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2001)

 


'''애틀랜타 레인 No.7'''
'''Edison'''
'''김태훈 (Kim Tae-hoon)'''
'''출생'''
2001년 11월 17일 (22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ID'''
'''Edison'''
Taehuni
발명왕에디슨
우주킹왕짱태후니
'''포지션'''
[image] DPS
'''주 영웅'''

'''소속'''
[image] GC BUSAN WAVE
(2016.10. ~ 2019.11.13.)[1]
[image] 애틀랜타 레인
(2019.11.13. ~)

'''우승 경력'''
'''오버워치'''
<color=#373a3c>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2 우승'''
Requiem Six

'''GC BUSAN WAVE'''

GoinWaterS
1. 개요
2.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논란 및 사건사고
4.1. 부계정 무고밴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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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오버워치 프로게이머로, 現 애틀랜타 레인 소속 DPS 포지션이다.
2016년 10월 FatCat 첫 결성 때부터 팀명이 GC 부산 웨이브로 바뀐 뒤에도 2019년 11월까지 한 팀에서만 뛴 웨이브의 마지막 원년 멤버이자 프랜차이즈 스타.[2]

2. 경력


FatCat 첫 결성 당시 멤버로 헝그리앱 오버워치 리그 3위를 기록했는데, 당시에는 메인탱커를 겸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에는 자리야 원챔이었던 삐라만이 팻캣의 유일한 탱커였기에 에디슨은 라인하르트를 사용하기도 했다.
Maxtill FatCat 시절부터 팀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선수였다. 경쟁전에서 랭커로서 유명세가 있었기 때문. 천상계에서 알려진 닉네임은 '''발명왕에디슨'''으로, 트위치 방송국의 이름도 다른 팀원들과는 달리 이 닉네임을 쓴다. 물론 본캐가 워낙 높은 경쟁전 순위를 유지하다 보니 본캐닉으로도 기억하는 사람들 역시 많았다.
NC Wolves 시절 2017 오버워치 APEX Challengers 시즌 4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주며 프로게이머로서의 에디슨의 명성을 알리기 시작했다. 트수들은 그 발명왕에디슨이 맞느냐며 반기는 분위기. 겐지 궁을 켰다 하면 2~3명은 기본으로 썰어내며, 맥크리의 에임도 뛰어나 그야말로 만능 DPS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시절 BSG와의 경기에서 멘탈리스트가 실수로 '초필살기#s-3'를 썼다가 반격을 당했는데, 이 반격이 에디슨의 석양에 모조리 봉쇄당하자 김태현 캐스터가 '''초초초필살기(...)'''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FatCat 2기 시절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1에 참가하였으나, 당시 외적인 이유로 팀의 분위기가 최악이었기 때문에 16강 패배의 쓴잔을 맛보았다. 그러나 GC BUSAN WAVE로서 첫 대회인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2에서 다시금 화려하게 부활. 특히 맥크리를 들었을 때 엄청난 에임을 보여주었으며, 그 외에 둠피스트를 쓰면 말 그대로 날아다니는 광경도 보여주었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 2에서도 여전히 넓은 영웅폭을 보여주는 가운데 자리야를 기용해 3탱 조합까지 완벽하게 구사하면서 팀이 오픈 디비전 팀 최초의 컨텐더스 승격팀이 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컨텐더스 이후 지부웨에서 가장 뛰어난 플레이어로 주목을 받았다. 기복이 줄어서 적어도 경기 내내 구멍 취급 받는 일은 없어졌다. 컨텐더스에 올라온 후에는 겐지를 드는 경기가 더 많아졌는데 거점 완막을 당할 위기에서 질풍참으로 궁을 채우고 용검으로 킬을 해내며 거점을 빼앗는 등 슈퍼플레이를 보여줬다. 게다가 위도우메이커를 들 때도 높은 저격률을 보여주는가 하면, 솜브라로는 단일 해킹으로 상대 라인하르트의 대지 분쇄를 캔슬시키는 등 연이어 캐리력을 보여주면서, 나이가 차는 대로 오버워치 리그에서 그를 볼 수도 있다고 예측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2019년 11월, 예상대로 애틀랜타 레인에 입단하게 되면서 3년 동안 몸담던 팀을 떠나게 되었다. 일주일 후 멘탈리스트의 레인 입단이 발표되었는데, 지부웨의 구단주인 Tdragon의 트윗을 보면 발표만 따로 한 것일 뿐 사실상 동시에 계약이 이뤄진 것일 가능성이 있다. 등번호는 지부웨 시절 달던 7번을 그대로 달게 되었으며, 애틀랜타의 팬들의 큰 환영과 기대를 받고 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다른 팀원들이 중간이 없이 맹활약과 하드쓰로잉을 한 경기도 아니고 '''한 라운드마다''' 오락가락거리며 완전히 주사위 팀이 되어버린 팀 내에서 유일하게 안정적으로 고점을 유지해주며 팀을 지탱하는 버팀목이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겐지부터 맥크리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공격 영웅을 다룰 수 있으며,[3] 컨텐더스 시절에는 나이가 차면 오버워치 리그에 갈 수 있는 선수로는 반드시 꼽혔을 정도로 각 영웅의 숙련도가 뛰어나다.
다만,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에는 원래의 실력이 나지 않아 기복이 있다는 평도 듣는다. 현재로서는 거의 유일한 단점. 당연히 본인도 알고 있어서, 챌린저스 시절 "0.3인분에서 3인분까지 할 수 있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고 챌린저스 해설진이 언급했다.

4. 논란 및 사건사고



4.1. 부계정 무고밴


2020년 1월 유튜버 아론페이지에 의해 비밀부계가 핵으로 박제되고 정지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본인이 직접 나서 핵이 아니니까 제발 마녀사냥좀 그만 해달라고 밝혔다. 이 문제는 상당히 심각한 경우인데, 스트리머와 그 시청자들이 무고하게 마녀사냥한 것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블리자드가 그에 응해 무고한 사람을 밴하였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만약 단순히 많은 신고가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핵이 아닌데도 영구밴을 하였다면 문제고, 스트리머가 신고를 했기 때문에 밴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문제다. 또 어느쪽이든 간에 에디슨의 해당 비밀 부캐가 유명하지 않은 일반인의 계정과 똑같은 상태였다는게 이번 사건의 핵심으로 보이는데, 과거 반스쿼드나 위하나의 경우 명백히 핵이라는 증거가 소수 발견되었고, 유명인들과 다수의 대중들에 의한 고발이 있었음에도 정지를 받은 적이 없다. '''즉, 에디슨은 단순 핵 신고 누적만으로 본인 계정 무고밴을 당한 최초의 프로이자 사례인 셈.'''
이 둘의 경우 블리자드 자체적으로 핵의 증거를 발견하지 못한 것은 물론, 하도 이슈가 크다보니 혹시나라도 핵이 아니라면 회사 차원에서 크게 문제가 되기 때문에 소극적이었던 반면, 이번 에디슨 비밀 부캐 핵 영구밴 사건은, 유명 스트리머와 많은 사람들이 신고를 넣었고, 동시에 해당 계정은 딱히 이름값도 없는데다가 핵 논란 자체도 크지 않아 혹시나 밴이 잘못된 것이더라도 이슈화 될 일이 없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는 프로 선수의 부계였고 그것을 밝혔기 때문에 블리자드의 대응 미흡이 논란이 된 것이지 만일 아무런 유명세도 없는 일반인이었다면 억울함을 호소하더라도 주목받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에디슨 선수가 핵을 정말로 썼을 수도 있다는 의혹도 있으나, 리그까지 출전한 프로게이머가 핵을 사용한다는 것은 상식적인 선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것이 당연하다. 거기다 핵을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비밀 부계정이 영구정지를 당했다면 그냥 계정만 버리면 되는 것을 굳이 해명했다는 것도 앞뒤가 맞지 않는다.

5. 여담


천상계에서 '발명왕에디슨'으로 알려져있는 선수, 시즌9 경쟁전 솔큐로 1등과 2등을 찍은 사나이.

파라를 제외한 모든 영웅을 기용 가능하며, 특히 패치되는 영웅마다 빠른 적응 후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는 것이 돋보인다. [4]

GC BUSAN WAVE 공식 디스코드의 선수 소개 글[A]

  • 재미있는 닉네임을 찾다가 발명왕에디슨으로 닉네임을 지었다고 한다. 다만, 실존인물 토머스 에디슨은 새로운 것을 발명하는 것보다는 개량을 통한 사업가로서의 역량이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 [5]
  • 챌린저스 개막전 직전 선수들을 소개할 때 정준 해설이 그의 배틀태그 닉네임이 '우주킹왕짱태후니'라는 사실을 까발렸다(...). [6]
  • NCEdison이라는 닉네임도 사용했었는데, NC Wolves 시절 만든 닉네임이라서 그렇다. 본인인증이 된 아이디로 추정되나, 컨텐더스 입성 후에는 닉네임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 리츠 선수와 듀오로 경쟁전을 돌리다가 9:10의 스코어로 패배한 적이 있었다.
  • 위의 소개글에서 보다시피 치킨을 좋아하는 듯 하다. 트위치 도네이션 문구가 '에디슨에게 맛난 치킨 사주기'이다.

[1] 리퀴피디아에서는 2017년 1월 20일에 입단했다고 서술되어 있으나 정확하지 않다.[2] 특히 2016년 이후 e스포츠 기반이 만들어지고, 오버워치 리그 창설 당시 세계 각국의 오버워치 팀들이 대거 해체되고 창설된 적이 있는 오버워치 씬에서는 3년 이상 한 팀에서만 뛴 정말 몇 안 되는 프로 선수 중 하나이다. 다만 구 루나틱-서울 다이너스티가 공식적으로는 아니지만 사실상 같은 팀으로 간주되기도 하므로, 이런 경우를 포함한다면 류제홍, 양진모도 3년 이상 한 팀에서만 뛴 선수에 포함되기는 한다.[3] 다만 트레이서는 경쟁전에서 잘 다루기는 해도 같은 팀의 샤프가 주 영웅으로 다루기에 리그 경기에서는 에디슨의 트레이서를 자주 보기는 힘들 듯 하다. 지부웨 시절에도 짱구가 트레이서를 주 영웅으로 다루었기 때문에 대회에서 트레이서를 많이 꺼내지는 않았다. [4] 게임을 이기든 지든 어차피 팟지는 에디슨[A] 원본은 나무위키의 옛 GC BUSAN WAVE 문서. 황재홍(Andante) 코치가 GC BUSAN WAVE의 코치였던 시절 작성하였다. 다만 나무위키와는 달리 디스코드에는 취소선 드립이 제거되어 작성되었다. 취소선 드립은 GC BUSAN WAVE 문서의 r465 버전에서 가져왔다.[5] 하지만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 외에 실용화하기 어려웠던 것을 개량해 상용화하는 것 역시 발명이다. 실용신안 문서 참조. 따라서 토머스 에디슨 역시 발명을 통해 얻은 명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6] 장지수 해설은 멘탈리스트 선수를 소개할 때 "최고령 선수 4명 중 2명이 이 팀에 있어요."라고 말하며 의문의 1패를 안겨주었다(...). 정준 해설도 "그러지 마요~"라고 했을 정도. 참고로 다른 한 명은 미토스인데, 미토스는 합병 전에는 코치였고 울브즈 때 한 번도 경기를 뛰지 않고 팻캣 재독립 즈음 팀을 떠났기에 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