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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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2016년 신고선수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다.
신고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재능을 인정받아 방출을 피했고, 입단 2년차인 17시즌에 2군 주전으로 뛰면서 258타석으로 2군 선수 중 가장 많은 타석에 섰으며, 0.315 - 0.360- 0.521 9홈런 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 그 이후로도 18시즌 298, 19시즌 300 타석을 서면서 3년간 총 856타석을 서면서 2군 경기를 뛴 모든 유망주 중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성적 또한으로 특히 18시즌에는 장타율이 2군 전체 선수 중 임지열에 이은 2위를 기록하기도 하였으며, 18시즌의 OPS는 1.025을 보여주며 2군을 대표하는 선수라 불릴만한 성적을 냈었다. 이는 특출난 장타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중장거리 정도의 재능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수준으로 보이며, 2군 볼삼비가 조금씩 개선되고 있으나 19시즌에도 1:2 정도를 유지하던 것을 보면 선구안을 타고나지는 못한 모양.
그가 2군 주전으로 뛸 당시에 김태균과 이성열이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을 시점이어서 자리가 없었고, 19시즌 처음 백업으로 기용됬으나 수비도 그저 그렇고 타격에서도 무언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여 2군으로 복귀, 2군에서도 OPS 0.756으로 성적이 전년만 못해서 상무에 가는것도 무리라 생각되었는지 시즌 종료 후 현역으로 군 입대를 하였다. 본인에게는 불운하게도 하필 군입대와 맞춰서 김태균과 이성열의 에이징커브가 찾아오면서 1루 자리가 비어버렸고, 군 제대를 할 즈음에 변우혁, 김태연의 기존 코너 내야 유망주들에 더해 1루 전향이 유력한 거포 유망주 이성원까지 나이가 김인환보다 어린 1루 유망주가 동시에 한꺼번에 군에서 돌아온다는 것. 21시즌이 끝을 향해갈 시점에 전역하게 되는데, 현역으로 입대한 탓에 다소 감을 잃었겠지만 경쟁에서 이기려면 어떻게든 최대한 빠르게 자리를 잡아야 할 것이다. 동시기에 2군의 비슷한 클래스의 선수였던 NC 다이노스의 강진성이 20시즌 포텐셜을 터뜨렸는데 김인환 본인도 동기부여를 가지고 군에서 복귀한 뒤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2. 선수 경력
2016년 2군에서 20경기 43타수 10안타 타율 0.233 OPS 0.699를 기록하였다.
프로 2년차인 2017년에 한화 2군에서 주전 1루수로 나오며 76경기 타율 0.315 OPS 0.881를 기록하였고 퓨처스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2.1. 2018 시즌
2018년 육성선수에서 정식선수로 전환되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1군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월 21일 1군에 합류하였다. 엔트리에 등록되지 않은 상태에서 1군과 동행하다가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7월 4일에 1군에 등록됐다. 이후 3타석에 들어왔지만 안타를 하나도 치지 못했다.
7월 7일에 1군에서 말소됐다.
이후 8월 7일 오선진과 함께 콜업됐다.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채 8월 10일 1군에서 말소됐다.
이후 미야자키 피닉스 리그에 출장중이다. 홈런도 종종 기록하고 있는 상황.
2.2. 2019 시즌
헐거워진 전력에서 2군서 콜업된 뒤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종료 후 김태연과 함께 상무 1차 합격자 명단에 올라갔다. 하지만 최종 명단에선 둘다 탈락.
12월 19일 군보류선수로 공시되었다.
3. 연도별 성적
4.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