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양(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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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kt Rolster의 서브 미드라이너, Winners 주전 미드라이너, 前 Afreeca Freecs의 미드라이너.
2. 수상 경력
3. 선수 경력
3.1. kt Rolster
폰 왈, 썬은 좋은 미드라이너라고 말하지만 아무래도 경력이 부족해서 서머때 한경기도 출전 못하고 에버8위너스로 이적했다.
3.2. Winners
첫 경기였던 담원전에서 애니비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그 이후 2세트에서부터 배틀코믹스전까지 수비적으로 사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RGA전 2세트에서 말자하를 플레이했는데, 경기 종료 2분전까지 신발을 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그 경기를 승리하면서 이적 후 첫 승을 거두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APK전부터 조이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1라운드 단 1패만 기록중이던 담원을 상대로도 조이를 꺼내들어서 11/0/9라는 놀라운 KDA를 보여주면서 담원을 잡아내는 대이변을 만들어냈다.
그 후 팀이 다시 연패하면서 본인 또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1라운드 1경기에서 본인의 시그니처 픽들이 밴으로 막힌 상황에서 탈리야와 스웨인으로 활약하면서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스웨인은 정규시즌에 꺼냈다가 패했던 픽이었는데, 플레이오프에서는 라인전, 스킬활용, 한타에서 모두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이후 시즌이 끝나고 개인사정으로 팀을 나왔다.
3.3. Afreeca Freecs
2018 서머 시즌이 끝나고 닉네임을 Afreeca SSUN으로 바꾸었는데, 공식적인 발표 없이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 프릭스의 케스파컵 로스터에도 있었지만 롤챔스 스프링 1라운드 로스터엔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유칼이 매우 부진하면서 2라운드 로스터에 다시 포함, kt시절과는 다르게 경기 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런데 나오라는 썬은 안 나오고 서브 탑라이너인 브룩이 미드로 출전하고 있다.
진에어전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한 후 2019년 3월 10일, 2라운드 KT와의 경기에서 출전 하였고 2세트에서 조이로 펜타킬을 따냈다.
하지만 서머시즌 유칼이 부활함에 따라 다시 벤치 신세.
2019 시즌 종료 후 유칼이 떠나고 플라이가 영입되었는데, 서머의 유칼이 썬에 비해 너무 클래스가 높았다면 플라이는 폼이 많이 내려갔지만 썬과 장단점이 상당히 겹쳐서 여전히 주전경쟁은 요원해보인다. 물론 19 롤챔스의 플라이라면 너무 라인전이 약해져서 주전이 될 가능성이 없지않아 있고, 섬머 스플릿에는 용준이 형을 밀어내고 꼭 주전 자리에 올라보고 싶다고 인터뷰도 하였다.
닉네임을 ALL IN으로 바꾸었다. '썬'에서 '올인'으로 바꾼 이유는 작년에 너무 안 풀려서 이번 시즌은 달라져야겠다는 각오와 이제 나이도 좀 들었기 때문에 잘 안 되면 정말 은퇴까지 고려할 생각으로 바꾸었다고 하였다.
2020 스프링 2주차 APK와의 3세트 경기에서 드레드와 함께 교체출전하여 판테온으로 하드캐리를 하며 김동준 해설이 완벽한 판테온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판테온을 이 날을 위해 굉장히 많이 연습했다고 인게임 채팅을 친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0년 2월 15일, 1위 결정전인 DRX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으며 판테온을 픽하였다. 라인전에서 약간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열리는 한타마다 대활약하고 노데스로 마무리 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세트 승리 후 플라이로 교체가 되었는데 이후 두 세트를 내리 지면서 어쩌면 주전으로 도약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팀은 2라운드 들어 주전들의 폼이 모조리 망하며 팀이 2라운드 전패를 기록 중인 가운데, 한화전에 선발로 기용되어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2020년 4월 9일 그리핀 전에서 드디어 빛을 발했다. 비록 후반 뇌절 텔포로 한번 잘리기는 했지만 갈리오로 젤리-기인과 환상적인 궁 콤보를 선보이며 1세트를 따냈고, 2세트에서도 오른으로 묵직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유일했던 딜러 기인과 POG 투표가 동률이 나와 캐스트보드 판정까지 갈 정도로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비록 상대가 10위팀인 그리핀이긴 했으나. 팀 분위기가 최하점을 찍던 상태에서 나름 상승세를 타던 그리핀을 꺾고 2라운드 첫 승을 챙겼다는 것은 고무적이다. 여태까지의 연패에서 플라이의 지분이 작지 않았기 때문에 당분간은 계속 선발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연이어 DRX전에서도 선발출장했는데, 2세트에서 갈리오를 픽해 그야말로 인생 경기를 찍으며 팬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시작부터 라인 밀어놓고 탑 로밍으로 도란의 이렐리아를 2데스로 망하게 하더니 라인전에서도 그 쵸비를 상대로 오히려 솔킬 위협을 주고 2:1로 전령 방해하고 살아서 빠지기, 용 앞 한타에서 앞점멸 3인 도발로 이니시 등 연달아 슈퍼플레이를 터뜨리며 같은 팀의 캐리머신이 빙의한듯 멱살 캐리를 해버렸다. 그 앞뒤 세트에서도 나름 준수하게 활약했지만, 팀의 상태가 너무 좋지않아 결국 매치 자체는 패배하고 말았지만 본인의 고점을 확인시켜 주었다.
그러나 서머 시즌 들어서 플라이가 심한 기복을 보였음에도 한 차례도 출전하지 못했다. 더구나 후반부들어 짝수 해 서머시즌의 가호를 받은 듯 플라이의 폼이 아프리카 선수들 중에서도 최고점을 찍으면서 벤치만 달구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부활한 플라이에 밀려 어떤 기회도 부여받지 못한 채 계약 종료로 씁쓸히 아프리카를 떠났다.
현재 트위치에서 '다재다능썬'이라는 이름으로 방송 중이다.
4. 여담
과거 쏠전에 챌린저 상위권 이라는 수식어로 참여하였다. 하지만 예선에서 광탈하였다.
[1] 前 S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