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

 

'''역대 카트라이더 리그 일람'''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X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image]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
'''대회 기간'''
2019년 1월 5일~3월 23일
'''주최/주관'''

'''경기장'''
넥슨 아레나[1]
'''중 계'''
[ 펼치기 · 접기 ]
'''중계 플랫폼'''
'''TV'''

'''온라인'''

'''중계진'''
'''캐스터'''
성승헌
'''해설자'''
김대겸, 정준
'''카트걸'''
김효진

'''일정'''
[ 펼치기 · 접기 ]
'''개인전'''
'''32강'''
1월 5일~2월 2일
'''16강'''
2월 9일~3월 9일
'''팀전'''
'''A/B조 풀리그'''
1월 5일~2월 9일
'''4강 풀리그'''
2월 16일~3월 2일
'''플레이오프'''
3월 9일
'''결승전'''
'''팀전 / 개인전'''
3월 23일
'''경기장'''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결 과'''
[ 펼치기 · 접기 ]
'''우승'''
'''팀전'''
'''SAVIORS'''
'''개인전'''
'''문호준'''
'''준우승'''
'''팀전'''
Flame
'''개인전'''
박인수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상금
3. 경기 일정
4. 규정
4.1. 트랙
4.1.1. 팀전
4.1.1.1. 스피드전
4.1.1.2. 아이템전
4.1.2. 개인전
4.2. 카트바디
4.2.1. 스피드전
4.2.2. 아이템전
5. 출전 선수
5.1. 팀전
5.1.1. A조
5.1.2. B조
5.2. 개인전
5.2.1. A조
5.2.2. B조
5.2.3. C조
5.2.4. D조
6. 경기 진행
6.1. 팀전
6.1.3. 3월 9일 플레이오프
6.1.4. 3월 23일 결승전
6.2. 개인전
6.2.3. 3월 23일[2] 결승전
6.2.3.1. 1세트 : 8강
6.2.3.2. 2세트 : 1대 1 결승
7. 결과
7.1. 팀전
7.2. 개인전
8. 트랙별 베스트 레코드
8.1. 팀전
8.2. 개인전
9. 여담
10. 사건사고 및 문제점
10.1. 지속적인 서버 터짐 및 경기 지연
10.2. 온라인 상에서 선수들에 대한 사이버불링 문제
11. 메타에 대한 평가


1. 개요



넥슨이 주최하는 26번째 카트라이더 리그.
  • 리그기간 : 온라인/오프라인 예선 진행 후 2019년 8월 17일 ~ 2019년 11월 9일
  • 경기방식: 스피드/아이템 팀전과 스피드 개인전으로 나누어 실시
  • 결승 장소: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 결승 관중 수: 1,600명 (매진) 기사, 역대 2위
    • 결승 온라인 생중계 최고 동시 시청자 수 : 5만 5천명 이상, 역대 1위
    • 결승 온라인 생중계 누적 시청자 수: 47만명, 기사 역대 2위
  • 리그 평균 시청자 수: 14만 7천여명 기사, 역대 2위


2. 상금


  • 총 상금 9,000만원
  • 팀전 (매 경기 승리 팀에게 파이트 머니 지급)[4]
    • 포스트 시즌
      • 결승전: 1,500만원
      • 플레이오프: 700만원
      • 4강 1위(추가 상금): 500만원 [3]
    • 4강: 500만원
    • 8강: 200만원
  • 개인전
    • 우승: 500만원
    • 준우승: 300만원
    • 3위: 100만원

3. 경기 일정


  • 오프라인 예선: 12월 15일(토) ~ 12월 16일(일)
  • 본선 일정 (팀전 / 개인전)
'''팀전'''
'''날짜'''
'''개인전'''
A조 풀리그 1경기
A조 풀리그 2경기
'''1월 5일'''
32강 A조
B조 풀리그 1경기
B조 풀리그 2경기
'''1월 12일'''
32강 B조
A조 풀리그 3경기
A조 풀리그 4경기
'''1월 19일'''
32강 C조
B조 풀리그 3경기
B조 풀리그 4경기
'''1월 26일'''
32강 D조
A조 풀리그 5경기
A조 풀리그 6경기
'''2월 2일'''
32강 패자부활전
B조 풀리그 5경기
B조 풀리그 6경기
'''2월 9일'''
16강 A조
4강 풀리그 1경기
4강 풀리그 2경기
'''2월 16일'''
16강 B조
4강 풀리그 3경기
4강 풀리그 4경기
'''2월 23일'''
16강 승자전
4강 풀리그 5경기
4강 풀리그 6경기
'''3월 2일'''
16강 패자전
플레이오프
'''3월 9일'''
16강 최종전
'''결승전'''
'''3월 23일'''
'''결승전'''
기존 듀얼 엘리미네이션 경기 방식에서 풀리그 방식으로 다시 바뀌었다. 이 방식은 2015년 진행된 리그인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까지 진행되었던 경기 방식이였는데, 이는 4년만에 다시 부활하였다. 4강전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4강부터는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X와 같은 방식으로 풀리그 1위가 결승 직행, 2위와 3위가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팀이 결승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세트 사이에 선수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몇몇 팀은 아이템전 스페셜리스트들을 서브 멤버로 기용하기도 했다.
개인전은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과 동일.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기존에는 50포인트 선취(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 기준) 총 3Round(1R: 8인, 2R: 4인, 3R: 2인)로 진행되었다면, 이번에는 1Round 80포인트 선취로 2인을 뽑아 2Round에서 바로 에이스 결정전을 진행한다.
당초 3월 16일에 개인전 결승을, 23일에 팀전 결승전을 진행하려 했지만 카트라이더의 인기의 급상승에 힘입어 개인전, 팀전 결승을 모두 23일 오후 3시에 하는 것으로 바뀌었고,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야외 결승'''을 진행한다.

3.1. 오프라인 예선


항목 참조.

4. 규정



4.1. 트랙



4.1.1. 팀전



4.1.1.1. 스피드전

'''스피드전 트랙'''
[image]

신화 신들의 세계
[image]

신화 오딘의 궁전
[image]

도검 구름의 협곡
[image]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image]

비치 해변 드라이브
[image]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image]

광산 위험한 제련소
[image]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image]

아이스 설산 다운힐
[image]

빌리지 운명의 다리
일단 신규 테마인 신화 트랙들이 전부 추가되었다. 기본적으로 운동장 특성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도 오딘 맵에서의 유턴 벽박기 빌드 때문에 리그에서 어떤 장면이 나올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리그 연습 방송에서도 선수들의 막장 플레이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는 듀얼 레이스 3부터의 기조인 구맵들도 많이 유지되었고, 빌리지 운명의 다리가 무려 8년 만에 리그 트랙으로 추가되었다. 카트라이더 리그 최고의 명장면을 낳은 비치 해변 드라이브도 듀얼 레이스 시즌 2 이후 2년만에 리그맵으로 복귀했다. 한편 듀얼 레이스 X에서 다시 부활한 월드 테마 트랙은 또 다시 제외되었다. 전체적으로 운동장과 고난이도 맵의 비율이 5:5 정도로 듀얼 레이스 2처럼 운동장 중심도, 듀얼 레이스 3처럼 구맵 도배도 아닌 적절한 맵 배분이라는 평가.
팀전 경기 중 스피드전 첫번째 트랙(1Set Track1)은 '신화 신들의 세계'로 고정이다.

4.1.1.2. 아이템전

'''아이템전 트랙'''
[image]

신화 빛의 길
[image]

신화 꺼지지 않는 불꽃
[image]

도검 용의 길
[image]

쥐라기 디노 마을의 초대
[image]

비치 수상비행장
[image]

차이나 빙등축제
[image]

광산 보석채굴장
[image]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image]

사막 울렁울렁
[image]

포레스트 유격장
듀얼레이스 3에 맵 5개는 남았고 5개가 바뀌었는데 듀얼레이스 2까지 명승부가 많이 일어난 맵중 하나인 광산 보석 채굴장도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다. 도검 용의 길은 X와는 달리 아이템전 맵으로[5], 신화 트랙 2종과 포레스트 유격장은 처음으로 선정되었다. 아쉽게도 이번 시즌에도 아이템전 명장면을 많이 낳은 아이스 하프파이프는 리그맵에서 또 다시 제외되었다.
팀전 경기 중 아이템전 첫번째 트랙(2Set Track1)은 '신화 빛의 길'로 고정이다.

4.1.2. 개인전


'''트랙'''
[image]

신화 신들의 세계
[image]

신화 오딘의 궁전
[image]

도검 구름의 협곡
[image]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image]

WKC 투어링 랠리
[image]

차이나 서안 병마용
[image]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image]

팩토리 미완성 5구역
[image]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image]

광산 3개의 지름길
신규 테마인 신화와 도검을 제외하면 팀전과는 아예 다른 트랙이 선정되었다. 정준 해설의 말을 인용하자면 랠리나 팩토리나 광삼지같은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트랙을 사용해서 변수를 많이 만들어내고자 하려는 의도의 트랙 선정이라는 평가. 하지만 두바이같은 운동장형 트랙도 있고 신화테마들이 기본적으로 운동장 특성이기에 이들 트랙이 먼저 픽되는 경우가 많다.
개인전 첫번째 트랙(Track1)은 '신화 신들의 세계'로 고정이다.

4.2. 카트바디



4.2.1. 스피드전


'''스피드 카트바디'''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가장 큰 관심사였던 이온 X, 쇼 X는 결국 탑승 불가로 결정났다. 강화와 파츠 장착이 불가능한 리그 규정상 블랙비틀 9, 아르테미스 9처럼 밸런스 붕괴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어서 그런 듯하다.[6] 대신 듀얼레이스 X와는 다르게 블랙 코튼 X가 사용 가능하다. 이에 블랙 코튼 X와 코튼 X를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선수들의 리그 연습방에서도 운동장 트랙이나 X엔진에 유리한 맵에서는 두 대를 동시에 활용하고 있다. 한편 일반 등급이지만 고수들 사이에서 많이 쓰이는 붓 X는 허용되지 않았다. 가브리엘 X묠니르 X 역시 탑승 불가능하다.
그 외에도 JIU엔진의 경우 유니크 카트바디엔 블랙비틀 9, 아르테미스 9는 여전히 사용 불가이나, JIU엔진 레전드 등급의 거의 모든 카트바디가 사용 가능하기에[7][8] 코튼 X, 블랙 코튼 X와 엮여서 트랙이나 선수들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의 카트바디 사용을 보여주고 있다. 보통 3슬롯인 멘티스 9쉐퍼 9는 고정으로 사용하고, 트랙에 따라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흑룡 9, 제노 9, 스토커 9, 부티 9 XE 등이 X엔진 이용을 하지 않을 시 주로 이용한다.

4.2.2. 아이템전


'''아이템 카트바디'''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듀얼 레이스 3과 비교하면 상당히 많은 카트바디가 추가 및 삭제되었는데, 사실 공개 당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점은 '''소방차 9의 추가'''이다. 전용 특수무기인 물지뢰를 활용하여 다양한 전략 및 상위권일 경우 상대방이 자신에게 자석 공격을 하여 부스터를 얻으며 치고 나가기가 매우 수월하고, 그를 뒷받침할 디펜스용 카트로는 홍련 9(자석+사이렌)와 크리스마스 캔디 9(얼음폭탄+캔디 미사일), 황금 골머리 9(황금 자석+사이렌), 암흑 골머리 9(황금 미사일+자석+사이렌)와 판저의 상위 호환인 UAG-I 9(황금 미사일+트랩 류 방어)가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물폭탄/물파리] 재빨리 탈출''' 기능. 소방차 9를 필두로 고성능 아이템 카트바디들이 대거 추가되어, 기존에 많이 활용하던 세티 9의 입지가 사실상 소멸되었다. 현재 선수들의 연습 방송에서도 세티 9을 아예 사용하지 않거나 극히 제한적으로만 사용하고, 소방차 9를 러너로 보내 물지뢰를 도배한 다음 크리스마스 캔디 9, 홍련 9, 황금 골머리 9, 암흑 골머리 9 등이 중간에서 공격을 퍼붓는 식으로 운용 중이다. 그리고 소방차에 대항하기 위해 이 중 하나 대신 UAG-I 9도 꽤 사용하고 있다. 이 외에 황금달걀폭탄의 금계 9, 호랑이 미사일 흑호 9 등도 추가되었으나 앞선 카트바디들의 성능에 밀려 잘 쓰이지 않고 있다. 허나 리그가 시작된 이후로는 '''아이템 체인저 5개 사용 제한 규정''' 때문에[9] 소방차 9이 물지뢰를 마음껏 얻을 수 없어 평가가 내려갔고 4강 이후로는 경기에서 자취를 감췄다. 대신 이재혁이 선보인 황금 골머리 9 러너 전략이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팀의 러너들은 황금 골머리 9을 주로 탑승하거나 트랩 류 방어가 있는 UAG-I 9를 트랙 특성에 따라 번갈아 가며 사용하였으며, 이외에는 얼음폭탄을 사용하는 크리스마스 캔디 9이 주목도와 평가가 올라갔다.

5. 출전 선수



5.1. 팀전



5.1.1. A조


[image]
[image]
'''Flame'''
'''스피드 에이스'''
'''러너'''
'''스위퍼'''
'''아이템 에이스'''
'''스위퍼'''
'''유영혁'''
'''문호준'''
'''최영훈'''
'''이은택'''
'''강석인'''
합치면 별 개수가 28개인 엄청난 선수들이 한팀에 뭉친 어벤져스급 팀. 문호준유영혁은 서로 의지 가능한 스피드 에이스들이고 강석인이은택유영혁같은 오각형 선수를 교체할수 있을 정도로 아이템전에 강하다. 거기에 물이 오른 S급 스위퍼 최영훈을 포함했기 때문에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대회 닉네임은 FlameAOOO.
[image]
[image]
'''XQUARE'''
'''스피드 에이스'''
'''러너'''
'''스위퍼'''
'''아이템 에이스'''
'''안혁진'''
'''오성현'''
'''이현진'''
'''서정현'''
듀얼 레이스3에서 위너의 러너와 스위퍼 둘 다 가능했던 안혁진과 이벤트 리그였지만 듀얼 레이스X에서 우승한 이현진이 속해있는 팀이다. 공식 리그는 안혁진 제외 모두 첫 출전. 아무래도 같은 조에 있는 Flame과 SAVIORS보다 이름 값은 떨어지지만 이들이 똘똘 뭉치면 어떤 이변이 발생할지 모른다. 대회 닉네임은 엑퀘lOOOl.
[image]
[image]
'''SAVIORS'''
'''스피드 에이스'''
'''러너'''
'''스위퍼'''
'''러너'''
'''박인수'''
'''유창현'''
'''한승철'''
'''김승태'''
비록 ROX Gaming에서 떠났지만 맴버는 듀얼 레이스X 우승 멤버인 박인수, 김승태, 한승철, 그리고 이현진 대신 러너 겸 아이템 에이스 유창현을 영입하여 전력을 강화하였다. 스피드전만큼은 Flame을 앞선다는 평도 있을 정도로 최강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아이템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Flame을 꺾을 수도 있을 것이다. 대회 닉네임은 세비어OOO.
[image]
[image]
'''KKR'''
'''스피드 에이스'''
'''러너'''
'''스위퍼'''
'''러너'''
'''아이템 에이스'''
'''김이준'''
'''이준성'''
'''임재원'''
'''김동철'''
'''사상훈'''
지난 듀얼 레이스 3에서 연금메타로 불리며 개인전 결승에 갔았던 이준성과 리그에 나왔지만 임팩트가 없었던 임재원을 주축으로 케스파에서 16강 진출자인 김이준사상훈[10] 그리고 2010년대 초반부터 온라인 고수로 유명했던 김동철[11]이 뭉쳐있는 팀이다. 이 팀도 앞에 XQUARE에 설명처럼 어떤 이변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부담없이 하면 충분히 이변을 일으킬 수 있는 팀이다.[12] 대회 닉네임은 KKROOO.

5.1.2. B조


[image]
[image]
'''FANTASTICK'''
'''스피드 에이스'''
'''러너'''
'''미들'''
'''스위퍼'''
'''아이템 에이스'''
'''김승래'''
'''신종민'''
'''최윤서'''
'''장건'''
'''최유성'''
김승래를 필두로 만들어진 팀이다. 일단 김승래와 원투펀치를 이룰 수 있는 선수로 최강 어태커로 평가받는 신종민[13]이 있으며, 장건, 최윤서도 리그 첫 출전이지만 카트라이더 유저계에서는 예전부터 이름이 많이 알려진 온라인 고수들로 첫 본선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건.. 또 아이템에서는 전문 유저인 최유성이 있기에 이 팀도 결코 나쁘게 볼 팀이 아니다. 대회 닉네임은 판타OOOK.
[image]
[image]
'''PROFESSIONAL'''
'''스피드 에이스'''
'''스위퍼'''
'''아이템 에이스'''
'''스위퍼'''
'''러너'''
'''윤정현'''
'''류재민'''
'''안민호'''
'''김택진'''
'''정해섭'''
김택환의 길드 프로페셔널에서 2명 , 임성준의 길드 트릿에서 3명이 출전한 연합팀으로 5명이 모두 리그 첫 출전이다.[14][15]이들의 목표는 최소 1승 이상. 기본적으로 리그장에서 보여준게 없으니 그 부분을 오히려 이용하여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준다면 오히려 대반전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대회 닉네임은 PFOOO.[16]
[image]
[image]
'''GEEKSTAR'''
'''스피드 에이스'''
'''스위퍼'''
'''러너'''
'''아이템 에이스'''
'''스위퍼'''
'''정승하'''
'''이준용'''
'''문진형'''
'''정승민'''
'''박현수'''
기본적으로 멤버 이름도 쏠쏠하다. 팀의 에이스 정승하와 아이템의 밸런스를 맞춰줄 정승민도 있다. 또한 듀얼레이스3에서 개인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고 아옥스틱 스피드를 이끌다시피한 박현수와 전교 1등 선수로 유명한 이준용[17], 버닝타임 3위 이후 복귀하는 문진형까지 밸런스가 괜찮은 편이다. 특히 플레임을 제외하면 아이템전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선수들끼리의 아이템전 연습에서 다른 팀들이 플레임에 일방적으로 패배하는 데 반해, 긱스타만큼은 플레임과 어느 정도 대등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팀워크가 기본적으로 좋다면 정승하, 정승민의 듀얼레이스3 팀전 3위 그 이상 바라볼 팀이 될 수도 있다. 대회 닉네임은 긱스타OOO.
[image]
[image]
'''꾼'''
'''스피드 에이스'''
'''스위퍼'''
'''미들'''
'''러너'''
'''이재혁'''
'''송용준'''
'''김응태'''
'''김기수'''
지난 듀얼레이스3 개인전 3위, 듀얼레이스X 개인전 준우승에 빛나는 이재혁과 항상 같은 팀으로 나오는 송용준이 주축으로 된 팀이다. 또한 온라인 초고수 김기수와 듀얼레이스3 개인전 16강 진출 경험이 있는 김응태, 그리고 듀얼레이스X에서 락스게이밍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박인재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실제로 스피드는 연방에서 Flame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아이템까지 받쳐주면 4강 또는 입상도 바라볼 수 있는 팀이다. 대회 닉네임은 l꾼lOOO.

5.2. 개인전



5.2.1. A조


[image]
박인수의 압승이 예상되지만, 연금메타 이준성과 전교 1등 이준용 등 다크호스들도 많이 있는 조.

5.2.2. B조


[image]
유영혁, 이재혁이 같은 조로 편성된데다 첫 출전인 김이준, 신종민을 제외하면 모두 리그 경력과 경험이 풍부하고 실적도 많은 선수들이다. 게다가 김이준, 신종민도 온라인에서 상위 선수들과 경쟁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초고수로 이미 카트라이더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름이 높기에, 누가 올라가고 떨어질지 전혀 예상할 수 없으며 대이변이 일어날 수도 있는 조.

5.2.3. C조


[image]
카트라이더의 영원한 황제 문호준이 버티고 있고, 듀얼레이스 3 신인왕인 정승하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 외에는 다른 조에 비해서는 어렵지 않은 편이지만, 송용준, 박지호 등 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변수가 될 수 있다. 첫 출전한 선수가 무려 4명이나 있는데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도 관심거리다.

5.2.4. D조


[image]
B조보다는 덜 하지만, 네임드급 선수들이 많아 기존 선수도 떨어질 수 있는 또 다른 조. 김승태, 유창현이 가장 돋보이지만 둘 다 최근 개인전에서 상당히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고, 온라인에서 최근 상당히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배성빈과 더불어 리그 경험이 풍부한 김승래, 임재원, 정승민, GameKings 소속으로 온라인 초고수로 이름이 드높은 현록빈이 같은 조로 편성되어 있기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상할 수 없다.

6. 경기 진행



6.1. 팀전



6.1.1. 8강 리그



6.1.2. 4강 리그



6.1.3. 3월 9일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승부예측'''










'''FLAME'''
'''꾼'''

'''98%'''
비율
'''2%'''
'''TOP 20 카트 기어 1개'''
추첨아이템
슬롯 체인저 300개
'''사용 카트바디'''
'''FLAME'''

'''꾼'''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강석인
쉐퍼 9
흑룡 9
암흑 골머리 9
김기수
흑룡 9
크리스마스 캔디 9
문호준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블랙 코튼 X
황금 골머리 9
UAG-I 9
김응태
쉐퍼 9
황금기사 9
UAG-I 9
암흑 골머리 9
유영혁
멘티스 9
-
송용준
멘티스 9
홍련 9
이은택
-
크리스마스 캔디 9
이재혁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황금 골머리 9
암흑 골머리 9
최영훈
코튼 X
블랙 코튼 X
홍련 9
-
-
-
'''FLAME vs 꾼'''
'''1세트 스피드전'''

'''2세트 아이템전'''
'''FLAME'''
트랙
'''꾼'''
'''FLAME'''
트랙
'''꾼'''
점수
결과
결과
점수
결과
결과
20
O
신화 신들의 세계
X
19
X
신화 빛의 길
O
24
O
아이스 설산 다운힐
X
14
O
신화 꺼지지 않는 불꽃
X
24
O
빌리지 운명의 다리
X
15
O
광산 보석채굴장
X
22
O
광산 위험한 제련소
X
17
O
차이나 빙등축제
X
-
-
비치 해변 드라이브
-
-
O
포레스트 유격장
X
-
-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
-
-
비치 수상비행장
-
-
-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
-
-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
'''4'''
결과
'''0'''
'''4'''
결과
'''1'''
  • 경기 전
SAVIORS만 만나면 아쉽게 패배해서 플레이오프로 진출한 Flame과 벼랑 끝에서 긱스타를 밀치고 플레이오프로 올라온 꾼. Flame과 꾼이 맞붙은 경험은 딱 한 번이었고, 그 경기는 Flame이 스피드전을 3:1로, 아이템전을 3:0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Flame가 다시 결승에서 SAVIORS와 맞대결을 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오프를 이겨내야하고, 비교적 신인 선수들이 모인 꾼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결승으로 진출, 자신들의 이름을 최소한 준우승 팀으로 남기고 싶을 것이다. 양 팀간 전력의 차이는 분명하지만, 꾼이 Flame을 이기기 위해 새로 가져올 전략이 통할지 여부에 따라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 경기 후 결과
시즌에서 가장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결승진출을 확정지은 플레임, 역대 박인재 감독의 팀 중 가장 약체라는 평가를 뒤집고 3위를 한 꾼
스피드 정리
1경기: 초반부터 계속해서 격한 몸싸움이 유지되며 12,78을 플레임이 3456을 꾼이 가져간다. 하지만 360도 회전 부분에서 유영혁이 일부러 몸으로 부딫히면서 최영훈이 앞으로 올라올 타이밍을 만들어내고, 최영훈이 김응태를 상대로 몸싸움을 2번 연속으로 이겨내면서 마지막 코너에서 플레임이 234를 차지하며 승리한다.
2경기: 이재혁이 골든 스톰 블레이드를 타고 나오는 선택을 했지만 초반 순위를 제대로 차지하지 못했다. 케이블카를 타기 직전, 플레임이 꾼의 원투 상태를 깨트렸고, 케이블카에서 내린 후 1렙 마지막 부근 좁은 길에서 최영훈이 김응태를 막아내면서 이재혁 vs 문호준/최영훈/유영혁의 흐름이 돼버렸고, 이재혁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순위를 차지했으나 뒤에서 스위핑을 하던 최영훈이 어느새 올라와서 2등을 하며 문호준/최영훈이 원투를 차지해 승리한다.
3경기: 1렙 첫 유턴 지름길에 존재하던 NPC에 꾼의 김기수와 김응태가 벽에 부딫히면서 78로 쳐졌다.이재혁과 송용준이 계속해서 상위권에 위치하려고 노력했지만 문호준과 강석인, 최영훈이 이재혁과 송용준을 차례대로 밀어내면서 문호준과 유영혁이 원투로 달아나게 된다. 마지막 승부 구간에서 이재혁과 김응태가 유영혁을 세게 밀었지만, 그 사고 파편으로 김응태와 이재혁이 부딫히고 귀신같이 회복한 유영혁이 2등을 하면서 플레임이 원투를 가져간다.
4경기: 초반 문호준을 제외한 나머지 플레임 팀원들이 뒤로 쳐졌다. 상위권과 중위권의 격차가 좀 있었기에 꾼은 문호준을 죽여버리려는 라인을 탔지만, 문호준이 1랩을 골스블을 탄 사태로 꾼의 송용준과 김응태를 버텨냈고 최영훈이 2랩 초반에 따라잡았다. 최영훈이 2렙 초반 꼬불꼬불 구간에서 상위권에 있던 송용준과 김응태를 모두 날려버렸다. 그러나 이 사고에 최영훈도 같이 휘말리게 되고, 뒤에 쳐져있던 유영혁, 김기수가 순위 싸움에 합류한다. 이 사고로 인해 1위로 치고나간 문호준이 그대로 1등으로 들어오고, 유영혁, 최영훈, 강석인이 각각 3,5,7위로 들어오며 플레임 승리.
아이템 정리
1경기: 1랩 빛의 길 구간에서 문호준이 바리케이드에 맞고 8위로 떨어졌지만 234를 플레임이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1랩 막판 지름길 직전에 이은택이 번개를 맞으면서 꾼이 미들 순위를 먹는데 성공하였다. 마지막까지 문호준과 최영훈이 역전을 노렸지만, 멀리 치고나간 송용준이 그냥 들어가면서 꾼이 첫 경기를 얻는데 성공했다.
2경기: 1랩은 플레임이 234를 유지하였다. 2랩부터 양팀이 서로에게 격한 공격을 퍼붙기 시작했다. 2렙 마지막 부근에서 서로서로 미사일을 날리며 양 팀 선수가 모두 붕붕 뜨는 상황이 나왔다. 3랩에서 이재혁이 황금 자석을 가지고 있었지만, 플레임이 미리 사용하게 만들어 버렸고, 마지막 코너에서 꾼이 이은택을 물파리로 맞추고, 얼음폭탄을 사용하며 문호준을 잡으려 했으나 문호준이 인코스를 통해 빠져나가고, 최영훈이 김기수를 자석+사이렌으로 공격하는데 성공하며 1위로 통과하였다.
3경기: '''광산 보석채굴장은 이은택의 놀이터였다.''' 1랩부터 플레임의 문호준이 앞으로 달려나가기 시작했다. 꾼 선수들이 열심히 추격을 시도했지만, 이은택이 지름길에서 일부러 떨어지며 아이템을 정확히 스틸하는 것도 모자라 한번에 2개를 먹는 기가막힌 장면을 보여줬고, 2렙에서 계속하여 캔디미사일로 꾼의 모든 멤버를 날려버리고, 2렙 마지막 구간에서 일부러 속도를 줄여 길막을 한 뒤, 3랩 초반 완벽한 얼폭으로 문호준을 쫓던 송용준과 이재혁을 완벽히 잡아내면서 희망의 불씨를 꺼버렸고 문호준은 거의 1바퀴의 3분의 2 이상 차이나는 상태로 결승점을 통과하였다.
4경기: 1랩 초반부터 강석인이 달려나갔다. 1랩 중반, 플레임이 번개를 사용하며 거리가 더 벌어졌다. 송용준이 사이렌을 사용하며 거리를 좁히려고 했으나 이은택이 얼음폭탄으로 다시 한 번 저격을 성공했고, 이후 바로 최영훈이 자폭 2개를 사용해 이재혁과 김응태를 완전히 묶어버린다. 2렙 초반 다시 한 번 이은택이 자폭을 통해 김응태와 김기수를 잡으면서 확인사살을 해버렸다. 그대로 거리가 멀어진 강석인은 결승점을 통과하기 전, 연타를 치는 세레머니를 보여주며 승리를 거두었다.
5경기: 1랩 막판 문호준이 자폭으로 송용준을 묶고 강석인이 김기수를 황미로 날려버리며 1위로 도망가기 시작한다. 3랩 초반 꾼이 차이를 좁히는데 성공하나 강석인이 카트를 통한 이용한 직접적 디펜과 사이렌을 이용하며 꾼을 돌려버렸고, 이후 문호준과의 거리를 줄이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가 끝나버린다.
  • 경기 평가
플레임은 세비어에게 패한 분풀이라도 하듯 꾼을 가둬놓고 팼다. 박인재 감독이 전부터 말했듯이 꾼은 스피드에 모든걸 걸겠다고 인터뷰를 했었고 실제로 저번 4강 경기보다는 훨씬 잘했다. 하지만, 문호준이 골든 스톰 블레이드를 타고 혼자 1대2, 1대3을 찍어도 몸싸움으로 이겨내고 그 사이에 최영훈이나 유영혁이 따라와 결국에는 플레임이 이겨내는 그림이 나왔다. 아이템전은 저번 4강 경기 때보다 훨씬 압도적인 모습을 플레임이 보여주었다. 초반부터 치고나가는 한 명의 선수를 끝까지 지키기 위해 앞으로 가는 꾼의 선수들에게 아이템을 퍼부어버렸고, 결국 3경기, 4경기, 5경기 모두 거리가 있는대로 벌어지면서 플레임이 가볍게 승리하였다.
꾼 팀은 박인재 감독과 이재혁의 배짱(?)을 믿고 설산에서 골스블을 타는 등의 계락을 사용했지만, 안타깝게도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그래도 대회 이전의 평가에 비해서는 훨씬 좋은 결과였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플레임이 압도적으로 잘한 것이지, 꾼이 마냥 못한것은 아니다. 실제로 이번 경기에서도 대회 초창기에 비해서는 상당히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꾼 팀은 이전에 박인재 감독이 맡았었던 듀얼레이스 시즌3의 펜타 제닉스(유영혁, 김승태, 유창현, 이은택), 듀얼레이스X의 락스 게이밍(박인수, 김승태, 한승철, 이현진)보다 한참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약한 팀으로 생각되었기에 입상은 힘들고 4강 진출도 간당간당하다는 평가가 많았다.[18] 그러나 8강에서 극적으로 판타스틱을 2대0으로 이겨버리며 4강의 마지막 티켓을 얻는데 성공하였고, 4강 마지막 경기에서도 1라운드에서 패했던 긱스타를 에결 끝에 잡아내면서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기 때문에 정말 다음 리그를 기대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여담으로 이재인과 신동이, 문민기가 오랜만에 넥슨 아레나 현장을 찾았다.

6.1.4. 3월 23일 결승전


'''승부예측'''

15%
'''VS'''
85%
'''SAVIORS'''
'''팀명'''
'''Flame'''
300 코인
'''추첨 아이템'''
황금 기어 1개
'''사용 카트바디'''
'''SAVIORS'''

'''Flame'''
'''선수'''
'''스피드전'''
'''아이템전'''
'''선수'''
'''스피드전'''
'''아이템전'''
김승태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쉐퍼 9
흑룡 9
크리스마스 캔디 9
강석인
쉐퍼 9
스토커 9
암흑 골머리 9
박인수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블랙 코튼 X
쉐퍼 9
황금 골머리 9
UAG-I 9
문호준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블랙 코튼 X
황금 골머리 9
UAG-I 9
유창현
블랙 코튼 X
멘티스 9
쉐퍼 9
홍련 9
유영혁
멘티스 9
-
한승철
블랙 코튼 X
멘티스 9
스토커 9
암흑 골머리 9
이은택
-
크리스마스 캔디 9
-
-
-
최영훈
블랙 코튼 X
코튼 X
쉐퍼 9
홍련 9
'''경기 진행'''
'''스피드전'''
'''SAVIORS'''
'''트랙'''
'''Flame'''
'''점수'''
'''결과'''
'''결과'''
'''점수'''
24
'''승'''
신화 신들의 세계
'''패'''
15
10
'''패'''
도검 구름의 협곡
'''승'''
'''29'''
10
'''패'''
빌리지 운명의 다리
'''승'''
'''29'''
25
'''승'''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패'''
14
23
'''승'''
아이스 설산 다운힐
'''패'''
16
24
'''승'''
비치 해변 드라이브
'''패'''
15
-
-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
-
'''아이템전'''
'''SAVIORS'''
'''트랙'''
'''Flame'''
'''결과'''
'''결과'''
'''패'''
신화 빛의 길
'''승'''
'''승'''
광산 보석채굴장
'''패'''
'''승'''
도검 용의 길
'''패'''
'''패'''
포레스트 유격장
'''승'''
'''패'''
차이나 빙등축제
'''승'''
'''패'''
사막 울렁울렁
'''승'''
-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
'''에이스 결정전'''
'''SAVIORS'''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Flame'''
박인수
'''VS'''
문호준
블랙 코튼 X
'''카트바디'''
블랙 코튼 X
'''승'''
'''결과'''
'''패'''


아이템전 이은택 선수의 개인화면
  • 경기 전
이번 시즌 3번째로 만나는 팀이다. 이번 시즌 최고의 두 팀간의 대결이며 만날 때마다 풀세트 접전에 에결까지 간 두 팀이다. 첫 번째 경기에서는 매치포인트를 먼저 달성한 팀이 그 세트를 패했고(스피드-플레임이 2점 먼저 달성, 허나 세비어의 스피드 승, 아이템-세비어가 2점 먼저 달성, 허나 플레임의 아이템 승) 마지막까지 치열했던 에결 끝에 박인수가 승리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반대로 매치포인트를 먼저 달성한 팀이 그 세트를 승리했고, 에결은 중간에 터진 갓겜 현상으로 박인수가 손쉽게 승리했다.
이전의 2경기를 보았을 때, 이번 결승 역시 풀세트 접전을 가고 에결을 갈 것이라는 생각을 많은 사람들이 하지만, 세비어가 2번째 경기에서 스피드가 보완된 모습이 보였고, 아이템전 역시 치명적인 실수를 하지 않았다면 2:0으로 승리를 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기에 플레임은 더더욱 만반의 준비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경기 역시 팀전과 마찬가지로 '''야외 결승전'''이라는 변수가 생겼고, 야외 무대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점에 있어서는 옛날 야외결승전 시절 결승 진출 경험이 풍부한 문호준, 강석인이 있는 Flame이 확실히 유리해 보인다. 이외에 듀얼레이스 3 결승전처럼 개인전과 팀전의 통합 결승으로 변경되면서 앞선 개인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가 속한 팀이 유리하거나 양대 우승을 이룰 확률도 높다. 또 다른 변수는 Flame은 문호준만 개인전 결승을 치루는데 세비어는 박인수, 유창현 두 명이 출전하기에 장기전으로 간다면 체력적으로는 플레임이 조금 더 우위에 있을수도 있으며 멘탈은 개인전 경기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시드 배정은 세비어가 결승 바로 직행하여 홍코너로 배정받고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Flame이 청코너를 달게 되었다.
각 팀의 아킬레스를 꼽자면 Flame팀에서는 최영훈, 강석인이 다른 팀을 상대할 때와는 달리, SAVIORS를 상대로 스피드전에서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 때문에 문호준, 유영혁의 어깨가 상당히 무거워질 수밖에 없다..또한 에이스 결정전 역시 문호준은 에이스 결정전에서 1승 밖에 거두지 못했으며 무엇보다 박인수 상대로 3연패이며, 유영혁 역시 박인수에게 에이스 결정전에서 압도적으로 당했던 전적이 있기 때문에 누가 나가든 박인수에게 밀릴 확률이 있다. SAVIORS에서는 유창현이 듀얼레이스 2,3에서 유독 팀전 결승전만 가면 기복이 심해지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아무런 기여를 못했던 과거의 이력이 있기 때문에, 유창현이 만약 말리게 된다면 스피드전을 손쉽게 가져갈 수 없을 것이며 아이템전 역시 많이 힘든 싸움이 될 것이다.
만약 이번 결승에서 세비어가 승리한다면, 배틀로얄 리그(2014)의 유베이스 알스타즈, 듀얼레이스 시즌1(2016)의 쏠라이트-인디고 이후로 전승 우승을 거둔 팀이 될 것임과 동시에 듀얼레이스 시즌 2(2017)의 큐센 화이트를 잇는 스피드 몰빵 팀이 된다.[19][20] 플레임이 승리한다면, 저번 2경기의 패배는 신경 쓸 필요없이 가장 높은 곳에서 극적인 복수를 성공하는 것이 될 것이고, 스피드 라이벌인 문호준과 유영혁, 아이템 라이벌인 강석인과 이은택이 함께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보기 드문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최영훈의 공식전 결승 승률 100% 또한 계속된다.
SAVIORS가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을, FLAME은 신화 오딘의 궁전을 밴했으며 자동밴으로는 광산 위험한 제련소가 선택되었다. 경기 전 김대겸 해설위원은 SAVIORS가 아이스 설산 다운힐, FLAME이 도검 구름의 협곡 트랙을 밴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실제로는 전혀 다른 트랙을 밴했으며 심지어 밴하지 않은 위 두 트랙을 각자 이기면서 김대겸의 예상과는 정 반대로 흘러갔다(...) 또한 자동밴이 어떤 맵이 걸리냐도 중요한 요소였는데 양 팀 다 자신있어하는 광산 위험한 제련소가 빠지면서 서로 간 유불리는 딱히 없었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 경기 진행
스피드전:
1경기: 초반부터 양 팀이 엎치락뒤치락하다가 연속 헤어핀 구간 진입 직전 낙하구간에서 김승태가 기둥에 부딪혔는데 그 파편으로 최영훈이 꼴등으로 쳐졌다. 주요 사고구간이던 후반부 낙하구간은 양팀 모두 별 문제 없이 지나갔고, 마지막 유턴구간에서 유영혁이 벽에 박으면서 세비어가 원투를 가져가며 승리했다.
2경기: 골든 스톰 블레이드 9로 초반에 치고나가야 하는 박인수가 컨트롤 미스로 완전히 쳐지고, 김승태와 한승철도 혼자 실수하면서 플레임이 123을 먹어버렸다. 유창현이 혼자 살아남아 고군분투 하면서 2등까지는 먹었으나 마지막까지 작업을 걸기위해 몸싸움을 걸어봤으나 실패하고 초반 하위권이었던 강석인도 세비어 선수들의 계속되는 실수로 인한 자멸로 치고 올라오면서 플레임이 퍼펙트를 달성한다.
3경기: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을 탄 김승태가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문호준과의 바이크 싸움에서 밀렸고, 박인수가 로봇에 걸리고 한승철이 강석인과의 몸싸움에 밀리면서 플레임이 완전히 상위권을 장악했다. 유창현이 잘 빠져나갔으나 1대 4는 무리였다. 문호준이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을 타면서도 하위권에 있는 세비어를 잘 막아주었고, 별다른 변수 없이 플레임이 2경기 연속으로 퍼펙트로 가져간다.
4경기: 2랩 들어 세비어의 김승태와 한승철이 7 ,8위로 쳐졌고 플레임이 중위권 순위를 잘 먹으며 우세하게 가져갔으나, 2렙 360도 반전구간 이후 1456이던 상황에서 2등이던 박인수가 유턴구간에서 문호준을 살짝 건드려 문호준을 벽에 가둬버렸고, 8강전 에결이라도 보는 듯 부스터가 없어 그대로 박인수와 유창현의 원투로 세비어가 가져간다.
5경기: 트랙이 좁은 맵답게 양 팀 모두 잔실수와 사고가 있으면서 순위가 뒤섞였고, 플레임이 1356을 가져가다가 케이블카 직전 헤어핀에서 최영훈의 실수로 원투를 내줘버리고 2랩 동굴구간에서 김승태의 스탑에 3등이었던 유영혁이 걸려 뒤따라오던 문호준까지 같이 사고나면서 세비어가 판세를 잡았다. 막판 3등으로 따라가던 최영훈의 직부까지 실패하면서 세비어가 원투로 가져갔다.
6경기: 박인수가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탑승이라는 초강수를 두었다. 비치 해변 드라이브 특성상 부스터 3칸이 필수가 아니고, 감속도 좋지 않은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을 탔음에도 압도적인 주행으로 1등을 유지했다. 김승태가 2등으로 달리면서 뒤에 있던 4명의 플레임 선수들을 전부 막으면서 박인수를 건드리지도 못했고, 그 사이 초반에 뒤쳐졌던 유창현이 1등까지 올라오면서 그대로 1세트가 끝났다.
'''스피드전 순위 & 기록'''
No
TRACK
BEST
'''1st'''(10p)
'''2nd'''(8p)
'''3rd'''(6p)
4th(5p)
5th(4p)
6th(3p)
7th(2p)
8th(1p)
1
신화 신들의 세계
김승태
1:25:783
박인수
1:26:116

김승태
1:26:434

문호준
1:26:461

유창현
1:26:648

최영훈
1:27:138

유영혁
1:27:859

강석인
1:30:120

한승철
1:31:062

2
도검 구름의 협곡
문호준
1:36:946
문호준
1:37:035

최영훈
1:37:757

유영혁
1:37:885

강석인
1:38:774

유창현
1:38:870

한승철
1:39:017

박인수
1:39:053

김승태
1:40:058

3
빌리지 운명의 다리
문호준
1:59:573
유영혁
2:00:234

문호준
2:01:784

최영훈
2:02:509

강석인
2:03:185

한승철
2:03:316

박인수
2:03:972

유창현
2:04:840

김승태
2:05:808

4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박인수
2:02:783
박인수
2:03:083

유창현
2:03:154

유영혁
2:03:784

강석인
2:03:939

김승태
2:05:929

한승철
2:05:993

최영훈
2:06:505

문호준
2:06:565

5
아이스 설산 다운힐

'''유창현
2:09:440'''
[21]
김승태
2:09:739

문호준
2:09:785

최영훈
2:10:471

박인수
2:10:918

유영혁
2:11:182

강석인
2:13:926

한승철
2:18:291

6
비치 해변 드라이브
유창현
1:48:097
유창현
1:49:102

박인수
1:49:197

문호준
1:49:230

강석인
1:49:357

김승태
1:49:771

유영혁
1:49:790

한승철
1:50:136

최영훈
1:52:250

'''결승전 평균 순위(점수)'''
'''유창현
2.67위
(6.50점)'''

문호준
3.33위
(6.17점)

박인수
3.67위
(6.17점)

유영혁
4.17위
(5.17점)

최영훈
4.83위
(4.33점)

김승태
5.00위
(4.33점)

강석인
5.00위
(4.00점)

한승철
6.67위
(2.33점)

아이템전:
1경기: 시작하자마자 한승철이 번개를 사용하며 세비어가 원투로 시작했다. 이후 강석인이 황미로 한승철과 김승태를 띄웠지만, 강석인의 컨트롤 미스와 이은택은 우주선을 맞아 세비어가 다시 1,2,3위로 치고 나갔다. 최영훈이 사이렌으로 한승철을 돌렸고, 곧이어 유창현도 돌리려고 했지만 실패하자 자석을 이용해 몸으로 막으며 지름길을 못가게 막았다. 황금길 구간에서 잠금+캔디 미사일로 유창현을 띄워 Flame이 원투로 순위를 회복했다. 문호준은 황금자석을 계속 조준중이었고, 김승태가 잠금을 사용하자 최영훈에게 자석을 사용했는데 한승철이 사용한 황미 때문에 최영훈이 R키를 사용해버려 오히려 속도가 줄어버렸다. 그러나 이은택이 속도를 줄여 세비어 선수들을 먼저 보내고 김승태의 잠금 타이밍 바로 직전에 사용한 얼음폭탄으로 세비어 전원을 묶어놓고 따라가지 못하게 만들어 버린다. 이후 강석인이 1위로 들어가며 Flame의 승리.
2경기: 첫 아이템을 먹고 강석인과 한승철이 황미로 박인수와 최영훈을 띄우면서 시작했다. 김승태가 이은택을 물파리로 공격했고 R키를 누른 이은택이 얼음폭탄으로 김승태를 얼려버렸다. 이후 레일구간에서 박인수가 잠금을 사용하고 한승철의 황미를 사용해 강석인을 띄웠다. 지름길 구간에서 돌아가던 강석인이 박인수를 물폭탄으로 잡아냈고, 최영훈이 사용한 바리케이트에 맞아 박인수가 감속되었다. 동굴구간에 진입해서 한승철이 강석인을 사이렌으로 돌리며 거리가 멀어졌다. 유창현이 미사일로 강석인을 돌렸고, 잠번이 완성된 최영훈이 곧바로 사용했다. 유창현이 번개를 사용했지만 최영훈이 천사로 막아냈고, 문호준도 번개를 사용했지만 박인수와 한승철이 실드로 막았다. 곧이어 자석을 사용한 강석인이 정확하게 물폭탄 거리를 재면서 한승철을 잡아냈고, 오르막 레일 구간에서 문호준이 다시 잠번을 사용했다. 잠번을 예상했었는지 한승철이 미리 황미를 조준시켰었고 강석인을 띄웠다. 3렙 동굴구간에서 강석인이 박인수와 한승철을 사이렌으로 돌렸지만 박인수가 잠번을 사용했고, 대마왕 컨트롤에 실패하며 벽에 부딪힌다. 레일구간 이후 한승철이 실드가 없던 최영훈을 황미로 띄웠다. 이후 강석인이 잠금+우주선을 사용해 한승철을 1차로 묶었고, 황미로 다시 띄웠고 문호준도 지름길을 탔던 박인수를 물파리로 띄웠다. 마지막 오르막에서 1,2,3위를 달리던 Flame이 무난하게 이기나 싶었으나, 박인수가 자석을 사용했고 최영훈과 문호준이 R키를 눌렀고[22] 이은택이 얼음폭탄을 사용했지만 한승철의 천사 덕분에 얼음폭탄을 맞지 않아 박인수가 1등으로 들어오면서 세비어의 승리.
3경기: 이번 리그 아이템전 트랙에서 유일한 1렙 트랙답게 시작부터 공격을 퍼부은 세비어였는데 김승태와 한승철이 캔디 미사일과 황미로 문호준과 강석인을 띄웠다. 이후 한승철이 번개를 사용했고, 유창현이 최영훈을 미사일로 띄우는 데 성공했다. 최영훈이 한승철을 사이렌으로 돌렸고, 김승태가 캔디 미사일로 이은택의 실드를 소모시켰고 유창현이 미사일로 이은택을 돌리며 박인수가 멀리 도망가기 시작했다. 이은택이 유창현에게 황미를 사용했지만 실드 때문에 실패했고, 유창현이 물폭탄으로 문호준을 저격했다. 이후 문호준이 사이렌으로 박인수를 쫓아갔고, 이은택과 최영훈이 물파리로 박인수를 띄우는데 성공했고 박인수가 지름길 기둥에 살짝 부딪혔다. 그 덕분에 황금자석 타겟팅에 성공했고, 사이렌까지 사용했지만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박인수가 1등으로 들어가며 세비어가 승리했다.
4경기: 1렙 유격장 올라가는 구간에서 최영훈이 미사일로 김승태를 띄웠고, 김승태가 사용한 바리케이트에 유창현이 얻어맞아 스핀을 하면서 강석인과 문호준이 앞섰다. 한승철이 물폭탄을 던졌지만 강석인이 천사로 막아냈고, 이은택이 물파리로 한승철을 띄웠는데 그때 유창현과 살짝 부딪혀 물가로 떨어졌다. 이은택이 캔디 미사일로 박인수를 띄웠고, 김승태가 자석을 사용해 강석인과 문호준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이후 김승태가 얼음폭탄을 던졌지만 이은택이 천사를 사용해 막았다. 문호준의 황미와 물파리는 막아냈지만 이은택의 캔디 미사일은 막지 못했던 김승태였고, 밧줄을 타기 직전 문호준이 다시 물파리로 김승태를 띄우면서 강석인은 한참 도망간 상황이었다. 3렙 초반, 이은택이 번개를 사용했지만 김승태가 천사를 사용해 막아냈고, 문호준이 쌍물파리로 박인수를 공격했지만 실드와 천사로 막았다. 이미 강석인이 한참 도망간 상황이라 승부는 거의 결정된 상태였는데 문호준이 물폭탄으로 박인수를 잡아내며 쐐기를 박았고, 강석인이 1등으로 들어오며 Flame의 승리.
5경기: 1렙 초중반 최영훈이 사이렌으로 김승태를 돌렸다. 문호준과 최영훈을 노리고 사용한 김승태의 얼음폭탄이 한승철을 팀킬하게 되었다. 박인수가 최영훈을 황미로 띄웠다. 2렙 초반 점프대 앞에서 이은택과 문호준의 물파리와 황미로 유창현을 노렸으나, 김승태가 천사를 사용해 공격에 실패한다. 이후 박인수가 번개를 사용했지만, 문호준/강석인/이은택 모두 실드를 사용하며 막아낸다. 유창현이 사이렌을 사용해 도망가려 했지만, 이은택이 얼음폭탄으로 정확히 잡았다. 강석인이 자폭을 이용해 유창현을 다시 묶었고, 이은택이 번개까지 사용하면서 문호준은 저 멀리 도망가기 시작했다. 이후 세갈래길 앞에서 최영훈이 사이렌으로 박인수를 2번 돌렸고, 유창현까지 돌려버렸다. 내리막길에서 다시 한 번 유창현과 김승태까지 사이렌으로 돌려버림과 동시에 문호준이 1등으로 들어오면서 Flame의 승리.[23]
6경기: 1렙 중반 이은택이 김승태를 캔디 미사일로 띄웠고, 울렁울렁 구간에서 박인수가 강석인을 황미로 띄웠다. 강석인은 뜨자마자 물폭탄 거리를 재며 박인수를 잡아냈다. 2렙 초반 유창현과 최영훈이 서로 사이렌을 켰지만, 유창현만 돌아갔고 박인수도 돌리려고 했지만 사이렌 지속시간이 모자라 실패한다. 바로 유창현과 김승태가 잠번조합을 사용했다. 이후 김승태가 다시 번개를 사용했지만 문호준은 실드로 번개를 막아냈고, 박인수의 물파리와 한승철의 1등 미사일까지 막아내며 세비어가 순식간에 문호준의 실드 3개를 소모시켰다. 이후 박인수가 물폭탄을 던졌지만 문호준이 맵의 가장자리로 피하면서 절묘하게 피했고, 한 번에 아이템을 2개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24] 지름길 구간에서 박인수가 물폭탄 거리를 잘못 계산해서 허무하게 날아가버렸고, 이은택이 번개를 사용해 세비어 선수들을 모조리 감속시켜버렸다. 이어 한승철도 번개를 사용했지만 정작 가장 중요했던 목표인 문호준은 번개를 맞지 않았다. 하지만 실드가 없던 문호준은 김승태의 캔디 미사일에 결국 뜨게 되었고, 이후 다시 캔디 미사일에 또 맞았다. 강석인의 물파리에 김승태도 떴고, 김승태가 문호준을 물파리로 공격했다. 울렁울렁 구간에서 최영훈은 우주선을 맞았고, 강석인은 유창현의 미사일에 맞아 돌아간 상태였다. 이후 최영훈은 일부러 자석을 사용해 사이렌을 획득했고, 강석인이 유창현에게 자석과 사이렌을 사용했지만 천사를 사용해 지름길 아래로 떨어지는 것은 막았지만 최영훈이 1등으로 들어가는 것은 막을 수 없었다. 결국 Flame이 4,5,6경기를 내리 잡아내며 승부를 3세트 에이스 결정전으로 끌고 갔다.
에이스결정전:
이전 에이스 결정전에서 멘티스 9, 코튼 X를 타던 박인수가 이번에는 블랙 코튼 X로 갈아타며 서로 같은 카트바디를 탑승하고 시작하였다. 초반 상자가 움직이는 구간에서 문호준의 스탑을 우려한 박인수가 바깥쪽 라인을 돌며 처졌지만, 그래도 초반이었기 때문에 일단 따라잡았다. 2랩 중반 내리막 유턴 구간에서 박인수가 직부를 시도했고, 문호준이 이를 눈치채며 가까스로 피했으나 라인이 흐트러져 살짝 뒤로 쳐지게 되었다. 이후 공중에서 내려가는 길목에서 문호준이 드래프트를 이용하여 다시 한번 역전을 꾀했으나, 박인수가 '''드래프트 타이밍을 계산해 드래프트가 터질 때, 문호준의 카트바디가 자신을 내리찍어 본인 차체가 앞으로 튕겨져 나가게끔 라인을 수정했고''' 이 작전을 성공시키며 거리 차이를 상당히 벌렸다. 마지막 통로 앞에서 상당히 벌어진 격차임에도 불구하고 차분히 문호준보다 부스터 1개를 더 모으며 거리 차이를 좁히지 못하게 하였고, 결국 팀전 우승을 가져오는데 성공한다.
직부를 통해 상대방 라인을 흔들고, 그 짧은 경기 시간동안 작전을 세우고 과감하게 실행하며, 선두임에도 부스터 1개 앞서가는 모습을 유지하는 등 단순히 운이 아니라 철저한 계산과 설계를 통해 만든 승리로써 박인수의 에결 승률 100%가 우연이 아님을 보여주는 경기라고 할 수 있다.
  • 경기 후
예상대로 세비어가 스피드전을 가져가고 아이템전을 플레임이 가져갔다. 재미있는 것은 승리한 팀 모두 승패패승승승으로 마감한 점. 특히 SAVIORS는 스피드전에서 2연속 퍼펙트 패배라는 굴욕을 딛고 역전했다. 에이스 결정전은 박인수가 이기는 공식이 세 번 연속 똑같이 재현되며 세비어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인수는 개인전 1-3 패배를 두 시간만에 바로 되갚아주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최영훈의 공식 리그 팀전 결승 승률 100%이 깨졌다.

6.2. 개인전



6.2.1. 32강


항목 참고.

6.2.2. 16강


항목 참고.

6.2.3. 3월 23일[25] 결승전


문호준 선수의 비하인드 스토리 1라운드 2라운드


  • 경기 전
16강 승자전에서 문호준, 박인수, 유창현 이 결승전에 무난히 진출하고 남은 한 자리에 정승하, 신종민 등이 경쟁을 하는 상태로 예상하였다. 하지만 예상 외로 유창현이 최종전으로 가게 되었고, 신종민이 1위로 옐로우 시드를 획득하면서 카트라이더 리그 역사상 3번째로 첫 본선 진출자가 결승전 옐로우 시드가 된 것이다.[26]
치열한 승부 속에 1위를 한 신종민이 기존 최강자들인 문호준, 박인수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 줄 것인지, 동시에 첫 결승전, 그것도 옐로우 시드로써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관심사다. 참고로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에서 개인전이 부활한 이후 결승전에서 옐로우 라이더가 전부 우승을 차지하였다.[27] 변수가 있다면 신종민의 경험부족과 문호준이 개인전 시절부터 항상 3연속 우승을 할 때 레드시드를 받은 것.[28]
이번에도 여러 징크스가 있다.
- 개인전, 팀전 동시 개최 리그에서 옐로우 라이더 연속 우승 기록.[29]
- '''14년째 이어지고 있는 퍼플의 저주 징크스.''' [30]
- 개인전, 팀전 동시 개최 리그에서 블랙 라이더 입상 기록 전무.[31]
이번 개인전 결승전에는 '''무려 4명이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32] 또한 한 팀에서 결승에 2명을 진출시킨 팀은 SAVIORS와 FANTASTICK으로 2팀이다. 보통 한 팀에 2명 이상이 올라오면 자리를 조정하는데, 이번에는 김승래(8)&신종민(1),박인수(2)&유창현(5)은 홀짝 방식으로 옆자리에 앉을 가능성이 없기에 그대로 시드를 배정했다.
이외의 변수가 있다면 '''야외 결승전.''' 넥슨 아레나에서도 긴장하는 선수들이 많은데 야외에서 대규모의 관중을 맞이해서 펼치므로 지나친 긴장으로 인한 부진이 일어날 수도 있다. 참고로 개인전 결승전 선수들 중 야외 결승 경험이 있는 선수는 문호준 한 명이다.
또한 공식 리그에서 15차 리그 이후 7년 만에 치러지는 80점제 경기이며, 특히나 이번 경기는 1위가 80점 선취 시 경기가 종료되는 것이 아닌 2위까지 80점을 넘겨야 종료되며 그 이후 1:1 경기까지 감안하면 초 장기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개인전 결승전'''
'''선수'''








'''신종민'''
'''박인수'''
'''문호준'''
'''정승하'''
'''유창현'''
'''송용준'''
'''황인호'''
'''김승래'''
'''비율'''
3%
14%
'''81%'''
0%
1%
0%
0%
0%
'''탑승 카트바디'''
멘티스 9
블랙 코튼 X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멘티스 9
블랙 코튼 X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멘티스 9
블랙 코튼 X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멘티스 9
블랙 코튼 X

멘티스 9
블랙 코튼 X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멘티스 9
블랙 코튼 X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멘티스 9
블랙 코튼 X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쉐퍼 9
멘티스 9
블랙 코튼 X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추첨아이템'''
'''황금 기어 1개'''

6.2.3.1. 1세트 : 8강

'''경기'''
'''트랙'''
'''신종민'''
'''박인수'''
'''문호준'''
'''정승하'''
'''유창현'''
'''송용준'''
'''황인호'''
'''김승래'''
01
신화 신들의 세계
'''3rd''' 5
4th 4
8th -1
'''1st''' 10
7th 0
'''2nd''' 7
6th 1
5th 3
02
WKC 투어링 랠리
7th 5
4th 8
'''2nd''' 6
'''3rd''' 15
'''1st''' 10
6th 8
5th 4
8th 2
03
도검 구름의 협곡
'''1st''' 15
4th 12
5th 9
7th 15
6th 11
'''3rd''' 13
8th 3
'''2nd''' 9
04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5th 18
'''3rd''' 17
'''2nd''' 16
8th 14
'''1st''' 21
4th 17
7th 3
6th 10
05
신화 오딘의 궁전
'''2nd''' 25
'''3rd''' 22
7th 16
6th 15
4th 25
'''1st''' 27
5th 6
8th 9
06
차이나 서안 병마용
8th 24
'''1st''' 32
'''2nd''' 23
'''3rd''' 20
7th 25
5th 30
4th 10
6th 10
07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7th 24
8th 31
'''2nd''' 30
4th 24
6th 26
5th 33
'''1st''' 20
'''3rd''' 15
08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4th 28
'''1st''' 41
8th 29
7th 24
'''2nd''' 33
5th 36
6th 21
'''3rd''' 20
09
팩토리 미완성 5구역
6th 29
'''1st''' 51
5th 32
8th 23
'''3rd''' 38
7th 36
4th 25
'''2nd''' 27
10
광산 3개의 지름길
6th 30
'''2nd''' 58
4th 36
8th 22
'''3rd''' 43
7th 36
'''1st''' 35
5th 30
11
차이나 서안 병마용
7th 30
6th 59
4th 40
5th 25
'''1st''' 53
'''3rd''' 41
'''2nd''' 42
8th 29
12
도검 구름의 협곡
'''3rd''' 35
4th 63
'''2nd''' 47
'''1st''' 35
6th 54
7th 41
8th 41
5th 32
13
WKC 투어링 랠리
8th 34
4th 67
5th 50
'''3rd''' 40
'''1st''' 64
7th 41
'''2nd''' 48
6th 33
14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7th 34
'''3rd''' 72
'''1st''' 60
'''2nd''' 47
5th 67
8th 40
6th 49
4th 37
15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6th 35
'''3rd''' 77
'''1st''' 70
7th 47
'''2nd''' 74
4th 44
8th 48
5th 40
16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8th 34
'''2nd''' '''84'''
'''1st''' '''80'''
7th 47
5th 77
'''3rd''' 49
4th 52
6th 41
'''결과'''
8위
'''2세트 진출
1위'''
'''2세트 진출
2위'''
6위
'''3위
100만원'''
5위
4위
7위
[image]
처음 3개의 트랙은 신종민과 정승하가, 이후에는 유창현과 송용준이 1위를 차지했지만, 박인수가 2연속 1위를 시작으로 1위로 치고나갔다. 13트랙까지만 해도 박인수와 유창현이 투탑 체제를 형성하며 치고 나간 양상이었고, 문호준은 다소 자잘한 실수들이 반복된 끝에 탈락할 가능성이 높아보였으나, 마지막 3개의 트랙에서 '''3연속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하며 유창현을 앞지르고 박인수의 뒤를 이어 80포인트로 2세트 안착에 성공했다.[33]
매우 오랜만에 치러진 80점제 경기였고, 16경기까지 가는 엄청난 장기전이었기에 최근의 개인전 경기들과는 색다른 모습이었다. 초반에 포인트를 많이 쌓았던 정승하, 신종민은 장기전에 적응하지 못해서인지 페이스를 잃으면서 각각 6위, 8위로 처졌으며 중반 박인수, 유창현이 점수 격차를 벌리기 시작하자 다른 선수들은 따라가는 데 점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후반부에는 3연속 1등을 한 문호준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격차까지 벌어지고 포커스는 문호준과 유창현의 2위 경쟁에만 집중되었다. 마치 11차~15차 리그 빅 3 시절 결승전과 흡사했던 경기.

6.2.3.2. 2세트 : 1대 1 결승

'''1대 1 결승전'''
'''문호준'''
트랙
'''박인수'''
'''X'''
1차전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O'''
블랙 코튼 X
블랙 코튼 X
'''O'''
2차전
신화 신들의 세계
'''X'''
멘티스 9
멘티스 9
'''O '''
3차전
차이나 서안 병마용
'''X'''
멘티스 9
멘티스 9
'''O '''
4차전
도검 구름의 협곡
'''X'''
블랙 코튼 X
멘티스 9
'''3'''
'''결과'''
'''1'''
'''우승'''
'''500만원'''
'''상금'''
'''준우승'''
'''300만원'''
시드 배정은 레드인 문호준은 그대로 레드가 되고, 블랙이었던 박인수가 블루로 배정되었다.
1차전을 박인수가 2랩 톡톡이 구간 전에 문호준을 벽에 박게 하면서 차이가 많이 난 차이로 별 무리없이 가져가면서 또다시 문호준의 박인수 트라우마가 되살아나는 게 아닌가 싶었지만, 1세트의 마지막 3개 트랙처럼 갑자기 각성을 했다.
2차전 신들의 세계에서 마지막 포탈 타기 전 떨어지는 사고 구간에서 박인수를 밀어 땅에 튀게 하면서 감속을 만들어 승리했고, 3차전 차이나 서안 병마용에서는 '''1랩 병마용 첫 커브 구간에서 스탑카트를 시전하여 박인수를 떨어뜨리는 엄청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본인도 스탑을 하는 바람에 라인이 흐트러져 승부를 바로 결정지을 만한 차이를 내지는 못하고[34] 2랩 후반부에 박인수가 따라붙었지만, 마지막 커브 구간에서 라인을 틀어막으면서 3세트도 가져갔다.
4차전에서는 본인이 에이스 결정전에서 박인수에게 패배했던 '''도검 구름의 협곡''' 트랙을 선택하며 완벽하게 복수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냈고, 해설자와 캐스터 모두 놀란 선택이었다[35]. 카트바디는 문호준이 블랙 코튼 X, 박인수가 멘티스 9로 서로 다르게 탑승. 스타트가 좋은 멘티스를 탄 박인수가 시작부터 앞서나갔고, 문호준은 2랩 후반부에서까지 박인수를 따라가다가 마지막 코너에서 듀얼부스터와 드래프트를 동시에 터트리는 일명 듀래프트가 터졌다. 그로 인해 박인수가 문호준과 부딪히며 벽에 살짝 긁는 바람에 감속되어 결승선 바로 앞에서 역전해 승리하면서 박인수에게 지금까지의 패배들을 완벽히 설욕하며 V11을 달성했다.
후일 문호준의 언급에 의하면 본인이 도검에서 블랙 코튼 X를 탄 까닭은 박인수가 코튼 X를 타고 도검을 연습한다는 소식에 그냥 따라서 블랙 코튼으로만 연습한 것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리그에서는 박인수가 멘티스 9만을 타서 본인 스스로 "망했다..."라고 생각했는데, 이 선택이 결국 최후반부 듀래프트로 승기를 잡은 요인이 되었다. #

7. 결과



7.1. 팀전


'''팀전 순위'''
순위



세트
득실
트랙
득실
상금
비고
'''우승'''
'''SAVIORS'''
7
0
11
23
'''4,100만원'''
'''결승전 승
전승 우승[36]'''
'''준우승'''
Flame
5
3
7
23
2,100만원
결승전 패
'''3위'''

3
4
-3
-11
900만원
플레이오프 패
4위
GEEKSTAR
2
4
-2
-1
400만원
4강 전패
5위
FANTASTICK
1
2
1
0
400만원
B조 3위
6위
KKR
1
2
-2
-6
200만원
A조 3위
7위
Professional
0
3
-6
-13
-
B조 4위
8위
XQUARE
0
3
-6
-15
-
A조 4위
[image]
  • 우승 - SAVIORS
이 팀이 그나마 스피드전에서만큼은 플레임을 이길 수 있는 팀이라고 평가받았다. 그리고 플레임과의 3번의 스피드전에서 전부 이겼다. 그러나 아이템전은 많이 밀릴 것이라고 예상 되었고 많은 팬들이 생각한대로 전패를 했으나, 모두 최소 2점은 확보하여 꽤 호각으로 겨루는 모습을 보여주며 결코 Flame 에 밀릴 팀이 아님을 보여주었으며 Flame을 제외한 다른 팀에는 아이템전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또 하나의 완벽한 밸런스 팀이었다. 무엇보다 이 팀에게는 공식리그 팀전 에결 4연승을 기록한(결승포함) 필승카드인 박인수가 있었다. 그걸 증명하듯 플레임과 만나 펼친 3번의 에결을 모두 승리하였다. 완벽한 밸런스를 여과없이 보여주며 e-sports에서 열린 카트라이더 팀전리그 에서 3번째로 전승 우승을 만든 팀[37]이 되었다. 또한 박인수와 유창현이 두 명이 개인전에서 입상을 했기 때문에, 그야말로 이번 리그는 이 팀을 위한 리그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 준우승 - Flame
첫 멤버를 구성할 때부터 "어차피 우승은 플레임"이라는 말이 당연하다는 듯이 여겨졌다. 이은택과 강석인이 있는 아이템전은 GEEKSTAR과 SAVIORS에는 꾸역승을 거둔 것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에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단, 스피드전은 유독 SAVIORS만 만나면 힘을 못썼다. 결국 SAVIORS를 상대로 스피드전 3-2 패배, 아이템전 3-2 승리, 에이스 결정전 패배라는 공식이 연속으로 이어졌다. 결승전에서도 스피드전 2, 3세트를 연속 퍼펙트로 가져가며 유리하게 전개하는듯 했으나 몸이 풀려버린 SAVIORS의 질주를 막을 수는 없었고, 결국 에이스 결정전에서 다시 한 번 문호준이 패배하는 그림으로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드림팀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결말은 많이 씁쓸하겠지만 문호준이 그래도 엄청난 뒷심을 발휘하며 개인전 우승을 거머쥔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 물론 문호준의 팀전 에이스 결정전 5연패[38]는 지켜보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속이 타들어가는 결과이기는 하다.
  • 3위 - 꾼
박인재 감독이 맡았던 다른 팀들에 비해서는 역대 최약체라는 평가가 많았고 8강 풀리그에서 1승만 따도 기적이라는 말도 나왔었다. 그만큼 스피드 역시 저번 시즌의 락스 게이밍만큼의 강력한 선수가 없었고, 아이템은 펜타 제닉스의 이은택같은 선수 역시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8강 마지막 경기에서 기적적으로 FANTASTICK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하며 4강 티켓을 가져갔고, 4강 풀리그 마지막 경기인 GEEKSTAR와의 경기에서조차 에결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까지 가는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었다. 후반에 플레이 스타일이 파훼당하면서 이를 대비한 Flame에게 완패하기는 했지만 경기 초반 이재혁이 스스로의 부진을 털고 일어난 점, 경기를 해나가면서 성장한 팀원 간의 팀워크, 아직도 어린 나이, 그리고 박인재 감독의 3시즌 연속으로 보여주는 자신만의 독특한 작전을 보여주면서 다음 시즌에는 더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고, 듀얼레이스 X의 락스 게이밍 수준의 발전을 보여줄수도 있다. 아이템전에서 부족한 센스를 작전을 통해 메웠고 판타스틱에는 통했지만 GEEKSTAR, 플레임, SAVIORS에는 통하지 않았고 여전히 이들과 비교하면 부족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단적으로 8강에서 김응태가 초록벨트를 탄 실책이 승패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도 있었다. 한편, 개인전에서는 김응태가 16강 최종전까지 버텼고, 송용준은 결승에 진출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
  • 4위 - GEEKSTAR
8강에서 스피드전에서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였지만 아이템전에서 처음 2경기에서 선수들 간 팀킬이 많이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며 고전했고, 이러한 이유로 프페전에서는 이준용 대신 문진형이 아이템전에 출전하기도 했지만, 잘 극복하고 B조 1위로 4강 진출을 하였다. 4강에서 들어서며 정승하를 제외하면 스피드전에서 크게 활약을 못했으며, 아이템전 또한 아이템 에이스 정승민은 부진하였지만 플레임을 상대로 열세였던 아이템전을 5경기 종료 직전까지 결과를 알 수 없게 한 것은 나름 희망을 봤다. 더 아쉬운 것은 정승하는 2번의 에결에서 마지막 한 번에서 밀렸다. 뒷심 부족이 너무나도 뼈아팠던 팀.
  • 5위 - FANTASTICK
김승래와 아이들이라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팀원들의 네임밸류는 적었다. 그러나 팀원 전부가 큰 임팩트를 남겨서 화제가 되었지만 꾼과의 경기에서는 김승래가 888을 찍는 부진, 신종민, 최윤서는 계속되는 견제를 당하고 장건은 제 역할을 전혀 못하는 바람에 아이템전까지 내주면서 완패하면서 2승을 먼저 기록하고도 탈락하고 말았다.[39] 그래도 개인전에서는 신종민이 데뷔하자마자 결승전에서 옐로우 시드를 부여받고 김승래도 연금메타에 성공하면서 나름의 돌풍을 일으켰다는 점. 어떻게 보면 풀리그 체제의 큰 피해자라고 할 수도 있다.
  • 6위 - KKR
스피드전에서 SAVIORS에서 트랙 1개를 따내 나름의 가능성이 보였으며 클럽 맞대결인 XQUARE 상대로는 스피드전을 압살했다. 그러나 임재원과 사상훈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고구려 길드원의 문제점인 아이템전 실력이 많이 부족했던게 문제였다.[40] [41] 차기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아이템전 실력 향상이 필요하다.
  • 7위 - Professional
아이템전에서 열세를 딛고 트랙 5개를 따내 꾼과 판타스틱을 말려들게는 했지만, 트랙 2개를 먼저 따고도 뒷심이 부족해서 끝내 세트 승리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끝까지 발목을 잡은 경험 부족과 연습량으로 인해 스피드전 전패의 굴욕[42]으로 이어졌다. 그래도 팀원 중 한 명인 윤정현이 개인전에서 나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이 위안거리.
  • 8위 - XQUARE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에서 4위를 기록한 안혁진과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X에서 우승한 이현진의 조합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스피드, 아이템 모두 팀원들 전부가 매우 부진하였으며 안혁진을 제외하고는 리그 경험과 연습량이 부족했기 때문에 3패를 기록하면서 탈락했다.

7.2. 개인전


[image]
'''개인전 순위'''
순위
선수
평균 점수
결과
상금 및 비고
'''우승'''
'''문호준'''
'''5.59점'''
'''결승전 2R 승자'''
'''상금 500만원'''
'''개인전 통산 9번째 우승'''
준우승
박인수
'''5.85점'''
결승전 2R 패자
'''상금 300만원'''
'''공식 리그 첫 입상'''
3위
유창현
5.40점
결승전 1R 3위
'''상금 100만원'''
'''퍼플의 저주 징크스 종료'''
4위
황인호
3.90점
결승전 1R 4위

5위
송용준
3.30점
결승전 1R 5위

6위
정승하
3.756점
결승전 1R 6위

7위
김승래
3.04점
결승전 1R 7위

8위
신종민
3.762점
결승전 1R 8위
첫 출전
9위
이준성
3.00점
16강 최종전 5위

10위
김응태
3.31점
16강 최종전 6위

11위
김승태
4.31점
16강 최종전 7위

12위
임재원
3.29점
16강 최종전 8위

13위
최영훈
3.81점
16강 패자전 5위

14위
배성빈
2.90점
16강 패자전 6위

15위
한승철
3.84점
16강 패자전 7위

16위
유영혁
2.52점
16강 패자전 8위

17위
김진석
3.29점
32강 패자부활전 5위

18위
김지민
3.24점
32강 패자부활전 6위
첫 출전
19위
이준용
2.35점
32강 패자부활전 7위

20위
김기수
2.06점
32강 패자부활전 8위
첫 출전
21위
정승민
3.56점
D조 6위

22등
이재혁
3.44점
B조 6위

23등
윤정현
3.00점
C조 6위
첫 출전
24등
양민규
2.78점
D조 7위
첫 출전
25등
최준호
2.57점
A조 6위

26등
이태경
2.29점
C조 7위
첫 출전[@]
27등
심우혁
2.14점
A조 7위
첫 출전
28등
최성수
1.86점
A조 8위
개인전 첫 출전
29등
김이준
1.78점
B조 7위
첫 출전[@]
30등
김경훈
1.56점
B조 8위
6년만에 정규리그 출전
31등
현록빈
0.56점
D조 8위
첫 출전
32등
박지호
0.00점
C조 8위


8. 트랙별 베스트 레코드



8.1. 팀전


트랙
기록
경기

선수
카트바디
신화 신들의 세계
1:25:783
4강 5경기
SAVIORS
김승태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신화 오딘의 궁전
1:42:873
4강 6경기

김기수
쉐퍼 9
도검 구름의 협곡
1:36:946
4강 4경기
Flame
문호준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1:37:048
8강 B조 5경기
FANTASTICK
최윤서
쉐퍼 9
비치 해변 드라이브
1:48:097
8강 A조 3경기
SAVIORS
유창현
블랙 코튼 X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2:02:783
4강 5경기
SAVIORS
박인수
블랙 코튼 X
광산 위험한 제련소
2:08:920
8강 A조 1경기
Flame
문호준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1:10:545
4강 4경기
Flame
문호준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아이스 설산 다운힐
2:09:440
결승전
SAVIORS
유창현
쉐퍼 9
빌리지 운명의 다리
1:59:573
4강 5경기
Flame
문호준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8.2. 개인전


트랙
기록
경기
선수
카트바디
신화 신들의 세계
1:26:409
16강 2경기
유창현
블랙 코튼 X
신화 오딘의 궁전
1:42:649
16강 승자전
박인수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도검 구름의 협곡
1:36:617
32강 A조
박인수
코튼 X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1:40:783
결승전
유창현
블랙 코튼 X
WKC 투어링 랠리
1:23:927
결승전
유창현
멘티스 9
차이나 서안 병마용
1:39:543
32강 D조
유창현
멘티스 9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1:59:629
16강 승자전
문호준
멘티스 9
팩토리 미완성 5구역
1:15:929
32강 A조
박인수
멘티스 9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1:50:377
16강 1경기
박인수
멘티스 9
광산 3개의 지름길
1:34:721
16강 1경기
문호준
멘티스 9

9. 여담


  • 2019년 1월 기준으로 카트라이더가 PC방 점유율 6위 안에도 들어오면서 카트라이더가 크게 떡상하며 인기 역주행에 성공하면서, 근 몇년간 펼쳐진 리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인기를 모았다. 이정도로 인기가 있던 시절은 리그 초창기 카트의 전성기 시절 때밖에 없었다. 여기에 문호준 - 유영혁이 손을 잡은 드림팀의 존재와, 이에 맞서는 신흥강자 박인수 등의 구도로 스토리텔링 역시 그 어느때보다 풍부하다는 평. 김대겸 해설위원의 말에 따르면 예전보다 관중이 거의 4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그 예시로 8강 풀리그 A조 3차전인 Flame과 SAVIORS의 경기에서는 8강 풀리그가 아니라 결승전급 함성이 나왔고 개막전/결승전이 아닌데도 준비된 입장권이 전부 소진되어 모든 좌석이 매진 되는 초유의 사태가 나오기 까지 했다. 매주매주 리그에 관중이 400명 ~ 500명 이상 들어오면서, 현장 관중 기준으로는 무려 LCK에 밀리지 않는 수준일 정도. [43][44] 게다가 이 경기 이후로 점점 현장 관객들이 더더욱 늘어나는 바람에 리그 경기가 있는 토요일은 아침부터 넥슨 아레나 주변으로 줄이 길게 늘어서 있으며, 주변 상가들부터 신논현역 앞까지 줄이 이어져 있어 가게들의 영업 및 통행에 지장이 있을 정도. 보통 12시 전후로 모든 좌석이 매진되며 그 시간 즈음 대기번호표를 입장 가능한 인원수까지 나누어 준다. 이로 인해 예선전에서도 티켓 예약제를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으며, 결승전의 경우 다른 규모가 큰 무대를 대여하여 진행하여야 하지 않냐는 의견도 많아지는 추세. 그리고 정말로 10년만에 카트라이더 결승을 야외무대에서 진행하는것이 확정되었다!![45] 약 1600석임에도 불구하고 30초만에 광속 매진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 오프라인 예선만 기용 가능했던 후보 선수가 본선까지 기용이 가능해진 첫번째 시즌이다. 이 규정을 잘 이용해서 본선에 올라온 팀들도 많다.[46] 이번 시즌도 5개의 팀이 이 규정을 통해 본선에 합류했다.[47]
  • 이번 리그부터 빽미(드리프트를 사용하거나 스핀턴을 하는 등 뒤를 보고 미사일을 사용하는 것)를 허용한다. 옵저버에서 잡힌 것 중 8강 A조 박인수, 8강 B조 문진형이 경기 도중 빽미를 사용함에도 규정 위반에 대한 제재가 없었다.
  • 개인전 B조의 멤버가 16강 조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선수들만 모여있는 나머지 듀얼레이스 시즌 3 개인전 3위, 듀얼레이스 X 개인전 준우승자 이재혁이 떨어지는 대이변이 발생했다. 또한 지난 최근 4번의 리그에서 모든 개인전에서 입상한 유영혁이 16강 패자전에서 탈락했다.
  • 리그와 관련된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다. 김대겸, 정준 해설위원과 김효진 아나운서, 그리고 문호준 선수가 총 8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6시에 진행하는 카트라이더 리그++공지와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 선수가 총 5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돌아가면서 출연하는 카트라이더 라이브 생방송공지이 그것이다. 리그와 관련된 컨텐츠를 주중에도 진행함으로써 관심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SPO TV 또한 카트라이더 리그 관련 유튜브 영상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하고 있다. 기존 리그까지와는 달리 영상별로 썸네일을 제작하기도 하고, '가장빠름 인터뷰'나 역대 리그(시즌 제로~듀얼 레이스 X) 명경기 모음(에이스결정전 등)같이 새로운 영상도 선보이며 카트라이더 리그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결승전을 맞아 특별히 새로운 보상이 추가되었다. 결승 직관 보상으로 기존에 주던 지우 엔진 카트바디가 아닌 X엔진 카트바디로 변경되었고 코인의 양이 늘어났으며 X엔진에 맞는 파츠 조각, 그리고 황금 기어를 새롭게 보상에 추가했다. 또한 승부 예측 보상으로 TOP 20, 30 카트기어와 지우엔친 파츠를 주는 플랜트 상자를 없애고 파츠 조각과 아체슬체 패키지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참조
  •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14년 간 이어진 퍼플의 저주가 깨진 리그다.
  • 결승전에서는 특히 선수들의 개인화면을 직접 볼 수 있도록 미디어 센터에서 멀티뷰 시스템을 도입했다. 대기실에서의 채팅들 역시 모두 확인할 수 있었다.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 차기 시즌에서는 탑승 가능 카트바디 선정을 어떻게 할지 주목된다. 이번 시즌이 시작될 무렵에는 X 엔진이 나온지 반년도 지나지 않은 시기라 스피드 전용 X엔진 카트바디가 기껏해야 8개 뿐이었고, 그중 레어 등급인 이온 X, 쇼 X를 제외하었으며, 탑승 가능한 것들도 모두 기본 파츠이다보니 레전드 등급 JIU 엔진 카트바디가 충분히 견줄 수 있었다.[53] 하지만 2019 시즌 1이 끝나갈 무렵부터 로디 퍼스트, 켈베로스 X 등 뛰어난 X엔진 카트바디들이 출시되더니 마침내 스펙터 X, 스팅레이 X 등 레전드 등급까지 등장했다.
    • 만약 2019 시즌 1처럼 파츠 장착, 튜닝 강화는 불가능하되 이온 X, 켈베로스 X 같은 레어 등급, 혹은 스펙터 X 같은 레전드 등급을 허용한다면 일단 그 이하 X 엔진 카트바디와 JIU 엔진 카트바디는 사실상 볼 가능성이 희박해진다. 코튼 X의 성능 정도면 멘티스 9이나 쉐퍼 9와 같은 상위권 JIU 엔진 카트바디와 비교해 고만고만하여 할만한데, 그보다 우수한 레어 파츠를 기본 장착한 레어 등급 X 엔진으로 넘어갈 경우 일반 등급 X 엔진과 JIU 엔진으로 비비기가 너무 힘들어진다.[48] 레어 등급만 해도 이 정도인데, 모든 파츠 수치가 레전드 등급인 레전드 등급 X 엔진 카트바디까지 사용 가능해지면...
    • 그렇다고 차기 리그에서도 레어 등급 이상 X 엔진 카트바디를 금지시키자니 본격적으로 레어 등급, 레전드 등급이 출시된 현 상황에서 지나치게 메타와 동떨어진 경기일 뿐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힘들 것이다.
    • 일각에서는 JIU 엔진은 튜닝 5강과 파츠 장착을 완전 허용하고, X 엔진은 파츠를 특정 수치를 정하여[49] 장착을 허용하여 밸런스를 맞추자는 의견이 있다. 참고로 이 의견은 이미 2019 시즌 1이 시작하기 전 커뮤니티 사이트 등지에서 나왔던 것이다. 레전드 등급 X 엔진 카트바디의 경우 성능은 지나치게 높은데 아직 출시한 카트바디는 3개 뿐이니, 시즌 2가 열릴 시기에 상황을 보고 탑승 허용을 할지 말지 결정을 내릴 듯. 현재 통상적인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레어 등급 X 엔진 카트바디가 4개가 됨으로써[50] 차기 리그에선 레어 등급까지 쓰일 것이라는 예상이 많아졌다.
    • 참고로 지금과 비슷한 국면을 맞이했던 때가 바로 2014년~2015년에 치뤄졌던 배틀로얄에볼루션이다. 배틀로얄 때는 JIU 엔진이 첫 출시한 시기에 치뤄진 리그였지만 프로토 9을 제외하면 JIU 카트바디는 코튼 9 하나 뿐이었고, 뉴 엔진 역시 상점에서 잠깐이라도 판매했던 카트바디만 탈 수 있게 해서[51] 뉴 엔진 카트바디와 JIU 엔진 카트바디의 적절한(?) 조화 속에서 진행되었다. 하지만 에볼루션이 진행된 시기 때는 파라곤 9, 흑기사 9 등 본격적으로 뉴 엔진보다 뛰어나다고 말할 수 있을만한 JIU 엔진 카트바디가 대거 출시되면서, 결국 리그 주최측에서 고성능 JIU 엔진 카트바디 탑승을 허용함은 물론이고 아예 뉴 엔진 카트바디는 탑승 가능 목록에서 제외시켰다.[52]
    • 2019 PlayX4에서 열린 넥슨 크레이지 파크 부스에서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카트 이벤트 매치가 있었는데, 대회 전용 계정으로 진행했고 X엔진 카트로는 붓 X, 이온 X, 폭스 X, 로디 퍼스트가 추가되었다. 차기 시즌 탑승 카트바디와 관련이 있을 수도?

10. 사건사고 및 문제점



10.1. 지속적인 서버 터짐 및 경기 지연


  • 1주차(1월 5일): 8강 팀전 A조 1경기, 2경기에서 각각 최영훈 선수와 유창현 선수가 같은 자리에 앉았는데 그 자리가 유독 핑이 많이 튀었다.[54]
  • 2주차(1월 12일): 32강 개인전 B조에서 두 번째 경기인 도검 구름의 협곡이 시작되는 과정에서 신종민 선수가 튕겨서 다시 시작했다.
  • 3주차(1월 19일): 32강 개인전 C조에서 시작부터 박지호 선수의 컴퓨터에 이상이 생겨 첫 번째 경기인 신화 신들의 세계를 다시 진행하였다.
  • 4주차(1월 26일): 8강 팀전 B조 3경기에서 박현수 선수가 비치 수상비행장에서 튕겼고, 신화 꺼지지 않는 불꽃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장건 선수가 튕겼고, 신종민 선수 VS 정승하 선수로 진행된 도검 구름의 협곡 트랙에서의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옵저버가 튕기는 황당한 사태가 발생하였다. 8강 팀전 B조 4경기의 시작이 지연되었다.
  • 5주차(2월 2일): 8강 팀전 A조 6경기의 시작이 지연되었다.
  • 7주차(2월 16일): 4강 팀전 2경기에서 강석인 선수가 튕겨 네 번째 경기인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을 다시 진행하였다.
  • 8주차(2월 23일): 4강 팀전 4경기에서 이재혁 선수가 카운트다운에서 튕겨 첫 번째 경기인 신화 신들의 세계를 다시 진행하였다.
  • 결승전(3월 23일): 1세트 개인전 첫 번째 경기에서 두 번째 경기로 넘어가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선수 개인화면으로 봤을때, 점수 기록에 이상이 생겨 자체적으로 순위를 맞춰 다시 달린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시즌 들어서 시작이 지연되거나 서버가 터지는 현상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최근에 카트라이더를 즐기는 유저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서버 관리에 문제가 생긴 것이 리그에서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공지에서 언급한 불법 프로그램을 이용한 서버 공격으로 인하여 서버 불안정이 일어나는 것도 하나의 요인으로 추정된다. 이전에 이 정도로 서버 관리에 문제가 많았던 리그는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10차 리그 정도밖에 없었으며, 10차 리그가 역대급 흥행 참패를 기록했는데 그 원인으로 서버 관리 문제로 인한 지나치게 잦은 경기 지연 문제도 있었던 만큼 현재 흥행하고 있는 카트라이더 리그가 높아진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카트라이더 운영팀에서는 조금 더 안정적인 서버 관리에 힘써야 할 듯 하다.
위의 내역에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세트 혹은 경기가 끝날 때 진행이 조금씩 늦어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이것도 서버의 문제 중 하나로 추정된다.

10.2. 온라인 상에서 선수들에 대한 사이버불링 문제


이번 리그에 접어들면서 카트라이더의 다양한 혜자 이벤트와 문호준, 형독, 김택환등 여러 카트 스트리머의 구독자 상승으로 인하여 카트라이더 리그에도 관심을 가진 팬들이 많다. 허나 이로 인해서 온라인에서 사이버 불링 문제가 대두되는 중인데 이는 자칫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평가되는 카트라이더 리그가 다시 침체기에 빠질 위험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전까지 문호준, 유영혁이 같은 팀이 아닌 시절에도 일부 문호준 팬과 유영혁 팬의 언쟁이 있긴 했으나, 지난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X에서 박인수가 양대 우승을 차지하면서 신 황제 자리에 도전을 하는 추세가 되고, 이에 맞서 문호준, 유영혁이 아예 같은 팀으로 뭉치면서 리그 팬덤이 큰 폭으로 변화되었고 카트라이더의 부흥과 더불어 카트라이더 리그에도 시청자들과 선수들의 팬층도 넓어지면서 극성 팬들도 덩달아 많아졌으며 팬들 본인이 응원하지 않거나 싫어하는 선수들에게 가해지는 언어들이 비상식적이다.
그 정점이 8강 A조 3경기 Flame VS SAVIORS간의 문호준과 박인수의 에이스 결정전 이후 유튜브 채팅 및 댓글이었다. 극성 문호준 팬들은 "박인수가 뽀록으로 이겼다.", "감히 문호준을 이겨놓고 인터뷰를 거만하게 한다." 등 악의적인 비난과 악플을 달았고, 극성 박인수 팬들이나 문호준의 지능적 안티들은 "문호준은 이제 퇴물이다.", "문호준은 인성이 좋지 않다." 등 정상적인 응원과 비판을 넘어서는 추태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둘의 출신지를 비교해 지역드립까지 생겨나고 이와 연관되어 박인수와 문호준의 팬덤을 각각 "박사모", "문슬람"으로 멸칭하는 행태를 보였고,[55] 특정 선수들의 과거사를 꺼내며 공격하기도 하였다. 문호준도 카트라이더 리그++에 출연했을 때 그만하라고 대놓고 말할 정도였고 박인수도 16강 승자전 각오에 문호준과 친하다고 언급할 정도였다.
특히 박인수에 대한 마녀사냥이 유튜브를 중심으로 극심했다. 당시 박인수 팬덤 수는 극히 미미했고 유튜브가 폭발적으로 성장중이었던 문호준 팬덤 수가 압도적이었다.[56] 박인수의 할머니 분해드립,살해드립까지 들었으며,[57] 박인수의 유튜브 영상중 조회수가 제일 높았던 영상은 할머니에 대한 욕이 포함된 악플이 많아서 문을 닫았다. #1 플레임과 경기하는 날마다 악플에 시달렸으며 이긴 날에는 이겼단 이유로 많은 협박과 방송국 테러를 당했다. #2 박인수는 시즌 우승하고 인터뷰에서 항상 이벤트전 우승이라고 그런 타이틀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 정규리그도 우승했으니까 인정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전했다.
극성 팬들의 악질 행위는 대회가 끝난 이후에도 또 다시 절정을 보여주었는데, 결승전이 끝나고 SAVIORS 소속 한승철 선수는 도를 넘은 악플에 대해서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승전 당시 카트라이더 갤러리에서 작성된 글을 어머니가 보시고 큰 충격을 받으셨다고 한다. 본인도 잠을 이루지 못 할 정도로 상처가 되었다고. 같은 팀원인 박인수는 한승철의 방송 채팅을 통해 그를 위로하는 말을 남겼다. 이후 한승철은 팀원들과의 상의 후 세비어에서 탈퇴하였다고 한다. [58]
다양한 카트 커뮤니티에서도 이러한 행위는 경찰서 정모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비난이 일고 있다. 당장 3월 2일 SAVIORS와 Flame의 대결에서부터라도 무개념들의 사이버 불링은 카트리그의 발전을 위하여 그만 두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여담이지만 문호준은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X 이후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뭐만 하면 욕을 먹으니 진지하게 선수 생활 은퇴를 고려할 정도라고 하였다.
비단 이 문제는 카트라이더 리그 뿐만이 아니다. 카트라이더보다 더 많은 인기를 끄는 리그 오브 레전드도 도 넘은 사이버불링 및 내로남불이 성행하고 있고, 전 세계적인 인기 스포츠 축구는 이 분야의 끝판왕이다. 하지만 카트라이더 리그는 이들보다 당연히 기반이 부실하고 작은 만큼 이러한 행위는 자제되어야 함이 마땅하지만, 인터넷의 생리상 근절이 될 확률은 0에 가깝다.
또한 2019 시즌 1을 기준 출전 선수들의 연령대는 평균 18~ 23,4세의 사회 초년생이나 다름 없는 젊은 나이다. 익명성 뒤에 숨어 남을 비난하기에 바쁜 커뮤니티 유저들이나 유튜브에 특정인을 항상 비방하는 사람들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비난을 삼가야 할 것이다.

11. 메타에 대한 평가


사실상 모든 팀이 스피드전 카트바디 구성에 대해 다른 선택과 해석을 내놓았다. SAVIORS는 블랙코튼과 코튼, 멘티스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순위싸움을 추구했으며 어떤 경기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X엔진을 탑승하기 위해 '''프로토와 버스트를 모두 탑승'''하기도 했고, 결승전에서는 골스블을 해변에서 쓰는 조커픽 전략을 꺼내들기도 했다. Flame은 문호준이 블랙코튼-골스블, 최영훈이 코튼X를 타고 몸싸움을 담당하는 것을 중심으로 조합을 짰고, 꾼은 박인재 감독의 팀 답게 부티, 소닉을 기용하는 등 사파픽을 꾸준히 꺼내들었고, 긱스타는 문진형이 파라곤9을 고평가해 꾸준히 타는 등 정말 다양한 카트바디 구성이 나왔다.
아이템전은 처음에는 소방차, 금계가 화제를 모았으나 아이템 체인저 제한 때문에 한계에 봉착해 사장되었고, 대신 얼음 물폭탄의 크리스마스 캔디9, 황금자석의 유틸성을 살릴 수 있는 황금 골머리9 등이 핫한 픽으로 떠올랐다.
리그트랙에 대한 평가는 듀얼레이스 시즌3가 시즌1, 2에 비하면 선녀같다는 식으로 상대평가를 받은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2019 시즌1은 절대 평가로도 호평을 받았다. 난이도 배분과 신규/올드 배분이 잘 이루어졌다는 평가.

[1] 결승전은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중계.[2] 원래 개인전 결승전은 3월 16일이었으나, 야외에서 경기를 진행하게 되면서 팀전 결승전과 같은 날에 함께 진행한다.[3] 1위 팀이 전승을 할 경우 상금이 4,100만원, PO를 거치고(2승 1패) 우승 시 최대 상금이 3,800만원이다. 다만 1패를 기록할 경우 결승 직행 시 최대 3,600만원으로 이 경우는 결승전에 직행해서 우승하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오프를 거친 후 결승에서 우승하는 것이 상금이 더 많다.[4] 시즌제로 개편된 이후의 가장 큰 변화다.[5] 듀얼레이스 X는 스피드전으로만 진행되었다.[6] 때문에 이온 X와 동일한 수치의 파츠를 장착하고 경기에 임하자는 의견도 보였지만, 이렇게 될 경우 프로토 X의 입지가 매우 미묘해진다.[7] 듀얼 레이스 X에서는 탑승 불가능했던 황금기사 9도 탑승 가능 카트바디에 포함되어 있다.[8] 다만 일부 카트바디는 사용 불가능한데 대표적으로 블록 제니스 9이 사용 불가능하다. 이 카트바디가 JIU엔진 레전드등급 카트바디 중에서는 3슬롯인 멘티스 9, 쉐퍼 9을 제외하면 가장 좋은 취급을 받는 카트바디인지라 사용 가능했다면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주었을 것이나, 이번 리그에서 사용은 불가능하다.[9] 슬롯 체인저는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10] 단, 사상훈은 이번 리그는 아이템 전문 선수로 출전한다.[11] 15차 리그에 본선 진출했었다. S3 시절에는 리그에만 나가면 일단 그랜드파이널 진출급은 된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15차 리그부터 S2로 전환되는 바람에 S2에 적응하지 못하고 본선에서는 신나게 털렸다. 단, 15차 리그 예선에서는 탑 5에 들 정도로 예선 성적은 좋았기 때문에 오프라인에서는 깡패지만 큰 경기에 약한 스타일로 추정된다. 그 후로 리그에 안 나오다가 7년만에 복귀. 여담으로 리그 준비를 해오지 않다가 이 시즌에 잠시 출전한 선수라 아이템전을 굉장히 못 한다. 처음 연습경기를 할 때 234 먹고 이겼다고 생각했다고(...) 결국 본선에서는 스피드만 출전.[12] 참고로 고구려는 예전부터 계속 리그에 참가하였고 이 시즌 후로도 꾸준히 리그에 나오지만 본선에 진출한 건 이 시즌이 유일하다. 그나마 이 전에는 본선 가시권 소리는 꾸준히 들어왔었지만 이 리그 이후로는 외부 에이스였던 임재원, 아이템전 용병 사상훈, 내부 에이스 이준성 등이 모두 떠나고 그나마 김이준 정도만 남고 2진급 유저들이 참가하게 되면서 이 다음 리그부터는 아예 예선에서도 하위권 팀 소리를 듣고 있지만(...) 실제로 2020 시즌 1에서는 김이준을 제외하고는 선출이 전혀 아닌 멤버들로 팀을 짰는데 1라운드에서 현록빈을 제외하고는 선출이 하나도 없는 Hate 팀에게 아이템전을 관광당하면서 탈락하는 등 부진했다. 패자부활전에서도 첫 출전한 중학생인 홍성민에게 에결을 져서 탈락하는 등 전혀 좋은 모습이 아니었다.(여담으로 그 Hate 팀도 예선 3라운드에서 탈락 후 패자부활전 3라운드에서 탈락했고 홍성민의 팀도 패자부활전 4라운드에서 탈락하는 등 본선에 가기에는 턱없다고 평가받는 팀이었다.) 그나마 개인전에서 전형득이 최종예선에서 1대1 재경기까지 가는 등 선전했지만 그게 끝.[13] 밥종민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본명만 보고 이게 누구야? 하던 유저들도 밥종민이라고 하면 알아듣는 경우가 태반.[14] 아이템 스페셜리스트 안민호의 경우는 비공식 아이템전 리그인 우리동네 게임리그에 트릿 길드 소속으로 출전한 적은 있다.[15] 김택진 선수도 비공식 아이템전 리그인 우리동네 게임리그에 출전한 기록이 발견되었고 팀의 이름은 즐겜유저모임 이라는 팀 이엿고 본선에서 광탈한 것으로 알려져있다[16]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윤정현의 닉네임은 PF윤정현1로 되어있다. 아무래도 오타가 난 것으로 보인다.[17] 한국교원대 수학교육과 진학.[18] 애초에 꾼 팀은 듀얼레이스 시즌 3 때 2진급 소리를 들었던 펜타 휠즈(박인수, 이재혁, 송용준, 김승래)보다도 초반 평가가 안 좋았다.[19] 그렇다고 큐센 화이트와 세비어가 아이템전을 못한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 두 팀은 확실한 아이템 에이스가 없지만, 모든 선수들의 아이템 이해도는 아무리 낮게 잡아도 평균 이상이다.[20] 두 팀 모두 아이템 에이스는 유창현이었다는 것도 공통점.[21] 레코드 갱신.[22] 결승 당시 제공해준 선수들 개인화면 확인 결과 뒤에 있던 유창현이 벽에다 자석을 당겨서 최영훈을 조준하는데 성공하고, 그러면서 최영훈이 R키를 누른것. 박인수는 문호준을 조준했다.[23] 중계화면에 잡히지는 않았지만 뒤에서 사이렌으로 사냥을 하던 최영훈의 모습이 압권이다. 아래 여담 항목에서 7번 화면 3:51:40초쯤부터 볼 수 있다.[24] 선수들과 해설진들은 이를 일명 '사이드 탄다' 라고 언급한다. 그리고 김대겸 해설에 의하면 리그에서는 한 장소에서 아이템을 3개 이상 획득할 수 없다고 하며,(카트라이더++ 방송에서 언급) 리그 홈페이지 내 규정에도 명시되어 있다.[25] 원래 개인전 결승전은 3월 16일이었으나, 야외에서 경기를 진행하게 되면서 팀전 결승전과 같은 날에 함께 진행한다.[26] 1차리그 김대겸, 2차리그 김진용으로 모두 우승을 차지하였다. 단, 김대겸은 페인트 규정이 없어서 7번 시드.[27] 시즌1 유영혁, 시즌2 김승태, 시즌3 문호준[28] 색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15차 리그 결승 1경기때 김대겸 해설위원도 레드 시드를 받은 11차 때 3연속 우승을 했다고 언급하였고 15차 리그에서 실제로 14경기까지 경기 했었던 결과가 우승이었기에, 이번에도 그럴 수 있다는 거다.[29] 듀얼레이스1 유영혁, 듀얼레이스2 김승태, 듀얼레이스3 문호준[30] 듀얼 레이스 체제 이후에 퍼플은 8위(이재인), 4위(김정제), 5위(박인수)를 기록한다. 다만 김정제는 8인전에서는 2위를 하고 4인전에서 4위를 해 최종 4위를 기록한 터라 퍼플의 저주가 완전히 씌였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영향을 조금 받긴 했다. 물론 4인전은 경험치가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첫 출전인 김정제는 경험부족이 발목을 잡았다고 볼 수도 있다. 이재인이 퍼플시드를 받았을 때는 32강에서 바로 8인을 뽑아서 패자부활전 1위로 퍼플을 쓴 것이 아닌 점도 있지만. 사실 퍼플의 저주는 원래 이제까지 정규리그에서 결승전 퍼플 시드로 입상을 경험한 선수는 단 1명도 없다는 것을 뜻한다.[31] 듀얼레이스1 유창현(4위), 듀얼레이스2 문호준(6위), 듀얼레이스3 김승태(7위)[32] 송용준, 김승래, 황인호, 신종민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 4명은 개인전은 물론, 팀전에서도 정규리그에서 결승전에 진출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단, 김승래는 공식 리그인 2017 케스파컵 결승 진출 경험(5위)이 있다.[33] 만약 마지막 3개의 트랙 중에서 단 하나라도 1등을 놓쳤다면 2등을 했다 하더라도 유창현과 타이브레이커, 나머지는 탈락이었다.[34] 정준 해설은 2랩에서 스탑을 했으면 좋았겠다고 했지만, 반대로 김대겸 해설은 2랩에서도 문호준이 앞서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기회가 생겼을 때 하는 판단도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35] 실제로 우승 이후 인터뷰에서 노르테유 익스프레스나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같은 트랙을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상술한 의도로 트랙을 선택했다고 이야기했다.[36] 역대 3번째 팀전 전승 우승[37] 1. 배틀로얄 유베이스-알스타즈, 2. 듀얼 레이스 시즌 1 쏠라이트-인디고[38] 에볼루션 유영혁 - 버닝 타임 황선민 - 이번 시즌 박인수(x3) 사족으로, 비공식 경기이고 에결은 아니긴 하지만 듀얼 레이스 X에서도 결승전 1세트 1대1 매치에서 3번 중 딱 한 번 졌는데 그게 상대방이 박인수다.[39] 2승 1패를 하고도 탈락한 사례는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배틀 로얄의 아트락스 BX 이후로 2번째이다. 참고로 아트락스는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했음에도 떨어진 것이다.[40] 듀얼 레이스 3 예선에서는 아이템전에서 1승도 못 챙긴 김택환 팀에 패했다. 이번 리그는 김응태 대신 사상훈이 출전.[41] 임재원은 고구려가 아니라 김택환의 길드인 ProFessionalTeam 소속이다.[42] 에볼루션 때의 R&Ders, 듀얼레이스 2의 SenseLine도 스피드전에서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었다. 단, SenseLine은 8강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 대회 우승팀이었던 Qsen-White에 승리했다.[@] A B 2017 KeSPA 컵에 출전한 적은 있다.[43] 물론 LCK는 경기 숫자가 훨씬 많기 때문에 전체 관중숫자로 보면 당연히 넘사벽이긴 하다. 다만 롤파크 아레나 기준 정원이 400명 정도라서 평균 관중 숫자로는 정말 비빌만한 수준.[44] 참고로 시즌 제로부터 듀얼 레이스 시즌 3까지는 개막전/결승전을 제외하면 자리가 다 차기는 커녕 2층은 아예 폐쇄해 놓고 1층만 관객을 받아도 1층에 자리가 남아돌 정도로 자리가 넉넉했다. 이 때문에 개막전/결승전을 제외하면 죄다 선수거나 예선에서 탈락한 선수거나 선수의 게임친구거나 선수 가족인 수준이어서 일반 관객들이 고인물로만 가득찬 분위기에 부담스러워 하는 분위기까지 생길 정도였다. 2019 시즌1 이전의 이벤트리그였던 듀얼레이스 X 역시 개막전과 결승전을 제외하고는 비슷한 수준이였다.[45] 예전 OGN 방송 시절 카트라이더와 리그의 인기가 절정이었을 때는 관객들도 그만큼 규모가 커서, 결승전 경기를 KINTEXBEXCO, 아이파크몰 이벤트존 대광장 등 많은 관객이 입장 가능한 곳을 대여하여 경기를 진행하였다. 이런 야외 결승은 2008년 10차 리그가 마지막이다. 그만큼 관객들이 많이 찾아오기도 했고. [46] 첫 시작은 듀얼 레이스 1의 BEOM'S다. 이전 시즌에 단점으로 지적된 애매한 밸런스를 후보선수로 채웠고, 오프라인 예선 에결 필승카드인 권순민을 앞세워 토요일 예선에 직행에 성공했다. 듀얼 레이스 3때 리그에 복귀한 김택환도 박지호라는 에결카드로 본선에 합류했다.[47] 사실은 XQUARE도 역시 예선까지는 서정현을 후보로 두었으나 주전 멤버 중에 군 복무중이었던 선수가 있었기에 본선 진출 후에 부정선수로 처리되어 본선에서는 빠지고 아이템 전용이었던 서정현이 스피드전까지 뛰어야했다.[48] 가령, 위의 각주에서 설명한 멘티스 9의 드탈은 93.75로 83인 블랙 코튼 X가 2단 부스터의 가속으로 얼추 따라잡을 수준인데, 이온 X는 드탈이 95, 켈베로스 X는 97에 육박하니 그 이하 카트바디들은 쳐다도 안 볼 가능성이 높다.[49] 예를 들어 '전 파츠 레어 5'까지라면 켈베로스 X는 오히려 다운그레이드를 해야 하는 수치가 생긴다.[50] 이온 X, 켈베로스 X, 폭스 X, 비트 X 이렇게 4개다. 나머지는 이벤트성 카트바디다.[51]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52] 다만 아이템전의 경우 듀얼레이스 시즌 2 때까지 뉴 엔진을 볼 수 있었다.[53] 비록 2단 부스터의 가속력이 대단하긴 해도 부스터 지속시간, 드리프트 탈출력 등 기본적인 수치가 레전드 등급 JIU 엔진보다 못하다보니(가령 블랙 코튼 X의 드탈은 83이지만 멘티스 9은 93.75로 10이 넘게 차이가 난다) 운동장 트랙을 제외하면 어느 정도 비등한 대결이 가능한 구도였고 복잡한 일부 트랙에서는 오히려 JIU 엔진이 한수 위라고 평가받았을 정도다.[54] 핑이 튀는게 뭐가 중요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인터넷 상황이 안정적이지 않다는것을 말해준다. 카트라이더의 특성상 핑이 튈수록 몸싸움 등에 있어서 변수가 생기기 때문에 핑이 튀느냐가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게다가 이번에 튀는 핑은 육안으로 확실히 관찰될 정도였기 때문에 더욱 말이 많았다.[55]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알려주자면 박사모문슬람 모두 정치와 관련되어져 있다. 일단 박사모는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의 줄임말이며, 문슬람은 맹목적인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를 부르는 명칭이다. 또한 이전에도 특정 선수 팬덤의 과도한 팬질 및 싸움으로 인해 멸칭이 생긴 사례가 있었는데 바로 전대웅의 팬덤을 웅산당으로 칭하기도 했다.[56] 수가 많아지면 그만큼 극성 팬들이 많을 확률이 높다.[57] 박인수는 카트를 열심히 하기로 할머니와 약속을 했고 할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뭘 해도 열심히 하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박인수가 중학생때부터 마산에서 강남 리그장까지 박인수를 매번 데려오셨고 지금도 리그를 시청하시고 있다고.[58] 정확히는 본인의 실력이 아직 SAVIORS에 남을 정도가 아니라고 스스로 판단하여 이번 시즌까지만 SAVIORS에서 뛰기로 했던 것이지만, 이후 커뮤니티 상에서의 비난과 비방도 그가 이 팀을 탈퇴하게 된 것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