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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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이자, 아프리카TV BJ.
2. 플레이 스타일
플레이스타일은 공격성이 가미된 이재인, 다시말해 탄탄한 기본기와 더불어 높은 맵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과감한 몸싸움으로 마지막 한 방을 노리는 것이 특징이며 이 특징을 잘 나타낸것이 8강 승자전 대 아프리카 위너전이다. 다만 기복이 있어 경기력이 들쑥 날쑥 하기는 하지만, 최소 1인분을 해낸다. 위의 약점들이 보완되기만 하면 전성기 시절 듀얼레이스 시즌 2를 씹어먹은 이재인의 포스를 보여 줄 선수라고 평가받고 있다.
공격적이고 파워적으로 주행을 한다. 주로 주행만으로 승부를 보기보다는 싸움을 걸어서 사고를 내는 것을 좋아하는 호전적인 스타일이다. 그러나 싸움에만 집중하는 스타일은 아니며 평상시에는 주행과 라인 막기로 승부하다가 위험 구간에서 사고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에이스 결정전에서 중선이존을 탄생시킨 것도 여기에 해당한다.
아이템전 실력은 괜찮은 수준. 따라서 아이템전 에이스만 잘 만나면[4] 괜찮은 플레이를 보여준다. 스피드전 주행 센스가 좋다 보니 아이템전은 러너 쪽의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 처음에는 세티를 타고 전문 러너로 뛰었으나 2019 시즌 1에서는 아이템전 메타가 매우 공격적으로 변화했기 때문에 주로 홍련을 탄다.[5] 홍련을 탈 때는 러너 겸 중상위권 디펜스를 자주 맡고 있으며 사이렌을 주로 이용하여 상대방의 치달을 막는 플레이를 자주 한다. 그러나 스피드 쪽을 주로 하는 유저이다 보니 컨트롤이 아주 뛰어나지는 않아서 가끔 팀킬하는 모습도 나오긴 한다.(...) 샌드박스로 이적 후에는 개막전에서 질 경기를 자신이 캐리해서 이기는 등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그 후에도 홍련 X를 이용하여 좋은 싸이렌 플레이를 보여주는등 아이템전에서 1인분 그 이상을 해주고 있다. 이적 후 아이템전이 엄청 물 올랐다는 평가. 김승태나 최영훈 못지 않은 포지션을 하이브리드로도 선정해도 될정도로 둘 다 잘하긴 한다.
3. 약력
3.1. 데뷔 이전
데뷔시즌인 듀얼레이스 시즌3 이전에도 오프라인 예선장에는 종종 나왔었다. 듀얼 레이스 시즌1때는 안혁진과 에결을 치러 이긴 경험도 있다. 결과적으로는 두 팀 모두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듀얼레이스 시즌2 오프라인예선에 안혁진, 한동훈, 최성수와 팀을 이뤄 참가했다. 첫째날 예선에서 이재인의 팀[6]과 1라운드에서 붙었고, 이재인 팀이 스피드전을 잡고 정승하팀이 아이템전을 잡으면서 에이스결정전을 치루게 되었다.[7] 에결종결자 이재인이 상대인만큼 져도 이상하지 않을 매치였으나, 정승하가 이재인을 사고내고 유유히 들어오는 파란을 일으켰다! 그렇게 올라간 2라운드에서 이준용 팀[8]에게도 무난하게 3대0, 3대1승리를 거두고 3라운드 우성민 팀[9]과 최종전을 치뤘으나 패배하면서 다음날을 기약하게 되었다. 다음날에도 이재인 팀과 에결을 갔으나 이번에는 대신 출전한 유창현에게 패하면서 본선의 문턱에서 아쉽게 떨어졌다. 그래도 첫날에 상대한 3팀 모두 본선에 진출한 팀이었는데 3라운드에서 대패한 것만 빼면 쟁쟁한 매치를 벌였고, 비록 오프라인예선이지만 이재인에게 에결로 승리를 따냈다는 무시 못 할 이력을 쌓으며 자신의 이름값은 높이게 되었다.오프라인예선 영상
3.2. 듀얼 레이스 3~듀얼 레이스 X
이듬해 듀얼레이스 시즌 3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정승민 선수가 정승하와 김정제 그리고 잔뼈가 굵은 권순민을 팀으로 만들고 감독인 김현민[10]과 함께 Oz-FANTASTICK팀으로 첫 리그 본선에 진출하였다.
B조에 맥스틸 블랙[11], 아프리카 위너[12]/프로페셔널[13] 과 함께 배치되었고 첫 경기에는 맥스틸 블랙과 대결했다. 스피드전 3~5경기와 아이템전 4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으로 모두 3:2로 역전승(패패승승승, 패승패승승)의 공신이 되었고, 승자전에서 위너에게 스피드전을 2:3으로 졌으나, 아이템전을 3:1로 압승하면서 에이스 결정전으로 갔고, 심지어 에이스결정전에서 만난 이중선을 이겨 B조 1위로 4강에 진출하게 된다.
이때까지의 정승하의 활약은 그야말로 올라운더였는데 모든 종목에서 주목받을 만한 경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사실 리그 개막전 Oz-FANTASTICK에서 가장 기대를 받은 선수는 전 시즌 개인전에서 4위를 하며 화제의 중심이었던 김정제였다. 그러나 김정제가 아닌 정승하가 팀을 캐리하고 에결에서도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자 정준해설은 스피드, 아이템, 에결, 배짱되는 대단한 선수라고 극찬했다.
4강에서 펜타 제닉스에 0:8로 패배하였으나 패자전에서 다시 만난 아프리카 위너를 4:1, 4:0으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이후 최종전에서 게임킹에 스피드전 1:4, 아이템전 3:4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하면서 3위로 마감했다.
개인전 32강에서는 김승태와 단 2점차이로 조 2위 49점으로 16강 진출, 그러나 16강에서 문호준, 김승태(프로게이머), 유창현(프로게이머), 이준용에 밀리며 6위로 패자전으로 떨어졌다.
패자전에서는 8경기까지 황인호와 단 2점차로 앞섰으나 노르테유 익스프레스에서 2위를 차지, 황인호는 6위로 내려앉으면서 턱걸이로 최종전에 진출했다.
최종전에서는 5경기까지 1위를 차지했고 이후 3개의 트랙에서 모두 3위를 기록하며 전대웅은 물론, 16강에서 본인을 패자전으로 떨어뜨린 이준용을 밀어내고 공동 2위로 유창현과 함께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김승태''', 본인을 패자전으로 떨어뜨린 유창현은 물론, 폼이 좋았지만 퍼플의 저주가 겹친 박인수까지 떨어뜨리고 문호준, 유영혁, 이재혁과 함께 2세트에 올라갔다. 2세트에서는 혼전의 끝에 문호준이 3연속 1위로 46점으로 도망갔고, 이재혁이 2위 이내에만 들어도 3세트 진출, 정승하는 물론 유영혁까지 1위를 하면 이재혁의 결과에 따라 3세트에 진출할 수 있는 역대급 헬게이트가 열렸다. 사실상 마지막 트랙은 문호준이 선택한 해골 손가락. 문호준은 초반 사고로 뒤로 처졌지만 완주만 해도 끝이기에 상관없었고 이재혁 역시 중반에 사고로 낙오하면서 유영혁과 정승하의 3세트 티켓을 두고 싸우는 형국이 되었다. 유영혁의 끌기 드래프트 노련함 덕에 정승하는 해골 이빨에 부딪혔다. 게다가 정승하의 사고 여파로 아직 3세트 진출에 희망이 있던 뒤따라오던 이재혁과 같이 부딪히면서 본의아니게 유영혁을 3세트로 올려줬다. 아쉽게도 4위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 [14] 평균 점수는 4.45점. 양대입상에 실패한 아쉬움에 눈물도 보였지만 카트리그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 중 한명으로 인정받는 시즌이 되었다.
2018년 8월에 열리는 듀얼레이스X 에서는 Oz-FANTASTICK라는 팀으로 김상수, 정승민, 한상현과 함께 출전하였다. 그러나 본인의 부진으로 팀전 꼴찌를 기록했고, 개인전에서는 유영혁에 또 역전당하면서 5위로 마무리했다.[15]
배성빈 방송에서 밝혀진 썰로는 처음에는 박현수를 영입하려고 했지만 불발되었고, 전대웅을 영입하려 했으나 잠시 카트를 접은 상태라 불발, 이중선과 이중대 영입도 개인 사정으로 불발되었다고 한다.
3.3. 2019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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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KSTAR라는 팀으로 박현수, 문진형, 이준용, 정승민과 함께 출전하였다. 판타스틱, 프로페셔널, 꾼과 함께 B조에 편성되었다. 개인전은 문호준, 송용준, 김기수, 김지민, 윤정현, 박지호와 함께 C조에 편성.
팀전 8강에서는 신종민에게 에이스 결정전에서 거의 다 잡은 게임을 본인의 실수로 패배하는 등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스피드전 32명 중 평균 순위 1위, 팀은 2승 1패 조 1위로 4강에 진출하였다.
개인전에서는 32강에서는 의외로 다소 고전을 하는 와중에도 2위로 통과했다.
개인전 16강에서는 3위로 승자전에 진출한 후 승자전에서 유창현을 밀어내고 4위로 결승직행하는 등 꾸준한 플레이를 보여 주고 있다.
4강에서는 플레임을 상대로 아이템전 마지막 트랙 골인 직전에서 문호준과 강석인의 역대급 컨트롤로 인해 비록 패배했지만 상당히 선전했으나, 그 이후로는 별 활약을 못하고 꾼, SAVIORS에게 패배해 0승 3패로 팀전 4등으로 끝냈다.
개인전 결승전에서는 신화 신들의 세계에서 1위를 포함하여 3개의 트랙에서 신종민과 함께 합계 1등으로 나갔지만, 사고에 휘말리고 계속되는 부진으로 한때 7위와 8점 차로 8위까지 쳐졌다. 이후에는 10개의 트랙 모두 돌고 다시 올라와서 4위와 1점차까지 치고 올라왔지만, 문호준과 유창현의 격차를 줄이는 것에는 이미 늦었고 마지막 트랙에서 7위를 기록하여 최종 6위로 마무리했다. 평균점수는 3.76점.
이렇게 본인은 탈락했지만 의도치 않게 결승전 2세트 진출자의 행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마지막 트랙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의 좁은 지름길 구간에서 2위 경쟁을 하던 유창현에게 다소 무리한 몸싸움을 걸었는데, 유창현은 이를 버티지 못하고 회복 불가능한 사고를 당해 버린것. 문호준이 1등을 하더라도 유창현이 2위로 들어오면 유창현이 진출하는 점수였고 결승 당일 유창현의 주행 폼을 생각해 볼 때 사고에 휘말리지 않았다면 2위를 사수할 확률이 꽤 높았기 때문에 문호준의 결승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고 더 나아가 카트라이더 2019 시즌 1 결승전의 영화같은 스토리에 큰 역할을 한 셈이다.
시즌 2에는 본인 스스로 나갈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말했고, 카트 접속도 5월 이후에는 없다. ASMR 팀에 빈자리가 생겨서 테스트를 봤었는데 스피드에선 잘했지만 아이템에선 몰컴이라 브리핑을 잘 못했다고 한다. 황인호가 들어갈 줄 알았는데 안됐다고. 7월 4일 ASMR 팀의 용병으로 잠시 뛴 것이 전부. 개인전에 나가려고 당일 알바 대타를 구하리그장까지 도착했으나, 유창현과 더불어 시드가 주어지지 않는 덕에 불참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황인호, 배성빈, 정승민 방송 등에서 잠깐 시청자로 보이는 정도.
단, 다음 시즌에는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 시즌을 쉬고 아프리카에 입단하면서 복귀 확정.
3.4. 2020 시즌 1
11월 24일 원큐 클럽마스터인 이재성의 생방송으로 2020년 리그 시즌 1에 Afreeca Freecs에 합류하는게 확정. 본인이 좋아하던 유영혁과 드디어 같은 팀이 된지라, 둘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그런데 팀 분위기는 영입하자마자 사건사고가 터지는 바람에 개판 5분전(...) 물론 이 과정에서 정승하와 최윤서는 잘못이 없다.
개인전 오프라인 예선은 가볍게 통과. 그러나 개인전 32강 조별예선에서 같은 팀의 최윤서와 같이 16강 승자전급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죽음의 조인 c조[16]에 배치되면서 32강에서 탈락할 수도 있는 상황이 됐다.
첫 경기에서는 락스와 대결했다. 스피드전 첫 두 트랙은 따였으나, 역스윕으로 3:2로 승리하고, 아이템전은 괜찮은 서포트를 보여주며 3:0으로 학살한다.
팀전 두 번째 경기에서는 퍼스트 A와 대결했다. 스피드전은 3:1로 무난히 승리했고, 아이템전은 상대가 상대인만큼 고전을 면치는 못했으나 2경기에서 1등으로 들어오거나 하프파이프에서 임재원에 호미를 날려서 골 앞에서 감속을 시켜 극적인 승리를 가져오게 하는, 1인분을 해주며 3:2로 이겼다.
세 번째 경기에선 장염에 걸려서 아이템전 출전을 안했고 그때문인지 팀은 아이템전 역스윕당하며 샌박에 패배. 개인전에서는 최악의 컨디션임에도 불구하고 2위만 4번이나 한 덕에(그 외의 트랙은 6,7,8위를 했다.) 기어코 박현수와의 1대1 서든데스까지 가는 접전끝에 턱걸이로 패자부활전에 진출했다. 서든데스 승리후에도 표정이 매우 안좋아 팬들을 걱정하게 했으나 고통스럽기로 소문난 장염에 걸리고도 탈락하지 않은걸 생각하면 대단한 근성을 보여준 셈이다.
이어진 엑스퀘어전에서도 팀전에서 선두권을 차지하는 등 나름 선방하는 모습을 보여줘 0-3 승리에 기여했고 아이템전에서의 존재감은 딱히 없었지만 팀워크 작동이 잘된 덕분에 0-3으로 또 제압하는 등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엑스퀘어전이 치뤄진 같은 날 개인전 32강 패부에서는 이렇게 부진했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의 졸전만 펼쳤고 중간에 3위를 3번 차지하긴 했지만 16강행 버스는 이미 지나간 상태. 점수를 쌓기에는 너무 늦었고 최종 19위로 탈락했다.[17]
팀전 4강에서 처음 2경기는 부진했으나, 3경기, 무려 샌드박스전에서 스피드전을 3:0으로 완승한다. 이 기세에 이어서 아이템전도 활약하며 1점 따냈지만 결국 아쉽게 패배하며 에이스 결정전까지 갔다. 유영혁이 박인수를 압도하며 1승을 거둠으로써 결국 3위로 플레이 오프에 진출했다! 에이스 결정전이 끝나고 유영혁에게 달려가서 안기는 장면이 인상적.
아쉽게도 플레이오프전에서는 락스의 압도적 팀워크로 스피드전에서는 패배했으나, 아이템전은 어느 정도 활약하며 4:3으로 승리. 그러나 유영혁이 이재혁에게 패배하며 이번 시즌은 결국 3위로 마감한다.
이번시즌 보면은 스위퍼 포지션으로써 할일은 다했다. 근데 한 시즌을 쉬고 온탓인지 예전처럼 상위권에 있는 경우는 드물었다. 간혹가다가 원투 꼽았지 주로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었다. 물론 어찌보면 러너선수만 해도 2명이였지만 본인도 애초에 러너적인 포지션이였기 때문에 참으로 잘했으면서도 살짝 아쉬운 부분. 그래도 아이템전은 강석인 묶이면 그 다음으로 못해도 1인분은 꼭 했다.
시즌 종료 후, 전대웅-강석인-이재성이 나가면서 프릭스의 이미지를 깎아먹은 세 명이 사라지자 프릭스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프릭스 멤버들과 아무런 접촉이 없는 와중에 샌드박스 토크온에 들어가 있는게 목격되면서 샌드박스 이적설이 피어오르고 있다. 샌드박스 입장에서도 스피드-아이템 모두 1인분이 충분히 가능한 정승하가 유창현의 빈자리를 메울 대타로 가치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정승하가 '''리그에서도 유명한 유영혁의 광팬'''이라는 점에서 오피셜이 나오기 전까지는 속단할 수 없다는 의견도 많다.[18]
그런데...
3.5. 2020 시즌 2
결국 6월 17일 기준으로 오후 2시쯤 '''샌드박스게이밍으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2019 시즌 1 끝나고 전 긱스타 동료 박현수가 샌박에 영입되었을때 부럽다면서 울었고 배성빈이 달래주었던 일이 있었는데 박현수와 샌박에서 같이 뛰게 되었다. 영입되어 매우 기쁘고 꿈만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팬미팅에서 샌드박스로 즉석에서 4행시를 즉석에서 멋지게 지어내며 박수를 받았다.[19]
개인전 온라인 예선은 오전에 조기 통과를 확정지었다. 32강에서는 C조 8번으로 편성 받아 '''오렌지 라이더'''가 되었다.
유창현의 빈자리를 채울수 있을지 우려했던 여론과 달리 한화생명전에서 스피드전 아이템전 모두 캐리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개인전 32강에서는 본캐는 선수 소개에서 유영혁, 부캐는 박도현을 찍었다고 밝혔다.(...)[20] 유영혁이 압살하는 와중에 여러번 상위권에 안착하면서 36점, 2위로 16강에 진출 하는데 성공하였다.
개인전 16강 1경기에서는 A조, C조 통합 평균 3위를 기록하며 '''레드 라이더'''로 편성받았다. 5트랙까지 매번 단상에 올라섰고, 이후 안정적으로 점수를 쌓으면서 유영혁을 제치고 9경기만에 51점을 먹으며 데뷔 첫 '''조 1위'''를 기록하여 유영혁, 최민석, 송용준과 함께 승자전에 올라갔다. 2경기까지 끝난 결과 통합 평균 3위를 기록하였으나, 박인수의 옆자리에 앉는 것을 방지하여 승자전에서는 이재혁과 자리를 바꿔 '''블랙 라이더'''로 옮길 가능성이 높다.
승자전에서 초반에 고전했으나 이후 포인트를 꾸준히 먹으며 4위 '''화이트 라이더'''로서 결승전에 진출했다. 2위가 박현수라 다른 컬러를 받을 가능성도 있었으나, 송용준과 자리만 바꾸고 색상은 그대로 유지하여 결승에서 만나게 되었다.
팀전은 페넌트레이스에서 1위를 기록해 결승진출전에 올라갔으나 ROX에게 패배, 플레이오프에서 한화생명에게 패배해 3위로 마쳤고, 개인전 결승전에서는 6위를 기록하며 조금은 아쉬운 시즌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
결국은 영입 이전의 추측과 비슷하게 흘러갔다고 볼 수 있는데, 유창현의 빈자리를 메꿔 충분히 활약하며 1인분은 해냈지만 부족한 상황을 뒤집는 캐리력, 특히 아이템전에서는 상황을 뒤엎는 힘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도 그 유창현의 공백을 채웠다는 점만으로도 능력을 입증한 셈. 또 그의 성적이 지난 시즌 1 당시 전대웅의 기록과도 일치한다.[21]
3.6. 2021 시즌 1
팀전은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샌드박스 소속으로 뛴다, 포지션은 스위퍼에서 러너로 이동.
락스와의 이벤트전에서 뒤로 떨어질 때마다 해설진들의 드립이 엄청나다(...). 뒤로 쳐지면 '화장실없냐'라는 닉네임을 이용해 화장실이 마음에 들었다는 드립을... 응가맨을 끼기도 했다.
개인전 온라인 예선은 김기수를 제치고 오전 1위로 통과했다. 32강에서는 B조 2번으로 편성 받아 '''블랙 라이더'''가 되었다.
4. 논란 및 사건사고
4.1. 배성빈과 갈등
카트라이더 2019 리그 시즌 1 개인전 연방 도중 팩토리 미완성 5구역 맵에서 배성빈이 스탑을 당했고[22] 게임이 끝난뒤 ' 왜캐 스탑해'라고 한마디 했다.[23] 그런데 정승하가 '꼬우면 빽미 쏘던지~ 팀전이냐?' 라면서 배성빈의 화를 돋궜고 결국 참다 못한 배성빈은 '왤캐 시비검 승하형'이라고 한마디를 했고 정승하는 '내가 뭘? 쌓인게 있으면 뒷담하지 말고 톡해라'라고 했다. 증언에 의하면 듀얼레이스 X때부터 정승하는 꾸준히 배성빈에게 시비를 걸었고 이런 정승하의 태도에 화가 난 배성빈은 결국 빡종했다. 이후 정승하가 사과를 하면서 관계가 다시 회복되었고 서로 연락을 자주하는 친밀한 사이이다. 2019 시즌2 개막날 배성빈과 전화통화에서 의외로 수다쟁이의 모습을 보였다고. 나중에 박현수의 방송에 정승하가 나타나자, '승하형이 왔으니까 빽미쏠게요'라고 말하고 아이템전 중 빽미를 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것을 보면 완전히 밈처럼 바뀐듯.
4.2. GEEKSTAR 탈퇴 후 폭로전
Oz 팀 탈퇴 이후 박인재 감독 방송에서 긱스타는 미래가 없고 락스게이밍이 최고라는 발언을 했다가 같은 방송을 보던 Oz 소속이던 최유성과 다툰 적이 있다. 그저 그런 해프닝으로 정승하가 최유성에게 카톡으로 사과하고 사과문을 올리며 끝나나..했는데 Oz 공식 페이스북에서 정승하를 저격하며 욕설을 했고 감독인 김현민[24]에게 '우승 못 해도 좋으니 인성 좋은 선수들로 뽑으시오'라고 대놓고 이야기를 했다. 또한, 페이커의 우승 기사를 공유하며 에이스의 품격과 인성을 언급하며 정승하를 저격하는 뉘앙스의 글을 올렸다. 이에 같은 팀이었던 이준용이 No답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Oz 페이스북에서도 이에 동조하는 댓글이 달렸다. 처음에는 Oz가 정승하에게 해준게 뭐냐고[25] 정승하를 응원하는 글이 많았었다.
그런데 이준용이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리며 정승하가 게임에서 지면 남탓을 하고 이기면 오로지 자신의 공이며, 2019 시즌 1 리그 당시 팀원보고 롤이나 메이플 그만하고 더 연습하라고 했다고 한다. 맏형인 문진형은 리그 때려치겠다고 할 정도로 분열이 심각했었다. 정작 다른 팀원 연습할때 별의별 이유로 연습을 빠진건 정승하인데 패드립과 욕설은 섞어가며 남탓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에 질리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은퇴 선언했다고 언급했다
그래도 팀원들과는 잘 해결되었는지 문진형, 정승민은 아직도 사이가 좋고 이준용에게도 사과를 했다고 말했다 박현수는 사건이 터진 바로 다음 날 정승하 방송에 와서 정승하와 대화했다.
5. 여담
- 카트라이더를 부모님과 친척을 통해 알게 된 후 2004년 초창기때부터 했으나 금방 접었다. 카트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는 피파 온라인 위주로 하였고, 박인재 리그 리뷰 방송에서 한때 피파 온라인 3를 전설 티어, 전국 9위까지 찍어봤다고 한다. 실제로 본인도 처음에는 피파 온라인 프로게이머를 하고 싶었다고 했다.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를 지망하다가 현재 피파 온라인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는 박준효와는 반대의 케이스.
- 2018년 11월 24일 카트라이더 쇼케이스에 참가했는데 문호준을 이겨라(한손 패널티) 진행 당시 251번 참가자로서 호명되었다.(...)[26] 덕분에 쇼케이스 참가자와 시청자들에게 프로들 간의 대결이라는 소소한 볼거리를 주었다. 본인도 한손으로 플레이를 하고 싶었지만, 넥슨캐시 5만원을 받기 위해 평소대로 플레이했다고 한다.[27] 문호준이 올린 영상 댓글에서 본인이 1위를 했다고 알려줬다.
- 승부욕이 강하고, 마음이 여린 선수라서 그런지 눈물이 많다고 한다. 듀얼레이스 시즌 3 개인전 결승 4강때 탈락을 할때 눈물을 보이던 모습이 있는데 이번 시즌 1에는 팀을 업고가는 입장이여서 그랬는지 팀전 4강 탈락에 펑펑 울었다고 한다. 20년 시즌2에 우승권 팀인 샌드박스에 들어온 뒤로 본인이 못한 것 같은 경기마다 몰래 울었다고 한다. 11분 25초부터
- 데뷔 전에는 유영혁의 팬이고, 롤모델로 삼았다. 2019년 유영혁 생일 때 지하철 광고 판에 포스트잇으로 글을 남겼는데, 피파 온라인만 하다가 카트라이더로 복귀한 계기가 유영혁이라고 한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팬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맨체스터 더비(10-11시즌 27R)에서 웨인 루니가 바이시클 킥으로 골을 넣은걸 보고 팬이 되었다고 한다. 2019년 16강에서 파리 생제르맹에 0-2로 패한 후, 원정에서 3-1로 대역전으로 8강에 올라가자 상당히 감격했다. 그래서 별명도 맹구형이다. 방송 도중에는 맨유가 경기에서 패배한 소식을 알게 되자 화를 내거나, 방송 중 시청자가 MK 돈스(맨유, 3부리그 MK 돈스에 0:4 완패)를 언급하자 바로 발끈한 적도 있었다. 페이스북, 유튜브에도 맨유가 패할 때마다 황인호, 정승민 등의 다른 카트라이더 선수들에게 놀림을 받는다.
- 정승민과 마찬가지로 팬 사이에서 인성이 상당히 좋다고 알려져 있었다. 2019 시즌1 한겨울 추운 날 아침부터 야외에서 대기하고 있던 관객들에 직접 커피와 유자차를 나눠주기도 했다.
- 문호준의 방송에서 정승하를 보고 4차원 성격이라고 한다. 이건 본인도 인정.
- 2019년 8월에 역대 가장 강력한 팀으로 2019 시즌1 세비어를 꼽았다. 듀레3때부터 했었는데, 지금까지 스크림 해본 팀들중에서 가장 압도적이었다고 한다.
- 박인수와 처음 알게 된건 2017년 듀레 2 끝나고 박인수가 정승하에게 게임 메신저로 일대일 하자고 연락 했을 때라고 한다.[28] 다섯번 정도 거절했는데 박인수가 빡치니까 전화번호를 주고 정승하 번호도 물어봤다고 한다.[29] 한달동안 계속 연락하고 페이스톡도 하면서 서로 코파는 사진이랑 팬티만 입고 있는데 주먹감자 날리는 사진, 페이스톡 감성, 또라이 컨셉 같은 걸 많이 보냈다고 한다. 처음 직접 만난건 롯데월드에서였다고 한다. 박인수가 듀레 2 4강 진출해서 할게없다고 해서 다른 선수들[30]과 같이 롯데월드에 갔었고 사진 찍은게 아직도 있다고. 정승하는 보자마자 "야 이새끼야. 이 새끼 티비보다 더 못생겼네. 이새끼 화장빨이었노."라고 한 마디 했다고. [31] 이후에도 박인수한테 계속 "야. 이새끼야"라고 하니까 박인수가 "나이도 한살 어린 놈이 형이라고 불러라"라고 해서 인수형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랬더니 바로 소름돋는다고 ~라고 했다고.
2017년에 매일 박인수한테 다음 리그에 같이 나가자고 연락이 왔다고 한다.[32][33] 그렇지만 정승하는 나가기로 예정된 팀이 있었기 때문에 같은 팀으로 나가지 못했다. 2020년 한화생명배 올스타전에서 박인수가 정승하를 뽑아서 처음 같은 팀으로 참가했다. 그리고 2020 시즌 1 끝나고 샌드박스 게이밍에 새로 영입되어서 같은 팀을 하게 되었다.
박인수의 가장 친한 선수라고 박인수가 인벤 tmi 인터뷰에서 말했다. 방송에 안나와서 그렇지 박인수와의 케미는 옛날부터 좋았다고 한다. 티키타카#1를 잘해서 서로를 빡치게 하고 가끔 박인수를 죽이고 싶은데 금방 푼다고 한다.[34] 박인수는 무인도에 데려갈 팀원으로 정승하를 골랐다. 일단 오디오는 비지 않기때문에 말대답 안해주거나 무시하거나 시비걸거나 하면 재미가 있기 때문이라고.
- 샌드박스 팀을 매우 마음에 들어하는듯 하다. 회사에서 커세어 키보드를 지원해줘서 고맙다고 했고, 샌드박스로 이적하기 전에는 돈이 부족해서 먹고 싶은걸 잘 못 먹었다고 한다. 샌박과 계약하기 전 날엔 떨려서 잠이 안 왔다고. 샌박 입단 영상에서도 입단하게 돼서 뿌듯하고 기쁘다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 정승하는 중학교 1학년때 수련회 가고 사건들 계속 터지니까 고3때까지 수련회,수학여행을 가본적이 없다고 한다. 샌드박스 워크샵이 두번째였고 그래서 좀 샌박한테 고마웠다고 한다. 가평도 맨날 친구들 빠지 놀러갈때 정승하는 리그하고 있었으니까 갈 기회 없었다고. 친구들이 맨날 승하야 같이 놀러가자,가평가자,술마시자 하면 정승하는 항상 "응 꺼져 피시방이야 연습해야돼." "숙소야 연습해야돼." "응 꺼져 나 스크림중이야" "응 나 어택하고있어"라고 말했다고. 박현수도 학창시절에 수련회를 간 적이 없었다며 워크숍을 가서 되게 좋았다고 했다.
- 리그가 끝난뒤에 밝히길 2020년 9월에 입대영장을 받았었다고 한다. 당연히 리그가 아직 안 끝났었기 때문에 미뤘다고. 다음시즌에 못 보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아니라고 한 걸 보면 21-1 시즌에는 나올 수 있어보인다.
- 처음에는 부모님이 선수 생활을 반대하셨다고 한다. 돈 안되는 짓 그만하고 군대 빨리 가라고 했다고... 그러나 개인전 결승에도 가고 프로팀에 입단해 급여도 받자 자랑스러워했다고 한다. 그러나 집에서는 게임하는걸 여전히 싫어하시는지 부모님이 집에 오면 급하게 방종을 한다.
- 구 프릭스시절 같은 팀이였던 전대웅과 많이 친해보인다. 서로 팀이 갈라지고 난후 연방때 상대로 만나게 되면 채팅으로 서로 장난끼 넘치는 디스를 하면서 티키타카하는 재미있는 캐미를 보여준다. 정승하의 생일때도 구 프릭스 멤버들중에 제일 먼저 축하를 해줬다고 한다.
- 최윤서랑도 많이 친해보인다. 프릭스 브이로그 영상에서 보면 둘이 티키타카하는 모습이 많이보였고 정승하가 샌드박스로 이적한 뒤에도 재미있는 캐미를 보여준다.
- 승하이브리드라는 자칭 별명이 있지만, 정작 하이브리드 포지션은 해본 적이 없다. 데뷔때는 스피드 에이스였다가, 김정제에게 스피드 에이스를 넘겨주고 러너가 되었고, 프릭스 이적 당시에 러너가 3명[35]이나 있었던 탓에 스위퍼가 되었고, 샌드박스 이적 후에도 스위퍼였다가 2021 시즌때 러너로 돌아왔다. 프릭스에 그대로 남아있었다면 하이브리드가 되었을 것 같다고 한다.
- 장기자랑은 그랜절이라고 말했다.
- 맥도날드 햄버거를 엄청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상하이버거에 치즈스틱 6조각 추가라고. 먹는 메뉴도 좀처럼 바꾸지 않는다고 한다.[36]
- 평소에 워낙 시끄러워서 그런지, 조용하면 오히려 팀원들이 걱정한다고 한다. 샌드박스 입단 후, 좋은 성적을 내고 싶어서 말을 줄이자, 팀원들과 감독님이 어디 아프냐고 물어보고, 김승태는 자기 눈치를 보냐고 물어보면서 자리를 바꾸겠냐고 권유하기도 했다고 한다.
- 샌드박스 입단 후에 유창현의 자리를 쓰게 되면서 숙소에서 유창현이 쓰던 컴퓨터를 쓰게 되었는데, 컴퓨터에 스크림 개인화면 파일 등이 저장되어 있어서 유창현에게 연락해 양해를 구하고 그 화면을 봤다고 한다. 뛰어난 선수라 개인화면을 보고 플레이를 따라하고 싶었는데 너무 잘해서 따라하지는 못했다고.
- 데뷔 초창기에는 엔키보드 노멀 키보드를 사용하였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커세어로 바꾸게 되었다.[37]
- 2020 시즌 2 팀전을 3등으로 마치자 또 3등을 한 나머지 성남에 가서 술을 엄청 마시고 만취해서 다음날 개인전을 까먹었다고 한다.
6. 기록
6.1. 대회 입상
6.2. 입상 실패 리그
6.3. 온라인 대회
[1] 추정치. 네이버 프로필에는 183cm로 기재되어 있으나 186cm의 김정제와의 키 차이를 보았을 때 차이가 많이 났다. 오히려 178cm의 전대웅, 박인수와의 키 차이를 보았을 때 비슷하면서 살짝 더 큰 것으로 보인다.[2] 팀: Oz-FANTASTICK[3] 일주일에 5끼를 맥도날드 똑같은 메뉴로 먹는다. 상하이버거에 치즈스틱 6개가 국룰이라고.[4] 듀얼 레이스 2 때의 한동훈, 듀얼 레이스 3 때 권순민과 정승민, 2019 시즌 1의 정승민, 2020 시즌 1의 강석인[5] 듀얼 레이스 3에서도 홍련을 탄 적이 있다. 맥스틸전에서는 1판만 지면 에이스결정전을 가는 상황에 팩토리 거대톱니의 위협에서는 자석, 사이렌을 활용해 대역전극을 만들었다. 팀도 2대0으로 승리. 참고로 상대가 R키를 사용했어도 지름길 밑으로 가는데다 물파리, 사이렌 공격까지 당해서 막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6] 이재인, 유창현, 황선민, 문민기. 해당 리그 '''우승팀''' QsenN_White.[7] QsenN_White는 점차 이은택의 제닉스스톰과도 대등하다고 해도 될 정도로 개개인의 아이템전 실력과 팀워크가 상향평준화가 되었으나, 오프라인예선~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이 팀의 아이템전 팀워크는 개판5분전이었다. 정승하의 팀은 확실한 아이템에이스 카드 한동훈에 듀얼레이스3에서 아이템에이스로 출전한 최성수까지 있었으니 이재인의 팀을 상대로 아이템전은 이틀 연속으로 이기고 들어갔다.[8] 이준용, 이승교, 황인호, 석주엽. 해당리그 SenseLine 팀.[9] 우성민, 손우현, 박인수, 조다훈. 해당리그 QsenN_Black 팀.[10]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활동했던 선수로 공식리그에 3번 나왔으나(11, 13, 14차 리그에 나왔다.) 간신히 본선 1라운드에 올라오는 수준에 그쳤던 주목받지 못하던 선수였다. 즉 박인재랑은 정반대의 선수생활을 보낸 셈. 배틀 로얄 리그에서 예선탈락한 후 선수생활을 은퇴했고, 듀얼 레이스 3 때부터 FANTASTIC 길드를 중심으로 게임팀을 창단했다.[11] 이다빈, 한승철, 김주원, 황인호[12] 장진형, 이중대, 이중선, 안혁진[13] 박창규, 한상현, 김택환, 이승교[14] 심지어 본인이 불참한 16강 1경기 공동묘지 해골 손가락에서 3Lap 해골 두상에 선두 싸움을 하던 문호준, 전대웅, 황인호가 사고에 휘말리자, 댓글에 대놓고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이네'''로 남겼다. 결과적으로 전대웅은 1위로 역전했고, 문호준은 6위로 추락, 황인호는 갓겜의 영향을 받고도 2위로 완주했다. 덤으로 이준성도 뒤따라오다 문호준과 같이 박으면서 사고에 휘말렸다.[15] 당시에 카트에서 마음이 떠나서 연습을 소홀히 했다고 한다[16] 결승 경험자만 6명에 우승자 포함 입상자가 3명이다.[17] 다만 다른 선수들에게 상, 중위권을 뺏기는 등 밀려서 그렇지 주행 폼 자체는 생각보다 괜찮았고 1~3위 상위권도 유지하며 사고에 휘말린 적은 거의 없었다. 아마 10경기 동안 집중력이 부족해 힘이 빠진 것으로 보이며 차기 시즌 개인전에서는 좀 더 집중해서 경기에 임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18] 반대로 말하면, 프릭스를 나간 전대웅-강석인에게서 프릭스의 분위기가 엉망이었다는 말이 계속 나오고 최윤서도 리그가 끝난 후에 프릭스의 처우가 불만이었다는 말을 했다는 루머가 있는 상태에서 유영혁의 찐팬으로 유명한 정승하마저 떠나는게 기정사실화 되면 '''유영혁의 리더십에는 돌이킬 수 없는 큰 상처가 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19] '''샌'''드박스 팀원으로 '''드'''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박'''살내겠습니다 '''스'''피드 아이템 둘 다.[20] 사실 '''이게 처음이 아니다.''' 2019-1시즌에서도 소개 멘트에 승부 예측과 관련된 비슷한 말을 여러번 썼다.(...) [21] 팀전 입상 3위, 개인전 6위. 다만 전대웅은 '''페인트가 파란색이고 최종전을 거쳐''' 올라온 반면, 정승하는 '''페인트가 흰색이고 승자전에서 바로 결승 직행'''했다는 게 차이점.[22] 참고로 스탑한건 김응태다. 김응태가 스탑으로 배성빈을 죽였지만 자기도 죽었다고.. [23] 배성빈은 평소에도 착하고 순하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다.[24] RnG쌩유. 선수 출신이었으나 선수 커리어는 본선 1라운드에 몇 번 나온 것이 끝이었던 선수라 고인물이거나 카트리그를 일일이 다 본 사람이 아니면 누군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25] 듀얼레이스 X 멤버만 보더라도 정승하, 정승민, 한상현, 김상수로 스피드전 리그에서 아이템 선수 하나, 비선출 하나, 기복 심한 사람 하나로 구성되어 있었다. [26] 본인도 뽑히겠지 하고 내심 기대를 했다고 한다.[27] 문호준은 아이템 팀전에서 147번 참가자인 전직 선수였던 안기준도 뽑았다. [28] 정승하는 듀레2 오프예선 에결에서 이재인을 이기고 학교다니면서 게임하고 있을 시절이라고.[29] 새벽 3시였는데 바로 박인수한테서 전화가 와서 여보세요 하니까 별에별 소리를 지껄여서 얜 정말 또라이구나 싶었다고.[30] 최성수, 미스틱 길원[31] 정승하는 박인수보다 한살 어리다.[32] 당시 온라인에서 같이 뛰어본 박인수가 2020년에 밝힌 바에 따르면 정승하는 그 당시 아직 선수는 아니었지만 리그에 나오면 상위권을 먹을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고 한다.[33] 이재혁, 송용준, 박인수, 정승하로 같이 나가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34] 예전부터 넥슨아레나에서 만나면 매일 현피를 떴다고 한다.샌드박스에 오고 나서도 톰과 제리처럼 서로 장난치고 죽이러 간다고 한다. 샌드박스 숙소와서 제일 재밌었던건 박인수랑 일주일에 여섯번 맥도날드 햄버거 먹고 서로 욕하면서 논거라고. 정승하는 박인수랑 하루에 한번씩 서로 욕을 한하면 죽는 병에 걸렸다고 한다. 2020년 9월에는 짱구라고 박인수를 짱구, 박지성 짭이냐고 놀리고 있다고. 정승하 방송중에 박인수가 키보드 리셋키를 누르고 도망가기도 한다.[35] 전대웅, 최윤서, 정승하.[36] 그나마 치즈스틱은 출출한 정도면 4조각, 배고프면 6조각으로 시키는 식으로 바뀐다고한다.[37] 카트라이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면 선수들 거의 대부분 커세어를 쓴다. 대표적으로 문호준,유영혁,강석인,박인수 등으로 유명하며 심지어 엔키보드 노멀만 고집하던 유영혁도 작년 2020 시즌 1 리그 14경기 이후로부터 커세어로 교체한 사례가 있다. 커세어외에 다른 키보드를 쓰는 선수는 전대웅,최윤서이다.[38] Oz-FANTASTICK 소속.(팀원 권순민, 정승민, 김정제)[39] 4강 진출.[40] 결승전 1라운드 6등.[41] 하필 8강 상대가 SAVIORS였다. 에결에서 패배.[42] 32강 패부 7등.[43] 3라운드 1픽으로 박인수 팀에 뽑혔다. 팀원은 1라운드 2픽 김승태, 2라운드 3픽 김응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