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월드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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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용(金龍)
국적: 중국
생년월일: 1940년 11월 27일[1]
신장: 175cm
체중: 65kg
혈핵형: O형
특기:
좋아하는 것: 모든 격투기, 자신의 목소리, 김치, 라면
싫어하는 것: 총
직업: 격투가, 영화배우
격투 스타일: 쿵후
월드 히어로즈의 인물. 유명한 액션 스타로서, 절권도의 달인. 모티브는 이소룡.
1편에서는 중국 국적의 Dragon이었으나, 외수용 2편부터는 K. Dragon(김용)[2]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당시 월드 히어로즈 시리즈를 즐겼던 한국 게이머들은 모두들 김용이 한국으로 귀화했다고 생각했으나 (한복을 입은 관중과 태극기, 이순신 장군 동상이 스테이지 배경으로 등장했으니 그렇게 믿는 게 당연했다.), 충격적인 반전이 있었으니... 공식 설정상 그는 시리즈의 시작부터 끝까지 단 한 번도 중국 국적이 아니었던 적이 없었다![3] 영화 촬영을 위해 한국에 와 있다는 설정이며[4], 게임 내의 국적 표시는 캐릭터의 국적이 아니라 스테이지 배경이 한국이란 의미였던 것. 한국 시장에서의 흥행을 노린 ADK의 무시무시한 낚시질에 한국 게이머들이 멋지게 속아넘어간 것이다.[5] 1970년대에는 당대 최고의 홍콩 액션 배우인 성룡이나 홍금보도 한국에서 체류하며 한국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는 현실이 반영된 것인지도 모른다...?
다만 모친이 한국인이라는 땜빵 설정이 있다고. #
캐릭터의 모티브가 이소룡답게 외형과 기술은 이소룡과 거의 판박이. 시원하고 박력 있는 모션으로 월드 히어로즈 현역 당시 높은 셀렉률로 인기가 높았다. 트레이드 마크인 드래곤킥은 2D 게임답게 화려한 드래곤 이펙트가 실려 있어서 게임에서 구현된 이소룡의 드래곤킥 중에서도 가장 화려한 외형을 자랑한다. 커맨드는 대기군인의 것과 유사하지만 모으기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흉악한 성능으로 악명을 떨치기도.. 더구나 궤도 나 발생시간 등 이 기술 하나로 대공기와 어느 정도의 전방 돌진기 두가지가 동시에 메꿔지기 때문에 이 기술 하나만으로도 상당한 전력이 커버되는 사기 기술. 다만 무적 판정은 그렇게까지 넉넉하지 않아서 같이 맞는 경우도 많다. 그 외 기술로는 펀치를연타하면 백열 펀치처럼 펀치 연타가 나가는데 생각만큼 빠른 펀치연타가 아니라서 큰 쓸모는 없는 기술. 거의 비슷한 느낌의 캐릭터로는 캡콤의 페이롱이 있다.[6] 현재 월드 히어로즈의 저작권이 SNK에 있기 때문에 CVS나 SVC의 속편에서 등장하게 된다면 재밌는 연출이 기대되지만 두 캐릭터 모두 현재 인지도는 떨어지기 때문에 가능성은 희박한 게 아쉬울 따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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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름: 김용(金龍)
국적: 중국
생년월일: 1940년 11월 27일[1]
신장: 175cm
체중: 65kg
혈핵형: O형
특기:
좋아하는 것: 모든 격투기, 자신의 목소리, 김치, 라면
싫어하는 것: 총
직업: 격투가, 영화배우
격투 스타일: 쿵후
1. 개요
월드 히어로즈의 인물. 유명한 액션 스타로서, 절권도의 달인. 모티브는 이소룡.
1편에서는 중국 국적의 Dragon이었으나, 외수용 2편부터는 K. Dragon(김용)[2]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당시 월드 히어로즈 시리즈를 즐겼던 한국 게이머들은 모두들 김용이 한국으로 귀화했다고 생각했으나 (한복을 입은 관중과 태극기, 이순신 장군 동상이 스테이지 배경으로 등장했으니 그렇게 믿는 게 당연했다.), 충격적인 반전이 있었으니... 공식 설정상 그는 시리즈의 시작부터 끝까지 단 한 번도 중국 국적이 아니었던 적이 없었다![3] 영화 촬영을 위해 한국에 와 있다는 설정이며[4], 게임 내의 국적 표시는 캐릭터의 국적이 아니라 스테이지 배경이 한국이란 의미였던 것. 한국 시장에서의 흥행을 노린 ADK의 무시무시한 낚시질에 한국 게이머들이 멋지게 속아넘어간 것이다.[5] 1970년대에는 당대 최고의 홍콩 액션 배우인 성룡이나 홍금보도 한국에서 체류하며 한국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는 현실이 반영된 것인지도 모른다...?
다만 모친이 한국인이라는 땜빵 설정이 있다고. #
캐릭터의 모티브가 이소룡답게 외형과 기술은 이소룡과 거의 판박이. 시원하고 박력 있는 모션으로 월드 히어로즈 현역 당시 높은 셀렉률로 인기가 높았다. 트레이드 마크인 드래곤킥은 2D 게임답게 화려한 드래곤 이펙트가 실려 있어서 게임에서 구현된 이소룡의 드래곤킥 중에서도 가장 화려한 외형을 자랑한다. 커맨드는 대기군인의 것과 유사하지만 모으기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흉악한 성능으로 악명을 떨치기도.. 더구나 궤도 나 발생시간 등 이 기술 하나로 대공기와 어느 정도의 전방 돌진기 두가지가 동시에 메꿔지기 때문에 이 기술 하나만으로도 상당한 전력이 커버되는 사기 기술. 다만 무적 판정은 그렇게까지 넉넉하지 않아서 같이 맞는 경우도 많다. 그 외 기술로는 펀치를연타하면 백열 펀치처럼 펀치 연타가 나가는데 생각만큼 빠른 펀치연타가 아니라서 큰 쓸모는 없는 기술. 거의 비슷한 느낌의 캐릭터로는 캡콤의 페이롱이 있다.[6] 현재 월드 히어로즈의 저작권이 SNK에 있기 때문에 CVS나 SVC의 속편에서 등장하게 된다면 재밌는 연출이 기대되지만 두 캐릭터 모두 현재 인지도는 떨어지기 때문에 가능성은 희박한 게 아쉬울 따름.[7]
[1] 생년월일도 이소룡의 생년월일을 모티브로 해서 가져왔다.[2] 사실 金龍의 한어병음 표기는 Jin Long이므로 K가 아닌 J. Dragon이 되어야 한다.[3] 모티브가 된 인물인 이소룡은 김용과는 반대로 중국 국적이었던 시절이 아예 없고 평생을 미국인(중국계 미국인)으로 살아갔다.[4] 이소룡의 유작인 사망유희가 한국에서 촬영된 분량이 있었던 것에서 착안한 설정으로 보인다.[5] 단, 어머니의 국적이 한국인이라는 설정이 있으므로 김용은 본명이 아닌 한국 활동 시의 예명인 걸로 추측된다. 캐나다 국적이지만 한국의 핏줄을 이어받고 한국인의 포지션으로 활동하는 데니스 강과 비슷한 걸지도. 참고로 金은 표준중국어로는 Jin이 되고 광동어로는 Gam이 되므로 이니셜이 K라는 것 자체가 한국어 발음을 사용했다는 얘기다.[6] 캐릭터의 외형이나 무도가이면서 배우라는 설정 또한 같다.[7] 카드 파이터즈 DS의 경우, 한조, 후마, 잔느, 머드맨이 캐릭터 카드로 나왔지만 이 캐릭터는 액션(캡틴 키드, 여포)이나 카운터(J. 칸, 브로켄)에서도 나오지 않았다. 다만 페이롱은 나왔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