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언

 


'''박상언의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한화 이글스''' 등번호 107번'''
전승현
(2015)

'''박상언
(2016~2017)
'''

최인호
(2020)
''''''한화 이글스''' 등번호 63번'''
구본범
(2014~2017.6.8.)

'''박상언
(2017.6.8.~2017.7.6.)
'''

정경운
(2017.7.7.~2017)
''''''한화 이글스''' 등번호 44번'''
조인성
(2014~2017.6.30.)

'''박상언
(2017.7.7.~2017)
'''

엄태용
(2018)
''''''한화 이글스''' 등번호 42번'''
김인환
(2019)

'''박상언
(2020~)
'''

현역


<colbgcolor=#ff6600><colcolor=#ffffff> '''한화 이글스 No.42'''
'''박상언
朴相彦 | PARK SANGUN
'''
'''생년월일'''
1997년 3월 3일 (27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학력'''
무원초 - 수원북중 - [image] 유신고
'''신체'''
185cm, 82kg[1]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6년 2차 8라운드 (전체 79번, 한화)
'''소속팀'''
[image] 한화 이글스 (2016~)
'''병역'''
[image]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8~2019)
1. 소개
2. 프로 경력
2.1. 한화 이글스 시절
2.1.1. 2016 시즌
2.1.2. 2017 시즌
2.1.3. 2019 시즌
2.1.4. 2020 시즌
3. 연도별 기록

[clearfix]

1. 소개


한화 이글스의 포수.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대학 진학이 유력하다는 루머와 각 구단들이 포수 기근을 어느 정도 해소했다는 점 때문에 8라운드까지 밀렸으나, 포수로서의 기본기가 출중하고 투수 전향을 권유받기도 했을 정도의 강견인 점을 인정받아, 1라운드에 지명된 넥센의 주효상과 함께 고졸 포수 2대어로 꼽혔던 유망주.
비교적 낮은 순위에 지명되었지만 결국 한화와 계약했다. 나이에 발목이 잡힐 법한 조인성, 자기관리에 문제가 있는 허도환, 여전히 감을 잡지 못하고 있는 정범모양상문에게 굴욕을 당했던 차일목이라는 암울한 1군 포수진 등을 생각하면 기대할만하다고 평가되었다.
포수로서는 상당히 마른 체형이기 때문에 하드웨어 보강부터 이루어져야 한다고 평가됬고, 다행히 육성에도 여유가 있어서 시간을 두고 육성할 수 있다고 평가받았다.

2. 프로 경력



2.1. 한화 이글스 시절



2.1.1. 2016 시즌


1군 무대에는 한 차례도 콜업되지 못했으며, 2군에서는 37경기에 출장해 3할1푼1리의 준수한 타격을 보였다.
시즌 종료 이후, 마무리 캠프에서 신성현과 함께 외야수 포지션 변경을 시도하였으나,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2.1.2. 2017 시즌


육성선수로 전환되었다가 5월 다시 정식선수가 되었다.
5월 23일 김성근 감독이 자진 사퇴의 형식으로 경질당하고 다음 날 조인성이 어깨 통증을 호소한 탓에 엔트리에서 말소되며 프로 데뷔 후 처음 1군 엔트리에 올라갔다.[2]

5월 24일 기아전에서 6회말 대수비로 데뷔했다. 안타를 치진 못했으나 볼넷으로 출루에는 성공.
25일도 역시 대수비 투입. 차일목의 타석이나 이 친구의 타석이나 차이가 없고, 추격조 리드도 다른 노병 포수 보다 오히려 적은 투구 수로 끝냈다.
차라리 타격코치가 봐주면서 최재훈(야구선수)의 복귀까지 이 선수를 키우는 것은 어떨까 싶다. [3]
6월 2일 SK전 9회말 4-4동점 2사 13루, 대주자로 교체된 차일목의 타석에 교체출장해 서진용을 상대로 풀카운트끝에 볼넷을 얻어내며 불씨를 살렸다. 다음 타자인 양성우가 끝내기 안타를 치며 극적인 승리를 얻을수 있었다. 또 등번호까지 잉금님의 등번호였던 44번을 물려받은 것으로 보아 한화에서도 장기적인 주전 포수로 점찍은 듯.
6월 5일 햄스트링 통증에서 회복한 허도환이 1군 복귀하면서 말소. 현재까지의 성적은 4경기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퓨쳐스 올스타전에 선발되었으나 6회초에 우천 콜드게임으로 경기가 끝나는 바람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시즌 후 상무 야구단에 지원했고 합격했다. 단, 함께 지원했던 김태연은 탈락.
홍윤우 기자와의 인터뷰에 의하면 본인도 상무에 붙을 줄 몰랐다고 한다. 추가로 현재 82kg에서 90kg까지 체중을 불린다고 한다. ''' [홍기자의 아웃사이더] 상무합격 한화 박상언, '지금도 얼떨떨, 성장해 돌아올게요''''

2.1.3. 2019 시즌


전역 후 정식 선수로 다시 등록되었고, 이 과정에서 수술 후 재활이 길어진 좌완 투수 문재현웨이버 공시되었다. 하지만 1군 경기 출장은 없었다.

2.1.4. 2020 시즌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지성준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면서 최재훈의 부담을 덜어줄 백업 포수 경쟁에 가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화의 포수진은 30대 베테랑들과 20대 초반 미필 유망주들로 연령대가 크게 양극화되어 있기 때문에,[4] 중간 연령대의 군필 포수인 박상언의 역할 또한 중요해질 듯.
개막전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가 6월 8일 1군에서 말소된 이해창을 대신할 백업 포수로 1군에 등록됐고. 6월 9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타석에서는 무안타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수비에서 포수 견제로 1루 주자 강로한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최원호 감독 대행이 팀의 대대적인 리빌딩을 천명함에 따라 최재훈의 백업 포수에 채드 벨 전담포수로서 자주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6월 16일 LG전에서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6월 17일 LG전에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사구를 기록한 후 최재훈으로 교체되었다
6월 23일 삼성전에서 최재훈 타석에 정진호가 대타로 나온 이후, 포수자리와 2번타자 자리를 이어받은후 9회 선두타자로 나와 김대우를 상대로 파울만 8개를 치는 11구 승부끝에 중견수뒤를 넘어가는 2루타를 치고 장운호의 적시타때 득점을 올렸다.
6월 28일 KT전 선발포수로 출전해 첫타석부터 좌익수쪽 2루타를 쳐내고 2번째 타석에서도 초구를 타격해 안타를 치고 이용규의 안타에 득점하여 데뷔 첫 멀티히트에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으나 팀은 패배.
이후에는 최재훈, 이해창에 이어 3포수로 나오고 있다.
9월 6일 KIA전에서 이해창과 교체되어 대수비로 출장했고, 4대 8로 뒤진 2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결과는 삼진.
10월 28일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대체자로 정식선수로 전환된 허관회가 등록되었다.

3. 연도별 기록


역대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wRC+
2016
한화
1군 기록 없음
2017
4
2
.000
0
0
0
0
0
1
0
2
.000
.500
107.6
2018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군복무
2019
2020
38
46
.217
10
3
0
0
2
4
0
1
.283
.234
32.7
<rowcolor=#373a3c> '''KBO 통산
(2시즌)'''
42
48
.208
10
3
0
0
2
5
0
3
.265
.250
34.8
[1] 2018년 1월 기준, 82kg까지 불렸다고 한다.[2] 박상언마저 없었으면 차일목허도환이라는 노장들이 포수를 봤을 확률이 높다. 다행히도 한화 포수진의 고령화 문제는 시즌 중 최재훈의 영입, 그리고 조인성과 차일목의 은퇴 및 허도환의 SK 와이번스 이적으로 평균 연령이 크게 낮아지면서 어느 정도 나아진 상황.[3] 메이저리그 포수들 중 빼빼 마른 포수가 얼마나 있던가? 편견 어쩌고 하는데 메이저 포수들 상당수가 기본적으로 90kg는 넘을 정도로, 피지컬이 받쳐줘야 하는 포지션인 건 사실이다. 그리고 왼손잡이 포수는 말할 가치도 없는게, 100년이 넘는 메이저 역사에서 왼손잡이 포수는 한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적다. 왼손잡이 포수가 없는 것은 편견 때문이 아니라 정말 아무 득이 없어서 없는 것이다.[4] 주전 최재훈은 물론 백업인 이해창김종민 모두 30살을 넘겼고, 박상언 다음으로 나이가 많은 김창혁도 2020년부터는 30대다. 나머지 포수들은 전부 박상언과 동년배이거나 연하이며, 무엇보다 박상언을 제외하면 전부 미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