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균(e스포츠)

 

[image]
1. 개요
2. 배출한 선수들
3. 경력
3.1. 코치를 안 두려고 했던 감독
3.2. 가난한 팀의 서러움
3.3. 스폰서 확보에 대한 어려움
3.4. 웅진으로의 재창단 이후...
3.4.1. 11-12 시즌, 발전한 선수 기량, 아쉬웠던 엔트리
3.4.2. 12-13 시즌, 최고의 팀에 걸맞는 광명
3.4.3. 스타즈의 유일한 정신
3.4.4.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5. 새출발
3.6. 다시 감독으로 복귀하다
3.7. 협회 경기운영팀장으로 취임, 그리고 그리핀 사건에 관여했다는 의혹


1. 개요


1974년 6월 21일 생. (50세) 前 웅진 스타즈, Rebels Anarchy 감독, 現 한국e스포츠협회 경기운영팀장[1].
대한민국 e스포츠계의 고인물. e스포츠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 온 관계자이며, 스타크래프트 시절에는 프로리그 우승 2회, 준우승 1회, 팀리그 준우승 1회를 일군 명장 중 하나임과 동시에 CJ 엔투스에서 사퇴한 조규남과 더불어서 덕장으로 분류됐던 적도 있었다. 지금도 스타크래프트 출신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가장 호평받는 감독 중 하나.
그러나 조규남은 그리핀 사건으로 인하여 제대로 비호감이 되어 버렸고, 동시에 이재균이 팀장으로 있는 KeSPA 경기운영팀이 조규남이 대표로 있는 그리핀과 카르텔을 이루면서 씨맥의 무기한 출전정지 처분, 노예 계약서 방관 등 여러 치부들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에게는 악평만이 남게 되었다.
e스포츠계에 들어오기 전에는 고향부산광역시에서 옷 장사를 했다. 부산에서 아는 동생들[2]과 함께 팀을 꾸려서 서울특별시로 상경[3]을 한 뒤, 2001년 5월한빛소프트로부터 지원을 받아서 한빛 스타즈를 창단했다.
별명은 '''감독''', 미키윤.


2. 배출한 선수들


볼드로 처리된 선수들은 한빛 혹은 웅진 소속으로 최소 1번 이상은 개인리그 우승을 경험을 한 선수들이다.
강도경, 강민구, '''김동수''', 김동주, 김명운, '''김민철''', 김선기, 김승현, '''김유진''', 김인기, '''김준영''', 나도현, 노준규, 박경락, 박대만, 박영민[4], 박영훈, 박용욱[5], '''박정석''', '''변길섭''', 신정민, 유인봉, 윤용태, 이동준, 임정현, 임진묵, 정재호, 정종현[6], 조형근 등이 있다.

3. 경력



3.1. 코치를 안 두려고 했던 감독


2008년에 前 KeSPA 심판이었던 김상훈을 코치로 들이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재균 감독은 '''코치도 없이 거의 혼자서 일을 도맡았다고 한다'''. OGN의 감독열전이라는 프로그램에서도 그렇고 스타 뒷담화에서도 그렇고 그는 거의 혼자서 모든 일들을 하고 있음을 알게 모르게 드러나고 있었는데, 이는 예전에 강도경을 코치로 뒀던 시절에 게을러진 자신을 보면서 느낀 것도 있었지만 역시 자신이 애들과 같이 일을 해야 마음이 편하다고 할 정도. 아주 사소한 컴퓨터 조립 및 세팅[7]부터 팀 선수들 간식까지 자신이 직접 챙기는 모습들을 보면서 당시 한빛빠들은 이런 그를 보면서 혹시라도 쓰러지기라도 한다면 어쩔까 마음을 얼마나 졸였는지 짐작할 수 있는 사례.

3.2. 가난한 팀의 서러움


한빛소프트라는 스폰서가 엄연히 있었던 팀이었고, 2004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와 그랜드 파이널도 우승하면서 명장의 반열에 우뚝 올랐지만, 한빛이 경영난에 휩싸이면서 점점 팀 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결국 선수단 유지가 어려워졌고, 덩달아 팀의 성적도 점점 하락해 갔다[8]. 이때 이재균이 가장 서러웠던 부분은 드래프트 때 프로게이머 지망생들이 한빛 같은 가난한 팀에는 가기 싫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였으니... 그러나 그 와중에도 오갈데 없이 SouL에서 방출되다시피한 한승엽김남기를 데려와 프로게이머 생활을 연장시켜주기도 했다. 대인배 김준영과 이재균이 함께 하던 한빛은 정말 까기도 힘들 뿐 아니라 스덕들의 응원을 많이 받는 팀이었다. 물론 웅진이라는 거대한 스폰서로의 창단 이후로 와서는 과거에 불과한 얘기다.

3.3. 스폰서 확보에 대한 어려움


2008년 5월, 한빛소프트가 게임단 운영을 포기한다는 초비상사태가 벌어졌다[9]. 본인 팀 선수들을 자식같이 여기는 것으로 유명한 이재균 감독은 그야말로 미칠듯이 스폰서를 구하려고 애를 썼다. 그리고 7월에 아이템매니아 측으로부터 인수 제의를 받았지만, 여론이 좋지 않아서 결국 아이템매니아는 인수 의사를 포기하였고, 이후 KeSPA에서 한빛을 위탁 운영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그해 9월, 웅진으로부터 인수제의가 들어왔고, 결국 지금의 웅진 스타즈가 탄생되기에 이르렀다.

3.4. 웅진으로의 재창단 이후...


08-09 시즌과 09-10 시즌은 너무 아쉽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고[10], 10-11 시즌에는 선수단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김승현은 인도여행을 갔다 온다고 하였고[11], 정종현은 스2 전향 선언, 이동준과 박대만은 은퇴, 한상봉은 T1으로 이적, 해체된 eSTRO에서 박상우신재욱을 영입하였다. 각설하고, 10-11 시즌 진행 과정을 적자면, 1라운드에는 2위까지 하면서 상당히 잘 나갔지만, 2라운드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연패를 달리기 시작하였고, 급기야 결국 2라운드에서 공군에게 4:0으로 셧아웃을 당하는 일까지 발생하였다. 이 결과에 충격이라도 받았는지 '''이재균 감독만''' 삭발하기에 이른다(...). 이후 웅진은 2라운드를 1승 8패라는 1라운드에 기록한 7승 2패와는 180도 대조되는 처참한 성적으로 마무리한다. 그런데 위너스 리그 3라운드 중이던 2011년 2월, 당월 로스터에서 윤용태를 제외한 일 때문에 좀 까였다. '''"충격을 주기 위해 제외했다."'''라고 말했으니 그에게도 나름 생각이 있겠지만, 어쨌든 웅진빠들은 충격에 빠진 상태였었다. 허나 다행히 윤용태는 2011년 3월 8일에 있는 SKT T1와의 경기에서 다시 복귀한다고 한다. 처음부터 오랫동안 로스터에 제외시킬 생각은 없었던 듯.
2011년 4월 29일, PGR21에 등장해 퀸드라에 대해 덧글 토론을 펼치고 갔다! 과연 현장의 분위기를 잘 받아들이는 이재균 감독.
이후 팀은 안정적으로 잘 나아가며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이후 6시즌만에, 그리고 웅진으로의 재창단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다.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은 준준플레이오프에서 삼성전자 칸을 3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대1로 이기면서 플레이오프에 갔고, 플레이오프 상대인 kt 롤스터를 상대로는 1차전부터 이기면서 출발은 좋았으나, 2차전과 3차전을 모두 패하면서 플레이오프에서 시즌을 마쳤다. 그래도 오랜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것만 해도 대단한 일.
다만, 잘 나간 10-11 시즌에도 문제점은 둘이나 있었는데, 하나는 에이스 결정전에서 자주 패배, 또 하나는 테란라인은 박상우와 이재호[12] 덕에 잘 나갔지만, 이번에는 토스라인이 붕괴되었다는 것[13]. 차기 시즌을 대비하여서는 이 문제점들을 보완하여야 할 듯 하였다.
새 시즌인 SK Planet 프로리그 시즌1이 시작되고 나서부터는 포모스에서 경기 후 '감독코멘트'라는 코너를 만들었는데, 감독의 체통은 가볍게 내던지는 솔직한 멘트로 스덕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는 중.
* 11.11.27 삼성전자전 (패): "아, 경기가 안 풀리네......"
* 11.12.07 STX전 (승): "아! 막판에 잘 풀렸네!"
* 11.12.14 SKT전 (승): "아, 이렇게만 잘 풀리면 좋겠다. 그런데 (김)명운이가 안 풀리네..."
* 11.12.18 8th TEAM(現 진에어 그린윙스)전 (승): "(이)재호 때문에 담배를 끊을 수가 없네... 그래도 이제 두 다리 뻗고 자겠다."
* 11.12.24 KT전 (패): 윤용태이재호가 무기력하게 져버린 탓에 다음번에 잘하겠다란 멘트만 하고 끝냈지만, 팬들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카드의 멘트로 더 크게 터뜨렸다.
* 12.01.11 SKT전 (승): "'웅테'의 반란!"


3.4.1. 11-12 시즌, 발전한 선수 기량, 아쉬웠던 엔트리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시즌 2 모두 단 한 끗 차이인 5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연속 실패했다'''. 이에는 선수들의 다소 좋지 않았던 실력도 분명히 한 몫 한다고 할 수 있겠지만, 토막이재호프로토스를 너무 많이 만난다던가 하는 문제도 있었고, 특히 시즌 2 같은 경우에는 넘사벽승점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에이스 김민철을 지나치게 신뢰한 결과 에이스 결정전에서 5연패를 당한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참고로, 이 때 김유진스타 2 성적 9승 2패를 기록했다는 걸 생각하면[14]
거기다 신재욱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에서 '''정종현, 원이삭을 연달아 잡고 8강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왜 에결신재욱은 안 내보냈냐는 팬들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는 중... 안습 또 안습. 그래도 골수 팬들이 많아서 그런지 마구잡이로 비난이 나오진 않았다.

3.4.2. 12-13 시즌, 최고의 팀에 걸맞는 광명


그러나 7전 4선승제에 스타크래프트 2로 완전 전환된 12-13 시즌이 시작된 이후론 정말정말정말 잘 나가고 있다.
3라운드까지 그야말로 종횡무진 팀들을 짓밟아가며 단독 1위에 2위와 승차와 세트 득실을 엄청 벌려놨다. 주전 선수들도 김유진, 노준규, 김민철, 김명운, 이재호, 신재욱, 윤용태로 종족부터 나이대까지[15] 매우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결국 5라운드가 진행되고 있었던 당시까지도 단독 1위. 4라운드까지 2위부터 5위까지 불과 1, 2승 차이로 순위가 결정될 정도로 자기들끼리 물어뜯고 싸우는데다 6 ~ 8위도 언제든지 발목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개싸움을 하고 있었는데 5라운드 중반 어느 정도 2위부터 슬슬 순위가 정리되려고 하니까 아예 결승 을 사실상 확정지어 놨다.
게다가 군단의 심장 전환 이후론 선수들이 개인리그에서도 잘해주고 있는데 대표적인 선수들이 김유진, 김민철, 신재욱 등. 군단의 심장 첫 시즌인 2013 WCS Korea Season 1, MANGOSIX GSL 4강에선 기어이 김유진과 김민철의 팀킬 매치를 만들어 냈고 이로서 결승전에 무조건 1명 진출에 시즌 파이널에 2명을 올려보내게 되었다. 그리고 김민철이 결국 결승에 가서 이신형을 상대로 '''역스윕 우승'''을 일궈냈다. 그리고 2013 WCS Season 1 Finals에서도 똑같이 김민철 대 김유진 팀킬 4강 대진이 나오면서 결승 한자리를 예약했다.
사실 조규남처럼 선수를 키우는 능력이 굉장히 좋은 것으로 유명한 지도자인지라 자날 때도 프로리그에서 선수들의 제각각의 능력은 좋았고 개인리그에서도 김민철은 2연속 8강에 올라갔고 새 프로리그도 자유의 날개로 진행되는 1~3라운드 때가 정말로 강력했다. 선수 육성 면에서는 류원 코치와 함께 정말 잘 만들어나가는 감독인 건 분명한 사실. 엔트리 나쁘고[16] 선수 잘 키우는 거 보면 이분이랑 비슷한 것 같기도... [17]
다만, 엔트리는 아직도 조금 걱정을 사고 있는 것이 10경기를 남겨둔 총 32경기를 치룬 지금 에이스 결정전을 4번 치뤘는데 이 중 3번이 김민철이었다. 문제는 2라운드와 4라운드 EG-TL을 상대로 오하나에서 김유진이 아닌 김명운을 내보낸다던가 에이스 결정전에 김민철을 내보냈다가 박용운 감독에게 역으로 이제동이라는 스나이핑을 당했다는 점[18]. 잘 하는 선수를 믿는 거야 뭐라 안 하겠지만, 정작 가장 뛰어난 에이스라 칭할 수 있는 선수를 못 믿으니 답답한 건 사실.

3.4.3. 스타즈의 유일한 정신


2013년 시즌 종료 후, 모기업의 경영 악화로 인해 팀 운영이 어려워져 웅진 스타즈의 멤버 거의 대부분을 웨이버로 공시하면서 현재 남아 있는 선수들 중에서는 '''한빛 스타즈의 경험을 가진 선수는 한 명도 없게 되었다'''. 김민철의 경우는 '드래프트 당시 한빛 스타즈의 유니폼을 입었다라는 상징성이 있었다'라고 한다면 어느 정도 정통성을 이을 수 있는 명분이라도 생기지만, 김유진김한샘의 경우는 웅진 스타즈 이후부터 활동한 멤버에 해당하기 때문.
그렇지만 감독이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면 한빛 스타즈의 정신은 건재하다고 볼 수 있으니 그것은 의미가 있을 것이다.

3.4.4.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2013년 12월 13일, 마지막으로 남아 있었던 김민철, 김유진까지 각각 SKT T1진에어 그린윙스로 이적함에 따라 사실상 팀의 해체가 결정됐다.
이재균 감독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image]
PGR21에 밝힌 본인의 심경. #

3.5. 새출발


하지만 웅진 스타즈 해체 하루 만에,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에서 신설된 경기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제일 싫어하는 게 승부조작인데, 마침 협회에서 요청이 들어와서 흔쾌히 수락하였다고 한다[19]. 게임단 해체 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감독들을 안타깝게 볼 수밖에 없었던 팬들은 이 소식을 듣고 박수를 보내고 있다.

3.6. 다시 감독으로 복귀하다


2015년 7월 11일,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인 Rebels Anarchy가 협회의 위탁관리에 들어가게 되면서 협회의 요청으로 감독에 부임하게 되었다. 시즌 마무리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부임한 터라 2015 서머 시즌의 평가는 어렵지만, 그래도 감독이 생기고 어느 정도 체제가 갖춰진 덕인지 운영 면에서 큰 약점을 보이던 아나키가 운영 면에서 짜임새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성과가 보여 이후 시즌을 기대하고 있는 팬들이 많다.
2015년 12월 경, 협회가 아나키의 위탁운영을 중단하게 되면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기사.

3.7. 협회 경기운영팀장으로 취임, 그리고 그리핀 사건에 관여했다는 의혹


2016년 1월 7일, 협회가 기존에 사업기획국과 통합되었던 경기국을 경기운영팀으로 부활시켰고, 여기에 팀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경기운영 팀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등 협회가 관련된 대회의 관리 및 규정 관리를 주업무로 하며 리그에 참가하는 팀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한다. 이 외에도 선수들의 소양 교육과 부정 행위 방지를 위한 사전 교육 등도 수행한다. '''e스포츠 감독 출신 인물이 협회 내 정규직을 맡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사.
그러나 그리핀 사건에서 씨맥 보복 징계의 주체가 LCK 운영위원회로 밝혀지자 '''직급도 팀장이고 사건 조사 역시 본인이 했다 시인까지 해 놓고는 징계는 본인도 모르게 내려졌다'''는 되도 않는 주장을 하며 논란이 되었다.
[1] 원래 경기운영위원장이었는데, 2016년부터 다시 부활된 경기운영팀장을 맡았다. '''e스포츠 감독 출신 인물이 협회 내 정규직을 맡는 경우는 처음이라 한다'''.[2] 그 아는 동생들이 강도경, 김동수, 오삼택, 김상훈.[3] 첫 스폰서가 SM SES인데, 이 SM이 소녀시대의 그 SM이 맞다.[4] 공명토스 박영민과는 동명이인.[5] 참고로, 박용욱은 한빛 소속이 아닌 동양 오리온 소속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6] 정종현 또한 팀 탈퇴 이후 스타크래프트 2로 전향 한 뒤 전성기를 맞이한 케이스.[7] 프로게이머라고 해서 '''다 컴퓨터를 잘 다루는 것은 결코 아니다'''. 대표적으로 강민의 올드보이에서 강민은 프로게이머 출신인 주제에 '''마우스랑 키보드 꽂는 곳도 헷갈려 했다'''. 또 임요환도 강민처럼 기계치 프로게이머 중의 하나인데, 기계 자체도 잘 못 다루고 컴퓨터도 잘 할 줄 몰라서 인터넷 뱅킹도 버거워한단다. 오히려 아내김가연이 도와줄 지경이라고...[8] 과거에 윤용태 연봉 600만원 이야기는 정말 눈물나는 이야기. 그때도 윤용태는 새가슴 주제에 '''팀 내에서 가장 잘 뛰는 선수 중 하나'''였기 때문... 이긴 하나, 어차피 윤용태는 당시 신인이라 어차피 많이 받을수도 없었고, 오히려 핵심은 그 600만원의 연봉이 팀내 연봉랭킹 3위(...)였다는 데에 있다.[9] 실제로 한빛소프트는 워크래프트 3 확장팩 배급권이 손오공에게 빼앗긴 것을 시작으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한국 지사 설립, 자체 제작 게임의 흥행 실패로 인해서 내리막길을 걷고 있었다. 또한 매각 직전에는 기존 블리자드 게임의 판권까지 만료되었다고 한다.[10] 다만, 09-10 시즌 위너스 리그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것은 있다.[11] 이후 10-11 시즌 4라운드 초에 원소속팀으로의 복귀를 선언하였다.[12] 4라운드 초반인 2011년 2월 28일MBC GAME HERO로부터 영입하였다.[13] 특히 윤용태는 오죽 못 하였으면 2군으로 잠시 강등되는 수모까지 겪었을 정도다. 물론 이 때 윤용태는 손목 부상 등의 이유도 있었지만...[14] 물론 한 번 내보냈다가 김유진도 패하긴 했다. 근데 상대가 한창 갓 소리 듣던 정윤종을 2연패 시킬 정도로 프프전 스폐셜리스트 김준호라…[15] 거의 다 1년차들이다.[16] 근데 스1때만 해도 엔트리 잘 짜기로 유명한 감독이었는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의 영향이 큰거 같다.[17] 오히려 같이 오랫동안 동업자였던 조규남 감독과 더 비슷하다. 足(족)트리란 말도 있었으니...[18] 재미있게도 두 경기 다 지면서 당시까지 보유했던 '''6연승'''에서 기록을 멈춰야 했다.[19] 경기 위원회의 주 업무는 이달의 선수, 라운드 MVP 선정 및 '''부정승부 의혹에 대한 평가보고'''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