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게임 해설가)

 


'''前 던전 앤 파이터 프로게이머 '''
'''現 카트라이더 리그 해설위원 '''
[image]
<colbgcolor=#264170> '''정준'''
'''출생'''
1983년 10월 29일 (40세)
서울특별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학력'''
과천고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졸업)
'''직업'''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리그 해설위원
'''데뷔'''
1차 고래밥컵 던전 앤 파이터 리그 단체전[1]
Nexon 카트라이더 11차 리그[2]
'''소속팀'''
신성 (1차리그)
지면군대 (2차리그)
'''마계카인''' (3차~6차리그)
'''가족'''
아버지, 어머니,
'''링크'''

1. 개요
2. 수상 기록
3. 이후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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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던전 앤 파이터의 前 프로게이머이자 現 e스포츠 해설 위원으로 캐릭터 이름은 '''관훈''', 직업은 여스파이다. 라이브 배틀 해설도 했으며 4차 리그부터 정덕기와 함께 해설을 하고 있다. 던파리그 외에도 정소림 캐스터와 테트리스 리그 등에서도 해설을 하는 것으로 보아 온상민 해설과 마찬가지로 던전 앤 파이터 뿐만 아니라 온게임넷 내의 여러가지 리그를 해설 할 것으로 보인다. 진행 능력이 크게 떨어지지 않고 막힘없이 진행하는 걸로 봐서는 확실히 카메라를 잘 받는 듯하다. 특히 카트라이더 라이브 배틀에서는 초창기 시절의 유재석처럼 깝죽거리는 모습을 섞어가며 진행을 하는데, 어떤 상황이든 꽤나 진행을 부드럽게 한다. 순발력이 좋다고 볼 수도 있다.

2. 수상 기록


'''리그'''
'''기록'''
2007년 1차 고래밥컵 던전 앤 파이터 리그 단체전
4강[3]
2007년 2차 투니스컵 던전 앤 파이터 리그 단체전
'''우승'''[4]
2008년 3차 신한은행컵 던전 앤 파이터 리그 단체전
'''준우승'''[5]
2008년 4차 신한은행컵 던전 앤 파이터 리그 단체전
3위[6]
2008년 5차 신한은행컵 던전 앤 파이터 리그 단체전
3위[7]
2012년 6차 G마켓컵 던전 앤 파이터 리그 단체전
챌린지어택[8]
2차 리그가 끝나고 던파 페스티벌 당시 백창훈에게 밀려서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던 영상이 리그 영상으로 나왔다. 골수 스트리트파이터 플레이어로, 실력은 절대 나쁘지 않은데, 그의 천라지망이 상대방을 낚으면 마계카인 팀이 이긴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천라지망의 구속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이상하게 많다.
5차 리그에서 시드에 진입했다. 장웅에게 고기를 사준다고 했더니 사게난[9]이 부활했다.[10]
6차 리그 후, 장웅이 더 이상 리그에 나오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정준이 "장웅없는 마계카인은 없습니다."고 말하면서 마계카인 팀을 해체했다. 그에 따라 정준도 앞으로는 해설자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2010년 3월 21일, 온게임넷 이벤트 대회 NAMED 2010 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차로 현역 정시혁을 꺾고 우승했다.

3. 이후


카트라이더 리그는 2010년 11차리그 때부터 해설을 맡기 시작했다. 김대겸이 군대를 가면서 공석 자리를 후임 정준이 맡은 것. 이후로도 빠지지 않고 쭉 해설을 이어왔고 김대겸이 복귀한 이후로도 3인 체제로 꾸준히 가고 있다. 오랫동안 카트리그 해설을 맡아와서 경기를 보는 눈은 꽤 정확한 편. 말도 재치 있게 해서 경기 내내 해설이 끊기지 않고 거의 정확한 상황 정리와 분위기 고조에 특화되어 있다. 따라서 카트라이더 팬들 사이에서도 정준 해설에 대한 여론은 매우 좋은 편이다.
2014년에는 카트라이더 리그액션 토너먼트의 중계권이 SPOTV GAMES로 넘어가면서 얼굴을 SPOTV GAMES에서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고 아예 온게임넷에 안 나오는 것은 아니고 월드 오브 탱크 워게이밍넷 리그 아시아·태평양(WGL APAC) 중계에서 이동진, 김태형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크아왕 뽑기 대회 해설도 맡고 있다.
액션 토너먼트 시즌 4 이벤트전에 네오플 팀으로 출전, 굉장히 오랜만에 여스파 정준을 보여줬다. 현역 김태환과의 1:1 개인전에서 평타 4타 → 블록버스터가 스턱이 나면서 이준행에게 "손가락에 살이 쪄서 저런다"(...) 는 평을 듣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는데, 웨펀마스터로 출전한 박정완과 한 팀이 되어 출전한 2:2 팀전에서 최후의 천라지망을 적중시키면서 경기를 승리로 이끌게 된다. 선수 시절 그렇게도 안 들어가던 천라지망이 뒤늦게 빛을 발한 것이다. [11]네오플 팀의 3:2 승리 이후 인터뷰에서 "9년 간의 스파 인생, 천라 한 방에 담았습니다. 오늘 참 아름다운 밤이네요. " 이란 명언을 남기며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2015년 12월 6일 액션 토너먼트 중계와 던파 페스티벌 진행을 했다. 업데이트 공개 전 행사 이벤트로 강화 대란을 했는데, 이벤트가 끝나고 난 후, 네오플에 자에픽 12강을 낀 직원이 있으니 네오플 직원이 장비 보호권 없이 강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강제로 강화를 진행하게 했다.[12] 조금이라도 확률을 올리고자 강화의 비밀을 사용하려 했지만 '''"왜 이러십니까?"'''라며 그마저도 제지했다. 결국 직원의 ''+12 미인건''은 화려하게 공중 분해 되었다. 더구나 문제되는 것은 해당 직원이 입사 1개월 차 신입이었다는 것이다. 전형적인 갑의 횡포이다. 더욱이 前 프로게이머였던만큼 고강화 에픽 무기의 가치를 알고 있을 테니 비판을 피하긴 어려울 것 같다. 해당 사건을 요약한 자료 하지만 전부 사전에 계획된 것이었고, 지망자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그에 따른 충분한 배상을 지급했다고 한다.
2016년 03월 2015-6 APAC 결승전을 진행하는데 3명의 해설진 중 월탱을 아는 유일한 인물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 단락에 써져 있다.
그러나 APEX Challengers 해설을 맡으면서 게임 진행 상황에 대한 무지, 그리고 일반적인 상황 전달까지 전부 잘못된 해설만 일삼으면서 오버워치를 단 1시간이라도 플레이를 해봤는지 의심이 될 정도로 최악의 해설로 평가 받고 있다.
2017년 3월 10일, 드디어 결혼에 골인했다. 네오플에서 화환을 보낼 정도로 대놓고 영상을 찍으면서 홍보를 했다. 당일에 카트라이더 리그가 있었는데 결혼식을 마치고 바로 해설하러 갔다고 한다.
2017년 9월, APEX Challengers 해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나아지는 모습이 보이고 채팅창에서도 해설진들에 대한 칭찬 역시 많아지고 있다. 라이브 버전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APEX Challengers에서 블리자드의 이전과 다른 간격이 짧은 여러 패치로 인한 메타 변화가 자주 일어나는 APEX Challengers 경기에 대해서 메타 분석을 장지수 해설과 함께 잘 해나가는 중이다.
2020년 11월 28일 월드 오브 탱크 한국 소대전 플레이오프를 정소림, 선가드, 레드불과 함께 중계하였다. 오랜만에 하는 월탱 중계임에도 불구하고 매끄럽게 진행해, 감을 잃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4. 여담


  • 2018년 7월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게이머 은퇴 후 유학을 계획 했으나 잘 안됐었는데 고민 하던 찰나 던전 앤 파이터 담당 PD님이 예전에 해본 적이 있으니 해설자로 정식 합류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했다고 한다. 당시 이미 유학 계획은 날아간 후라서 깊게 고민할 시간도 마음도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거의 생각도 안 하고 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그렇게 쌓이다보니 무려 10년차 해설자가 된 것.
  • 던전 앤 파이터를 방송하는 사람들과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 장지의 방송에 가끔 출몰해서 채팅을 남긴다거나 에어비스와 합방을 한다거나 강캐, 겜순이녜, 김현도 등등 방송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합동 방송을 주도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결승전 이중대의 병마용 중다이존 사건 당시 유명한 멘트인 "이중대는 안전한 상황에서~"로 시작하는 멘트를 날린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카트라이더 17차 리그 예선전 형독의 갈라진 빙산 갈빙리타 사건 당시에도 유명한 멘트인 "리타이어네요."로 시작되면서 현재도 "OO가 리타이어네요."라고 쓰이고 있다.
  • 흡연자이다. 릴 플러스를 핀다고 함.
  • 화면으로 볼 때 상당히 하얀 피부, 넓은 이마에 이목구비가 합쳐져 그 얼굴상이 마치 갓난 아기를 연상시킨다는 의미로, 태아 이라는 별명이 있다. 카트라이더 사설 대회나 비공식 리그, 각종 이벤트 등지에서 해설 및 진행 패널로 나타나면 채팅창에 자주 올라오는 편.
  • 정준은 카트와 던파 해설로 유명한데 현재 카트 탑급 선수인 박인수(프로게이머)는 중3때 던파 선수랑 카트 선수랑 고민하다가 카트를 고른거라고 한다. 그때 던파, 카트 둘 다 예선에 붙었었고 그때 카트를 안 골랐으면 지금 카트 선수를 하고 있지 않았을거라고 한다. 던파 액션 토너먼트 리그에 참가할수 있는 티어까지 달성했었다고. 그리고 그때가 던파 리그랑 카트 시즌제로 예선이랑 거의 같이 할때였다고 한다. 한창 중2 게임 시작할 나이때 던파 시작해가지고 결투장을 억수로 했다고 한다. [13] 그때 마침 카트리그 열려가지고 카트리그 참가해볼까 하고 던파를 포기했다고 한다. 하마터면 던파 출신 해설위원인 준이형 후배 될뻔 했다고. 가끔씩 준이형이랑 개인적으로 자리 하게 되면 준이 형한테 던파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준이형이 던파 출신인걸 박인수는 알고 있지만 제가 모르시는줄 알고 준이형이 먼저 이야기를 꺼내주셨다고. 그래서 박인수는 형한테 옛날에 액토하려다가 액토랑 카트랑 리그 같이 열려가지고 그냥 카트 선택했다고 하니까 준이형이 "백번 잘했다. 절대 그걸 선택하면 안됐다고 얘기했었다."고. [14]


[1] 팀: 신성[2] 해설 데뷔[3] 신성: 데들리블로우 / 카마엘세라프 / 관훈[4] 지면군대: Shung / 카마엘세라프 / 관훈 [5] 마계카인: 하루.. / 카마엘세라프 / 관훈[6] 마계카인: 하루.. / 카마엘세라프 / 관훈[7] 마계카인: 하루.. / 카마엘세라프 / 관훈[8] 마계카인: 하루.. / 카마엘세라프 / 관훈[9] 장웅의 별명으로 ''''사'''기 '''게'''브라 '''난'''감요' 의 줄임말이다.[10] 장웅이 플레이 하는 캐릭터의 이름이 원래 게브라였으나 영구 정지를 당하고 '카마엘세라프' 라는 닉네임을 가지는 캐릭터를 새로 키웠다.[11] 당시 네오플 팀과 현역 팀의 배틀에서 현역 팀이 승리할 시에 유저들에 대한 보상이 네오플 팀 승리시의 보상보다 좋았다.[12] 반드시 할 필요는 없다고 했으나 김명현 이사를 비롯한 네오플 중책들이 전부 참석했다고 말하고 페스티벌에 참가한 관객들에게 강화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지 묻는 등 안 할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들었다.[13] 결투장에서 사람들을 많이 이겨가지고 리그에 나올수 있는 티어까지 올려놓았다고.[14] 그 선택은 정말 두구두구 미래에 회자될 선택이었다고 박인수는 말했다. 인생 살다보면 선택을 해야될때가 온다고 하는데 그때가 그 선택중의 하나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