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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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74ca1><colcolor=#fff>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PawN
허원석 (Heo Won-seok)
생년월일
1997년 1월 26일 (27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병역
전시근로역(사회복무 장기대기)
닉네임
PawN[1]
포지션
미드
아이디
똥좀싸겟다 #
PawN1 #
원숭이네마리 #[부계정]
귀찮아차단함 #
티어
2017 시즌 챌린저[2]
2018 시즌 챌린저
별명
주님, 폰대관, 궆 , 폰도용, 폰만숙
소속 팀
[image] MiG Blitz
(2013.06.03~2013.09.11)
[image] Samsung Galaxy Blue
(2013.10.05 ~ 2014.02.11)
[image] Samsung Galaxy White
(2014.02.12 ~ 2014.11.01)

[image] Edward Gaming
(2014.11.11 ~ 2016.10.31)

[image] kt Rolster
(2016.11.29~2018.11.20)
[image] KING-ZONE DragonX
(2018.11.26 ~ 2019.09.29)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수상 경력
5. 분석 데스크 합류
6. 밈
7. 사건 사고
7.1. 버그 악용 선동 사건
8. 여담

[clearfix]

1. 개요


Heo "PawN" Won-seok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K 소속 분석관.
선수 시절 포지션은 미드라이너이자 前 MiG Blitz, 삼성 갤럭시 블루, 삼성 갤럭시 화이트, Edward Gaming, kt 롤스터, KING-ZONE DragonX의 미드라이너. 아마추어 시절에는 탈론 장인이였고 AD 챔프에 대한 이해도와 실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LPL 스프링(타국 리그)-MSI-월즈를 우승한 '첫번째' 선수이자 확고한 주전으로 팀에서 국제전 연속 우승을 달성한 선수이다. 또한 2020 롤드컵까지를 기준으로 롤드컵과 MSI를 모두 우승해본 단 둘뿐인 미드라이너 중 한 명이다.[3] 저 대회들 외에도 KeSPA컵, LPL 등 다양한 대회를 제패했다. 우승한 대회의 종류[4]로는 페이커에게도 밀리지 않으며, 2014년 페이커를 상대로 우위를 점했던 미드 라이너로 페이커의 절대적인 아성에 근접했던 유일한 선수다. 다만 2020년부터는 루키한테 역대 미드라이너 2등 자리를 사실상 내줬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5]

2. 플레이 스타일




삼성 갤럭시 화이트에서의 폰은 강력한 대인전을 기반으로 한 안티캐리 능력과 댄디마타의 운영력을 뒷받침하는 충실한 에이전트 롤로 정리할 수 있다. 라인전 능력은 웬만한 상대를 만나도 최소 반반을 가는 안정성을 보여주며, 특히 페이커, 루키로 대변되는 공격적인 성향의 미드라이너를 상대할 때 빛을 발한다. 이러한 부류의 미드라이너들은 정글러의 시팅 하에 강력한 라인전으로 상대를 찍어누르고 이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로밍을 펼치며 게임을 풀어가는데, 폰은 라인전 단계부터 이들을 봉쇄하고 도리어 허점을 노려 솔킬 압박을 가하며 제 몫을 못하게 한다. 이는 댄디-마타의 시야 장악과 맞물려 자연스레 상대보다 한 수 앞선 합류전을 통한 일방적인 이득과 과감한 사이드 격파로 이어지게 된다. 이 시절 폰을 대표했던 챔피언은 탈론, 피즈, 제이스, 야스오와 같은 암살자/AD 캐스터들이다.
EDG에서는 클리어러브데프트 같은 강력한 캐리롤들이 있다 보니 이들을 받쳐주는 모습을 보인다. 폰 개인의 전성기였던 14 롤드컵~15 MSI까지는 라인전, 한타, 챔프폭 모두 최상급이었지만, 허리 부상의 여파로 메카니컬한 면이 감퇴한 이후로는 안정감에 무게가 실린다.
kt 롤스터에서는 좋든 나쁘든 EDG에서 보여준 모습의 연장선상에 있다. 부진을 겪었던 17 스프링의 경우 사이드 운영 도중 허무하게 잘리거나 팀과 함께 존재감 없이 침몰하는 모습이었지만, 어느 정도 폼을 회복한 17 서머와 17 케스파컵에서는 합류전과 한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웬만한 상대를 만나도 반반을 가는 라인전과 활발한 로밍력, 르블랑으로 대변되는 암살자를 잘 활용하는 면에서 쿠로와 비슷한 유형으로도 볼 수 있다. 그런데 18 스프링부터 부상 여파인지 뭔가 불안한 모습을 조금씩 보이다가 결국 후반에는 유칼이 대신 뛰게 되었고, 이후 18 서머에는 한 세트 빼고 전부 유칼이 출전했는데다가 롤드컵 로스터에도 빠지는 등, 16EDG의 절차를 밟았다.
킹존 드래곤 X에서는 데프트-투신 봇듀오의 파괴력이 리그 최상급이다 보니 팀적으로 받쳐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재밌는 점은 사이온, 우르곳과 같은 탱탱한 챔프를 잡았을 때보다 라이즈, 르블랑 같은 공격적인 챔프를 팀을 보좌하는 방식으로 운용할 때 활약이 더 인상적이고 훨씬 깔끔하는 것이다.[6] 전체적으로 게임을 휘어잡는 크랙#s-4이나 대놓고 픽부터 버티고자 하는 가자미보다는 센스와 심리전을 통해 상대방의 어그로를 끄는 트릭스터에 가까운 모습이다. 물론 후반부에 폼이 올랐을 때는 코르키, 딜템 라이즈와 같이 딜템으로 캐리하는 모습도 종종 나오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과 별개로 15년도 이후 허리부상이 매년 재발해 안정적인 폼을 유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허리부상은 크게 문제되지않고 오히려 멘탈이 매년 발목을 잡아버렸다.
마우스 감도나 키보드 위치 등 장비 세팅에 극도로 예민해지는 바람에 병원도 찾아보고 갖은 방법을 사용했지만 도저히 게임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 되는 바람에 기량은 국내 미드라이너 중 여전히 손꼽히는 수준임에도 결국 은퇴를 하게 되었나..싶었으나 4월 21일 개인방송에서 건강이 나아지면 무조건 복귀한다는 말을 남겼다.

3. 수상 경력


우승 기록
리그 오브 레전드
<color=#373a3c> SKT LTE-A LoL 마스터즈 2014 우승
MVP

Samsung Galaxy

대회 폐지
<color=#373a3c>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 우승
SKT T1 K

Samsung Galaxy White

SKT T1
<color=#373a3c> G-League 2014 우승
Team WE Academy

Edward Gaming

IN Gaming
<color=#373a3c> 2015 Demacia Cup Spring 우승
2015 Demacia Cup Summer 우승

Edward Gaming

Edward Gaming

Edward Gaming
<color=#373a3c> Tencent LoL Pro League 2015 Spring 우승
Edward Gaming

Edward Gaming

LGD Gaming
<color=#373a3c> 2015 Mid-Season Invitational 우승
SKT T1 K[7]

Edward Gaming

SKT T1
<color=#373a3c> Tencent LoL Pro League 2016 Summer 우승
Royal Never Give Up

Edward Gaming

Team WE
<color=#373a3c> 2016 Demacia Cup 우승
Edward Gaming

Edward Gaming

Royal Never Give Up
<color=#373a3c> 2017 LoL KeSPA Cup 우승
ROX Tigers

kt Rolster

Griffin
<color=#373a3c>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KING-ZONE DragonX

kt Rolster

SKT T1
준우승 기록
리그 오브 레전드
Tencent LoL Pro League 2016 Spring 준우승
Qiao Gu

Edward Gaming

Royal Never Give Up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ROX Tigers

kt Rolster

SKT T1
2017 리프트 라이벌즈 준우승
대회 출범

LCK[8]

LCK[9]
수상 기록
리그 오브 레전드
<color=#373a3c> 2017 LoL KeSPA Cup 결승전 MVP
공석[10]

허원석
(kt Rolster)


정지훈
(Griffin)
e-스포츠 명예의 전당
대한민국 e-스포츠 heroes 부문
<color=#373a3c> LPL 연간 어워드 선정
2015년 베스트 미드라이너

4. 선수 경력




5. 분석 데스크 합류


2020년 6월 9일, LCK 서머 분석데스크의 분석가로써 합류한다고 밝혀졌다. 본래 분석가를 맡았었던 와디드가 한국-글로벌 해설을 번갈아 수행하는 대신에 그로 인해 생기는 공백을 폰이 커버해주는 모양. # 분석데스크 첫날부터 살을 빼겠다는 본인의 언질과는 달리 푸짐해진 풍채로 돌아와 시청자들로 하여금 충격과 공포를 불러일으켰다. 이정현, 윤수빈 아나운서가 합류할 것을 알리는 영상에서 "폰도용~"[12]이라고 한것이 별명이 되기도 했다.
그와는 별개로 한때 세체미 출신다운 철저한 분석력으로 와디드가 해설로 빠지며 자칫 허전해 질 수 있었던 분석데스크를 잘 책임지고 있다. 특히 직설적으로 부진한 선수들의 경기력을 시원하게 비판하며 '와카콜라' 로 지지를 받았던 와디드처럼 선수의 실수를 사이다 발언으로 까는 '폰카콜라' 스타일로, "솔랭 보는줄 알았다", "사실상 MVP는 (상대팀 쓰로잉 한 선수)를 줘야죠", "기본이 안 돼있는 것 같다. 처음부터 좀 다시 해야할 것 같다." 등 돌려말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표현하여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서 본인의 생각은

무엇보다 선수의 시야에서 팬들에게 정보를 전달해주고 싶었다. 이런 플레이가 왜 나왔고, 왜 했는지 말이다. 다만, 아직 전달 능력이 부족해서 머릿속 정보를 제대로 제한된 시간에 하기가 쉽지 않더라.

사이다 분석이라는 말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한다. 선수가 실력으로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면 도대체 무엇으로 평가를 해야 하나. 그런 평가를 받기 불편하다면 잘해지면 된다.

폰 인터뷰

라고 하니, 아직 죽지 않은 프로 정신이 돋보인다.
분석력과는 별개로 인터뷰에서 나온 말 처럼 아직까지는 본인의 생각을 조리있게 정리하여 전달하는 능력은 아직 부족하다고 평가받는다. 덕분에 따로 스피킹 학원까지 등록했다고.
그러나 1년 동안 분석 위원 활동 이후에 2021 시즌에는 분석 데스크에 합류하지 않고 하차했다.

6. 밈



6.1. 주님


[image]
[image]
그저 '주'
"그 희망, 거두어가도록 하지"
사실 첫 시작은 좋은 의도가 아니었다. 17년 스프링에서 잘할 땐 잘하다가도 중요할 때 쓰로잉을 하는 약간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맨날 롤갤 게시물 지분을 차지한다는 '갤주'[13]라는 별명이었다. 그러나 다음시즌인 서머에서 기량이 올라오기 시작하자 이제 갤주에서 갤을 떼고 그냥 '주' 라고 부르기 시작하자고 해 주님기믹이 붙어버렸다. 어찌보면 "역빠체"의 생성 루트와도 비슷한데, 선수를 놀리는 반어법의 의미로 시작되었다가 정말 선수의 기량이 향상되어 찬양하는 의미가 되었다는 점이 흡사하다.
롤갤에서만 알음알음 쓰던 별명이었지만, 어느새 온갖 커뮤니티에 퍼지기 시작해 이윽고 선수들 사이에서도 유명해지고, 아예 중계진으로부터도 언급되는 등 이젠 오피셜 별명이 되어버렸다. 본인도 본인을 까는 별명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스코어가 경기 종료후 폰에게 기도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스포티비에서 부스토크로 틀어주기도 했다. #영상
이 밈이 시작된 이후 온갖 밈이 파생되었는데, BuDDha, soKUROtes, 공zan이 파생되어 LCK 미드 4대 성인이라는 밈이 생겼고 , 크라운에게는 주님의 절실한 신도 기믹이 붙었고, 앰비션에게는 주'부'님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이후 4대 성인 밈이 금방 사그라든 후에도 주님 밈은 오랫동안 살아남았다.
프로 선수들이 논란 때문에 주의 조치를 받을 경우 '주'의 조치라는 개드립이 나온다.

6.2. 페트와 궆트


[image]
(둘 모두 잘했을 경우)
환상적인 플레이였다 '석/혁'
이 정도는 해 줘야지, '혁/석'
(한 명만 잘했을 경우)
굉장한 플레이였다 '석/혁'
아는척 하지 마시죠 이상혁/허원석 씨
(둘 모두 못했을 경우)
정말 한심한 플레이였다 '궆/즙'
닥쳐라 '즙/궆'
페이커와도 많이 엮이면서 만들어진 밈. 밈을 떠나서 폰은 실제로 즙이라는 말을 케리아한테 쓴적이 있다.
14년을 기점으로 페독, 폰팔이로 팬덤에 따라 양분되어 불렸지만 이후 페진아, 폰대관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도 엮인다.
폰 VS 페이커의 전적은 인벤 전적실 기준으로 19 스프링 종료시점 54전 23승 31패 42.6%로, 페이커의 우세이다.
탄생 배경이 주님 밈보다도 더 씁쓸한 이력이 있다. 각각 1~2등을 나누는 커리어를 가질 만큼 한 시대 이상을 주름잡고 서로가 서로를 넘어 본 적이 있던 미드라이너라서 라이벌 구도가 가장 두껍게 맞추어졌고[14][15][16] 하단에 후술될 버그 악용 선동사건이 벌어질 만큼 극악성 페이커 빠들에게 공격당하기도 하고, 이에 자극받은 슼까 + 구삼성빠들이 4연솔킬을 언급하며 페이커를 씹고 까는 병림픽이 오래도록 이어져 왔었다.
그러던 와중 폰이 17년 말부터 건강악화 및 기량저하로 무너져 이듬해 후임 미드라이너에게 주전을 내주었고, 그 해 페이커 또한 번아웃으로 슬럼프가 찾아와 둘에게서 더 이상 시대를 주름잡던 최강자의 면모를 볼 수 없게 되자 롤갤에서부터 동병상련 처지가 된 둘이 서로 라이벌 구도로 대화하는 식의 이른바 자강두천 비슷한 밈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러다가도 어느 한쪽이 잘하는 날엔 "아는척 하지 마시죠, 이상혁 or 허원석 씨" 같은 식으로 바뀌기도 한다.
페트와 궆트 처음엔 밈은 신세가 처량해진 둘을 희화화하는 목적으로 쓰이기 시작했지만 두 선수가 부진한 와중에도 가끔 회광반조처럼 슈퍼플레이를 작렬시키자 점점 서로 선의의 경쟁자 포지션으로 의식시키는 용도로도 많이 쓰이면서 폰과 페이커 두명 모두에게 호감을 가진 팬들에게 인기를 얻은 편이기도 하다.
19년에 들어서는 두명 모두 귀신같이 부활하면서 팀이 2,3등에 위치하도록 만드는 주역으로 활약하자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라는 말을 각인시키는 용도쓰이고 있다.
[image]
결국 19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페이커와 폰이 맞붙자 롤챔스 공식 방송에서 위의 장면을 내보내버렸다. 데뷔 햇수로 7년차를 맞이한 이들은 저 날 풀로 맞붙는 7번째 5전제를 맞이했다. 비록 결과는 3:0으로 킹존의 완패였지만 폰 역시 물오른 페이커를 상대로 선방하며 충분히 세체미에 도전할 수 있는 기량을 회복했음을 보여 주었지만 폰의 은퇴로 이 경기가 그들이 맞붙은 마지막 다전제가 되었다.
이후 지병에 준하는 강박증 문제로 폰은 은퇴했으나, 간혹 페이커가 폰과 맞서던 날의 추억을 떠올리는 밈으로도 회자되곤 한다.

7. 사건 사고



7.1. 버그 악용 선동 사건


간단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하여간 짱깨새끼들 존나 더럽게 플레이하네 시발 근데 저래도 됨? 프로경기에서 버그를 이용하는게??

- 버그가 아닌게 밝혀지기 전

그래도 슼 우승해서 기분은 좋네요 ㅎ

- 버그가 아닌게 밝혀지고 난 후

2015 MSI 결승전 당시, 모르가나의 E 스킬이 르블랑의 Q 스킬을 무시하는 버그를 악용했다는 선동글에 폰을 인신공격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뒤늦게 안 폰이나 데프트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1년 전 일+당황한 심정에 해명이 다소 어수선한 것을 트집 잡으며 이미 죄를 단정짓고, 정황 근거가 명확하다면서 논제와 관계 없는 메이코 사건을 들먹이는 등 마녀사냥의 불길은 꺼지지 않고 있었으며 극소수의 신중론자들은 삼엽충, 중뽕, 조선족 등으로 모욕 당했다.
그러나 결국 버그가 아니었음이 밝혀졌다. 애초에 정말 간단한 딜 계산도 한 번 안 해보고 분위기에 취해 막연히 르블랑 Q-R이 이렇게 약할 리 없다면서 몰아간 것이고, 당시 라이브 버전과 달리 대회 버전에는 해당 버그가 없었다는 것도 밝혀졌다. 폰이나 데프트가 버그라고 인정했다고 버그 맞다고 우기는 경우도 있으나 애초에 인정한 것이 아니라 그런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한 것이다. 이건 설마 사람들이 버그도 아닌데 버그라고 할 리 있겠나 싶어 급하게 해명부터 한 것 뿐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애초 대회 버전에 그 버그가 없는데 있지도 않은 버그를 알고 있을 리가 없다. 대회 버전에서 버그가 없었다는 것이 알려지자 결국 폰은 하도 어이가 없었는지 "버그도 아니었네?ㅋㅋ"라면서 허탈한 심정을 밝혔다. 또한 이후 최초 글을 쓴 인벤 유저의 해명글이 올라왔으나 자기 합리화에 변명 일색이고, 가장 중요한 '폰에 대한 사과' 자체가 없어서 크게 비판받고 있다. 이후로도 그들은 여전히 뻔뻔하게 활동 중이며 딱히 인벤의 제재도 없어 보인다.
화제는 안되었지만 pgr에서도 매장을 시도했으며 해당 글의 댓글에서 열렬히 슼갈의 실드를 치며 폰의 대응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던 일부 유저들은 사과의 말 한마디 없이 아직까지도 멀쩡히 활동중이다.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는 '폰당했다'라는 동사가 만들어졌다. 주로 슼갈들이 선동과 날조로 상대 선수를 까내릴 때 쓰인다.

8. 여담


  • MiG가 오프라인에서 데뷔하기 이전에 참가한 인터넷 방송 대회인 러너 리그에서 대리 출전 의혹을 받고 있다. # 물론 팀 차원에서 일어난 일이기에 욕은 감독인 건웅이 먹고 있으나 어쨌든 대리석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뱅의 말로는 폰이 MIG를 나오고 나서 테스트를 봤던곳이 그 SKT라고 한다. 그러나 이지훈이 붙고 폰은 삼성으로 간 모양. 여러모로 롤판을 뒤집어 놓은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
  • 여담으로 그와 동명이인으로 제닉스 블라스트의 정글러였던 퀄리티가 있다.
  • 닉네임은 체스의 병정을 뜻하는 그 이다.
  • 인터뷰를 보면 자신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고 고치려는 노력도 보인다. 팀원들과의 사이도 양호하고 오히려 SKT T1 K에게 한 번 터진 게 좋은 영향을 미친 듯. #
  • 2014 스프링 시즌에는 오존으로 팀을 옮겨서 SK를 8강 탈락시키는데 일조했다. 하지만 4강에서 삼성 블루의 다데에게 판정패하며 4강전에 나온 10명의 선수들 중 유일하게 롤챔스 결승무대를 밟아보지 못한 선수가 되고 말았다.[17]
  • 그러나 롤 마스터즈에서는 자신의 결승 진출 기회를 날려버린 블루 팀원들의 도움도 받으면서 3:0으로 SKT T1을 꺾으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 이후 본인이 삼성 화이트에 있던 2014년에 팀이 롤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최초이자 당시에는 유일하게 자국리그 우승기록 없이 롤드컵을 우승한 선수라는 특이한 기록을 세웠다. 물론 이듬해 LPL 스프링을 우승하면서 어쨌든 자국리그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는 성공한다. 그리고 이후 개편된 Samsung Galaxy 팀이 LCK 우승기록 없이 롤드컵 우승 기록을 세우면서 유일하다는 기록이 깨졌다.
  • 롤마 결승 특별영상 카카오의 밥갱을 보면 코치님에게 살을 빼라는 무언의 압력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실제로 HOT6 Champions Summer 2014 8강 경기 인터뷰에서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다가 다쳤다고 밝혔다.
  • 구 삼성에서 가장 어린 선수였으나, 말이 없는 것은 루퍼와 쌍벽을 다툴 정도였으며 목소리 톤이 팀에서 제일 낮았다.
  • MSI에서도 우승을 거머쥐었음에도 준우승 팀인 SKT T1전의 세부적인 부분 덕분에 평가는 다소 석연치 못한 편. 예선전에서부터 세트 스코어를 따지면 3승 3패인데다 이지훈과 페이커를 상대로도 각각 2승 2패, 1승 1패라는 엄대엄이 나왔다. 다만 1 vs 2의 싸움이었음을 감안하면 좀 더 비교우위에 있음은 인정해야 할 듯. 여기에 프나틱의 페비벤이 페이커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고, AHQ의 웨스트도어도 기대 이상의 좋은 모습을 보여줌에 따라 대회 이후 라이엇은 공식 칼럼에서 '현시점에서 세체미는 없다'며 유별나게 두각을 드러내는 미드라이너는 없다는 평가를 내려버렸다. 그러나, SKT T1이 2015 롤드컵 우승후에는....
  • 2015년 6월에는 자신과 페이커를 비교하며 비난하는 커뮤니티의 글에 불편한 심경을 내비치기도 했다(참고). 직접적인 원인은 이 글에 달렸던 댓글로 추정[18] 2015 섬머 시즌 LPL 2주차 경기에서 폰이 루키에게 솔로킬을 따인 것을 비꼰 것인 듯. 당일 폰은 강등권 팀인 Unlimited Potential(한국인 선수 하트와 스케치가 소속된 팀이다. 이후 OMG를 잡는 등 저력을 보이고 있다. )에 충격적인 0:2 패배를 당한 상황이었는데, 그 상태에서 저 글을 봤다가 화가 난 것으로 보인다. 물론 페이커와 폰의 전적에서 뜬금 루키의 등판은 그저 물타기에 불과하긴 하다.
  • 2015 롤드컵 기간동안 허리디스크를 안고 출전했다. 롤드컵 기간에는 진통제로 버텼고 롤드컵이 끝나는 대로 치료에 집중할 것이라고.
  • 2016년 3월 1일 기준, 랭크 게임 20연승을 하면서 한국 서버 챌린저 1위를 찍었다. 허나 노골적으로 부패의 물약 버그를 사용하면서 연승을 한 것이라서 정당한 실력으로 1위를 찍은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있다.
  • 2017년 8월 5일 수술을 했는데 담낭결석으로 몸에서 돌 이 나왔다고 한다.
  • 아프리카 개인 방송으로 2017 롤드컵 8강을 한국팀이 나오는 경기만 생중계를 해줬다.[19] 반응은 긍정적으로 특히 롤드컵 8강 SKT vs MSF전에서 '별풍선 쏘지 마세요 전 프로게이머비제이가 아니에요 리액션 안합니다' '매니저분 롤드컵 드립 강퇴하지 마세요. 제방에서는 해도됩니다.' 라는 말을 하여 인성면에서 굉장히 좋은 평을 얻었다.# 또한 롤드컵 결승도 중계를 해주었으며,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 요상하게 해외에서는 2017 시즌이 끝난 지금까지도 저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듯하다. 심지어 2017년 계속 죽만 쑤다가 섬머 2라운드 때 폼이 올라온 쿠잔보다도 낮게 평가를 받는 경우도 있다.
  • 최근 롤갤에서는 페이커와 함께 페트와 궆트로 엮이고 있다.
  • 2018년 스토브리그때 킹존으로 가게 되었으나 KZ PawN 아이디가 선점되어 이슈가 있었으나 폰 선수가 해당 유저에 대한 지나친 언급은 삼가달라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 팬들과 자주 소통하는 프로게이머 중 하나. SNS에서 롤갤 드립 들을 피드백한다거나, 경기가 끝난 직후 앰비션 방송에 들어와 후원을 쏘며 '이걸 (MVP를) 안주네'라고 한다던가 활발하게 활동한다. 다만 은퇴드립, 패드립, 가족드립 등은 고소할 수 있으니 자제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 폰이 건강문제로 휴식하는 동안, 폰을 대신하여 팀의 미드을 맡게된 선수들의 기량이 만개하는 경우가 연달아 있어 토템형 미드라이너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 폰의 개인방송국 공지글에서 공개한 책상 사진을 보면 게임 모니터(오른쪽의 모니터로 게임을 한다.)를 정면에 두지 않고 마우스보다도 오른쪽에 두는 굉장히 특이한 세팅을 하고 있다. 이는 삼성 시절에 화면 왼쪽 아래에 있는 미니맵을 너무 못보는것 같아서 미니맵을 정면에 두고 하기위해 모니터를 오른쪽으로 조금씩 옮기다가 이렇게 된 것이며 강박증 중 하나라고 한다.
  • 한국 미드라이너들 중에서 국제대회 커리어는 페이커 다음가지만, 의외로 롤챔스 우승과는 영 인연이 없다. 데뷔시즌인 2013년 서머는 16강 (조별리그) 탈락, 2014시즌은 스프링과 서머 시즌 둘 다 형제팀 삼성블루에게 패배해 4강 탈락, 돌아온 시즌인 2017년 스프링과 서머 둘 다 각각 결승과 플레이오프에서 SKT에게 패배, 그나마 우승팀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린 2018 서머 시즌 내내 세트 1패가 전부인걸 감안하면 사실상 토템행, 킹존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운 2019 스프링 시즌도 SKT에게 패배해 플레이오프에 머물렀다.
  • 사용하는 마우스는 게이밍 브랜드가 아닌 삼성의 사무용 SMH-5000이다.
  • 사용하는 키보드는 로지텍 G913 TKL이다.
  • 매드라이프 쓰레쉬 비전이동 예측그랩 영상의 이즈리얼 (MiG B WonSEok)이 바로 이 선수다.
  • 컴본갤에도 출현했다. 새로운 컴퓨터 구매 인증글을 올렸다.# 데프트의 친형이 운영하는 조립PC 전문 쇼핑몰에서 구매했다고 한다.
  • 2016년 EDG시절부터 LPL 스태프와 교제를 시작했는데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5개월간 만나지 못한 영향인지 헤어졌다고 한다... 그러다가 6월 15일부터 새로운 여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한것으로 보인다.
  • 커리어상으로는 페이커 다음으로 평가받는 전설적인 미드라이너이지만 시즌 중 잦은 휴식과 팀을 자주 옮겨 다녀서 어느 팀 레전드라고 찝어서 말하기가 어렵다.[20][21] 그래서 IG에서 6년 이상 몸담으며 꾸준한 폼을 유지하는 루키를 역대 미드라이너 중 페이커 다음으로 쳐주는 여론도 점차 커지고 있다.[22]
  • 은퇴 후 아프리카 여캠에서 별풍선을 주고있다. 반응은 두가지로 근본 없어지네, 깬다 라는 반응과 역시 주님 별풍선을 내려 주시네, 본인 마음인데 왜그러냐 라는 반응이다.
  • 최근 라식수술을 한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폰의 아프리카 방송국 공지를 참조할것.

[1] 前 Wonseok[부계정] [2] 챌린저와 마스터를 왔다갔다하다가 6일 동안 빡겜으로 챌린저 6위로 마무리했다.[3] 다른 한 사람은 물론 페이커.[4] 7개. 페이커는 LCK, 롤드컵, MSI, NLB, IEM, 올스타전, 리프트 라이벌즈.[5] 꾸준했던 루키와 달리 16년 EDG, 18년 KT, 19년 킹존에서 허리 부상 및 세팅 강박증으로 프로생활 3년간 제대로 선수생활을 하지 못했던 게 저평가 요인이다.[6] 영광 라이즈, 블클 아칼리, 도벽 룬 이속 르블랑 등이 예시.[7] 2014 올스타전 인비테이셔널 매치가 2015년 MSI로 이전.[8] 2017 SKT, kt, SSG, MVP[9] 2018 KZ, AFs, KT, SKT[10] 2016년에는 MVP를 선정하지 않았다. 2015년 MVP는 당시 ESC Ever(현 bbq 올리버스)의 김한기[11] 다만 허리부상과 유칼의 엄청난 성장세 때문에 서브로 정규시즌 1경기 출전하는데 그쳤다.[12] 김민아 아나운서의 합류 찬성하시는 분이라는 질문에.[13] '갤러리의 주인'이라는 말로 원래는 연예인을 다루는 갤러리에서 해당 연예인을 일컫는 말이었다. 연예인 갤러리에서 해당 연예인 얘기가 제일 많이 나오듯이 롤갤 등 다수의 인원을 함께 다루는 갤러리에선 게시판 지분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사람을 갤주 취급한다.[14] 페이커와 소위 라이벌 구도를 논할만큼 폼이 좋았고 오랫동안 서로가 서로를 가로막았던 선수들은 다데, 폰 정도가 꼽힌다. 루키의 경우 라이벌 구도가 생길즈음에 LPL로 떠났고, 쿠로의 경우 2014년 서머 NLB를 시작으로 쿠로가 LPL로 떠난 2019년 전까지 가장 오랫동안 마주치던 선수였고 정규시즌에는 페이커를 종종 잡아내기도 했었으나 중요한 순간에는 항상 페이커를 넘지 못했기에 라이벌보다는 천적의 이미지가 강하다. 플라이의 경우 다전제에서 페이커를 잡아낸 몇 안되는 선수였으나 16년을 제외하면 다전제에서 만나본적도 이겨본적도 없다. 비디디의 경우 SKT의 극상성이였던 킹존에 있던 탓에 오히려 페이커의 상성 취급을 받았으나 KT에 입단하자마자 승강전을 가버리고 본인의 기량도 떨어지는 바람에 페이커와의 라이벌 구도로 언급하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갔다.[15] 다데는 현재 19전 12승 7패로 페이커와의 전적이 앞서는 정말 몇 안되는 미드고, 폰은 23승 31패로 밀리지만 13시즌 WCG에서 롤드컵 우승하고 돌아온 SKT를 잡아낸걸 시작으로 14년도는 스프링, 서머, 마스터즈 모두 만날때마다 2번의 패배를 제외하면 모두 이겼고 롤드컵 선발전에선 4연 솔킬이라는 페이커 커리어 역사상 희대의 굴욕을 안겨주고, LPL로 떠난 15년도마저 MSI 결승전에서 페이커의 르블랑을 모르가나로 카운터 펀치를 제대로 먹여버리면서 15시즌 SKT의 유일한 다전제 패배를 안겨줬다. 이렇게 페이커의 앞길을 막은 선수는 없어서인지 17년도와 19년도에 SKT에게 연달아 패배하면서 앞서던 전적을 따라잡혔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에게 페이커의 라이벌로 인정받는다.[16] 그나마 폰, 다데 다음으로 페이커의 라이벌에 가장 가까웠던 선수는 바로 크라운도라고 불리는 당시 삼성 갤럭시 크라운. 17시즌 클템이 페이커에 가장 근접한 미드라이너라고 언급했었고, 실제로 롤드컵 결승에서 2번이나 페이커를 상대한 선수는 크라운이 유일하다. 다만 15~16년도와 18 스프링에는 페이커가 전적이 압도적으로 우세이며, 17년도에는 크라운이 우세였으나 메타가 원딜에 집중되어 있던 향로메타 시절이라 여러모로 고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후 18 선발전에서 페이커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그렇게 진출한 롤드컵에서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LCK를 떠나 북미로 이적하면서 라이벌 이미지는 많이 퇴색되었다.[17] 팀원들이 이 점을 의식한건지 SKT LTE-A LOL Masters에서 삼성 갤럭시가 우승했을때, 팀원들의 배려로 우승 세레모니를 가장 첫번째로 했다.[18] 폰의 글이 올라온 이후로 관련 댓글은 모두 삭제되었지만, '그래봤자 페이커는 폰한테 4연속 솔킬을 당했다'는 댓글이 달려있었고, 이에 대한 반박으로 '폰은 중국에서 솔킬이나 당하지 말라고 그래라'라는 댓글이 달려 베스트 댓글로 올라와 있는 상태였다.[19] 삼성 vs 롱주전, SKT vs MSF전[20] 롤드컵은 삼성 화이트, MSI는 EDG에서 우승했고 EDG에서 가장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리긴 했으나 EDG 2년차부터는 잦은 부상으로 인해 스카웃에게 주전자리를 넘겨준게 컸다. KT에서 LCK 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이때의 주전은 유칼이었다.[21] 또한 옮겨다닌 팀들 역시 폰의 팀보다는 댄디-마타의 팀, 클리어러브-데프트의 팀, 스맵스코어-뎊마타의 팀이라 볼 수 있다. 대퍼팀의 경우 미드가 유칼로 바뀐 후에 비로소 롤챔스를 들어올리기도 했고...[22] 특히 옵션론을 중요시하는 서구권에서는 페이커 다음 가는 미드로 루키를 박고 보는 경우가 상당하다. 사실 MSI 우승과 리그 우승횟수 차이를 거론하지만, 15 스프링을 제외하고 16 서머, 18 서머 우승에 선수로서 폰의 기여도는 없는 수준이었다. 때문에 극단적인 옵션 순서 매기기가 아닌 주전 여부만 따져도 폰과 루키의 리그 우승 횟수는 뒤집어지게 된다. 게다가 강박증 문제가 있긴 하지만 결과론적으로 본인이 주전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16 스프링, 17 스프링 모두 결승전서 상대 미드에게 상당히 밀렸다는 점도, 눈에 띄는 개인기량을 중시하는 서구권에서 마이너스 요소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