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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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검찰수사관 출신의 우파 유튜버다.
2. 상세
검찰수사관으로 있으면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에 파견되었으나 이후 비위 의혹이 터졌다. 김태우는 지인인 건설업자 최모씨 등 민간업자들로부터 총 12회에 걸쳐 438만원 상당의 골프 등 향응 접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방형 5급 사무관 특혜 채용 시도, 최씨에게 특감반 파견 인사청탁, 최씨에 대한 경찰청 수사개입 시도, 특감반 재직 시절 수집한 첩보 언론사 제보 등의 혐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검 감찰본부는 감찰 결과 이와 같은 의혹들이 대부분 사실이라고 결론내렸다. 결국 징계위를 통해 검찰에서 해임됐다.# # #
이후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비위를 폭로하면서 내부고발자가 되었다. 내부고발 당시에 윤영찬과 김의겸을 비롯한 청와대 인사들이 "궁지에 몰린 미꾸라지 한 마리가 개울물을 온통 흐리고 있다", "불순물은 가라앉을 것이고 진실은 명료해질 것", "문재인 정부 유전자에는 애초에 민간인 사찰이 존재하지 않는다" 등의 발언을 쏟아내며 김태우를 비판하였다. # 이후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 논란은 환경부 블랙리스트, 조국 사태, 유재수 감찰 무마, 울산시장 선거개입 등으로 이어졌고 현재 모두 재판이 진행 중이다.
청와대를 나온 이후 우파 유튜버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구독자 5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에 입당했고, 서울 강서구 을에 출마했다. 하지만 진성준 후보에게 13.9%차로 패했다.
2021년 1월 8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1심은 KT&G건을 제외한 4가지 혐의[3] 에 대해서 유죄를 인정하여, 김태우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