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열

 



'''임지열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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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O 퓨처스 북부리그 타격왕'''


'''2018 KBO 퓨처스 북부리그 타점왕'''

[image]'''2015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퓨처스리그 우수선수상(넥센)'''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40번'''
최현정
(2013)

'''임지열
(2014~2015)
'''

김웅빈
(2016)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94번'''
초이스
(2017.~2018.8.7.)

'''임지열
(2018.9.~2018)
'''

김준연
(2019)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34번'''
김선기
(2018)

'''임지열
(2019~2020)
'''

스미스
(2021~)
'''질롱 코리아 등번호 34번'''
서지호
(2018/19)

'''임지열
(2019/20)
'''

결번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29번'''
이택근
(2012~2020)

'''임지열
(2021~)
'''

현역


<colbgcolor=#820024><colcolor=#FFFFFF> '''키움 히어로즈 No.29'''
'''임지열
林志列 / Ji-Yeol Lim'''[1]
'''생년월일'''
1995년 8월 22일 (29세)
'''출신지'''
대전광역시
'''신체'''
180cm, 90kg
'''국적'''
[image] 대한민국
'''가족'''
아버지 임주택
'''학력'''
대전 신흥초 - 건대부중[2] - [image] 덕수고
'''포지션'''
3루수, 1루수, 외야수[3]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4년 2차 2라운드 (전체 22번, 넥센)
'''소속팀'''
[image] [image] 넥센-키움 히어로즈 (2014~)
[image] 질롱 코리아 (2019/20)
'''에이전트'''
[4]
'''병역'''
[image] 경찰 야구단 (2017~2018)
'''연봉'''
3,000만원 (11.1%↑, 2021년)
1. 개요
2. 고교 선수 시절
3. 프로 선수 시절
3.1. 2014년 ~ 2016년
3.2. 경찰 야구단 시절
3.3. 2019 시즌
3.4. 2020 시즌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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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움 히어로즈 소속의 외야수.
한화 이글스 출신 임주택[5]의 아들, 야구인 2세. 히어로즈 화제의 드래프트인 14년도 2라운드 지명으로 넥센 히어로즈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즉, 임병욱, 김하성, 하영민 등과 입단동기. 포지션은 내야수로 주로 3루수로 출장했으며 어깨가 강해 저학년 시절엔 투수, 1루수, 외야수로도 종종 출장한 경험이 있다.

2. 고교 선수 시절


[image]
[image]
투수로서 148km/h를 뿌릴 정도로 엄청난 강견이며, 덕수고등학교의 주전 3루수로 2013년 고교선수 중 타격기술로써는 최고라 평가받았다. 이미 고등학교 시절부터 밀어쳐서 담장을 넘길수 있을 만큼 힘과 기술이 겸비된 선수로, 장신 유형은 아니나 180cm의 적당한 신장에 어릴 때부터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다져진 다부진 체격을 갖고 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나 타격면에서는 앞서 지명된 임병욱보다 더 낫다는 평가가 있으며, 어린 야수 유망주 중에 가장 먼저 1군무대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될 정도로 완성도도 높은 편이다.
강견에 속하는 어깨와 송구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수비스킬 자체는 매우 나쁘다.
명실상부 2013년 한해 최고의 3루수였으나 청소년대표팀에는 선발되지 않았다. 덕수고 출신 선발선수가 워낙에 많았고 세계청소년대회기간 중 협회장기 대회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인듯.

3. 프로 선수 시절



3.1. 2014년 ~ 2016년


2013년 넥센 히어로즈에 지명, 계약금 1억1천만원 연봉 2400만원에 입단 계약한 뒤 함께 지명된 임병욱, 김하성, 이용하와 함께 일본 마무리캠프에 참가했다.
하지만 넥센의 두터운 내야의 벽을 넘지 못하고, 단 한 번도 1군에 콜업되지 못했다.

3.2. 경찰 야구단 시절


2016년 경찰 야구단에 지원해 1차에서 탈락했으나 이후 추가 지원해 합격했다. 이후 경찰청에서 2년 동안 3할의 타율을 기록했는데, 특히 2018년에는 3할5푼5리로 준수한 타격능력을 보여주고 9월에 제대했다. 제대 후에는 아직 1군 엔트리에 등록되지는 않고 1군 선수단과 동행하는 중. 장정석 감독이 2019년에 가장 기대하는 자원 중에 하나라고 직접 밝혔다. 김민성이 FA로 팀을 나갈 확률이 높은 가운데, 3루를 노릴 후보[6] 중에서도 군필에 2군에서 좋은 성적을 보인 우타거포 자원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거는 팬들이 많다. 하지만 한번도 1군에 올라온 적이 없고, 수비가 좋지않다는 평이 있어 지켜봐야 할 듯하다.
3할 8푼, 79타점으로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타격왕과 타점왕을 동시수상했다. 시상식에서는 경찰 야구단의 존속을 도와달라는 수상소감을 남겨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3.3. 2019 시즌


2016년에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을 2018년 시즌이 끝난 뒤인 11월에서야 뒤늦게 알렸다.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을 KBO와 구단에 알렸다. 이 때는 자진신고기간이라 30경기 출장 정지를 먹었다.[7] 송성문이 4~5월에 부진해도 너무 부진해서 징계 끝났으니 올려서 기회줘보자는 의견이 많다.
커리어 첫 1군 출장인 2019년 5월 21일 NC 다이노스전의 모습이다.
5월 21일 NC와의 경기에서 지명타자로 1군 경기에 첫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8], 박동원과 교체되었다.
5월 30일 LG와의 경기에서 부진한 송성문을 대신하여 8회 말 대타로 출전했으나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9회에는 김하성이 잡으려던 김현수의 파울 플라이를 의욕과다로 인한 탓인지, 본인이 잡으려 하다 놓치는 실책을 범하였고, 이는 2루 주자 이천웅을 불러들이는 2루타로 연결되었다.
2019. 6. 15. 한화전 8회말 대타로 나와 박주홍을 상대로 중월2루타를 터뜨렸다. 데뷔 첫 안타이자 첫 타점. 이후 6월 26일 KIA전에서 안타 한 개를 더 추가했다. 이게 올시즌 1군 마지막 경기로, 7월에 퓨처스로 되돌아가 시즌을 마쳤다.
결국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타율 1할대의 시즌 성적을 남겼다. 퓨처스는 3할대 타율로 맹폭했다지만 결국 1군과의 격차만 확인시켜준 셈. 1군에 선을 보인 그 짧은 시간중에 좋지 않은 수비로 임팩트를 남긴 부분도 아쉬운 모습. 2군 강타자라며 큰 기대를 받았던 것에 비하면 여러모로 초라한 결과다. 병역도 마쳤고 나이도 아직 젊으며 소속팀 주전 3루수 후보들이 하나같이 지지부진한 성적만 남기는 바람에 (...) 기회는 더 주어지겠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시즌 후 ABL질롱 코리아로 파견되었다. 팀에서 아직은 지켜볼 모양이다.

3.4. 2020 시즌


2020시즌 시작 전, 외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다. 이정후 빼고는 제몫하는 야수가 없어 상대적으로 쟁쟁한 내야에 비해 경쟁을 뚫기 수월하고, 대부분 외야수가 좌타여서 우타로서의 이점을 노리는듯. 본인이 타격에 강점이 있다는 점이나 내야수치고 부족한 수비도 포지션 변경에 한몫했을 것으로 보인다.

4. 기타


  • 일찍이 성장이 멈춰 남들보다 이르게 웨이트 트레이닝에 주력해 몸만보면 여느 프로선수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정도로 좋은 편.
  • 임동휘에서 임지열로 개명하면서 김세현-오주원-김건태 등과 함께 넥센 히어로즈 개명자 라인에 합류했다.
  • 2018년 11월 28일, 2016년 9월에 음주운전으로 면허 정지된 사실을 KBO에 자진 신고했다.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 0.0074%로 면허정지 100일, 벌금 150만원 처벌을 받았다고 한다. 자진 신고를 했지만 KBO 징계를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시상식에서 했던 경찰 야구단 존속 호소 발언에 스스로 헤드샷을 날린 셈이 되어버렸다. 결국 12월 19일 상벌위에서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1] 임동휘에서 개명[2] 대전 충남중학교에서 전학[3] 2020 시즌 부터 외야수로 전향[4] 팀 동료 박동원, 양기현, 최원태 등이 소속되어 있다.[5] 1990년대 초중반, 빙그레 이글스 -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우투우타의 외야 백업, 대타요원이었던 선수다. 현재는 운영팀 차장.[6] 2018년 두각을 보인 송성문, 내야멀티백업 김혜성, 노망주 계열에 들어가는 장영석, 내년까지 시야를 넓히면 19년 전역 예정인 김웅빈 등.[7] 참고로 윤대영윤창호법의 영향도 있지만, 괘씸죄로 인해 임의탈퇴라는 중징계+50경기 출장 정지를 먹었다.[8] 삼진 1개, 병살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