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프로게이머)
[clearfix]
1. 개요
전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현 T1 소속의 발로란트 프로게이머다.
2. 커리어
3. 선수 경력
3.1. 오버워치
[image]
前 소속팀인 메타 아테나가 유명세를 떨치기 전부터 맥크리, 위도우메이커 스텟 중 치명타율이 유독 높아#[3] 유명세를 탄 선수이다. 에임 하나는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와 있다고 평가받는 선수로, 위도우메이커, 맥크리, 솔저 모두 최정상급 에임을 보여주며 플릭샷과 트래킹을 모두 최정상급으로 구사하는 몇 안되는 선수이다.
데뷔시즌부터 Rhinos Gaming Titan과의 승강전 경기에서 솔져 맞대결에서 헤드 4, 몸샷 2로 솔져를 요단강 보내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충격과 공포의 모습을 선사했다.[4]
대회에서는 주로 트레이서, 솔저76, 맥크리를 플레이하며, 상황에 따라 로드호그나 위도우메이커를 플레이하기도 한다. 위도우메이커를 기용해 리베로의 한조와 합을 맞춰 우수한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한다. 위도우메이커를 견제하려는 트레이서와 겐지를 한 방에 보내버리는 침착함도 보여준다. 그만큼 기습에 대한 반응이 좋은데, 그 예로 2017년 5월 2일 BK Stars와의 경기에서 맥크리를 플레이하던 중 피격 표시가 뜨자마자 바로 뒤로 돌아서 따라오던 트레이서[5] 에게 섬광탄을 먹이고 트레이서를 헤드샷을 꽂는 명장면이 있다.
현재 5시즌 경쟁전에서 주로 기용하는 영웅은 트레이서, 솔져고 가끔 맥크리나 위도우 메이커를 기용하기도 하며 팀원들의 모스트 성향에 따라 아나, 젠야타를 하기도 한다. 탱커쪽을 다루는 능력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거의 쓰지 않는다. 딜러는 말 할 것도 없고 아나, 젠야타도 에임이 받혀주다보니 힐러를 픽해도 팀 내에서 충분히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능력 자체는 좋은편이나, APEX 시즌 2 4강전 5세트에서 트레이서로 거점에 비비러 가다가 수면총을 맞고 끔살당하는 모습이나 두 번이나 중요한 순간에 역시 수면총을 맞고 뻗는 등 무빙은 항상 아쉬운 편이라는 평가다.
플레이 화면을 직접 볼 때 화면을 자주 흔든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자신의 에임이 물렁해졌다 싶을 때 에임을 다잡는 일종의 습관이라고 한다. 경기 등에서 보이는 플레이 자세도 다른 선수와는 달라 보인다. 등을 앞으로 약간 숙여 데스크를 가슴에 바짝 붙이며 마우스를 키보드 밑으로 두어 키보드 위치와 거의 수평으로 마우스를 잡는다.
방송 중 자신의 마우스 그립법을 공개했는데 주로 클로그립을 사용하며 상황에 따라 핑거 그립으로 바꾸기도 한다고 한다.#
에임에는 크게 끌어치기(플릭 샷)와 트래킹이 존재하는데 끌어치기의 경우 맥크리, 위도우 메이커와 같이 단발로 쏘는 영웅에 쓰기 적합하며 트래킹의 경우 솔져, 트레이서, 바스티온과 같이 연발로 쏘는 영웅에 적합하다. 물론 맥크리나 위도우 메이커를 트래킹 에임으로 맞추는 것도 가능하긴 하나 상당히 어렵다. 사야플레이어의 경우 끌어치기의 실력은 매우 높은 편이다. 위도우 메이커의 끌어치기로도 근거리에서 방방뛰는 트레이서나 겐지의 헤드를 상당히 잘 맞추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의 에임의 진수는 트레킹 에임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 국내를 넘어 '''세계 최정상급의 트래킹 에임을 가진 선수'''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적인 예를 들어본다. 솔져76의 경우 트레킹 에임 실력에 따라 명중률에 상당히 반영이 되는 캐릭터이다. 보통 극상위권쪽이나 에임으로 유명한 프로선수들(iddqd, Taimou, HarryHook 등등)의 경우 오버로그 기준, 전체적으로 솔져76의 명중률이 40%대 중반대가 압도적으로 많다. 명중률이 47%를 넘는 프로선수들부터는 찾아보기가 힘든데 사야플레이어의 경우 이 명중률이 '''51%'''나 된다. 딜량의 일정 부분이 방벽이나 디바의 매트릭스에 막혀서 필연적으로 명중률이 저하될 수밖에 없는 요인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5~6%의 차이는 바로 얼마나 정밀한 트레킹 에임이 가능한가에서부터 온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트레이서를 할 때 지나치게 에임에 신경을 쓰다보니 트레이서를 운용할 때의 문제점이 잘 개선되지 않고 있는데, 한타 중에 계속 뒤만 돌다가 들어갈 타이밍을 잘못 잡아 팀원과의 포커싱을 맞추지 못한다던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상당히 단조로운 점멸 무빙과 쉽게 빠지는 역행등 중요한 부분들이 현재 큰 과제로 남아있다. 이는 숙련도와 돌진 메타에 잘 맞지 않는 성향 문제가 큰데 약간 부족한 트레이서를 플레이할 때와 다르게 중거리 히트스캔에 속하는 솔저나 맥크리의 위치선정과 센스는 매우 뛰어나다.
대표적인 에임형 트레이서라고 할 수 있다. 덕분에 한타가 벌어질 때 견제를 잘 받지 않는 이상 상대 힐러나 딜러 한두명을 단시간에 주님 곁으로 보내는 모습이 많이 볼 수 있다. 물론 그만큼 젠야타 구슬에 뚝배기가 터지거나 수면총에 꿀잠자는 모습또한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다만 트레이서 자체가 상향평준화가 미치도록 진행된 포지션이고, 에임만 좋아서는 감당이 안 되는 영웅이 트레이서다 보니 사야의 트레이서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많은 것은 사실. 이렇다보니 사야플레이어 하면 많은 사람들이 트레이서보다는 위도우나 맥크리를 먼저 떠올린다.
7월 중순 그는 "입단 테스트를 받지 않아도 된다"라는 조건과 함께 어느 해외 유명 팀에게 영입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고민 끝에 그 제안을 거절하고, 팀에 남기로 결정했다.
벨리움의 메인딜러 모집공고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자신보다 좋은 딜러가 있다면 주전 경쟁을 할 것이고, 팀을 위해 주전자리를 내어줄 수 있다." 결국 메인딜러 모집공고는 아테나에게도 적용되었다. [6] 하지만 시즌 4 로스터에서 빠지지 않았다.
그리고 시작된 시즌4, Hyeonu와 Rio, Hoon의 대단한 실책으로 인해서, 각종 대박급 하이라이트를 보여주고 몸소 퍼포먼스를 했음에도 불구, 결점 투성이었던 메타를 메꿀 수 없었고, 결국 MVP Space와의 경기에서 팀은 완패로 광탈했다. 이제 팬들 사이에서 조차도, 차라리 리베로와 함께 두 선수 모두 메타에 있기 아깝다며 해외 팀의 오퍼가 오면 손잡고 같이 이적하라는 얘기도 대다수다.
결국 메타 팀은 정말 좋은 스폰을 구해 숙소도 좋아졌고(무려 개인방이다.) 월급도 받는 팀이 되었다.
그리고 실력을 갈고 닦아 왔음에도, 결국 독감에 걸려 국가대표 스크림전을 쉬게 되었다. 그 빈자리를 Na1st가 잘 메꾸어 주었고... 얼마 뒤, 감기로 또 앓아눕고 경상이라고는 하나 현장에서 넘어져 손목 부상을 당했다. 이 때문에 몸이 너무나도 성치 않아 혹시나 차후 스케줄 소화 걱정이 많이 된다는 팬도 대다수.
넥서스컵 고정 1세트인 쓰래기촌 기본 조합인 위도우/정크랫/호그/오리사/젠야타/메르시 조합에서 기본적으로 적 위도우는 다 씹어먹었기 때문에 팀이 승리하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에임은 당연히 사야답게 놀라웠고, 트레이서 펄스폭탄 부착과 점멸 센스 등이 훨씬 나아진 것을 보여줬다. 유일하게 위도우 컨디션이 안좋았던 판은 KONGDOO PANTHERA와 Lunatic-Hai라고.[7]
뛰어난 히트스캔능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지만 아쉬운 트레이서 활용 탓인지 리그팀에 들어가지를 못 했으나 플로리다 메이헴 입단을 확정지었다. 새별비가 인터뷰에서 뛰어나다고 평가를 한 유럽 최상위권 트레이서 로직스가 있고 투사체는 트빅이 꽉 잡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잘하는 영웅들에 주로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트라이얼 일정도 있고 비자문제도 있는지 2스테이지가 아닌 3스테이지부터 참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또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트라이얼 2018에서 Tydolla의 위도우메이커를 솔저를 들고 '''5점사 헤드샷으로 역저격'''을 걸어 따고, 위도우메이커와 맥크리의 무빙 센스와 포지셔닝 센스, 치명타 확률은 여전했다. 비록 타 트레이서들에 비해 포지셔닝, 무빙은 부족했으나 부착 센스가 늘어났고 또한 데스 수가 줄었기에 상당한 발전을 이룩했다.
3.1.1. 출범 시즌
예상은 현실이 되어, 결국 많은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월 20일자로 플로리다 메이헴으로 완전이적이 이루어졌다. 또한 Meta Athena보다 더욱 탄탄한 탱힐진이 갖춰진 Florida Mayhem의 전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처음에는 가기만 하면 당연히 1군 멤버가 될것이라는 예상을 받고 있었으나, Logix가 갑자기 스테이지 2 후반에 폼이 급상승하면서 Logix의 하드캐리로 메이헴이 몇번이고 업셋을 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어 의외로 치열한 주전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8] 뉴욕과의 경기에서는 세 선수가 거의 로테이션으로 선출되며 위도우메이커가 중요한 맵에서 주로 기용되는 모습이 눈에 띄고 있다. 트레이서도 아쉬운 점이 있다는 것이지 못 하는건 아니기에 히트스캔 담당 선수로 입지를 어느 정도 굳힌 상황. 거기에다 부족하다던 부착센스가 어느새 늘어 2인킬 이상을 해내는 등, 요즘들어 부쩍 폼이 올랐다. 다만 버니와 먼치킨같은 교란성이 뛰어난 에임형이 아닌 순수한 에임형 트레이서 특유의 약점은 여전한지라, 난전 안에서는 Sinatraa보다 더 잘 잘려나간다는 것.
트빅-사야의 경우 사야가 트레이서, 트빅이 솜브라를 하는 경우가 많으나 팀 합이 잘 맞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로직스-사야의 경우 사야가 위도우 및 솔맥, 로직스가 트레이서를 담당하며 상대 입장에서는 위도우 미러전을 이길 확률이 매우 희박하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위도우를 봉쇄당한다.
다만 사야플레이어가 출전하면 오히려 플로리다의 세트 승률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견되며 이게 왜 이런지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했는데, 불리한 판에만 출전한다는 반박이 있으나 사야플레이어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것은 '''여전히 좁은 영웅폭, 그리고 무엇보다도 위도우 미러전에 지나치게 집착한다는 점'''이다. 현재 리그에서 위도우메이커 투탑이라는 파인과 링저에 비해 위도우 미러전은 사야가 훨씬 전적이 좋지만[9] 메르시, 트레이서, 젠야타, 겐지 등 위도우의 주요 타겟에의 전적은 사야가 단 하나도 순위권에 오르지 못했다는 데이터가 공개되었다.
다만 트레이서가 필요함에도 팀의 하드캐리를 이끌었던 로직스를 잘 쓰지 않았던 코치진의 판단도 문제였다. 트빅과 사야의 트레이서 실력이 로직스보다 떨어지는건 당연함에도 로직스는 뒤로갈수록 출전기회도 줄어들었다.
셋이 역할 구분을 나눠서 출전했으면 훨씬 성적이 좋았을것이다. [10]
3.1.2. 2019 시즌
3탱 3힐 이 주력메타인 지금, 영웅폭이 좁고 히트스캔 딜러만 가능한 사야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솜브라와 자리야가 가능한 bqb, 여러 영웅 플레이가 가능한 TviQ, 브리기테를 잘다루는 Apply 에게 밀려 계속해서 출장 기회를 못잡고 있다가, 청두 헌터즈전 마지막 세트에 출전하였다. 부산맵 첫세트에서느 솔저를 들었는데, 솔저의 에임은 날카로웠지만 아무리 사야라도 솔저라는 캐릭터로는 청두 헌터즈의 레킹볼 33을 뚫어내지 못하게 무기력하게 패배하였다. 부산 2세트에서는 위도우메이커를 들어서 파일 드라이버를 찍은 레킹볼의 뚝배기를 깨고 힐러들을 잡아내면서 최대한 33을 카운터 쳐보려고 했으나 결국 33을 뚫어내지 못하였다.
스테이지 2 들어서 팀이 비한국인 선수를 모두 비활성화시키다보니 주전으로 출전하며 브리기테를 주로 플레이하고 있다. 팀이 스테이지 전패를 기록한데다가 사야플레이어의 브리기테도 뛰어나다고 하기는 어렵다 보니 전혀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팀의 방향인지는 몰라도 팀의 조합이 고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어 장기인 위도우나 솔저 등의 에임캐가 사실상 봉인된 상태에 슬럼프도 와버렸다.
기존의 Tviq, SNT가 방출되면서 출범 시즌부터 합류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
스테이지 2까지는 브리기테만 하다가 스테이지 3들어서 위도우를 다시 드니 예전 띵띵갑의 면모를 조금씩 찾아가면서 스테4에 가고일이라는 좋은 서브 탱커의 합류로 과거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고 위도우 뿐만 아니라 리퍼나 한조도 매우 잘 다뤄 팀의 가고일과 함께 상승세의 주역이 되고 있다
3.1.3. 2020 시즌
시즌 초반에는 종종 출전하다가 이후 bqb에게 밀려 벤치를 달구게 되었고, 시즌이 종료된 후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하였다.
3.2. 발로란트
이후 T1의 발로란트 영입 소식을 통해 발로란트 프로게이머로 전향했음을 알렸으며, 아이디도 sayaplayer에서 이전에 쓰던 Spyder로 돌아왔다.
4. 기타
- 개인방송에서 큐를 돌리고 대기할 때마다 osu!를 돌리는것이 특징이며 트위터 및 트위치의 프로필 사진도 카후우 치노인걸 보아 이쪽 계열 유저인듯. 이후 트위치의 프로필 사진은 니세코이의 오노데라 코사키에서 리제로 히로인 렘, 도네이션 알림으로 화면에 등장하는 사진은 코노스바의 메구밍으로 바뀌었다. 다시 케모노 프렌즈의 넓적부리황새, 원펀맨의 사이타마, 클로저스의 티나, 진격의 거인의 크리스타 렌즈,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의 유키노시타 유키노로도 프로필 사진이 바뀌는 등 매우 넓은 덕질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 2016년 오버워치 사관학교에 출연#하는 등 솔저 장인으로 유명했다. Meta로 팀 이적 후에는 기존 닉네임 MINON50에서 다가시카시에 등장하는 엔도 사야의 이름 따와 현재 닉네임으로 변경했다.
- CS:GO 시절 부계정으로 핵을 썼다가 VAC밴을 먹고 본계정으로는 미니게임을 좀 더 수월하게 하려고 오토버니합 스크립트를 사용했던 흑역사가 있다. #[11] 본인도 인정하며 사죄 영상을 올렸지만, 초등학생 시절이라는 말은 CS:GO가 2012년에 출시됐으므로 혹여나 베타기간까지 고려한다 해도 거짓말이다. 그리고 대회에서 핵 사용을 해서 밴을 당한 건 아니라는 해명 역시, 대회를 치르는 도중에 백밴 부계정의 존재가 발각되면서 대회 측이 정당하게 처벌한 것이므로 '대회 밴은 핵으로 인한 것이 아니다'라는 것은 반만 맞고 반은 거짓인 말장난이다. 백밴 관련 논쟁이 나올 때 언급되는 MINON 또는 미뇽이라는 아이디가 CS:GO 시절부터 써온 것이다. 대회 밴 당할 때 또 하필 본인이 주장이었어서 소속 팀이었던 iNTRO 출전 멤버들까지 한꺼번에 전부 몰수패를 안겨주는 민폐를 끼쳤다.
- 한국 경쟁전의 핵잔치와 정치질, 트롤 등을 피해 팀에서 스크림 및 경쟁전 용도로 지급된 중국서버 계정으로 경쟁전을 돌리기 시작했다.
- 팀이 4강에서 루나틱하이에 패배한 이후 눈물을 쏟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무빙이 조금 아쉬웠지만 좋은 위치선정과 자로 잰듯한 에임으로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장면을 자주 보여 주었기에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더욱 기대된다. 그리고 3, 4위전에서도 패배하자 눈물이 그렁그렁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결승전의 끝을 마무리지었던, 프로게이머들의 현실을 담은 다큐멘터리 APEX B-Sides 영상에서도 본인을 늘 믿어주셨다던 어머니 이야기, 그리고 팀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보였다.
- 준결승전에서의 아쉬운 탈락 이후 OGN AMA 선수 개인 인터뷰에서 게임 플레이 관련 질문보다 애니메이션 주제로 훨씬 더 많이 질문 공세를 받았다. 본인 스스로가 더 메타쿠 혼모노즈의 수장임을 인정했으며 혼모노 수치 2위는 의외로 NUS라고...
- 이후 디씨 오버워치 갤러리의 한 유저로부터 조공짤을 받았다. #
- 경쟁전 시즌 5 배치고사를 1승 9패로 망쳐 전시즌 최종 점수 대비 380점이 떨어졌으며, 그 덕분에 19플레이어, 19사야, 사야플레티넘 등등 많은 별명을 갖게 되었다.
- 6월 12일 프랙무비가 업로드되었다. #
- 2017년 11월 25일 시공을 헤메던 구독이 돌아왔다.
- 요즘 들어서는 오버워치 경쟁전을 돌릴 때 막간에 osu!를 하지 않고 아예 따로 방송을 킨다. 다만 오버워치 시청자는 1500명 내외고 osu!나 배그 시청자는 200명 내외라서 오버워치에서 다른게임으로 옮길때는 다른 오버워치 스트리머에게 호스팅을 한 후에 다시 방송을 킨다.
- 과거 LW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수능 시험 때문에 입단하지 못했다고 한다. 부모님은 최소한 수능은 치길 바랐지만, LW측은 바로 합숙에 들어가길 원해 입단이 무산되었다고 APEXI에서 밝혔다.
- 마우스 DPI 1000, 인게임 DPI 5 EDPI 5000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에임을 요하기에 저감도를 사용하는 히트스캔 딜러들 중에서는 고감도로 분류되는 편. 게다가 줌감도(위도우 메이커, 아나)는 70이나 되는데 아마도 현 프로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줌감도에 속하지 않나 싶다. 다만 최근들어 위도우 정밀조준 향상을 위하여 줌감도를 50으로 낮추어 연습중이다.(아나도 마찬가지.)감도를 DPI 1000, 인게임 4로 바꾸었지만 다시 5000EDPI로 높였다
- 능인고 출신이다.
- 부계정인 firebat92의 레벨을 올릴 때 빠른대전에서 조준점을 없애고 플레이한 적이 있는데 사야플레이어 매드무비에 자주 등장할 정도의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 18년 3월 17일에 ShU의 대리 논란과 관련해 구설수가 생겼다. ShU가 대리논란으로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을때 전 여자친구와 슈가 대리가 맞냐 아니냐에 관련해 말다툼을 계속했고, 이런 대화가 계속되자 지친 사야플레이어는 슈에게 '그냥 네가 대리했다고 여자친구에게 말해도 되느냐'라는 식으로 물었고, 슈는 이걸 그냥 알겠다고 하면서 전 여자친구가 헤어지고 난 이후 r2der 코치가 슈가 대리임에도 일부러 감쌌다며 폭로하는 글을 올렸는데, 이 과정에서 다른 선수들의 대리, 코치가 팀적인 페널티를 줄 수 있다는 등등의 이야기가 섞여들어가고 그와중에 여자친구의 문제네하는 등의 이야기의 주제가 잘못 흘러가는 혼란이 빚어졌었다. 다행히 3월 18일에 서로 이야기가 정리된 모습을 보여주며 일단락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
- 18년 4월 5일 이펙트 방송에서 솔저76을 사용해 이펙트를 제치고 데스매치 1위를 한 SAYAPLAYER 란 유저가 나왔는데, 찐인지 짭인지 말이 있었으나 높은 명중률 보고 이펙트가 바로 찐으로 수긍하는 등 현재 북미섭에서 잘 적응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 18년 5월 14일 XQC의 방송에서 핵 신고를 당했다. XQC가 사야플레이어라는 것을 모르고 사야플레이어의 부계정을 신고한 것인데, 사람들은 부계정의 31퍼센트에 달하는 위도우 치명타를 보고 신고할 만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방송 중 위도우를 하다가 적들이 프로필을 보고 "너네 위도우 핵이다 신고해라"라고 했는데 이에 팀원이 너 핵쓰냐고 물어보자 본인이 사야플레이어고 방송중이라고 하자. 아 ok 라는 반응이 나온 적도 있다.
- 18년 7월 31일 오랜만에 방송을 켰다. 오랫동안 안하던 맥크리와 트레이서의 감을 찾았다. 머리가 엄청 길어졌다고 했다.
- 손크기는 F9라고 한다.
[1] 본인이 직접 밝힌 바로는 그렇다. 그러나 리그 프로필 상에는 대구라고 되어있다.[2] 오버워치에서 발로란트로 종목을 변경하면서 이전에 쓰던 닉네임으로 돌아왔다. 전 닉네임은 sayaplayer[3] 특히 빠른대전의 맥크리의 치명타율이 17%이다. # 일반적으로 맥크리 치명타율이 15%정도만 되어도 십중팔구 에임핵을 사용한 것으로 판단하는 것을 고려하면 비정상적인 수치이기는 하다.[4] 당한 상대도 역시 에임으로 유명한 먼치킨이었다. 이후 사야플레이어는 먼치킨 선수가 가만히 있어줘서 맞췄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5] 버니 , 당시에도 버니의 트레이서는 국내 최상위 트레이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었다.[6] 영웅 폭이 좁으나 매우 뛰어난 에임을 가지고 있어 에임은 부족하더라도 영웅폭이 좋은 동위호환까지는 찾을 수 있겠지만, 사야의 상위호환을 영입하기는 어렵다. 추가적으로 기존에 같이 해온 팀합이 있기에 동위호환 딜러를 구하더라도 바꾸기가 어렵다.[7] 근데 이 두 경기는 모두 패배했다. 그만큼 사야가 맡은 역할이 크단 것을 알수있다.[8] tviq는 투사체 전문이고 위도우나 트레이서를 다루는 Logix와 영웅폭이 겹치는데, 위도우는 그렇다치고 Logix의 트레이서 폼이 엄청나게 올라왔기 때문이다.[9] 각각 파인은 10분에 3.26회, 링저는 10분에 3.20회인 반면 사야플레이어는 3.66회였다.[10] 이는 서브탱커였던 자피스기용 에도 동일한 비판이 적용된다. 자피스는 시즌 초 잠깐 외에 거의 출전을 못했고 결국 시즌 마지막쯤에 겨우 얼굴을 비추다 일정 문제로 리빌딩 테스트도 못받고 방출을 통보 당했다.[11] 스트립트는 핵은 아니지만 조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핵에 준하는 치팅행위로 취급될 수 있고 실제로 그러한 목적으로 사용한 것이 밝혀지면 카서들도 핵과 동일하게 인지한다. 대회에서도 버니합을 쉽게 해주는 관련 스크립트 사용했다가 적발되면 치팅행위로 인정하여 밴을 당한다.[12] 본인은 구독신청을 완벽하게 해 놓았다고 한다. 구독버튼이 있는 다른 스트리머분들이 했던 것과 같은 절차를 밟아도 안 생기는 것을 보아 트위치 내부에 뭔가 문제가 있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