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1971)
1. 개요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
2003년 "오! 해피데이"에서 조감독을 맡았고 그놈은 멋있었다에서 각색과 조연출을 맡은 바 있다.
본격적으로 데뷔를 하게 된 것은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백윤식, 봉태규 주연의 영화였는데 제목에서도 어느정도 예상을 하겠지만 거하게 말아먹었다. 당시에는 감독 본인은 재밌다 생각하여 만들었지만 6개월 뒤에 다시 보고선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도 더티 코미디 영화를 좋아하는 코미디 영화 팬이라면 충분히 재밌게 볼만 한 영화였긴 하다.
여기까지는 보잘 것 없는 커리어였지만 그의 커리어를 바꿔 놓게 된 것은 2013년 끝까지 간다였다. 각본, 연출, 연기의 삼박자가 맞아들어가 평단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고 상업 영화로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2016년에는 하정우[1] , 오달수, 배두나 주연의 터널이 개봉했다. 그리고, 끝까지 간다가 거둔 345만 관객 2배가 넘는 710만대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 필모그래피
2.1. 영화
2.2. 드라마
3. 수상
- 2016년 제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10대 영화상 《터널》
- 2015년 제51회 백상예술대상 감독상 《끝까지 간다》
- 2015년 제20회 춘사영화상 감독상 《끝까지 간다》
- 2015년 제6회 올해의 영화상 감독상 《끝까지 간다》
- 2014년 제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감독상 《끝까지 간다》
- 2014년 제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작품상 《끝까지 간다》
- 2014년 제35회 청룡영화상 각본상 《끝까지 간다》
- 2014년 제15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 《끝까지 간다》
- 2014년 제51회 대종상 감독상 《끝까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