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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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2020 시즌 2는 GC Busan E-STATS 소속으로 참여하고 있다.
2. 약력
펜타 챌린지에서 2군 선수로 합류했다. 펜타 휠즈가 ROX에 인수 후에도 기존 펜타 2군 소속 선수들과는 달리 팀에 잔류하여 박인재 감독으로부터 유망주로서 관리를 받았다.
2.1. 2019 시즌 1
팀전은 ROX 1군을 상대로 최종전에서 패배하는 바람에 개인전만 진출하여 32강 C조에 편성되었다. 당시 같은조에는 정승하와 문호준이 같이 있었는데 문호준이 단 7경기만에 경기를 끝냈고 본인은 24점을 획득해서 5등으로 패자부활전에 갔다.
패자부활전에서는 10경기까지 갔고 16강 진출 경쟁을 펼쳤지만 뒷심이 빠지면서 6위로 탈락했다. 그 당시 획득한 점수는 '''31'''점이였다.
2.2. 2019 시즌 2
팀전과 개인전 2개의 종목 전부 본선진출을 하였다. 개인전은 C조로 편성이 되었고 팀전은 PATHOS팀[1][2] 으로 나와서 전승으로 통과하였고 B조에 편성되었다.
팀전과 개인전 둘다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존재감없이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3]
2.3. 2020 시즌 1
팀전은 WHEELZ[4] 로 출전했고 개인전은 A조에 배치되었다.
개인전은 이재혁이 7경기만에 빠르게 끝내버려서 17점밖에 획득하지 못했다[5] 결국 개인전은 A조 6위로 마무리했다.
팀전은 하이브리드 역할을 하였고, 3승 4패로 5위를 기록하였다.
2.4. 2020 시즌 2
지난 시즌 WHEELZ에서 같은 팀이었던 윤정현과 함께 신생 프로팀 GC Busan E-STATS에 입단하였다. 하지만 윤정현이 시즌 시작 전 타 게임을 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서 윤정현을 방출 후 그 자리에 노준현을 데려왔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개인전, 팀전 모두 본선에 진출했다. 팀전에서는 스피드전에서 전대웅과 함께 원투하는 장면이 많이 나왔고 아이템전에서도 제 몫을 해내는 등 좋은 모습을 많이 보였다. [6]
개인전은 조편성 결과 C조 2번 '''블랙 라이더'''에 배치받았다. 지난 2시즌과는 다르게 7경기를 치르는 동안 28점을 획득하여 4위로 패자부활전에 진출했다.
패자부활전에서는 1등으로도 들어오는 활약을 하며 공동 2위로 진출했다. 이로써 커리어 하이를 새로 달성하게 되었다.
16강에서는 2경기 조에 속해 샌박 내전과 이재혁의 존재로 부진하며 패자전으로 갔지만, 패자전에서는 50점제인데도 11경기까지 가는 난전 끝에 중후반부터 꾸준히 상위권으로 들어오며 점수를 쌓아 최종전에 진출했다.
팀전은 8강에선 4승3패를 기록하여 4위로 와일드카드전은 치르게 되었지만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패배하며 결국 팀전은 시즌아웃이 되었다.
10월 24일 개인전 최종전에서는 첫 트랙 꼴찌 이후 '''세 트랙 연속 1위를 기록하여''' 가장 먼저 25점을 채우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후의 다섯 경기에서 불과 10점만을 획득했다. 그래도 초반에 고득점을 했던 덕분에 최종전 4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하였다. 결승전에선 '''오렌지 라이더'''로 출전한다.
11월 8일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16강 최종전처럼 초반에 3위 안에 잘 들어오며 점수를 먹었다가 리버스 기둥에 박은 것을 기점으로 중반부터 무너지며 최종 순위 5위를 기록, 양대 5위라는 기묘한 기록을 달성했다. 그래도 첫 결승전 치고는 굉장히 선방한 편이다.
2.5. 2021 시즌 1
재계약에 성공했고, 개인전 예선에서 톱 시드를 받았다. 오전 예선 최종전에서 가볍게 1위를 차지하였고, 팀전 역시 크로스 토너먼트 스피드를 3:2로 승리한 것을 제외하고 양학을 하며 가볍게 올라왔다.
개인전은 조편성 결과, C조 5번을 편성받아 '''퍼플 라이더'''가 되었다.
3. 기록
3.1. 대회 입상
3.2. 입상 실패 리그
4. 여담
- 2020 OGN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기준 프로팀 소속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 [7]
-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20경기 한화생명 e스포츠와 아이템전에서 문호준이 홍련을 탔는데 같은팀인 전진우가 야 홍련 진짜 못돌려라는 발언을 했고, 이에 김지민은 박인수보다 못한다며 비매너적인 발언을 했지만 신종민과 전진우의 더 나쁜 발언에 묻혀버렸다. [8]
- 전대웅이 GC부산 입단 후 가장 성적이 좋아진 선수라며 아마 다음시즌에 포텐이 터질 것 같다는 말을 했다.
- 8월 11일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아이템전 연방에서 시작 전 대기실에서 유영혁이 김지민에게 "지민님 내일도 60hz?"이라는 말을 했었다 [9] 이에 이은택이 연습룰이 144인데 60이면 할 이유도 없고 스피드는 몸쌈겜인데 라는 식의 말을 했다. 이에 전대웅은 아직 급식이라 PC방도 못 간다고 했었고, 일주일정도만 양해를 구해달라고 했었다.
이후 이은택은 '그럼 모니터를 사던가 숙소를가야지' 라고했었고 유관영은 '그럼 오늘까지만 하죠'라고 하며 분위기는 갑분싸가 되었다... 이후 김지민은 '아... 준현이형 형이해요 나 안해'라며 방을 나갔었지만 전대웅이 김지민을 달래주면서 여차저차 연방이 종료되었다.
- 위 사건을 두고 카겔에서는 사전에 먼저 말하지 않았던 김지민도 잘못은 있었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여론은 프릭스측에서 잘못이 크다는 분위기. 프릭스도 이전 한화생명이랑 연방할때 "전부다 60hz으로 사용하면서 아무말도 없었지만, 김지민 한명이 60hz썼다고 모니터를 사던가라는 말은 모순이다."라는 말이 나왔다 [10] 이후 본선에서 프릭스와 만났을때 '저희 팀 전원 144hz 모니터예요' 라는 말을 날리고 프릭스를 세트 2:0으로 이기면서 프릭스에게 복수하였다.
[1] 우성민,김기수,임재원,서정현.[2] 원래 이준용이 이 팀에 속해있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에서 빠지고 그자리에 김지민이 합류했다.[3] 팀전은 0승3패를 기록, 개인전은 11점을 먹으며 C조 7위를 기록하였다.[4] 신종민,홍희권,윤정현,전진우.[5] 당시 유영혁이 29점밖에 획득하지 못해서 패자부활전에 간것을 보면 김지민도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었던 것이였다.[6] 심지어 8강 8경기 MOTO팀을 상대로 아이템전 1경기에서 '''쌀포대를 타고 1등'''하는 장면을 보여주었다.[7] 2002년생으로 2021년 기준 20살이다.[8] 사실 욕을 가장 많이 먹은 선수는 신종민과 전진우다. 게다가 이 둘은 이전에도 여러 논란을 일으킨 경력이 있었기에 더욱 욕을 먹었다.[9] 스피드전 연방때도 김기수가 왜 144hz를 안쓰냐고 말했었는데, 당시 김지민은 고등학생이라 다음날에 학교를 가야해서 숙소가 아닌 본인 집에서 연방을 했던 것이다. 그래서 집에 있던 PC도 당연히 윈도우7+60hz였다.[10] 그와중에 프릭스와 연방 이전에 샌드박스와의 연방도 있었지만, 이때 샌박은 GC부산을 이겼어서 아무말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