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서(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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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Flash Lux, 메타 아테나, 광저우 차지, 현 LA 글래디에이터즈 소속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2. 상세
프로 생활을 시작하기 직전에는 아나 모스트인 경쟁전 랭커 출신이었다. 그 이전에는 딜러를 했고, 그래서 대회에서 슈를 위도우메이커로 쓰는 3딜 조합도 제법 등장했다.
영입 직후에는 화려한 경쟁전 퍼포먼스로 기대를 받았지만, 첫번째 넥서스컵 경기에서 아쉬운 젠야타의 포지션을 보여주었다. 좋게 평하는 사람들은 러너웨이의 콕스가 떠오른다고 하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경쟁전 잘하고 본업인 서브힐러를 못하고 딜러만 잘하는 것이 딱 Luffy라는 이야기까지 꺼냈다. 다만 FL시절 팀이 정상이 아니었고 EMP 역카운터를 여러번 성공하며 새로 영입한 멤버들 중에도 대회 검증이 덜된 편이라 기다려볼 필요는 있을 듯 했으나...
그런데 Meta Athena의 Nexus cup 패자조로 강등 이후, 오히려 Luffy 등보다 못한 포지셔닝에다 KoX와 R3VENGE, BDosin 이하의 영웅 폭을 가지고 있어 입단의 의문이 불거졌다.
차라리 Kris를 서브힐러로 기용하고 쿼터메인, 오파로치, 겜블러 등등 휴식기를 지내고 있는 메인힐러 포지션 선수들을 따로 영입하는게 나아 보일 듯 하단 의견과 Hyeonu같은 특급 메르시를 왜 뺐냐는 혹평이 대다수. 그리고 자연스레 Hyeonu 선수에 대한 악평들이 사그라들게 되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후 LGD Gaming과 Foxes 와의 경기에서 용검킨 겐지와 1대1을 해서 역으로 잡아버리는 상황이 적지않게 나왔다. 루피와 콕스를 오가는 평가 속에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니 대회가 끝나고 평가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팀 광탈 후, Luna 혹은 Twilight, R3VENGE, BDosin 선수와 비교당하며 까이게 되었다. 몇몇은 심지어 NUS가 그립다, 혹은 루나나 리벤지 데려와라가 다수(...)
현재 시즌 7 경쟁전 5위에 안착한 상태이다. 최종 순위는 6위.
그런데 인벤과 디씨갤 등에서 이전 Flash Lux 입단 이전의 시절부터 'D 팀'이란 유명 대리 팀에서 서브힐러로 활동한 정황 등을 암시하는 댓글이 떠 화제가 되고 있다.[1] 증거정황이 아직 없으나, 확정된다면 Claris, yArG와 함께 이미지에 지울 수 없는 논란을 남길 가능성이 크다. 링크1 링크2
거기다가 r2der 코치도 아예 말을 아끼는 것을 보아, 사실상 조치를 하지 않을 듯 보인다.
설상가상으로 The Meta Gaming 구단 내에서도 정보조사나 조치는 일절 취하지도 않았다고 밝혀 각종 비난들이 일어날 정도로 엄청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계속 대리기사라며 이전 Flash Lux 시절부터 의심을 받아 왔음에도 불구하고 어찌된 것이냐 하는 팬들도 다수.
메타 공지에 따르면[2] 별로 문제가 될 것 같진 않아 보인다고는 하나, Team BlossoM 코치진 중에서 Dream의 방출 이후 "누구처럼 은폐해주진 않을 것입니다." 란 발언을 하여 그 '누구' 로 주목되고 있는 상태이다.
컨텐더스 트라이얼에선 사운드 플레이를 통한 에임갓의 EMP 기습을 눈치 채고 '''EMP 발동과 완전히 동시에''' 초월을 발동 시켜 슈퍼세이브를 하는 엄청난 플레이로 찬사를 받았다. 이 외에도 적 궁극기와 동시에 초월로 카운터 치는 장면이 몇번 더 등장했다. 이쯤 되면 용검 킬러가 아닌 궁극기 하드카운터라고 볼 수 있다. 암살 영웅에게 물렸을 때의 생존력도 이전보단 올랐으나, 생존력 이전에 여전히 공격에 자주 노출되는 위치 선정은 조금씩 고쳐야할 부분.
트라이얼이 끝난 후 보스턴과 아카데미 팀 계약을 맺은 토론토 이스포츠로 이적하였다.
Flash Lux 시절에도 서브힐러 케어가 부족한 하위팀에서 그 정도면 기대해볼만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고, 한 때 경쟁여포로 끝인 것 아니냐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대회 기량도 계속 올려서 후술할 논란만 아니면 좋은 서브힐러라는 평을 받고 있다.
광저우 차지 영입 후, 서울 다이너스티와의 친선 경기에서도 좋은 폼을 보여 리그에서도 통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스테이지 2가 끝난 현 시점 세계 최고 수준의 서브힐러의 폼을 보이고 있다. 스탯상으로 아나와 젠야타 모두 리그에서 손가락 안에 들 정도.
3. 대리팀 소속 논란
Flash Lux에 입단했다는 소식이 인벤에 올라오자, 누군가 ㄷㄹㄴ ㄷㅂㅌ ㄱㅈㅅ ㅎㅇㅌ[3] 이라는, '대리는 디바팀 김진서 화이팅'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 덧글을 달았다.
이후 디시 등지에서 누구누구가 대리기사라는 썰이 활발히 돌 때 같이 소문이 돌았고[4] , 대리기사라는 소문이 도는 와중에도 메타 구단에서는 풍문이나 썰에 대응하지 않는다는 말만 남겼고, shu 본인도 가끔 커뮤니티에 나타나면서도 대리가 아니라고 잘라 말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 팬들은 찝찝해는 하지만 '물증이 없는데 함부로 대리기사라는 낙인을 찍을 수 없다'는 태도로 관망하고 있었으나...
사야플레이어의 전 여친이 사야플레이어에게 슈가 대리기사가 맞다고 들었다는 내용을 폭로하여 대리팀 논란이 다시 수면으로 나오게 되었다. 이후 사야플레이어는 거짓말을 한 것이었다고 말했으나 다른 사람이 대리기사라고 거짓말을 했다는 것 자체가 이해하기 힘들었고, 인벤에 등판한 슈는 여울의 말에 반박은 하면서도 정작 본인이 대리기사인지 여부를 가장 중요한 사항인데도 전혀 언급을 하지 않아 의심을 더욱 크게 사게 되었다.
이 시기에 부계인 '마자신있나'로 빅박스 선수의 방송 도중에 빅박스 선수의 장난스러운 말투의 대리해봄? 이라는 질문에 롤대리 해봤지 다른것도라고 말했던 것이 발굴되었고, 이후의 일이지만 당시 슈를 감쌌던 r2der도 의혹이 사실임을 암시하는 대화를 해서 쐐기를 박았다. 그 다른 것을 오버워치 이외에도 여러모로 정황이 뚜렷한 게임은 없지만, 보통 단기적으로 한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도 오버워치 대리를 했다는 물증은 없기 때문에 대리 관련해서 공식적인 징계나 방출을 받은 적이 없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정황이 너무 뚜렷한데다, 어차피 롤 대리를 한 건 명확하기 때문에 오버워치 팬 사이에서 대리충으로 완전히 낙인찍혔다. 서울 다이너스티와 광저우 차지가 친선경기를 한 후 광저우 차지도 팬미팅을 했는데, 대회에 참가한 선수 중에서 해피와 슈 둘은 팬미팅에 등장하지 않았을 정도.
4. 여담
타투가 굉장히 많다 현재도 많이 하는 중으로 보인다
[1] 이게 왜냐하면, 해당 선수로 심히 의심되는 인물의 아이디로 추정되는 Utopia 등의 부계정 명들이 이전 'D 팀' 대리기사의 부캐 아이디명과 상당부분이 일치하기 때문.[2] 특정 선수의 풍문이나 설에 대해서는 구단에서 직접 대응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현재의 로스터의 등록된 선수가 경기에 출전하는것에 문제가 되는 경우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3] 덧글은 삭제되었으나, 그런 덧글이 달렸던 적이 있음을 다른 덧글로 확인할 수 있다.[4] 프로 입단 전 1달 정도 했고 짧게 한 데다 이미 사라진 대리팀이라 물증이 아마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