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진

 


'''오선진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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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등번호 56번'''
박노민
(2005~2007)

'''오선진
(2008~2010)
'''

고동진
(2011~2014)
''''''한화 이글스''' 등번호 6번'''
한윤섭
(2010)

'''오선진
(2011~2013)
'''

이창열
(2014)
''''''한화 이글스''' 등번호 4번'''
노태형
(2014~2015)

'''오선진
(2016~2017)
'''

김태연
(2018)
''''''한화 이글스''' 등번호 6번'''
김회성
(2015~2017)

'''오선진
(2018~)
'''

현역


<colbgcolor=#ff6600><colcolor=white> '''한화 이글스 No.6'''
'''오선진
吳先鎭 | OH SUNJIN
'''
'''생년월일'''
1989년 7월 7일 (35세)
'''출신지'''
[image] 서울특별시
'''학력'''
화곡초 - 성남중 - [image] 성남고
'''포지션'''[사실상]
2루수, '''유격수'''[1], 3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8년 2차 4라운드 지명 (전체 26번, 한화)
'''신체'''
177cm, 77kg[2]
'''소속팀'''
[image] '''한화 이글스 (2008~)'''
'''병역'''
[image]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4~2015)
'''등장곡'''
Steve Noah - Star in the Sky(Hanter Remix 2k12)
'''응원가'''
'''현재 응원가''': 전수연 - Smile Smile Smile[3][4]
이전 응원가: Dschinghis Khan - 'Dschinghis Khan'[5]
'엄마를 닮았네'[6][7]
'''연봉'''
1억원 (4.8%↓, 2021년)
1. 소개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기타사항
5.1. 디시즐기시나봐요?
5.2. 꽃사슴 오선진?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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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야구선수.

2. 선수 경력


'''오선진의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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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레이 스타일


컨택만이 평균에 근접하는 정도로 IZONE 컨택률이 3년간 300타석 이상을 기록한 163명중 106위정도이다. 프로 입단 10년 차가 되어서야 통산 10호 홈런을 기록했을 정도로 낮은 장타력을 보여줬으며, 보통 이런 타입의 타자는 선구안을 이용해 볼넷을 골라 출루율을 높여야 하는데 1500타석 이상을 소화한 모든 타자들중 BB/K가 뒤에서 12위다. OPS로 따지는 생산력에서는 압도적으로 뒤떨어진다. 주력은 느리지도 않고 빠르지도 않은 수준이지만, 통산 도루 성공률이 62.2%일 정도로 도루센스는 나쁜 편이다. [8] 정리하면 공격에서는 팀에 기여도가 매우 낮았던 타자.
수비수로도 평범한 수준의 수비수이나,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경기 도중에 포지션을 마구잡이로 돌리면서 이곳저곳에 세워도 수비력에 큰 변화가 없이 안정적으로 소화해낸다. 어느 포지션을 맡겨도 큰 실수는 안하며 무난하게 1인 몫을 해내는 선수. 3루수로는 리그 평균 이상이며 2루수와 유격수로도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의 정석을 보여주는 선수. 사실 코치진에서는 데뷔 시절부터 유격수를 할만한 툴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고 판단하였는지 주로 2루로 출장하였는데, 한대화 감독 시절부터 땜빵 3루수로 주로 출전하기 시작하면서 2016시즌까지는 주로 3루수로 시즌을 치렀다. 수비 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한 2017년 이후로는 키스톤이 가능한 3루 백업이라고 볼 수 있는 선수였는데 의외로 유격수로 주전을 차지한 2019년에는 괜찮은 수비 범위를 보여주면서 키스톤으로 시즌을 치룰만한 능력은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종합하면 타격생산능력이 평균 이하고, 수비는 평균 이상 하는 완벽한 김민성의 하위호환이다.[9]
팬덤에서는 근본적으로 툴의 부재로 인하여 최대 실링이 주전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판단하던 선수였으며 코치진의 평가도 크게 다르지는 않았던 것인지 주로 암흑기 시절 어느 특정 자리를 줘서 경험치를 몰아주기보다는 그 해 마다 구멍이 난 포지션에 땜빵으로 들어가는 식으로 기용하였다. 암흑기에 장기적인 육성기조가 없었던 것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하주석을 제외하면 특정 포지션에서 많은 경험치를 부여받은 선수 자체가 없었으니까. 어찌되었던 간에 수비 포지션이 많다는 점은 매우 큰 장점이었기 때문에 꾸준히 1군 구석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으며, 타 팀에서 트레이드를 요청하기도 하였다. 또한 오선진의 커리어를 보면, 2012년2017년 후반기처럼 반짝이지만 타격에서도 리그 평균 수준에 근접한 시즌도 존재하였기 때문에 자신이 좀 더 1군에서 기회를 부여받을 여지는 있다고 주장할만한 시즌도 분명히 존재하였다. 사실 이렇게 자리를 수시로 바꾸곤 하는 선수들은 수비 연습을 위해 시간을 소비하면서 타격 연습 부족이 오고, 타격 연습 부족으로 타격능력이 떨어지는 케이스도 발생하는데 (특히 2019시즌 한 포지션에 고정적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한 후의 모습을 보면) 오선진도 같은 케이스로 보인다. 2018 시즌에는 1군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해서 2군으로 밀려났고, 이 때문에 이대로 은퇴나 이적 등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하며 팬덤에서도 기대를 버렸었다. 2019시즌 하주석의 부상 이탈로 인해 주전 유격수 자리를 지켰고 초반에 굉장히 좋은 활약을 하였지만, 체력이 부족해서인지 결국 원래대로의 오선진으로 돌아왔다.
주전으로든, 백업으로든 명확한 약점을 가지고 있어 활용성이 애매하다고 평가된다. 체력부족때문에 한시즌을 온전히 믿고 맏겨야 하는 주전으로 기용되기엔 아쉬움이 있으며, 경기감각 유지에도 어려운 점이 있어 온전한 백업요원으로 기용되기에도 어려움이 있다. 전자의 경우는 초반엔 3할대 타율을 보이며 버닝하다 후반에 2할을 턱걸이하는 타격을 보여준 2012년과 2019년, 후자의 경우로는 든든한 백업으로 생각했더니 공격쪽으로도 2할 초반을 겨우 기대할수 있는 타율과 믿음을 주지못하는 수비실력으로 철저하게 믿음을 배반한 2016년과 2018년이 있다.
주전 선수의 레벨에 도달하지 못하는 점은 아쉽지만, 팀에 윤활류 역할을 할 수 있는 내야 전 포지션 1순위 백업으로 기여하고 있다. 눈에 띄는 역할은 아니나, 1년동안 144경기를 치루면서 팀이 성적을 내려면 반드시 (물론 빛을 보려면 확고한 주전도 있어야 하지만) 필요한 스타일의 선수이기 때문에 보이는 성적 이상으로 팀에 기여를 하고 있다. 실제로 오선진이 가장 좋은 평을 들을때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송광저우 사태를 제외하면 주전의 부상으로 인한 땜빵요원이었을때다. 2012년 이대수와 이여상이 모조리 부진하며 3루자리에 구멍이 났을때, 2017년 정근우의 부상으로 2루자리가 비었을때, 2019년 하주석의 시즌아웃과 2020년 정은원의 부진등등. 원래 주전을 했어야 할 선수들이 부진이나 부상을 당하면 재빨리 메꿔주는 용도로는 최적이라고 평가된다.[10]
또한 오선진의 존재감이 더 큰 이유가 다름아닌 팀이 한화 이글스라는 점. 오선진이 한화 이글스 선수로 뛴 이후부터 한화는 암흑기에 빠져 허우적거렸고, 답이 없는 야수 뎁스로 인해 고통받은 한화에서 오선진은 주전으로도 뛴 적이 있으나 결국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 했다. 그러나 이 야수 뎁스의 문제를 10년동안이나 지켜준 오선진은 한화에서 필요한 존재였다. 수 많은 선수들이 한화에서조차 자리 잡지 못 하고 떠날 때 오선진은 암흑기를 직격으로 관통하고도 살아남았고, 그 때문인지 욕을 먹으면서도 없으면 안 되는 선수가 되고말았다. 공격으로든, 수비로든, 주전이로든, 백업이로든 모든 면에서 애매함을 보여주지만 그 애매함으로 팀이 무너질 뻔한 것을 막았던 것을 보면 참 아이러니한 선수.

4.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wRC+
2008
한화
46
30
.134
4
1
0
0
1
3
0
1
.167
.161
-16.7
2009
79
175
.263
46
9
1
2
14
20
3
9
.360
.299
60.0
2010
108
221
.199
44
5
0
0
14
24
7
14
.222
.247
21.6
2011
68
107
.206
22
3
0
0
7
15
3
9
.234
.265
35.8
2012
110
399
.263
105
18
3
3
41
33
14
32
.346
.316
87.7
2013
92
296
.230
59
8
2
2
26
31
5
33
.280
.260
68.8
2014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복무
2015
2016
한화
57
43
.163
7
0
0
0
3
6
0
7
.163
.280
11.5
2017
65
184
.310
57
11
0
2
21
23
3
19
.402
.371
99.1
2018
56
133
.226
30
4
0
1
9
14
3
12
.278
.290
42.0
2019
122
392
.224
88
16
0
3
36
37
7
48
.288
.307
66.8
2020
93
197
.234
46
4
0
2
17
17
0
19
.284
.301
55.8
<color=#373a3c> '''KBO 통산
(11시즌)'''
<color=#373a3c> 896
<color=#373a3c> 2137
<color=#373a3c> .238
<color=#373a3c> 508
<color=#373a3c> 79
<color=#373a3c> 6
<color=#373a3c> 15
<color=#373a3c> 189
<color=#373a3c> 223
<color=#373a3c> 45
<color=#373a3c> 203
<color=#373a3c> .301
<color=#373a3c> .302
<color=#373a3c> 59.6

5. 기타사항


[image] [image]

  • 2020시즌 후 한화의 베테랑들이 대거 은퇴, 방출되면서 한화 팀 내에서 한화 유니폼을 가장 오래 입은 선수가 되었다. [11]

5.1. 디시즐기시나봐요?


2010년 7월 15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 선발로서는 썩 믿음직스럽다고 말하기 힘든 최영필이 마운드에 서 있었고 상대가 리그 1위인 SK 와이번스였기에 모두들 진 경기라고 생각하고 보고 있었는데, 선발 전병두를 털어버리면서 리드를 잡아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SK가 점점 한점한점 쫓아오는 상황에서 2루수 정원석이 외야 플라이를 놓쳐서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1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3루로 간 공을 오선진이 잡아 1루 송구를 한다. 그런데 이때 송구미스가 나와 1점을 주고, 결국 그날 한화는 역전패를 당하게 된다.
그 상황에 디시인사이드 한화 이글스 갤러리의 한 갤러가 오선진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쪽지레터를 보냈고 이에 오선진은 이런 답장을 주었다. 오선진의 답장(...).
그 이후 XX즐기시나봐요? 라는 유행어가 탄생했으며, 가끔 칰갤러들은 "선진아 보고있지? DC하지말고 야구해라"라는 글을 올린다.
2013년 팀은 대패하는 와중에 페이스북순두부집 사진을 올리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로 오선진은 맛집 블로거, 순두부 파워 등의 별명을 달게 된다(...).

5.2. 꽃사슴 오선진?


[image]
한때 앳된 외모 덕분에 '''꽃사슴'''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우던 선수였다. 정말이다. 타석에 서 있는 모습이나 야구모자를 쓴 모습이 묘하게 천하무적 야구단 시절의 동호를 닮았었다. 제대 후 2015년 마무리 캠프를 다룬 기사에서 오랜만에 다시 꽃사슴으로 불리었다.# 그러나 2019년 하주석의 부상으로 대체자로 올라왔을때 폭삭 늙어버려 이젠 그 시절 꽃사슴은 찾을 수 없다.

6. 관련 문서


[사실상] 1루수를 제외하고 내야 전포지션을 맡을 수 있는 내야 유틸리티선수.[1] 입단 초기 주로 출장했던 포지션이다. 2019시즌 극초반, 주전 유격수 하주석의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자리가 비자 올라와 말 그대로 대활약을 펼쳤다.[2] 7월7일 177cm 77kg인 럭키세븐의 선수이다. 네이버 프로필 기준 179cm 76kg[3] 오! 오선진 오! 오선진 오! 오선진 이글스의 오선진 오! 오선진 오! 오선진 오선진 날려버려라[4] 원곡(E)보다 2키 낮춰(D) 부른다.[5] 오~오~오선진~ 날려버려 날려버려 날려버려 안타!x4[6] 나는 나는 이글스의 귀염둥이 오선진!x2 날려버려 날려버려 오~선진!x2 이글스의 승리 위해 오~선진 날려라x2 시작해볼까~[7] 조정원 응원가와 함께 홍창화 응원단장의 무리수라고 평가받기도 한다. [8] 참고를 위해 덧붙이면 뇌주루로 욕을 먹은 장민석도 통산 도루 성공률은 71%이다. 그야 이쪽은 발이라도 빠르니까...[9] 김민성도 볼삼비가 매우 나쁜 편이고, 수비도 2,3루와 유격수가 가능하면서 평균 이상 해주고, 주력은 평균이나 도루 성공률이 낮은 것, 컨택도 그냥 저냥 한 것까지 비슷하다. 다만 김민성은 오선진에게 없는 펀치력이 있다.[10] 2020시즌 도중에는 한경기만에 하주석과 오선진이 동시에 부상으로 빠져버리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오선진이 복귀하기 전까지 한화 내야는 암담함을 넘어 말그대로 대참사가 벌어졌었다. 결국 최다 연패 기록을 경신하는 결과까지 불러오게 한 이탈이었다. [11] 안영명이 kt로 이적해서 현역생활을 더 하게 되면서 리그 전체에서는 아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