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센텀 두산위브 더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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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천곡리에 위치한 초대단지 아파트다. 시공사는 두산건설이며, '''3,435세대''', 30층, 총 '''32개동'''의 판상형 아파트다. 2019년 4월 입주하였다.
2. 특징 및 시설
'''말 그대로 매머드급 대단지이며 김해 최대 규모다.'''[1]. 이전 김해 최다세대 단지였던 어방동 대우유토피아가 2,041세대 정도인데 센텀제니스는 약 1.5배인 3,400세대나 된다. 32개동 20~30층의 고층아파트 단지이며 동간 거리가 평균 80미터로 굉장히 넓어 대지 면적도 기존 내외동 아파트단지 2~3개를 합친 수준이다. 조경이 매우 잘 되어 있으며 놀이터 및 물놀이 시설도 수준급이다.
초대단지답게 커뮤니티 시설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다만 집 자체의 자재는 그럭저럭 평균 수준. 하자 보수 처리가 매우 늦고 기준이 까다롭다.
기본 옵션으로 공동욕실 및 안방욕실 두 곳에 로얄앤코 비데와 엘지광파오븐이 제공된다.
동에 따라 바로 옆에 흐르는 조만강 뷰를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조만강 너머로는 공장 난개발로 유명한 김해시의 읍면지역답게 중소기업 공장들이 즐비해 있어 아름다운 자연의 뷰는 절대 아니고 상당히 칙칙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조깅트랙이 쓰레기 분류장과 맞닿는 곳이 많아 트랙에 파지 등을 쌓아두다가 업체에서 수거할때 트랙을 훼손하는 경우가 많아 6월 1일 기준 파지(종이류)는 월요일 저녁에서 화요일 오전,
목요일 저녁에서 금요일 오전에만 버릴 수 있는데 이 마저도 몇개 동을 합쳐서 새로 배출하는 곳을 정해놓아 버릴 때 불편하다. 현재는 변경이 되어 매일 버릴 수 있다. 다만 박스를 펴서 배출해야 한다.
대단지라서 좋은 점은 근처에 식당이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있는데 무한리필 고기집이 많으며 상당히 저렴한 곳도 있다. 아마도 제니스 앞에서 근처 센텀큐시티앞까지 먹거리 타운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하루하루 분뇨냄새와 싸워야 한다. 비오는 날이면 시간을 가리지 않고 진동해서 입주민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민원을 넣고 있다.
관리사무소 및 시설 운영이 느리고 정확하지 못하다. 주차 대란은 말할 것도 없을 정도.[2]
최근에는 대청폭포마냥 심각한 누수가 발생했던 123동 엘리베이터[3]가 성인 7명을 태운 상태로 9층 가량의 높이에서 멈추는 큰 사고가 있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안전불감증에 가까운 관리사무소 직원의 태도와 파업 중인 엘리베이터 회사의 책임 미루기로 굉장히 시끄러웠다. 피해 입주민들은 20분이 넘는 시간동안 덥고 좁은 엘리베이터에 갇혀있다가 직접 신고하여 출동한 119 덕분에 탈출했다.[4]
대단지이니 만큼 아파트 브랜드 파워와 입소문에 비해 이해하지 못할 행동을 하는 수준 이하의 입주민들이 많다.[5] 신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젊고 예민한 진상' 들이 많아 입주민 카페도 시끄러운 편.[6]
2.1. 주민시설
피트니스 센터, 독서실, 작은 도서관, 수영장, 사우나(목욕탕), 조식 제공 식당, 스크린골프장 등이 있다.
피트니스 센터는 요가 수강을 위한 방이 따로 나뉘어져 있으며 스쿼트 랙, 스미스 머신, 트레드밀 등, 3,400세대에 달하는 거주자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상당히 공을 들인 티가 나며 수영장과 붙어있는 사우나와 가깝고 샤워실이 완비되어 있어 청결 역시 신경쓴 것으로 보인다. 운동 시설이 모여있는 만큼 스크린 골프장과 아날로그로 연습할 수 있는 골프 연습 시설 역시 근처에 붙어있다.
독서실은 작은 도서관과 붙어있다. 작은 도서관이 실질적으로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면 독서실은 공무원 시험이나 토익 등을 준비하는 청소년~성인 층을 대상으로 운영될 것이다. 매 책상마다 전등이 붙어 있고 바닥에는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얇은 카페트가 깔려 있다.
수영장과 사우나 역시 시설이 좋다. 수영장은 일반 레인 4개, 풀장 하나를 갖추고 있으며 정확한 이유는 파악하기 힘드나 수영장에서 바로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쪽문도 설치되어 있다.[7]. 수영장에 강사를 둘 예정인지 강사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사우나는 수영장과 바로 이어져 있으며 수영장의 탈의실을 겸한다. 남녀 각 탕마다 온탕이 둘 씩 있으며 사우나도 준비되어 있다.
조식 제공 식당이 운영중이다. [8] 가격은 조식 4,500원 중/석식 6,000원, 어린이돈까스 5,000원, 라면 3,000원, 선식 4,000원, 샐러드박스 5,000원, 주말브런치 7,000원(4세까지 무료/5-7세 3,000원) 등 시간대와 메뉴별로 가격이 다르다. 이용료는 입주민 출입카드로 결제하고 관리비에 부과된다. 커피/음료도 판매하고 있으며 카페 운영 시간은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다.
시설을 운영하기 위해 시설을 이용하든 이용하지 않든 일정한 비용을 관리비에 청구한다. 현행 5,000원이 부과되며 시설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원하는 서비스를 3회 이용할 수 있다.[9]
2.2. 상업 시설
아파트 상가에 CU, GS25, 이마트24 편의점이 있으며, 하삼동커피,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카페051, 더치카페, 달카페, 셀렉토커피, 김밥가게, 반찬가게, 국제통닭 등이 있다.
아파트 앞 택지에 고기관련 가게들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서고 있는데 무한리필 고기집만 6군데가 넘으며 치킨, 대패삼겹살 등 고기집이 많다. 그에 비해 슈퍼는 아파트 앞에 조그만 마트가 있으나 저렴한 가게는 아니며 차로 10분 거리에 GS슈퍼, 하나로마트, 다이소가 있다. 20여분정도 나가면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가 있다.
코스트코가 예정되어 있다고는 하나 2020년 9월 기준 공사가 전혀 시작되지 않고 있다. [10]
일단은 신도시이긴 하지만 협성엘리시안, 센텀큐시티와 제니스 사이의 광활한 상업공간에 상가들이 얼마 들어서지 않아 풀밭만 많은 상태이다.
3. 주변환경
3.1. 교육
초등학교는 123동 바로 앞의 주촌초등학교로 배정된다.
3.2. 대중교통
3.2.1. 버스
21-1번이 김해여객터미널에서 동상동을 경유해 신세계백화점과 내외동을 지나 주촌면으로 온다.
[21-1A,B,C][김해버스 9번] 21-1은 약 20분 간격, 9번은 고정배차(20~25분 간격)이다. 아파트 앞 큰 교차로까지 나가서 타야한다. 선천지구 준공검사가 끝나면 아파트 앞으로 버스가 다닐 예정이다.[11]
4. 관련 문서
[1] 아파트 끝에서 끝까지 가는데에 10분 넘게 걸린다! 하자 점검일에는 아예 골프장에서나 볼 수 있는 소형 차량을 이용해서 손님들을 실어날랐을 정도.[2] 연일 입주민 카페가 주차 문제로 전쟁이다.[3] 해당 사건 이후 CCTV도 계속 중단하다가 이후 수리가 진행되었다.[4] 엘리베이터 회사 자체가 문제가 많다. 최근에는 130동 승강기에 사람이 갇혔다가 멈추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5] 창밖으로 음식물을 던지거나 필로티 아래 혹은 집 안에서 당당하게 흡연을 하고 민폐 주차를 하는 등[6] 웃긴게 꼭 직접 말하지 않고 박제해서 여론부터 만들어 싸운다.[7] 안전 상 이유로 추정[8] 2020년 6월 기준 CJ푸드에서 아워홈으로 위탁업체가 변경되었다.[9] 키오스크에서 무료이용분 확인가능[10] 2020년 9월 기준 공사 최종승인은 받은 상태[11] 정문 앞, 서희스타힐스 앞에도 정류장이 미리 만들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