 욘스


1. 개요
2. 요약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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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 출신 전 감독.

2. 요약


선수로서는 페널티 에이리어 안에서 발군의 파괴력을 보이는 공격수였다. 1990년대 대한민국 정상급 스트라이커들이 그렇듯 아시아권에서 압도적인 제공권을 보였으며, 강력한 슈팅력을 보유했다. 이 때문에 독수리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독종 소리를 들을 정도로 승부 근성이 대단했기 때문에 J리그 진출 당시 사무라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만년 중하위권을 맴돌던 제프 유나이티드는 최용수 버프를 톡톡히 받아 일약 3위까지 뛰어올랐다. 한편, 국가대표로서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그야말로 대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선수 은퇴 후 FC 서울에서 코치와 수석코치를 거치면서 2010년 LG 치타스 시절 이후 10년만에 FC 서울의 우승을 뒷받침했다.
2011년 황보관 감독이 극도의 부진 끝에 사임한 후 감독대행으로 부임, 실력을 인정받은 뒤 2012년 FC 서울의 10대 감독으로 승진하면서 정식 감독이 되었다. 2012년 FC 서울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보내게 되었는데 데얀-몰리나 듀오인 데몰리션 콤비를 통해 2012 K리그 챔피언에 오르면서 LG 치타스-FC 서울 역대 출신 중 유일하게 선수-코치-감독으로 모두 우승을 이루면서 K 리그의 스타출신 감독 성공사례를 쓰게 된다. 3년뒤 2015년 FA컵 우승과 함께 역대 FC 서울 감독 중에서 K리그와 FA컵을 모두 우승한 감독으로 명장으로서의 능력을 증명하게 된다.
이후 2016년 중국 CSL 장쑤 쑤닝의 지휘봉을 잡았다가 생각보다 성적을 내지 못해 떠나게 됐다. 팀이 극도의 부진에 빠져 강등권에서 허덕이던 2018년 말에 자신을 다 바쳤던 FC 서울 감독으로 복귀했다. 감독으로선 K리그의 무리뉴라고 불릴 만큼 철저한 실리주의가 강점이다.
2018년 10월 11일 부터 2020년 7월 30일까지 강등위기의 친정인 FC 서울의 12대 감독을 맡으면서 잔류와 도전을 보여주었다.
추가로 1998 프랑스 월드컵과 2002 한일 월드컵 대표팀에 선발된 한국축구의 레전드 스트라이커이기도 하다.

3. 선수 경력




4. 지도자 경력




5. 여담


  • 후임 황선홍 감독이 선수단 장악에 실패하면서 2018년 4월 자진사퇴하면서[5] 재평가받는 중이다. 배성재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 밝힌 바에 의하면 아내분은 기분 안좋을 때면 욘스라고 부른다고 한다.
  • 프로야구 LG 트윈스 서용빈과는 동갑내기 친구사이라고 한다. 1994년에 나란히 LG 스포츠단에 입단했다고.[6] 지금 축구야구가 사이가 안 좋다고 하지만[7] 그 시절에는 두가지 다른 종목이 사이가 안 좋다는 것을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시절이니. 가끔 잠실LG 트윈스 경기를 직접 관람하러 오는 모습이 눈에 띄기도 한다.
  • 이와는 별개로 프로야구 응원 팀은 롯데 반, LG 반으로 고향 팀인 롯데 자이언츠와 자신이 한때 몸담았던 모기업 산하의 팀인 LG 트윈스를 반반씩 응원한다고 한다. 엠스플 스포츠뿜평회 녹화 중 이상윤 해설위원과 전화연결에서 나온 본인피셜. #
  • 2012년 K리그 올스타전 당시 골을 넣고 마리오 발로텔리를 패러디한 골 세리머니를 보여줬다. 몸은 발로텔리와 좀 거리가 있지만. 이 세리머니로 인해 살로텔리, 뱃살텔리 등의 별명이 탄생했다.
  • 2014년 K리그 올스타전에서는 전반 주심으로 투입되어 그날의 감동(...)을 함께 했다. 팀 K리그의 염기훈이 속닥거리자 애꿎은 박지성에게 경고를 주고, 반칙을 범한 K리그 현영민에게는 옐로 카드와 레드 카드를 꺼내들고 현영민에게 고르게 했다 . 영상링크
  • 동래중-동래고-연세대 선배로 사적으로 꽤 친한 사이인 윤성효 감독과는 애증의 관계이다. 최용수 감독은 윤성효 감독이 수원에 있을 때 수원에 한 경기도 이기지 못했다. 상성 중에서도 극상성인 셈. 윤성효 감독이 수원을 떠나 부산으로 간 이후에 수원 상대 열세는 뒤집어 졌으나 이번엔 부산에 쩔쩔매서 윤성효 감독의 호구 소리들었지만 14시즌 부산이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로 내몰리면서 윤성효 징크스도 극복했다. 14시즌 전반기에 성적이 바닥을 치며 스트레스가 극심할때 윤성효 감독에게 전화해서 농담삼아 부적 좀 빌려달라고 사정했다고 한다.
  • 라디오스타에서 안정환의 증언에 따르면 국가대표 소집 때마다 안정환에게 족발 심부름을 시켰다고 한다. 본인은 이에 대해 안정환도 같이 잘 먹었다는 말과 함께 특별히 족발을 좋아하는건 아니고 당시 대표팀 숙소였던 장충동 타워호텔 인근에 유명한 족발집이 있다보니 자주 시켜 먹게 되었다고 밝혔다. 거기다 술 만 먹으면 자기가 기술축구한다고 자랑하는 사람이었다고한다... 안정환과 룸메이트였는데 방에 같이 있으면 늘 눈을 감은 채로 TV를 켜놓고는 안정환이 채널을 돌리려고 할 때마다 '나 안 잔다'라고 했다고.
  • 마리텔에서 안정환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말을 빨리 잘했는데 광고판에서 넘어져 다친 이후[8]로 조금 느려지고 어눌해진 것 같다고...[9] 말을 반복하거나 음....어..... 등 말을 끄는 경우가 있고, 문장에 "상당히"가 상당히 많이 들어간다. 그러나 이 발언은 그냥 장난으로 원래 최용수는 말투가 이랬다증거 영상[10]
  • 1990년대 활동했던 선수로는 특이하게도 외국인 감독을 많이 만난 케이스다. 비쇼베츠(94-96애틀랜타), 히딩크(01-02 한일월드컵), 코엘류(03), 오심[11](03제프이치하라), 코치시절 귀네슈(07-09), 빙가다(10)
  • K리그 스토리 제조기하면 윤성효 감독이 많이 꼽혔지만 최용수 감독도 얽히고설킨 이야깃 거리가 화려한 편이다. 특히 다른 감독들과의 관계를 통해 스토리가 많이 뽑혀 나왔다. 14년에 극복하긴 했지만 윤성효 부산 前 감독에게 지독하게 약한 걸로 유명했고 전북 최강희 감독과는 서울정도 구단이 수비축구 하냐며 구단차원에서 디스하자 최 감독이 다른구단에 왈가왈부 하지말라며 응수하고 그러면서 최강희 감독 상대 전적이 좋은 편이라 흥미로운 대결 구도를 형성했으며 황선홍 前 포항 감독과는 14시즌 지겹도록 부딪치면서 너만은 잡는다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었다. 황선홍 감독의 후임으로 온 절친 최진철 감독도 최용수 감독과의 대결에서 필승을 천명하며 이 구도를 이어갈 모습을 내비쳤고 울산 윤정환 감독과도 현역시절 최고의 파트너로 유명했던 선후배간 대결로 이슈를 만들었다. 가장 큰 라이벌인 수원의 서정원 감독과는 말할것도 없다.
  • PS1위닝일레븐 시절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인물이기도 하다 대표팀에서 능력치가 하향으로 나온건 대표팀 자체가 도저히 못써먹을 위닝5개정판과 6에서는 능력치가 하향이었으나 3부터 최용츠(チェ ヨンツ)로 등장하며 국대 최고의 포워드로 이름을 날렸다 J1이적시에 대뷔임에도 개사기급 능력치로 등장했다. 단지 같은날 발매한 위닝6에서는 하향인데 ps1위닝일레븐 2002애서는 또 최강 포워드로 등록돼있다.
  • 남동생도 축구를 매우 잘하고 좋아했지만 본인이 반대했다. 그래서 선수 말고 고등학교 체육교사가 되었는데 샤이니의 멤버 민호의 고등학교로 밝혀졌다. 민호가 슛 폼이 최용수와 똑 닮았다며 언급했고, 최용수도 자기 동생으로부터 민호가 축구 실력이 뛰어난 학생이라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 유쾌하고 개그스러운 모습과는 달리 당시 축구계에선 한주먹하기로 유명했다고 한다. 사실 지금의 모습도 감독 시절부터 부각된 것이지 선수 시절엔 굉장히 강인한 인상이었다. 하지만 LG 트윈스의 야구선수이자 탕아로 유명했던 신윤호가 LG 축구단 버스와 승용차를 두들겨부수는 등 기행을 일삼았고[12] 이를 들은 최용수가 신윤호와 맞짱을 뜨러 갔다가 신윤호를 보자마자 포스에 눌려서 도망쳤다는 카더라가 한동안 돌았는데, 훗날 신윤호 본인이 술마시고 축구팀 버스를 부순건 사실이지만 최용수와 한판 붙을뻔한 썰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 상술했듯 선수 시절에는 매우 강인하고 과묵한 인상이었는데, 교토 상가 시절에는 팀 전통의 브라질식 깜짝 생일축하(생일을 맞은 사람한테 밀가루를 뒤집어 씌운 뒤 생일축하 노래를 부른다)를 해주려던 교토 상가 선수들 사이에서 "그 최용수에게 밀가루를 뒤집어씌워야 한다니"라며 긴장감이 흘렀다는 기사가 일본 축구잡지에 실릴 정도였다.
  • 기쁜 우리 토요일의 코너였던 '스타 이런모습 처음이야[13]'에서 여러 사람 골탕 먹일 때 가세한 적이 있으며 피해자는 최수종. 최수종도 축구광인데다 최용수와 안면이 있었는데, 불치병 아동을 돕는다며 잠실 경기장에서 승부차기 시합을 했었다. 결과는 최수종의 패배... 충격을 받은 아이가 갑자기 실려나가자 최수종이 어쩔 줄을 모르고 있는데, 웬 양복 입은 외국인이 와서 말을 건넸다. 최용수는 "호나우도 매니저예요." 라면서 드립을 치고, 잠시 후 호나우도(?)가 나타났지만 역시나 가짜. 그제서야 몰카에 속은 걸 안 최수종은 분노(?)하며 줄행랑치는 최용수를 쫓아갔다.

  • 최용수의 어머니가 과거에 과일장사를 했다. 90년대 후반에 최용수의 활약으로 어머니의 과일가게가 방송을 탄 적이 있다. 대략적인 위치는 부산 금정구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과 소정교회 사이쯤. 당시 근처에 거주한 사람이 기억을 더듬어 카카오맵 로드뷰로 확인했더니 지금은 재개발 등으로 당시의 흔적을 찾기 힘들다. 그때 과일을 너무 많이 먹어서 지금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SBS 축구 해설위원으로 합류했다. 예능에서의 입담 등을 보고 영입한 것으로 보이는데, 키르기스스탄전 전반 28분경 황인범의 슛을 보고 뜬금없이 선배를 디스 하는 패기를 보여 주더니[14][15] 황희찬의 홈런볼을 보며 본인의 독수리슛(...)을 회상하는 자학개그까지 선보였다. 이런 예능 입담이 먹혔는지 지상파 3사 예선 중계 가운데 시청률 1위(17.3%)를 기록했다. 다만 발성과 부정확한 발음을 고쳐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저 시청률 1위라는 것도 단독 중계였을 때라 그렇지, 3사 공동 중계로 돌입한 토너먼트 경기에서는 계속해서 최하위에 머물렀다. 아마도 조별리그에서 손흥민이 없던 1,2차전에 비해 손흥민이 합류한 3차전이 관심도가 더 높았기 때문일 것이다. 3차전에서는 자칫 조별탈락도 가능한 상황이었던지라... 16강 이란전에서는 대기심이 교체선수를 엔트리가 20명이라 나올 수가 없는 등번호 30번(...)으로 표기하자, "정신이 나간 것 같습니다"라며 시청자들은 물론 배성재 캐스터까지 빵 터뜨렸다. 답답해 죽겠네...라는 혼잣말도 전파를 탄 것은 덤. 경기 종료 후에는 다시 황선홍 감독을 소환해 출국 전에 술을 얻어마셨는데 물회만 갖고 마시느라 힘들었다는 드립을 쳤다. 16강전과 8강전 모두 시청률 꼴찌를 기록했지만 막걸리 해설에 대한 호평이 자자해서 시청률이 올라갈 가능성이 커졌다. 여담이지만 혹자는 축구 볼 때 치킨이 아닌 명태포와 오징어가 생각난다면 최용수라고 표현하기도 했다.[16] 해설할 때 작은 특징이 또 있는데 감독 최용수의 축구관을 알 수 있다는 점이다. 최용수는 볼을 뺏기면 상황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건 누구나 그렇지 않냐고 반론할 수 있겠지만, 한국이 상대 진영 깊숙히 들어가 공격하다 볼을 뺏기기만 해도 '볼 나오게 하면 안돼요!'라고 하는 등 유독 압박을 강조한다.[17] 이건 실리축구로 유명했던 FC 서울 감독 최용수가 선수들에게 볼간수와 압박을 굉장히 강조했음을 알려준다.
  • 다만 막걸리 해설의 대표격인 이상윤 해설과 비슷한 듯 다르게 호불호가 갈리고 특정 연령대 및 성별과 매니아층의 고평가에 비해 대중성은 확실히 좀 아쉬운 듯하다. 최근까지 감독을 역임하며 AFC 올해의 감독까지 되어본 커리어에 걸맞는 좋은 축구 보는 눈과 뛰어난 드립력을 보여주지만 발음이나 발성, 어휘 같은 해설자로서의 기본기에 있어서 부족한 면이 있다. 그래서 단독해설은 힘들고 객원해설에 가까운 3인 해설 체제가 맞는 옷이다. 다만 아직 케미스트리와 역할배분이 완벽하지 않아서 경기 양상과 본인 컨디션(?)에 따라서 그날그날 해설 평의 등락이 심한 편이다. 어차피 휴식기 기간에 잠시 하는 알바에 가까운 일이기도 하고.. 또한 댓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배성재가 진행하는 배성재의 TEN 프로에서 한 팟수(청취자)가 눈썹에 대해 장난스러운 드립을 쳤는데 눈썹 0:10부터 물론 SBS도 자체적으로 2018 아시안게임에서도 자체 평가를 높게 했지만 이번 파울루 벤투호의 평가전에서도 장지현위원과 함께 3인 체제로 다시 맡게 되었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배성재 캐스터와 장지현위원이 후반전 들어가지전에 멘트를 꺼냈는데 갑자기 "이번에 우연하게 또 댓글을 봤는데 내 평가가 막걸리 평가가 나왔다"라고 물론 경상도 사나이라 무뚝뚝한게 특징이지만 농담인지 진담인지 알수 없지만 배성재의 모습이 약간 당황스러운 표정이 나왔다.
  • 2005년 6월 2001 미스코리아 광주 진 출신 임남희와 결혼했으나 1년 3개월만에 이혼하고 이후 2007년 12월 현재의 아내인 전윤정과 재혼했다.
  • 신태용 전 국가대표 감독의 장남 신재원이 FC 서울에 입단하게 되자 "태용이 형(?) 주도권 넘어왔어"라는 말을 남겼다. 실제로 겉보기와는 다르게 신태용이 3살 위다. #

[1]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프로필에는 1973년 9월 10일생이라고 나와 있지만 이는 호적상 나이고, 실제로는 1971년생이라 한다. 하지만 학교는 1971년생들과 같이 다녔던 지라 90학번으로 연세대에 입학해(1973년생의 경우 재수를 안하고 대학에 진학했다고 가정할 경우 92학번이고 도중에 휴학 또는 군입대를 하지 않았다면 1996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프로에 데뷔하게 된다.) 1994년 LG 치타스에 입단했고, 축구계에서 1971년생인 유상철, 이임생, 최진철과 친구 사이다. 축구계뿐만 아니라 야구의 서용빈, 농구의 문경은 등 1971년생 스포츠인들과 친구로 지내고 있다. 현역시절에 청소년대표와 국가대표에서 함께 지냈던 1974년생 김대의수원 FC 감독은 용수 형이 나보다 실제로는 세 살 많은데 함께 청소년대표를 했다라고 증언하기도 했다.[2] 실제로 고종수 등 축구계에서는 호적상 나이와 실제 나이가 맞지 않은 경우가 몇 있다고 한다.[3] 2020 시즌 도중 사임.[4]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했으며 2018년 9월 7일 대한민국과 코스타리카의 친선경기 해설을 마지막으로 필드로 복귀했다. 방송활동에 대해 "잠깐 재충전을 위해 나와있을 뿐, 언젠가는 필드로 복귀하겠다"라고 계속 언급했는데, FC 서울이 2018 시즌 강등 위기에 몰리면서 복귀 시점이 좀 더 빨라졌다.[5] 보통 한국 프로 스포츠에서 자진사퇴란 사실상 경질이지만 구단은 위약금을 아끼고(구단 측에서 먼저 경질할 경우 계약기간동안 잔여 연봉을 모두 부담해야 하기 때문) 감독은 커리어를 관리하자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에 가깝다. 하지만 황선홍의 경우는 프런트 선수단 팬 모두의 믿음을 잃으면서 외통수에 몰려서 그만둔 것이다.[6] LG 트윈스 구단 홈페이지 게시판 '쌍둥이 마당'에 올라온 일화에 따르면, 과거 LG 트윈스가 셋방살이했던 구리 챔피언스 파크에서 임찬규 선수를 보러 온 어린이에게 최용수 감독이 챔피언스 파크 건물 2층에서 축구공을 던져 선물했다고 한다.[7] 물론 이건 팬들 한정이다. 실제 축구선수들과 야구선수들간의 사이는 굉장히 좋다.[8]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축구 결승전인 한일전 중계 때 골 넣은 이승우가 광고판으로 달려가자 올라가지 마라고 말한 것도 이 기억 때문인 듯하다.[9] 마리텔 이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에도 '용수 형이 광고판에서 떨어지고 나서 판단력이 흐려졌다'는 드립을 친 적이 있다.[10] 이 영상은 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예선 결승이 끝나고 우승 귀국할 때인데 이때도 말투가 이랬다. 그리고 프랑스월드컵 예선은 97년이다. 시기상 이때부터 말투가 이랬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11]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은 그 분 맞다.[12] 당시까지만 해도 LG 트윈스의 2군 훈련장은 경기도 구리에 위치한 구리 LG 챔피언스 파크에 LG 치타스 축구단과 같이 입주하고 있었고 시설도 공유하고 있었다. 2014년 LG 트윈스가 이천에 2군 구장을 새로 지어 옮긴 뒤로 현재는 FC 서울 클럽하우스만 구리에 남아있다.[13] 박수홍이 진행을 맡았고 몰래카메라 모티브로 제작된 코너였다.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나온다.[14] "아~ 정말 제가 존경하는 황선홍 선배의 슈팅을 보는 것 같습니다"(...)[15] 해당 경기 이후 황선홍으로부터 왜 조용히 있는 나를 건드리냐 라는 장난섞인 전화가 왔다. [16] 비유에 의하면 이영표는 치킨+콜라, 안정환은 치킨+맥주, 최용수는 명태포+오징어+진한 소주라고.[17] 지도자 커리어가 없는 안정환, 이영표는 '중앙에서 뺏기는 것보다는 차라리 상대진영에서 뺏기고 끊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해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