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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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2년 10월 10일 공식 창단된 kt 롤스터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팀 약자는 '''KT'''.[3]
KeSPA 소속으론 CJ 엔투스에 이어 두 번째이며, KeSPA 소속 팀들 중 최초로 2개 팀으로 시작했다. 전 스타테일 소속 선수들과 전 나진 실드 소속 이우석, 그 나진 소드에서 방출된 원준호 등으로 구성된 팀이다.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부터 참가했으며, A팀의 경우 온라인 예선을 거치지만 B팀은 스타테일의 선수 3명을('Ryu' 류상욱, 'Score' 고동빈, 'Mafa' 원상연) 영입하여 스타테일의 시드를 승계받아 오프라인 예선부터 참가했다.
A팀, B팀이란 이름이 임의로 붙인 거 같지만 KT사의 지침이라는 것으로 보아 계속 유지하는 것 같았으나 2013년 6월에 A팀과 B팀의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 네이밍 공모전 결과, A팀은 kt Rolster '''A'''rrows로, B팀은 kt Rolster '''B'''ullets으로 작명되었다.[4] ##[5]
HOT6 Champions Summer 2014 이후 'KaKAO' 이병권과 'Rookie' 송의진의 계약 불발과 'Destiny' 이재훈의 팀 탈퇴가 있었고 2015 시즌에는 1기업 1티어당 1팀 원칙이 세워지면서 그대로 애로우즈와 불리츠가 합쳐지게 되었다.
LCK 스토브리그/2016에서 'Score' 고동빈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과 결별하고, 구 락스의 에이스 'Smeb' 송경호, 구 삼성 왕조의 중심이었던 'Pawn' 허원석, 'Deft' 김혁규, 'Mata' 조세형을 모두 영입하는 파격적인 리빌딩을 거쳤으나 2017 시즌에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적[6] 으로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2018 시즌에 신인 미드 'Ucal' 손우현이 부진하는 Pawn 대신 주전을 꿰차며 활약했고, 결국 KT는 통합 이후 서머 시즌에서 첫 우승을 달성하며 롤드컵에 가게 되었다.
그리고 2019 LCK 스프링 팀의 주축인 바텀 듀오와 유망주 미드를 팔아버리고 변방 리그 선수들과 아마추어들을 데려오며 노쇠화가 온 고참들을 대체하지 못한 대가로 팀은 5대리그 역사상 최초로 디펜딩 챔피언이 바로 다음 시즌 승강전에 가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다만 미드의 경우 프랜차이즈 스타급의 대우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아프리카로 이적했고, 후임자로 데려온 것이 2019 시즌 에이스였던 비디디였음을 감안하면 탑 정글의 급격한 폼 저하와 바텀 듀오쪽의 손실이 훨씬 컸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2020 시즌에 선수과 코치친을 대거 리빌딩하며 스프링을 시작했고, 처음에는 5연패로 리빌딩 실패를 보여주나 싶었더니... 귀신같은 8연승으로 플레이오프를 진출했지만 아쉽게도 DAMWON Gaming에게 1:2로 패배하여 5등으로 마무리했다.
한때 LCK를 대표하는 전통의 강호중 한 팀이었다. 다만 LCK 상위권 팀임은 분명하지만 국제전 성적은 다소 아쉬운 편이었다.[7] 그리고 2019 시즌부터는 신흥 강호들의 등장과 프런트의 형편없는 운영으로 인해 위상이 많이 내려간 상태다.
2. 주요 기록
3. 스폰서
4. 역사 및 역대 시즌
5. 특징
'''ROLSTER aimed at Summer'''
2016 롤챔스 서머 공동 중계 채널 SPOTV GAMES의 공식 수식어.
서머만 되면 희한하게 경기력이 매우 향상되는 팀. 실제로 KT의 LCK 공식 우승 경력은 모두 서머이며[12][13] 스프링에서 말아먹은 경기 내용도 서머에 가면 기적같이 회복하기도 한다.[14]'''역시 서머는 kt죠!'''
스타테일을 전신으로 하는 KTB팀을 중심으로 그 스파링 대상이 되기 위한 팀으로 KTA가 조직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사실 먼저 창단 의지가 있었던 것은 A팀이었고 B는 스타테일이 해체되자 그 선수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급조된 팀이었다. 그러나 미드, 바텀 간의 호흡은 당연히 스타테일 때부터 같이했기에 뛰어났고 새로 영입된 '탑' 임경현과 이병권이 잘 녹아들면서 먼저 두각을 나타낸 것이다. 여튼 창단 당시의 성적은 B팀이 더 좋았기에 초기의 KTA는 KTB의 식스맨 창고처럼 쓰였으며, 말 그대로 KTB가 1부 리그, KTA가 2부 리그 팀인 것처럼 받아들여졌다. 인섹의 탑 전향시 '썸데이' 김찬호가 KTA로 '''밀려'''난 것이고, 카카오가 KTB로 '''승격'''된 것이다. 이런 근본 덕택에 양 팀의 멤버교환이 꽤나 빈번히 일어나는 팀이 되었다. 이는 CJ, 나진, SKT 등 다른 어떤 팀과도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15]
하지만 2014 스프링을 기준으로 이지훈 감독이 완전히 LoL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면서 이런 팀의 성격에도 변화가 생겼다. KTA도 성과를 내는 팀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이지훈 감독이 승부수를 던지게 된 것. KTA로 이병권을 보내고 프로로서 경험이 쌓인 김찬호를 그대로 탑에 두면서, KTB에서는 최인석을 정글로 전환, 신인이자 식스맨인 '레오파드' 이호성을 KTB의 탑으로 올렸다. 하지만 그게 시즌 전이 아니라 도중이었다는게 문제.[16]
1, 2군으로 나눠져 있던 팀의 인재풀을 균등하게 나누는 방식의 리빌딩은 어쨌든 KTA를 8강으로 올려보내는 성과를 냈지만, KTB 또한 8강에서 멈추는 결과 또한 냈다. 리빌딩 첫 시즌이라는 점에서 섣부른 평가를 내리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LCK의 결과는 일단 ''균등하게'' 났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정직한 수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2014 서머를 기준으로 KTA는 창단 첫 우승이라는 경사를 이루어 냈는데, KTB는 16강에서 탈락한 뒤 NLB에서도 12강 탈락을 당하며 두 팀의 처지가 완전히 뒤바뀌었다. 이병권의 승격이 A팀을 죽여 B팀을 살리는 선택이었다면 이병권의 A팀 복귀는 이지훈 감독이 후에 직접 모 사이트 댓글로 언급했듯 이병권 본인의 주체성을 위한 선택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성적도 잡고 선수도 살렸다.
단일팀 통합 이후 첫 시즌인 2015 시즌에는 스코어와 피카부의 공격적인 초반 설계를 통해 정규시즌 MVP 썸데이와 수능 만점으로 유명한 애로우에게 자원을 몰아줘서 캐리시키는 방식을 주로 사용했고, 이게 잘 먹혀들어가 최초로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2016 시즌에는 썸데이의 기복이 심해지고 하드 캐리형 원딜챔들이 사장되며 필승 공식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정글 캐리메타에 걸맞는 스코어 몰아주기나 플라이의 사파픽 등 다양한 전술을 추가하며 상위권을 유지하긴 했으나 결국 중요한 순간마다 무너지며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2017 시즌 스코어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을 내보내고 공중분해된 ROX에서 스멥을 데려오고 2014 시즌 SKT의 천적이던 구 삼성의 폰 - 데프트 - 마타를 데려오며 슈퍼팀을 결성. 스프링 중반까지만 해도 잘나가며 찬사를 받았으나 어느 순간부터 후반 한타에서 심각한 약점을 보이고 그걸 피하느라 라인전과 운영에 올인하다가 SKT한테 터지고 삼성에게 터지고 거기에 MVP, 콩두, ROX 등 하위권 팀들에게 고춧가루까지 맞으며 스프링 2위, 서머 3위, 그리고 '''롤드컵 선발전 0:3 패배'''를 당하며 작년과 비슷한, 어쩌면 작년보다 안좋은 결과[17] 을 내면서 온갖 커뮤니티의 조롱거리가 되고 말았고, 그간 팀을 이끌던 이지훈 감독마저 나가고 말았다.
2018 스프링에서는 2017 시즌 부진했던 폰이 분전하고 봇 듀오도 변함없이 강력한 라인전 능력을 바탕으로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나, 스코어와 스맵, 특히 스코어의 기량 하락이 두드러졌고, 여기에 SKT의 뒤를 이은 킹존이라는 천적의 등장, 아프리카의 돌풍이라는 악재가 겹쳐, 3위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그러나 신인 '유칼' 손우현의 발굴, SKT와의 천적관계 청산과 같은 서머 스플릿을 기대하게 만드는 성과들도 있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도 있다. 서머 스플릿에서는 상대적인 약팀에게는 허무하게 무너지다가 전승팀을 상대로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하기도 하는 등,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허나 2라운드 들어서며 팀합이 맞아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2라운드 8승 1패라는 빛나는 성적을 받았고 서머 우승컵과 함께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여담으로 형제팀 시절부터 내려온 KT의 특징이라면 바로 정글 명가. 인섹 - 카카오 - 스코어로 이어지는 강력한 정글러들이 모두 KT 출신이다. 탑솔러의 나라답게 명 탑솔러들 또한 라이벌팀들 못지않게 많이 거쳐갔는데 썸데이, 스멥은 물론이고 서브까지 포함하면 익수, 듀크, 김군에 이르기까지 제법 많은 편이다. 반면 미드라이너는 여러 모로 흑역사가 많아서 영 좋지 않은 편.[18]
또한 큰 특징으로는 스프링의 제왕인 통신사 라이벌 T1[19] , 가을의 젠지가 있다면, 서머의 KT라고 불릴 정도로 여름에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지는 편이다.[20]
6. 플레이 스타일
선수들의 이동이 잦고 그에 따른 팀 컬러의 변화가 자주 일어나는 롤판에서 T1, 젠지와 함께 팀 컬러가 큰 줄기 아래에서 그대로 유지되는 팀이다.[21] 그런 점에서 형제팀 시절의 애로우즈를 제외하고 이 팀의 플레이 스타일을 상징하는 키워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오브젝트, 초반 운영, 대퍼.'''
단일팀 체제 이전에도 불릿츠는 생존에 올인해서 캐리력이 부족한 스코어로 인해서 오브젝트를 바탕으로 한 운영 위주 플레이가 주된 루트였다. 불확실한 한타보다는 얻어낸 이득을 확실한 오브젝트에 투자해 굴려나가는 스타일을 바탕으로 리그의 강팀으로 군림했으나 그 시대에는 와드 운영과 스노우볼 운영이 완벽하게 정립되지 않았기에 운영으로 굴리는 데도 한계가 있었고 결국 정상에 앉아본 것은 퍼즐 조각들을 맞추고 피지컬로 상대들을 찍어 누르던 애로우즈였다.
단일팀 체제가 돌입하자 이에 맞게 팀을 개편하기 위해서 애로우즈의 핵심인 루키와 카카오를 중심으로 리빌딩하려 했으나 카카오의 중국행으로 그 계획이 어그러졌고, 결국 스코어가 정글로 가고 나그네를 영입하면서 이 때부터 KT는 운영 위주의 팀 컬러로 확실하게 굳히게 된다. 텔레포트 활용이 뛰어나고 이니시가 강력한 썸데이와 라인전은 약하지만 한타 파괴력이 좋은 애로우를 중심으로 팀원들이 부족한 라인전을 버텨내기 위해 정글러와 미드라이너를 바탕으로 한 오브젝트 운영을 통해서 시간을 벌고 로밍을 통해서 득점을 따내 한타에서 뒤집는 팀 컬러를 갖추게 된다.
2017 시즌 단일팀 체제 이후 첫 리빌딩에서 KT의 기조는 운영의 발전과 라인전의 강화였다. 이를 위해 스맵과 데프트, 폰, 마타를 품으면서 삼화식 운영과 압도적인 라인전을 이뤄내는 데 성공했고 이때부터 KT의 운영은 한타를 위한 운영이 아닌 운영 그 자체를 통해 승리를 따내는 쪽으로 발전했다.
초창기에 정립한 오브젝트 위주의 플레이, 마타의 합류와 함께 이식된 삼성 화이트식 탈수기 운영은 현재에도 KT 플레이의 큰 기조가 되었으며 현재에도 KT 플레이의 핵심은 초반 이득을 바탕으로 그것을 굴려 차이를 벌리는, LCK식 운영을 가장 대표하는 팀이기도 하다.[22] 항상 순위 대비 비교적 높은 오브젝트 획득률이 이를 증명해준다.
한편에는 KT 특유의 대퍼로 인한 한타의 불안정성으로 인해서 이러한 운영에 집착하는 플레이가 정립된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도 한다. 대퍼팀 이전 2016 시즌까지는 분명히 한타에 강점이 있는 팀이었는데 대퍼팀을 기점으로 선수들의 기복을 통제하지 못하는데다 스코어의 강타 싸움 문제가 터지면서 KT는 후반 한타에 약점을 가지는 팀으로 바뀌었다. 이로 인해 한타 성립 이전에 게임을 끝내기 위해서는 결국 운영에 매달릴 수밖에 없다는 것. 멤버가 바뀌어도 매번 발생하는 그놈의 대퍼 때문에 후반 한타력이 이전에 비해서는 비약적으로 발전한 2020 시즌에도 한타 안정성이 크게 떨어지고 이를 상쇄하기 위해서 초반 설계를 바탕으로 한 운영에 여전히 목매고 있다. 그러다 보니 구 LCK식 운영법의 위상이 하락할수록 팀의 평가가 조금씩 떨어지고 있으며, LCK도 어느 정도 메타가 변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보면 설계와 운영 플레이 위주의 KT는 가장 올드한 플레이를 펼치는 팀이기도 하다.
결국, 좋든 싫든간에 대퍼를 완벽하게 극복하지 않는 이상 KT는 메타와는 관계 없이 가장 운영지향적인 팀임은 변함 없을 수밖에 없다. 이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다만, 강동훈 사단의 이식 이후에는 초반 설계를 바탕으로 한 오브젝트 위주의 플레이와 더불어서 막강한 캐리 라인을 바탕으로 한타 또한 약하지 않은 팀으로 점차 변모해가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상의 가장 큰 특이사항이라면 유독 SKT - T1으로 이어지는 통신사 라이벌에게 약하다는 점이 있다. KT식의 운영 플레이는 운영에 휘둘리지 않으면서 정돈된 한타에서 큰 강점을 가지는 T1에게 무력하기 때문. 그나마 KT가 한타에 강점을 보이던 시기에는 약한 라인전으로 인한 기복 때문에 당시 정점에 올라있던 SKT에게 그 약점을 반대로 찔렸다.[23] 그와는 반대로 SKT가 약점을 보이는 무력 위주의 난전 플레이 팀에게는 오랜 기간동안 KT의 설계와 운영이 또 강력하다 보니 SKT > KT > 다른팀 > SKT의 구도가 둘이 부진에 빠져 있던 시기를 제외하면 매번 반복됐다. 이러다 보니 '''KT는 매번 SKT 좋은 일만 시켜주고 SKT는 매번 KT를 엿먹인다.''' 라는 평가도 거의 변한 적이 없다.
7. 성적
8. 구성원
8.1. 로스터 연혁
- 통합 이전 연혁은 kt 롤스터 애로우즈, kt 롤스터 불리츠 문서 참조.
[1] 2019년 1월 이후로 업데이트가 없는데, 강동훈 감독에 의하면 SNS 관리자간 인수인계 중 비밀번호가 날라갔다고 한다. 물론 인증받은 계정이므로 트위터에 연락하면 살릴수는 있겠다만, 다른 SNS가 있기에 굳이 그러지 않는 듯. 롤갤에서는 이 점을 이용해 타 구단 프런트에서 사건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드립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어느 순간부터 계정 잠금이 걸렸다.[2] kt Rolster Arrows 시절 달성.[A] A B kt Rolster Bullets 시절 달성.[3] 2013 서머까지 '''KT''', 13-14 윈터부터 2017 서머까지는 '''kt'''를 사용했다. (2015 롤드컵에서 일시적으로 '''KT'''를 사용했었다.) 2017 케스파컵을 기점으로 다시 대문자로 변경.[4] 약칭은 결국 KTA와 KTB. [5] 이렇게 팀 이름을 새롭게 바꿨지만 Arrows가 NLB에도 안 나오자 KT는 Bullets만 있는 줄 아는 사람도 대거 있었다.[6] 스프링 2위, 서머 3위로 분명 나쁘진 않은 성적이지만 롤드컵 최종 선발전에서 삼성 갤럭시에게 0:3으로 패배하며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7] 2013 시즌 KTB, 2014 시즌 KTA, 2016, 2017 시즌 KT 단일팀은 아예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국제전 진출 횟수 자체가 적은 편이다. 진출에 성공한 두번의 롤드컵은 모두 8강에서 마무리.[8] 2017 SKT, kt, SSG, MVP[9] 2018 KZ, AFs, KT, SKT[10] 2019 IG, JDG, FPX, TES[11] 2012~2014[12] 2014 서머 kt Rolster Arrows, '''2018 시즌 kt Rolster'''.[13] 유일하게 봄 시즌인 2017 LoL KeSPA Cup 우승도 있으나 라이엇 공식 경기가 아니다.[14] 물론 예외도 있다. 바로 2017, 2019, 2020 시즌. 좀더 말하면 2017 시즌은 2위에서 3위로, 2020 시즌은 5위에서 6위로 등수가 하나 하락한 상태이고 2019 시즌은 '''스프링, 서머 둘다 노답이어서...''' 물론 서머가 스프링의 '''승강전'''보다 성적이 좋기는 하다. ('''스프링 9위 - 서머 8위''')[15] 나진이 그나마 비슷한데, 단일팀 시절의 막눈을 2군으로 내려보내는 느낌의 리빌딩 후 그 2군 팀인 소드가 좋은 성과를 거두며 흐지부지되었다.[16] 자세한 것은 윤경섭 문서 참조.[17] 2016 시즌엔 SKT전을 3번중 한번꼴로 이겼고, 그중 한 번은 플레이오프에서 리버스 스윕으로 통쾌하게 잡아낸 경기였던 반면 2017 시즌엔 SKT전 6전 전패에다 최후에는 리버스 스윕을 '''당했다.''' 그리고 2016 시즌엔 약팀에게 경기를 내준적은 없는 반면 2017 시즌엔 콩두와 ROX에게 어이없는 꽁승을 안겨줘서 발목을 잡혔다.[18] 반대로, 라이벌이던 SKT는 페이커를 필두로 이지훈과 스카웃 등 정말 걸출한 미드들을 뽑아냈고 바텀쪽도 우수한 선수들이 강한 임팩트를 남긴 반면, 정글러와 탑솔러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거쳐갔음에도 잦은 교체로 인해 마린과 벵기를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평가가 박한 편이다.[19] 리그제 전환 이후 '''스프링 결승전 진출 시 전부 우승, 세트 전적 15승 1패'''[20] 2013 ~ 2016 시즌 모두 서머 결승에 진출하였으며 2번의 LCK 우승, 2014 서머, 2018 서머 전부 서머에 달성한 기록이다.[21] 이 세 팀은 팀을 대표하는 선수가 그 팀에서 오래 머물면서 본인의 색깔을 완전히 정립시켜 놓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T1에는 페이커가 중심에 있었기에 초반부터 강력한 라인전과 한타 위주의 플레이가, 젠지에는 앰비션과 룰러가 있었기에 안정적인 중후반 지향 운영이 자리잡았으며, KT에는 운영의 핵인 스코어가 존재했기 때문이다.[22]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중에 하나가 T1이 바로 LCK식 운영의 정점으로 생각하는데, T1은 초창기부터 강력한 미드와 원딜을 바탕으로 한 한타 위주의 팀이었으며 이를 받쳐주기 위한 수단으로써만 운영을 활용해 왔다. LCK 운영이 힘을 발휘할때는 초반부터 박살을 내느라 굳이 한타 단계로 넘어갈 필요조차 없는 강팀이었기에 운영을 대표하는 팀으로 보일 뿐이다. 실제로도, T1이 부진에 빠지던 시기는 운영 능력의 부재가 아니라 페이커 등 주축 선수들의 부진으로 한타 파괴력이 떨어지는 시기마다 찾아왔다는 점에서 운영보다 한타 의존도가 훨씬 큰 팀임을 알 수 있다. 오히려 LCK를 대표하는 삼성 화이트식 운영은 마타와 함께 KT로 완벽하게 이식되었다. 이는 마타가 T1으로 이적하고 나서도 크게 변화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23] 그러다 보니 SKT가 블랭크로 인해서 KT의 약점을 찌르지 못한 2016 서머는 '''KT가 전성기 SKT를 5전제에서 잡아낸 시즌이기도 하다.'''[24] BOT → JGL 포지션 변경.
8.2. 스태프 연혁
9. 게임단 산하
9.1. 2군 - kt Challengers
2021 LCK 프랜차이즈 도입으로 신설된 2군 팀 이다. 프로 선수들로 구성 되어 있다.
경기력이 어째 대퍼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브젝트를 스틸당하는 것도 당하는거지만, 양학을 일삼다가도 갑자기 멤버들이 쓰로잉을 시전하며 다 이긴 게임을 내주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 4주차 DRX전은 백미로, 세 라인 4솔킬로 앞서던 경기를 스스로 말아먹었다. 1라운드 성적은 5승 4패로 공동 4위에 랭크.
9.2. 육성군 - kt Rolster Academy
kt 롤스터의 육성군이다. 연습생으로 구성 되어 있다.
2020년 스프링 시즌, 새로 영입된 강동훈 감독의 주도로 프차화 대비 및 유스 자원 확보를 위해 신설한 아카데미이다. 정확한 멤버는 공개된 적이 없으나, 강 감독의 개인 방송에 따르면 최소 5인 로스터는 완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6월경, 젠지의 정글러 유망주 보니를 영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20년 10월 LCK Academy Series에 참가했다. 4강에 진출해 12월에 열리는 LCK Academy Series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얻어내었다.
아이디가 특이한데, 솔랭 점수 제한이 걸려있다고 한다. 솔랭에서 일정 점수를 기록하지 못하면 아이디 없이 KTA KTB를 사용해야 한다고.[27]
10. 안 좋은 의미로의 기록 브레이커
kt 롤스터는 유난히 다른 팀과 선수들이 이어오던 대기록과 징크스를 좋은 면으로든 나쁜 면(붉은 색으로 표시)으로든 깨온 전례가 많다. 그렇지만 최근 들어 좋은 쪽으로 깨지를 못하고 있어서 안 좋은 쪽으로의 기록 브레이커가 되고 말았다. 기록 브레이커란 이름이 울 정도. 아니, 그냥 기록 브레이커라는 칭호가 이들에게 어울리는지조차 의심스럽다. 그래도 2018년부터는 기록을 긍정적인 의미로 많이 깬 편. 하지만 안타까운 기록을 쓰는 것을 시작으로 2019 스프링에서 이하의 모든 부정적인 기록을 뛰어넘는 최악의 기록을 써버리게 된다.
1. 3위 징크스를 겪은 신생팀이 다음 시즌에 우승하던 징크스 파괴(2013 스프링)[28]
2. 구 CJ 형제팀은 전부 4강에 진출한다는 징크스 파괴(2013 서머)
3. 구 CJ 중 최소 한 팀은 항상 결승전에 진출한다는 징크스 파괴(2013 서머)
4. SKK의 조별리그 1위 진출기록 파괴(2014 스프링)
5. 서머 결승전 최초 역스윕 외의 스코어 승리(2014.08.16 vs 삼성 블루전)
6. 서머 우승팀의 롤드컵 진출률 100% 파괴(2014.08.28 vs 나진 화이트 실드전 패)[29]
7. GE 타이거즈의 리그 전승기록 저지(2015 스프링)
8. 타이거즈의 쿠로의 빅토르 전승기록 저지(2015.07.31)
9. SKT의 17세트 연승기록 저지(2015.07.22)
10. 롤챔스 서머 결승전은 풀세트까지 간다는 징크스 파괴(2015 서머)
11. 펜타킬의 저주[30] 파괴[31] (2015 서머)
12. 롤챔스 정규시즌 2위 결승전 진출률 100% 파괴(2016.4.16 VS SKT T1)
13. 풀리그제 도입 후 SKT의 결승전 진출률 100% 파괴(2016 서머)
14. 정규시즌 MVP 선수의 소속팀은 우승하지 못한다는 징크스 파괴(2016 서머)[32]
15. 롤드컵 우승 팀은 그 다음해 롤드컵에 진출하지 못한다는 징크스 파괴(2016 서머)[33]
16. 짝수연도 롤챔스 준우승팀은 롤드컵에 진출한다는 징크스 파괴(2016 서머)
17. 4회 준우승에 빛나던 고릴라의 콩라인 탈출(2016 섬머)
18. 롤드컵 한국지역 선발전 참가 팀 중 포인트랭킹 2위 팀은 롤드컵에 진출하지 못한다는 징크스 파괴[34] (2016 서머)
19. 1000킬을 달성한 선수는 해당 세트와 그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는 징크스 파괴(2017 스프링)
20. 풀리그제 도입 후 롤챔스 스프링 정규시즌 우승팀은 포스트시즌 결승전에서 우승하지 못한다는 징크스 파괴(2017 스프링)
21. 롤챔스 최초의 2연속 준우승 팀(2017 스프링)
22. MSI 우승팀은 그 해 여름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던 징크스 파괴(2017 서머)
23. 와일드카드부터 올라오는 팀은 리그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던 징크스 파괴(2017 서머)
24. 홀수해는 최종 진출전 직행 팀이 롤드컵을 가는 징크스 파괴(2017 선발전)[35]
25. 섬머 3위팀은 롤드컵에 진출하는 징크스 파괴(2017 선발전)[36]
26. 14년부터 이어진 스프링 준우승팀의 롤드컵 진출 기록 파괴(2017 선발전)[37]
27.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은 셧아웃이 나오지 않는 징크스 파괴(2017 선발전)
28. 리그제 전환 이후 SKT는 스프링 시즌에서 우승하고 MSI에 진출한다는 징크스 파괴(2018 스프링)
29. 아프리카의 포스트 시즌 무득 세트 징크스 파괴(2018 스프링)
'''30. 4전 4승 후 준우승으로 진정한 의미의 전승준 달성(2018 리프트 라이벌즈)'''
31. 풀리그 최초로 1라운드에서 플옵 순위에 못 든 팀의 정규리그 최종 1위 달성(2018 서머)
32. 15년 이후로 이어진 롤드컵에서 LCK 팀은 다전제 매치를 타 리그 팀에게 패배하지 않던 기록 파괴(2018 롤드컵)[38]
33. 챌린저스에서 막 승격한 팀에게 무조건 승리한다는 징크스 파괴(2019 스프링)[39]
'''34. 바로 다음 시즌에 승강전으로 내려간 '5대 리그 최초'의 디펜딩 챔피언(2019 스프링)'''[40]
35. 최초의 승강전 무실세트 전승 달성(2019 서머 승강전)
36. 2015년 리그제 도입 이후 쿠로의 플레이오프 진출 성공률 100%의 징크스 파괴(2020 서머)
11. 여담
- 통합팀 출범 이후 부진했던 15 스프링을 제외하고 이후 15 서머~ 18 서머까지 꾸준히 3위권 내를 유지하며 순위를 마감했고, 형제팀 시절을 포함해 꼭 1년에 한 번씩은 결승전에도 오르고 있다.
- 마지막 LCK 블라인드 픽 경기의 승자이다.[41] LCK 2015 서머 플레이오프에서 KOO Tigers를 상대로 블라인드픽까지 가는 혈전 끝에 승리하며 결승으로 진출. 이후 대회에선 LCK만의 특징 중 하나이던 블라인드 픽이 폐지되면서 다시 제도가 바뀌지 않는 이상 이 기록 역시 깨지지 않을 확률이 높아보인다.
- 팀 통합 당시 원래는 줄곧 키워오던 KTA 중심, 그것도 카카오을 중심으로 팀 구성을 하려 했으나, 카카오과 루키의 탈퇴로 구성안이 망가져버렸고 하는 수 없이 새로운 정글러를 영입하는 대신 팀 케미를 위해 스코어의 포지션 변경을 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참고.
- 형제팀 시절 기묘하게 롤드컵과 인연이 없었지만 단일팀 출범 이후 2015 롤드컵에서 선발전에서 진에어를 이기고 창단 첫 롤드컵행을 결정지었다! 일치감치 롤드컵인 확정된 H2K의 류, 같은날 원상연이 코치로 있는 IG의 카카오과 루키 역시 3번 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하면서 인섹과 제로을 제외한 모든 kt 출신들이 롤드컵에서 정모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에 무색하게 이후 2017 시즌까지 롤드컵에 진출하지 못했다. 2016 시즌에는 그 통한의 바론 스틸 준우승 이후에 선발전 최종전에서 무려 19:0이라는 압도적인 상대 전적 우위를 가지고 있던 삼성에게 2:3으로 패해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으며 2017 시즌에도 단 한 가지의 경우의 수를 뚫고 진출에 실패하며 롤드컵에 인연이 없는 팀이 되어가는 듯 했으나... 2018 서머, 드디어 창단 첫 결승 직행과 롤드컵 직행을 이루어내었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봉송 주자로 kt 주전 멤버들이 선발되었다.
- 2019 LCK 서머 기준, 주전 평균연령이 24.8세로 엄청나게 고령인 팀이다. 평균 연령이 가장 어린 아프리카가 19.8세로 5살이나 젊다는걸 생각해보면 스코어 이후 세대교체가 절실한 부분
- 위 각주에서도 언급됐듯 트위터의 갱신이 2019 시즌 이후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때문에 LCK의 다른 팀들이 트위터로 설화 및 논란을 일으킬 때마다 트위터 논란이 없는 클린한 팀이라는 밈이 나오곤 한다.
- 2019 시즌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부진, 세대교체 실패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몰려 있다. 롤갤 등지에서는 아예 매 경기 선수들의 본헤드 플레이를 모아서 주말 예능 EPL 마냥 주중 예능, KT 개콘스라고 놀려댈 지경.
- 기사에 의하면 굵직한 대형 팀들 중에는 가장 부실한 인프라를 지니고 있는 것이 실패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2018 시즌의 실패 이후로 대대적인 투자로 반등을 이끌어낸 통신사 라이벌 SKT는 말할 것도 없고 올해 롤챔스에 올라온 신입 샌드박스조차도 아카데미를 설립해 자체 선수 양성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마당에 KT는 선수 육성을 위한 자체 인프라가 전무하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라고. 그에 더해 게임단 업무를 맡는 인원도 사무국 관리자를 제하면 한 명에 불과할 정도로 자체 환경도 열악하기 짝이 없다고 한다.
다만 2020 시즌 들어 숙소도 새로 지어지고, 강동훈 감독이 부임하면서 2군, 3군까지 만들어지는 등 개선의 여지가 보이고 있다.[42]
11.1. 롤갤 아이돌 "대퍼팀"
11.2. 팬덤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이어져온 SKT와의 통신사 라이벌, 여름의 KT, 스코어라는 프랜차이즈 스타, 대퍼팀 등의 여러 성적과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어서 SKT, 구 락스와 함께 3강[43] 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9 시즌부터 지속된 성적 부진과 답이 없는 프런트의 소통 부재로 팬덤이 많이 축소되었다. 팬덤이 거의 없는 수준인 하위권 팀을 제외하면 아프리카 다음으로 작은 규모다.[44] 특히 소통부재가 심각한데, 공식 트위터의 경우 거의 3년 동안 방치해 두었다. 스코어를 이을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유칼의 폼이 추락해버린 것도 모자라 2020 스토브리그도 망해버리며 2021 시즌도 암울한 상황이다. 2021 시즌 기준 팬 구성은 기존 팀 팬 + KT 레전드 선수들 개인팬[45] + 도란 개인팬 + 하이브리드를 따라온 설해원 팬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규모는 상당히 작다.
다만, 제법 긴 부진으로 인해 팬덤 규모는 축소되었지만 그만큼 남은 팬들은 KT의 볼꼴 못볼꼴을 다 보고도 남은 팬들이라 그런지 코어 팬층의 충성심이 굉장히 강하다. 그리고 역사가 긴 팀이다 보니 오랫동안 팀팬을 해온 일명 틀딱 팬층도 상당히 많다. 일부는 10년, 15년은 물론이고 피파훈 선수 시절부터 20년을 팬질해온 팬도 존재할 정도.
대퍼팀 시절이 지난 이후론 팬 유입 속도가 정말 절망적으로 느리다. 개인 팬덤이 큰 선수들이 팀에 와서 융합 팬덤을 이루면 팬덤 규모는 커지겠지만 대퍼팀 시절에 강성 선수 팬덤끼리 질때마다 싸우고 팀 내 다른 선수들을 비하하는 일이 워낙 많았다보니 남아있는 팀 팬들은 강성 선수 개인팬들과 융합을 꺼린다. 그만큼 남는 팬들의 충성도는 계속해서 높은 편. 그렇지만, 팀 내 다른 선수들에 대한 비하 등의 팬덤 분열을 야기할 일만 하지 않으면 명백한 실력 저하와 같은 문제가 아닌 이상 팀 선수와 그 팬에 대해서는 뭘 하든 배척하지 않는 동거 팬덤으로 내버려 두기 떄문에 이 분위기에 선수팬들도 하나 둘 눌러앉아서 팀 팬으로 유입되긴 한다.
팬덤세가 워낙 약해진 탓에 대다수는 킅마갤에 뭉쳐 있으며, 디씨 특유의 마갤 문화를 혐오하는 팬들이 각 커뮤니티마다 소수로 흩어져 있다. 보통 킅마갤 다음으로 KT 팬들이 많이 있는 사이트로는 펨코가 꼽히지만 여기도 2020 시즌 기준 T1과 DRX 팬덤에 밀린 소수파다. 그리고, 스타 시절부터 이어져 온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팀이긴 하지만 PGR이나 와이고수같은 스타 떄부터 이어져 온 커뮤니티는 그 시절 SKT 팬들이 많다 보니 오히려 KT 팬을 보기가 상당히 힘들다.
팬 사이에서 추앙되는 레전드는 최고 존엄 스코어가 있고 오랜 기간 KT와 함께한 스멥이 다음, 썸데이와 애로우가 보통 그 뒤를 잇는 편. 특이하게도 그 외의 롤 선수보다는 보통 이영호를 많이 추앙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팀 팬이 상당수를 차지하는 특성상 KT에 있어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큰 이영호다 보니 그런 듯. 그리고 선수들을 능가하는 압도적인 레전드로 밥해주시는 킅모님 팬덤이 매우 강력하다.
킅마갤 팬덤은 타 커뮤니티까지 퍼진 모 갤러로 인해 다른 스포츠의 응원하는 팀까지 닉네임으로 삼은 경우가 많은데, 응원하는 팀을 보면 팀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KT 팬들답게 강팀충은 별로 없고 어쩌다 한번 꽂힌 팀에 코가 꿰여서 응원하느라 사서 고생하는 팬들이 많다.
오랜 기간 라이벌로 싸워온 탓인지 SKT - T1의 통신사 라이벌 팬들과 자주 싸워왔고 한때는 반 SKT 팬덤의 집결지 역할을 하기도 했지만 KT 팬덤이 대폭 축소된 이후로는 의외로 사이가 아주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 강성 팬덤인 T1 팬덤과 안 싸우는 것은 아니며, 질 때도 T1에게 지면 유독 여론이 험악해지고 이기면 축제가 되는 등 라이벌 의식은 영원하지만 팀 상황이 엉망이 되면 지원을 해주는 경우도 꽤 적지 않다.[46] 서로의 평가가 '''"아무리 그래도 오래 엮였던 팀인데 없으면 찝찝함"''' 정도의 느낌으로 얽혀있다 보니 그런 것으로 보인다. 단, T1 팀팬과는 달리 강성 T1 선수 팬덤, 특히 다른 팀은 물론이고 자기 팀 일원도 거리낌없이 비난을 날려대는 팬덤과는 당연하게도 사이가 매우 안좋다.
통신사 라이벌 팬덤을 제외하면 딱히 적대관계로 얽혀있는 팬덤은 없고, 대퍼팀 시절에는 오히려 내부 싸움이 치열했지만 2020 시즌에는 강동훈 감독 문제와 DRX 프런트의 행보가 KT 팬들에게 보기 좋지 않은 일들이 많았기에 DRX 팬덤을 주적으로 삼고 싸우곤 했다. 물론, 스토브리그에서 DRX가 터지고 도란 팬들이 넘어온 이후에는 비교적 잠잠해졌지만 여전히 DRX 팬덤과는 사이가 좋지 않은 편. 그 외에는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조용하다.
팬덤의 흑역사로, 대퍼팀 시절 킅마갤 파딱이 올린 '''"악 당 출 현 BAAM~"'''과[47] 2019 스토브리그에서 펨코에 올라왔던 '''"농담이더라도 KT 고스트는 기분 나쁨"'''이 있다. 하필 이후에 KT가 떡락하고 고스트는 승승장구하면서 소환사의 컵까지 들었기에 KT 팬들을 놀리는 용도로 각종 롤 커뮤니티에 웃음벨로 종종 올라오곤 한다.
12. 둘러보기
[27] 정확히는 특정 미션을 깨야 자신의 아이디에 KT를 달 수 있다고 한다. 솔랭점수가 그 미션 중 하나로 추정됨.[28] 공교롭게도 이 다음 리그에서 이 징크스를 지킨 팀이 있다. 바로 본인들을 꺾고 우승한 SKT[29] 리그가 풀리그로 바뀌고 서머 우승팀은 롤드컵이 확정되는 현황상 유일한 기록이 될 확률이 높다.[30] LCK에서 펜타킬을 한 팀은 그 대회에서 우승을 못하던 저주[31] 참고로 이때 우승은 SKT다. KT는 준우승.[32] 정규시즌 MVP ROX 스멥, 우승 ROX[33] 결승전 패배에 따라 2015 시즌 롤드컵 우승팀이었던 SKT T1이 2016 시즌 롤드컵에 진출[34] 참가팀 중 포인트랭킹 2위였던 삼성에게 2:3으로 패배함으로써 삼성이 롤드컵 진출[35] 공교롭게도 2019년엔 서킷포인트 3위였던 담원이 진출하게 된다.[36] 12섬머 나진소드, 13섬머 mvp 오존, 14섬머 삼성오존, 15섬머 쿠 타이거즈, 16섬머 SKT, 18섬머 아프리카에 이어 19섬머 담원,20섬머 젠지까지[37] 이 또한 공교롭게 다음 해 아프리카부터 20년까지 다시 이어간다.[38] KT가 패배하고 바로 다음 날에 아프리카 역시 C9에게 3대 0 스윕을 당해 탈락하면서 KT가 패배하지 않았더라도 어차피 깨질 기록이었으나, 경기 날짜가 하루 더 빠른 KT가 이 징크스를 먼저 깬 것이 되었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젠지는 다전제 패배를 통해 탈락한 것이 아니므로 논외.[39] 다른 팀들은 승격한 팀에게 한 번이라도 진 기록이 있었으나 유일하게 kt만이 진 경기가 없었다. 그러나 1라운드 담원전에서 깨지고 말았다.[40] 다른 종목의 국내 리그까지 따진다면 팀 블라썸의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 우승 이후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에서 승강전으로 강등된 사례가 있다. 단, 이는 로스터가 완전히 신인으로 물갈이 되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41] 마지막 블라인드 경기는 갱맘 갱플 초대박이 터진 롤드컵 선발전 경기였다.[42] 그래도 아직 연습생이 그렇게 많지 않아 2-3군 퉁쳐서 같이 운영되고 있다고.[43] 2018 시즌에는 SKT, 킹존.[44] 유튜브 기준으로 구독자 10만이 넘는 T1, DRX, 담원과 5만이 넘는 젠지, 한화 다음으로 약 2.9만 명의 구독자가 있다. 아프리카가 1만 명 언저리로 중위권 이상의 팀 중 유일하게 KT보다 구독자 수가 적다.[45] 대부분 스멥팬이며, 나머지 선수들 팬은 대부분 팀팬으로 흡수되었다.[46] 2020 스토브리그에는 T1 팬덤이 폴트와 LS 선임 문제로 화환과 트럭을 돌리자 다른 팬들은 아이돌 팬덤화 됐다고 조롱하는 와중에 KT 팬덤에서는 그래도 근본의 통신사 라이벌 팀이 북미향우회로 넘어가는건 아닌 것 같다고 지원을 해준 팬들이 일부 있었고, 이 후 KT도 프런트의 삽질로 T1과 마찬가지로 화환 및 트럭 시위를 시도하자 T1 팬들이 금전적인 지원은 물론이고 운용이나 구매 팁까지 전해주기도 했다.[47] 정작 그 파딱은 유칼팬임을 자처해 놓고는 대퍼팀이 해체될때 데프트를 따라 킹존 - DRX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