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주교)

 


金智錫
James Kim Ji-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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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문장의 사목표어인 ''''Semper Gaudete''''(항상 기뻐하라; 테살 5,16)는 원주교구의 지역적 특색인 농촌, 어촌, 광산촌이 그리스도 안에서 삼위일체적 일치를 이루어 서로 화목한 가운데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며 기도하는 신앙공동체를 구현하고자 하는 목자적 의지가 담겨 있다.
대한민국 가톨릭 교회의 제2대 원주교구장. 세례명은 '야고보'이다.
1968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서품을 받았으며, 그 후 귀국하여 원주교구에서 사목하였다. 황지본당 주임 신부로 사목하던 1990년에 부교구장 주교로 임명되었고, 1993년 3월 전임자인 지학순 다니엘 주교가 선종하자 교회법에 의하여 자동적으로 교구장이 되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이주사목위원회 위원장,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 위원회 위원장, 문화위원회 위원장, 가정사목위원회(생명31 운동본부)위원장, 교회법위원회 위원장, 주교회의 부의장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이사)을 역임하였다.
김지석 주교는 75세인 2015년 사임 청원을 하였으며,2016년 3월 31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를 받아들임과 동시에 신임 교구장으로 만 60세의 서울대교구 보좌주교인 조규만 바실리오 주교를 임명하였으며 이후 조규만 주교가 착좌한 2016년 5월 25일 교구장에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