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샘
1. 그룹 한스밴드의 멤버
2.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3.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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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소속의 저그 프로게이머. Storm of the Imperial Sanctum 게임의 최대 아웃풋.
웅진 스타즈에 소속은 되어 있었으나 웅진 선수로서의 공식전 출전은 없었다. 그리고 웅진이 해체된다는 카더라가 돌기 시작할 무렵, 선수단이 대거 웨이버 공시된 이후 이재균 감독이 김민철과 김유진, 그리고 연습생 한명만 유지시키고 추가로 선수를 영입해 어떻게든 프로리그에 참가하겠다고 밝혔는데 이 때의 연습생이 바로 김한샘이다. 물론 그 이후는 모두 알다시피 세 선수의 개인 스폰으로나마 팀의 명맥이 유지되기를 바랐던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세 선수가 포스팅을 통해 이적하면서 해체. 이 과정에서 Prime으로 팀을 옮기게 된다.
그리고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에서 1월 13일 프로 데뷔전을 갖는다. 상대는 프로리그 13연패의 송병구... 였으나 초반의 유리함을 끌고 가지 못하고 결국 송병구의 연패를 끊는 데 제물이 되고 말았다. 이후 1월 19일 CJ의 신예 프로토스 김정훈으로부터 데뷔 첫 승을 해내지만 이후 4연패를 하면서 5월 6일 현재 1승 7패를 기록중이다. 그나마도 저 1승이 이번 시즌 프라임 저그라인의 유일한 승리(...) 함께 고른 출전기회를 받는 현성민과 전지원은 전패중이다.
2014년 6월 3일 SKT의 어윤수를 상대로 9산란못을 성공시키며 7연패를 끊어냈다. 경기가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4라운드가 끝나면 부모님이 프로게이머 생활을 접으라고 했다는 인터뷰를 진행하며 그간의 마음고생을 보여주었다.
사실상 프라임 저그라인의 에이스. 그러나 각종 대회의 온라인 예선에서 그럭저럭 이름을 비추는 데 반해 방송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 은퇴 고민까지 했다고 하나 잠재력이 높아 보이는 만큼 프라임 저그의 희망. 연패를 끊고 방송 경기에서 페이스 상승을 기대해 보자.
그러나 결국 이적생 김명식의 팀리퀴드 인터뷰에서 팀을 나갔음이 알려졌다. 방송적응이 필요한 유망주라던 평가를 감안하면 아쉬운 부분. 현성민은 이적했고 전지원과 2015시즌 복귀한 최종혁이 개인리그는 기대도 못하고 프로리그에서 삽질을 거듭중이다. 현재 프라임 팀 입장에서는 장현우, 최병현, 김명식 3펀치를 받쳐줄 저그가 절실하다.
현재 군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