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프로게이머)

 

'''現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
[image]
'''프로필 '''
이름
김유진
로마자 이름
Kim Yoo Jin
생년월일
1993년 10월 16일
국적
대한민국 경상남도 사천시
키/몸무게
175cm/63kg
혈액형
O형
종족
프로토스
現 소속
Team NV
국가대표
[image]'''2013 실내무도아시안게임 금메달'''[1]
ID
'''sOs'''
2013 WCS 순위/점수
12위/3850점
2014 WCS 순위/점수
18위/2850점
2015 WCS 순위/점수
14위/3525점
2016 WCS Korea 순위/점수
13위/2900점
2017 WCS Korea 순위/점수
9위/5450점
2018 WCS Korea 순위/점수
8위/4325점
2019 WCS Korea 순위/점수
공동 14위/2150점
2020/21 EPT Korea 순위/점수
15위/785점[2]
SNS

방송국

<color=#373a3c> 소속 기록
화승 OZ
2010-03-24 ~ 2011-11-03
'''웅진 스타즈'''
2011-11-04 ~ 2013-12-12
'''진에어 그린윙스'''
2013-12-13 ~ 2020-11-30
Team NV
2020-11-30 ~ 현재
1. 리그 기록
1.1.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경력
1.1.1. 전적
1.2.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경력
1.3.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경력
1.4.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경력
2. 선수 소개
5. 연도별 경기내용
6. 별명
7. 기타
7.1.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래디액션 크로스매치의 우승
7.2. 부진인듯 부진아닌?
8. 둘러보기
9. 관련 문서

'''빅 가이(The Big Guy)'''


1. 리그 기록





'''입상 기록'''
[펼치기 / 접기]
'''우승 기록'''
[펼치기 / 접기]
<color=#373a3c> '''우승 기록 '''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color=#373a3c> IEM Season Ⅷ - World Championship 우승자
( 우승 상금 : '''$ 100,000''' )

IEM Season VIII - Cologne
송현덕

'''김유진'''

IEM Season Ⅸ - World Championship
주성욱
IEM Season Ⅸ - Shenzhen
윤영서
<color=#373a3c> 2014 HOT6 CUP: Last Big Match 우승자
( 우승 상금 : ''' ₩ 2,000만원''' )
2013 HOT6 Cup Last Big Match
정윤종

'''김유진'''

GSL 컵 대회 폐지
<color=#373a3c> MSI Masters Gaming Arena 2015 우승자
( 우승 상금 : '''$ 10,000''' )
MSI Beat It 2014
강민수

'''김유진'''


<color=#373a3c>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color=#373a3c> IEM Season X - Taipei 우승자 ( 우승 상금 : '''$ 12,000''' )
IEM Season X - gamescom
이신형

'''김유진'''

IEM Season X - World Championship
최성훈[15]

'''준우승 기록'''
[펼치기 / 접기]
'''준우승 기록 '''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2013 WCS Season 1 Finals '''준'''우승자 (vs 이신형, 0:4)
[16]

'''김유진'''

2013 WCS Season 2 Finals
이제동
Red Bull Battle Grounds New York City '''준'''우승자
(vs 원이삭, 1:4)
Red Bull Battle Grounds: Austin
최지성

'''김유진'''

Red Bull Battle Grounds Atlanta
최성훈
<color=#373a3c>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2016 HOT6 GSL Season 2 '''준'''우승자 (vs 변현우, 1:4)
2016 HOT6 GSL Season 1
전태양

'''김유진'''

2017 GSL Season 1
어윤수
2017 HOT6 GSL Season 3 '''준'''우승자 (vs 이신형, 3:4)
2017 HOT6 GSL Season 2
어윤수

'''김유진'''

2018 GSL Season 1
김대엽
IEM Season XII - PyeongChang '''준'''우승자
(vs 사샤 호스틴, 1:4)
IEM Season XII - Shanghai
김준호

'''김유진'''

IEM Season XII - World Championship
김도우
2018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 '''준'''우승자
(vs 김도우, 3:4)
2018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
박령우

'''김유진'''

2019 마운틴듀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
고병재



1.1.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경력



1.1.1. 전적


'''김유진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종족/방송사
{{{#white 온게임넷
A매치 전적}}}
{{{#white MBC게임
A매치 전적}}}
{{{#blue 양대 리그
총 전적}}}
vs 테란
전적없음
2전 1승 1패
(50.0%)
2전 1승 1패
(50.0%)
vs 저그
전적없음
4전 2승 2패
(50.0%)
4전 2승 2패
(50.0%)
vs 프로토스
전적없음
2전 1승 1패
(50.0%)
2전 1승 1패
(50.0%)
총 전적
전적없음
8전 4승 4패
(50.0%)
8전 4승 4패
(50.0%)

1.2.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경력



1.3.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경력


  • 2013년
  • 2014년
    • 2014 HOT6 GSL Season 1 코드 S 8강 (vs 주성욱 0:3)
    • IEM Season Ⅷ - World Championship 우승 (vs 김준호 4:1) ( 우승 상금 : $ 100,000 )
    • 2014 HOT6 GSL Season 2 코드 S 32강
    • 2014 HOT6 GSL Season 3 코드 S 16강
    •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다승왕 [3]
    • 2014 KeSPA Cup 8강 (vs 주성욱 2:3)
    • IEM Season Ⅸ - Toronto 16강
    • Red Bull Battle Grounds Washington 8강 [4]
    • 2014 HOT6 CUP: Last Big Match 우승 (vs 이정훈 4:1) ( 우승 상금 : 2,000만원 )
  • 2015년
    • SSL 2015 Season 2 챌린지 24강 (vs 백동준 1:3)
    • 2015 GSL Season 2 코드 S 4강 (vs 한지원 2:4)
    • 2015 GSL Season 3 코드 S 16강
    • SBENU SSL 2015 Season 3 16강
    • MSI Masters Gaming Arena 2015 우승 (vs 강민수 3:0) ( 우승 상금 : $ 10,000 ) [5]
    • 2015 DreamHack Open: Stockholm 4강 (vs 강민수 2:3)
    • 2015 WCS Global Finals 우승 (vs 4:3) ( 우승 상금 : $ 100,000 ) [6]
    • 2015 대한민국 E-Sports 대상 스타크래프트2 부문 최우수 선수상
    • 2015 대한민국 E-Sports 대상 스타크래프트2 부문 인기선수상[7]

1.4.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경력



2. 선수 소개


2010년 3월 24일, 스타크래프트 2010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화승 오즈의 4차 지명으로 선발되었고, 화승이 해체된 후 2011년 11월 4일 공개 포스팅으로 웅진 스타즈에 입단했다. 본래 주 종족은 테란이었으나 김택용의 경기를 보고 프로토스로 전향했다고 하며 본인 입으로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은 남에게 맞춰 가고 공격적으로 플레이한다고.
스타크래프트 1 시절에는 평범한 신인 중 한명이었다. MSL 서바이버는 귀신같이 뚫었으나 본선에서 광탈하거나 리그가 없어지고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는 전부 예선 탈락으로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다. 그렇다고 프로리그를 잘했냐면 그다지…
다만, 이렇게 오프라인 무대에서 별다른 재능을 보이지 못한 것과는 달리 2군 무대인 드림리그에서는 10-11 드림리그 총전적 20승 8패라는 성적으로 다승순위 2위를 차지했고, 그 때문에 '드림리그의 김택용'이란 별명도 있었던데다 이 성적 때문에 당시 잉여라인이었던 화승토스와 웅진토스의 희망으로 불리곤 했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2로 넘어오면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제 막 전향해서 연맹 선수가 월등히 실력이 높다고 생각되던 병행 시즌 후반에 연맹 선수 둘을 잡았던 크로스 매치는 물론 프로리그에서의 엄청난 활약까지 그러나 끝내 개인리그에서 꽃피지 못해 묻히는 감이 있었는데 이게 군단의 심장에 들어와서 GSL 4강에 시즌 파이널 준우승도 하는 등 개인리그까지 일취월장하면서 달라졌다.
2014년에는 프로리그 다승왕, 핫식스 컵 우승을 했으며 2015년 들어 기세가 조금 주춤했으나, GSL 4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서서히 폼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프로리그 정규시즌에는 2014년 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했으나, 통합 포스트 시즌에서 9전 8승 1패를 기록하며 4위인 진에어가 결승까지 가는 것에 톡톡히 공헌했다. 또한 MSI MGA에서 라이벌인 이신형, 강민수를 고루 꺾어내며 우승을 차지하는가 하면, 드림핵에서는 최근 약한 것으로 보였던 저그전 폼을 회복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2015 WCS Global Finals에서 과의 혈투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군단의 심장 최초이자 최후의 글로벌 파이널 2회 우승자의 자리에 등극한다.
공허의 유산에서도 이런 롤러코스터급 기복이 계속되어 2016년 첫 시즌 양대리그를 모두 탈락하고 양대 피시방리거에 등극하더니 뜬금없이 대만에서 김투명과 변현우를 잡아냈다. 돌아온 프로리그 2016에선 다시 폭풍연패를 하더니 갑자기 kt 롤스터를 상대로 위너스 3킬을 하는 등 화끈한 롤코를 타는 중.

3. 플레이 스타일


김유진(프로게이머)/플레이 스타일 항목 참조

4. 다른 선수와의 관계


김유진(프로게이머)/라이벌

5. 연도별 경기내용


김유진(프로게이머)/2010-11년
김유진(프로게이머)/2012년
김유진(프로게이머)/2013년 개인리그
김유진(프로게이머)/2013년 프로리그
김유진(프로게이머)/2014년
김유진(프로게이머)/2015년
김유진(프로게이머)/2016년
김유진(프로게이머)/2017년
김유진(프로게이머)/2018년
김유진(프로게이머)/2019년

6. 별명


  • 빅 가이 :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2013 WCS 글로벌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뒤 김유진이 트로피를 들다 지쳐서 몸에 기댔는데, 그 위치가 하필 거시기한 위치(…)인지라 팬들이 퍼포먼스로 인식하고…뒤늦게 상황을 파악하고 황급히 손을 내저었지만 이후 빅 가이는 빠따를 밀어내고 그의 별명 제1호가 되고 말았다. 그 뒤 김유진이 트로피만 들었다 하면 민망한 장면이 양산된다. 2014년 3월 17일 더욱 솟아오른 빅 가이 2014년 12월 7일 조금은 작아진 빅 가이 2015년 11월 8일 이제 본인도 즐기게 된 빅 가이2016년 7월 31일 크기가 마음에 들지 않은 빅 가이 하지만 이제는 공식적인 별명으로 자리 잡는 듯. 큰 경기에 강한 이미지도 확실해졌으니.. 본인도 케스파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별명이라고 이야기 했다.
  • 빠따토스: 스갤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별명. 보통은 그냥 빠따, 빠따좌라고 부른다. SSL에서 그의 뱃지 문양도 빠따가 나옴으로서 공식적으로 인증 받은 별명. 그리고 2017 GSL Season 3 결승 예고 영상에서 진짜 빠따를 들고 등장했다.
  • 싸패토스: 싸이코패쓰토스의 준말. 기본적으로 무표정한 포커 페이스에 2014 프로리그 라운드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다른 팀들을 차근차근 짓밟고 올라가겠단 발언과 광자포, 3연앰흑 등으로 대표되는 싸이코같은 전략때문에 붙여진 별명. 싸패좌라고도 불린다. 팀내에서도 이 별명에 대해 아는지 차지훈 감독이 싸패라고 부른다고 하고 본인도 상관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2017 HOT6 GSL Season 3 조지명식 인터뷰에서 인신공격적인 별명이라고 이 별명만큼은 불러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하였다. 앞으로는 자제하자. 그리고 결승전 현장에서 김유진의 어머니의 인터뷰에서도 이 별명을 알고 있다하시면서, 인상적인 별명을 주셔서 좋긴하지만 조금만 자제해달라는 부탁을 했다.
  • 울레자지: 2015년 들어 스갤에서 프로토스 영웅 이름을 토스 선수들에게 붙여주는 게 흥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공허의 유산 발매 이후에는 알라라크 쪽에 어울리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기 시작했다.
  • 오하나 원주민: 오하나라는 맵에서 승률이 좋아서 붙여진 별명. 지금은 쓰이지 않는다.
  • 이야: 11-12 프로리그 승자 인터뷰 때 중계진들이 아직 신예인 김유진을 북돋아주기 위해 소리를 한번 질러보라고 했고, 김유진이 매우 정직하게 이야라고 외쳐서 생긴 별명.이야~
  • 사자후: '이야'와 같은 맥락.
  • 갓유진: 신들린 경기력을 보여줄 때 부르는 별명.
  • 김유잼: 有잼, 그러니까 재미가 있다는 뜻. 정윤종의 노잼종에 반대되는 말로 경기를 재밌게 한다고 해서 이런 별명이 붙었다. 스갤에서 만들었는데 빠따가 워낙 중독성(?)이 강한지라 잘 안 쓰인다.
  • 도둑토스: 2013 WCS Korea Season 3 32강전 백동준과의 경기에서 가스 러시를 시전한 뒤, 백동준의 본진에서 탐사정 1기로 가스와 광물을 번갈아 캐며 자원을 소모시키는 것을 보고 중계진이 명명.
  • $O$: IEM Season Ⅷ - World Championship에서 우승하고 난 후 트위치의 외국인 팬들이 붙인 별명으로 대회에서 강하다는 뜻으로 붙인 것. 실제로 1억짜리 대회를 2번 먹은건 김유진이 최초다. 귀국하고 바로 치른 GSL 8강전에서도 선수 소개에서 아이디가 $O$로 나왔다. 이후 2015 WCS Global Finals에서 마저도 우승하며 3번으로 늘었다.
  • 1억원의 사나이: 별명의 의미는 위의 설명과 상동. 2013 WCS Global Finals, IEM Season Ⅷ - World Championship, 2015 WCS Global Finals 등 1억 대회에서 1년씩 3회 우승하면서 이 별명을 팬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 sOsmart: 2014년 4월 29일, 프로리그 에이스 결정전 미로 경기를 본 팀리퀴드 불판에서 나온 드립. So Smart라는 뜻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 스몰 가이: 용택이와 같은 맥락에서 나온 별명. 이상하리만큼 포스트 시즌만 진출하면 날고 기던 김유진이 작아진다는 데서 유래했다. 하지만 2015년에는 아래의 이유로 사장된 별명.
  • 포스트시즌의 사나이: 포스트 시즌(라운드 포시 포함)기록들을 보면 정말 말도 안될 정도로 사기적이다. 특히 2015년 정규시즌은 13승 12패인데 반해 포스트시즌 기록까지 합치면 31승 16패로 승률 다승 모두 1위다. 유난히 포스트시즌만 되면 부활한다하여 기자들이 기사에 종종 사용한다.
  • 싸몬 : 싸패좌 + 아몬 나는 너희의 시작이었으니 또한 끝이리라 이와 관련하여 악질빠들은 주로 싸다림이라고 부른다. 마루콘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악질팬들 덕에 안티가 꽤 있다.
  • 낮져밤이 : 2016 스포티비 스타2 리그에서 낮경기인 전반에는 1승 4패로 부진하다가 밤경기인 후반에는 4승 1패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하며 스포티비 스타2 스타리그 챌린지 역사상 최초로 재경기를 치른다. 고인규 해설은 그동안 해외대회는 전부 한국에서 밤시간에 벌어져 우승한거라는 드립이 흥하면서 낮져밤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반대는 최성일의 낮이밤져.
  • 밤의 황제 : 낮져밤이의 드립에서 한단계 성장해서 밤에는 지지 않는다고 밤의 황제란 별명도 생성. 어째 다 남성의 상징적인 별명만 늘어간다...
  • 런유진, 런좆진: 2016년 해외대회인 Ting Open Season 2에서 태업 플레이를 보이더니 무단 기권까지 하면서 생긴 별명
  • 빅좆진 : 위의 런좆진이 변형된 별명. 얼추 빅가이란 별명이 내포한 뜻과 들어맞는다(...).
  • 궁금좌 : GSL vs. the World 2019에서 객원해설로 참여했는데, 해설을 하며 ~궁금합니다를 자주 사용하는 김유진을 본 시청자들이 붙여준 별명(...)
  • 김유징 : '궁금좌' 별명과 같이 생겨난 별명으로, 김유진이 해설하는 동안 심심할 때마다 신박하게 밸런스 관련 징징 드립을 쳤는데, 이걸 본 사람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 대빅존슨 : 장현우의 진에어 재계약을 캐러비안의 해적으로 패러디하면서 생긴 별명이다.
  • 에휴진:아마추어 게이머를 상대로 추태를 보인 김유진의 새 별명
  • 김박사 : 장박사의 뒤를 이어 지어진 김박사로 2020년 들어서 부진한 성적들을 내면서 장현우랑 별 차이가 없다는 뜻에서 나온 별명이다.

7. 기타


  • 신종철로와는 꽤나 인연이 깊다. 라인에 속한건 아니지만 군심 초반에 새로운 프로토스 탑급 선수로서 활약해서 정윤종과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고 신노열이 부진해서 라인에 한명이 비기도 하고(…) 김민철과는 같은 팀원이면서도 시즌1 4강에서 부딪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기도 했고 그놈의 테막끼 때문에 이신형한테 일방적으로 4:0 패배를 당한걸 빼면 나름대로 스토리가 갖춰져 있다. 정작 신종철로 자체가 관심이 뚝 끊겨서 문제지만…
  • 글로벌 파이널 우승 후 안준영 해설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2013 WCS Korea Season 2,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에서의 탈락은 그냥 쉬는 시즌이라 생각하고 넘어갔지만 2013 WCS Korea Season 3, JOGUNSHOP GSL은 자신있는 프프전 운영에 거의 다 이긴 상황에서 실수를 저질러 패배한거라 꽤나 마음속에 남았다고 한다. 아마 이때의 충격으로 IEM NewYork에서 부진하지 않았나 싶다.
  • 엔사신의 저주를 받은 선수였다. 2013 WCS Season 1 Finals 결승전에 진출하고 나서 안준영이 극찬했었는데 그 결과 4:0 준우승에 장기간 부진… 하지만 글로벌 파이널에서 우승하고 저주는 벗어난듯 싶다. 재미있는 건 1일차 4강 진출 인터뷰에서 저주 타파 의식(…)을 치렀다는 거다.[11]
  • 김유진병이라는 프로토스의 고질병이 있다. 일말 참아야 하고 수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득만 조금 봤다 하면 무작정 나가다 다 깨지는 프로토스 선수들의 습성을 꼬집는 말이다. 물론 이건 대단히 순화된 표현이고, 그렇게 얌전히 불러 줄 리가 없는 디씨 등지에서는 '좆진병' 등으로 자주 불린다. 김유진이 경기중 꼬라박으로 게임을 말아먹으면 '좆진병 발발ㅋㅋㅋㅋㅋㅋ' 등으로 언급된다. 처음 명명한 사람은 김정민 해설. 2019년에는 김준호도 인터뷰에서 비슷한 맥락의 말을 하며 '준호병'이라는 언급을 한 적이 있었다. 김준호 또한 가금씩 불가사의한 경기력으로 다 이긴 게임을 던지는 경우가 있다.
  • 1993년 10월 16일 생으로 빠른 생일이 당연히 아니지만 학교를 1년 일찍 입학하여 주성욱 등 92년생의 다른 선수들과 친구로 지낸다.[12] 그렇다고 93년생 선수들에게 형 소리 듣는 것도 아니고 똑같이 친구로 지내기 때문에 족보 파괴되는 일이 많이 발생한다. 예를 들면 93년생 10월생인 김유진은 92년 8월생인 김준호, 93년 7월생인 이신형에게 모두 이름을 부르고 반말을 하지만, 정작 이신형은 김준호에게 형이라고 부르는 경우. 92년생인 이영호에게도 반말을 했었다. 이영호는 개인방송에서 이 얘기를 꺼내며, '다시 만나면 형이라 부르게 해야겠다'고 말했다.
  • 현 ID인 sOs는 Soul Of Sky의 약자이며, 스1 시절 친구들이 Soul Of ~ 돌림으로 아이디를 만들자 여기에 편승해서 지은 아이디라고 한다.
  • 2014년 5월 5일자 프로리그에서 고인규 해설, 채민준 캐스터에 의하면 경기 전에 사극 드라마를 보며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고 한다.
  • 2014년 8월 5일자 스타행쇼에서 이재균 전 웅진 감독 말로는 말을 잘 듣는 선수일 뿐만 아니라 알아서 잘하는 선수라고 한다.
  •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등장곡은 록키 2 OST 수록곡인 Overture. MC 스나이퍼의 Better than Yesterday의 샘플링 원곡으로 유명한 그 곡 맞다. 이후 2월 2일, 토이의 '인생은 아름다워'로 등장곡을 변경하였다. 3라운드에 들어서서 에미넴의 8 마일로 노래가 또 한번 바뀌었다.
  • 이병렬의 증언에 따르면 취하면 같은 말을 반복하는 술버릇이 있어서 분위기를 깬다고 한다. (...) 조성호는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김유진을 꼽기도 했다. 말을 자꾸 걸면서 괴롭힌다고...
  • GSL 예선에서 만난 정우용은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선수라며 학을 뗐다. 뭘 하든 게임이 이상하게 흘러간다고. 결국 둘 다 진출하긴 했다.
  • 기복이 롤러코스터 수준인 선수이다. 실제로 GSL 8강 승자 인터뷰에서 본인은 롤코를 타는 스타일이며 기세를 탔을 때는 우승했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 게임 스타일과 싸이코패쓰라는 이미지 탓에 스갤 등지에서 엄청난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그냥 무표정한 얼굴을 캡처했을 뿐인데 "ㄷㄷㄷ" "히익"같은 두려움의 감탄사가 필수적으로 따라오며 틈만나면 호러합성짤이 나돈다.
  • 초롱초롱하다. 김유진 지인으로 추측되는 사람이 김유진은 사시가 아니라 눈이 초롱초롱한 것뿐이라고 말한 것에서 유래했다.
  • 종족 밸런스 언급으로 꽤나 많이 까이는 선수 중 하나다. 예전 인터뷰에서도 공유 프로토스는 절대 강한게 아니다, 공유 밸런스 지금이 적당하다[13] 등의 말을 꺼내면서 각종 커뮤니티 의 테란, 저그 유저들이 김유진을 많이 깠었다. 더군다나 김유진의 팬들은 김도우가 하니까 종빨, 김유진이 하니까 전략이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앞세우는 것 때문에 김유진이 욕을 많이 먹게 되었다. [14]
  • 2016년 6월 16일 온라인 해외대회에서 납득 할 수 없는 행동으로 티들에서 지탄을 받고 있다.
  • 윤용태와 친하다.
  • 자전거를 상당히 좋아한다. 국토종주까지 할 정도이다. 이전에 어윤수와 같이 자전거를 타는 사진이 페이스북에 올라온 적 있는데, 이후 이어지는 국내대회 한정 김유진의 준우승 행보와 연관되어 이때의 자전거가 일종의 밈이 되어가는 중.

7.1.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래디액션 크로스매치의 우승


김유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바로 크로스매치라고 할 수 있다.
최초로 협회출신 선수가 연맹출신을 다 꺾어버리고 우승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얻은 별명이 '''빠따좌'''.
2012년 7월 9일 Kespa 선수들과 e스포츠연맹 선수 각각 2명씩 출전해서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블라인드로 진행되었기에 선수들은 GSL 소속 테란, 저그 그리고 KesPa 소속 프로토스 두명으로만 알았다.
전혀 공개된 내용이 없었기에 추측만 오고갔고 그 당시 KesPa에서는 당시 프로토스는 정윤종으로, 저그는 이제동으로 추측했었고 연맹은 워낙 다양해서 추측하기 힘들었지만 테란에서는 정종현 혹은 이정훈이라고 예측했고 프로토스는 도발이 강력해서 논란이 있었던 원이삭이나 혹은 프로토스 원탑 반열에 오르려고 하는 박현우로 예측했다.
그리고 4강전의 결과로 웅진스타즈 출신 프로토스와 스타테일 출신의 프로토스가 올라가서 모두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았다. 왜냐하면 SKT 출신의 프로토스 (정윤종) 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기 때문. 반면에 스타테일 출신의 프로토스 선수가 올라가서 모두 다 정우서라고 판단했다. 웅진스타즈의 프로토스 선수는 그 당시 네임밸류가 있었던 윤용태나 혹은 신재욱이라고 생각했고 김유진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대파란을 일으키고 우승을 거둔 것은 웅진 스타즈 출신의 프로토스. 그것은 김유진이였다. 당시 프로리그에서 김유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는데 그 시간에 펼쳐진 결승전에 참가했던 것이였다.
이때 결승에서 정우서를 때려잡고 얻은 별명이 바로 '''빠따토스'''인데 PlayXP나 스갤 등지에서는 지금까지도 '''빠따좌'''를 자주 쓴다. 한동안 싸패좌가 많이 쓰이긴 했는데 2017 GSL Season 3 조지명식 인터뷰에서 그 별명만큼은 인신공격성이니 자제해달라고 부탁하여 거의 쓰이지 않는다.
스2로 인지도가 대폭 올랐음에도 스갤에서 자주 떡밥으로 삼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후에 캐릭터도 잡히고 본인이 게임도 재밌게 하고 성적도 나오다보니 팬이 붙게 되는 건 당연지사.

7.2. 부진인듯 부진아닌?


폼이 극단적으로 왔다갔다 하는 선수라서 몇 년 동안 부진한 것처럼 보이는데 이상하게 1년에 한 번씩 결승은 간다. 군단의 심장 말기였던 2015년부터 현재 공허의 유산까지 그런 모습이 심해지고 있는데, 먼저 2015년만 살펴보자면 GSL 시즌 2에서 4강을 찍은 뒤 별다른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갑자기 프로리그에서 미친 듯한 페이스를 이어가며 팀을 준우승의 자리까지 올려놨고 이 기세를 이어서 '''블리즈컨을 우승했다!'''
2016년에는 GSL 코드 A에서 탈락하고 SSL도 챌린지에서 광탈하는 등 전체적으로 성적이 별로였다가 갑자기 GSL시즌 2에서 결승전에 진출했다. 상대가 당시 최고의 기세를 보여주고 있던 야인이었기에 준우승에 그쳤지만 충분히 좋은 성적.
2017년에는 시즌 초반 GSL 시즌 1 4강에 진출하며 작년의 기세를 이어가나 싶었지만 시즌 중반 양대리그에서 계속해서 미끄러지고 퇴물 소리를 듣게 된다. 그러다가 또 뜬금없이 시즌 막판 GSL 시즌 3 결승에 진출하며 자신의 기묘한 클래스를 김유진답게(...) 증명했다. 인터뷰에선 "못한다 못한다 하는데 그 못하는 실력으로 우승까지 해보겠다." 라고도. 이번에도 준우승에 그치긴 했지만 이신형을 상대로 역대급 판짜기로 흥행 명승부를 만들었기에 부정적인 시선은 거의 없다. 오히려 모두가 김유진답다고 칭찬할 뿐.
이런 기묘한 행보는 2018년에도 이어져서 IEM 평창에서 스칼렛에게 4:1로 패배해 준우승을 하며 이미지를 살짝 구기긴 했으나 어쨌든 결승에도 진출했고, 이후 슈퍼 토너먼트 시즌2에서도 악랄한 경기력으로 결승에 진출하며 블리즈컨 막차 티켓까지 확보했다.
리그가 개편됨에 따라 한 번의 결승 진출이 우승까지 이어지지 않는 한 블리즈컨 진출하는 게 어렵게 되어서 2015년 이후 블리즈컨에 오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블리즈컨 우승을 했던 2013년, 2015년도 모두 포인트 스코어는 10위권 밖에 있었고, 큰 대회에서 빅가이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김유진의 특기였는데 블리즈컨 자체를 오는 것이 어려워졌으니 어찌보면 리그 개편의 가장 큰 피해자라 볼 수 있다. 어떻게든 블리즈컨에 진출하려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거나 GSL 말고도 여타 포인트가 걸려 있는 단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게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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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관련 문서



[1] 정규 아시안게임이 아니므로 이로 인한 병역혜택은 받을 수 없다.[2] 참조[3] 20승 9패, 김준호(20승 11패)와 공동수상[4] 초청 선수로 참가해서 포인트를 받지 못했다.[5] 1패 우승[6] 군단의 심장 최후의 우승.[7] , 이신형과 공동 수상[8] 원래 한국 대표 득표수로는 6위였지만 변현우가 GSL을 위해 기권하고 4위, 5위였던 조성주, 강민수도 포기함에 따라 자동적으로 참가자격이 주어졌고 참가의향을 밝혔다.[9] 2017 HOT6 GSL Season 1 코드 S 4강 이상 진출로 인한 시드[10] 역스윕[11] [image] 이런 합성 짤방도 있다.[12] 2017 GSL Season 3에서 부모님 인터뷰를 보면 어렸을 때부터 똑똑해서 1년 더 유치원을 다니지 않고 조기입학시켰다고 한다.[13] 참고로 이 말을 한 시점이 사도 너프 전이었다.(...)[14] 사실 인터뷰같은 건 본인이 게임을 하면서 드는 생각을 여지없이 말한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될 건 없으나, 사도 너프 전의 프로토스가 너무 강했기 때문에 이 인터뷰에 유저들이 과도한 반응을 보일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김유진이 하면 전략이라는 드립은 위에서 말했다시피 김유진의 악질 팬덤이 꺼낸 논리이기에 김유진 입장에서는 크게 욕먹을 이유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