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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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SHINSEGAE'''
오직 신세계에서만
1. 개요
新世界百貨店 / Shinsegae Department Store
신세계그룹의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백화점 체인. 2020년 12개점포 7조 4872억 매출로 백화점 업계 2위이다. 3대 백화점중 유일하게 코로나 사태속에서도 0.3%성장세를 이루었다.본점은 명동에 위치해있으며, 백화점 본사는 강남점 옆 서울고속터미널에 위치해있다. 약칭은 '신백'.
신세계그룹의 모체인 (주)신세계의 대표 사업으로, 1963년에 동방생명과 함께 삼성그룹에 인수된 동화백화점을 신세계백화점으로 개칭한 것이 현재까지 내려오고 있다. 1991년 삼성그룹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후 1997년에 완전히 계열 분리되었다. 실제 독립한 90년대부터 공격적인 경영을 한 끝에 지금 신세계를 대표하는 사업들이 자리를 잡았다. 특히 대형할인점 이마트는 신세계백화점의 마트사업부에서부터 시작됐었고, 후에 분리되어 현재 그룹의 양대산맥으로 자리잡고 있다.
기업의 주요 전략 중 하나는 '지역 1번지 점포'로 매장 대형화, 입점 브랜드 고급화 등을 통해 해당 지역 매출 1위를 고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 자체 코스메틱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도 그 규모를 계속 키우고 있다.[1]
2. 현황
공식 홈피에 올라있는 점포는 2020년 기준 모두 18개로, 백화점 점포는 수도권에 6개(본점, 타임스퀘어점, 강남점, 경기점, 의정부점, 스타필드 하남점), 영남권에 4개(센텀시티점, 마산점, 김해점, 대구신세계), 충청권에 1개(아라리오점), 호남권에 1개(광주신세계) 총 '''12개'''이고, 나머지 '''6개'''는 독립 건물 점포가 아닌 이마트 대전복합터미널점 내에 개설된 '스타일마켓'과 스타필드 고양 및 센텀시티몰 등에 있는 '신세계팩토리스토어'이다. 즉, 소위 백화점이라고 일반적으로 인식하는 곳은 12곳. 대전점이 예정대로 2021년 8월 오픈하면, 총 13곳이 된다.
회사측 설명에 의하면 스타일마켓은 백화점 밖에서 만나는 또 하나의 신세계백화점이라는 컨셉트로 개설한 패션 브랜드 스토어라고 한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에서 잡화, 캐주얼, 아웃도어 매장 부분만 따로 떼어서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 지배 구조도 이마트가 아닌 신세계백화점 직속으로 되어있다.[2] 신세계팩토리스토어는 오프프라이스스토어[3] 로 백화점의 직매입상품을 싼 가격에 판매하는 유통채널이다.
그 외 이마트의 Boots와 유사한 신세계백화점 화장품 편집숍 로드샵 형태 매장인 '시코르 플래그십 강남역점'이 2017년 12월 21일 강남역 근처 강남대로 441에 개점했는데, 정작 백화점 홈피엔 표시가 안되어있고, 시코르 홈피에만 표시되어있다. 실제 시코르 홈피에 다른 시코르 매장들도 표시되어있는 것을 볼때, 신세계 내부에서도 백화점과는 따로 분류하는듯 하다.
동종 업계 경쟁사인 롯데에 비하면 점포수가 적지만[4] 매장을 크고 고급스럽게 꾸며놨다. 2020년기준 30대 30.5%, 40대 27.3%, 50대 22.1% 매출로 전세대 고르게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어, MZ세대 대응을 잘했다는 평가이다.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파미에 스테이션, 파미에 스트리트나 어린이층을 겨냥한 키자니아나 토이킹덤, 남성층을 겨냥한 일렉트로 마트, 20대 여성층을 겨냥한 뷰티편집샵 시코르 등이 입점한 멀티형 백화점전략이다.. 다만 부유층을 노린건 맞는지 입점 브랜드 뿐만 아니라 식당가, 식품관의 경우에도 고급, 고가 전략을 구사하고 있어 물가가 꽤나 비싸다. 농반진반 신세계에서 가장 싼 먹을거리는 스타벅스라는 말도 나돌 정도. 특히 신세계 강남점의 경우 반포 센트럴시티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기존 신세계에 입점해 있던 저렴한 분식집이나 밥집, 패스트푸드점들이 대거 사라져 주머니 얇은 터미널 이용객들의 불만을 가져오기도 했다.(...)
특기할만한 점포는 광주신세계로, 별도의 '''지역법인'''인 (주)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가 운영하고 있다. 즉, 쉽게 말해 지역 상생을 명분으로 세금도 광주에 내는 현지법인 형태. 1995년 4월 10일에 출범했다.[5] 그리고 반응이 괜찮은지 2016년 개점한 대구신세계 역시 같은 방식으로 대구에 들어왔고,[6] 추후 설립될 대전신세계도 현지법인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참고로 신세계 외 백화점 중에선 대전의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마찬가지로 현지법인 형태다.
이 외 과거에는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지하에 스타슈퍼, 청담동과 목동, 해운대 마린시티에 SSG 푸드마켓도 가지고 있었다. 스타슈퍼는 진짜 슈퍼마켓으로, 타워팰리스점의 경우 아파트 내부로 통하는 통로도 있지만 주민이 아니어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도록 길가에 큰 입구도 있다. 한때는 신도림 디큐브시티점도 있었으나[7] 현대백화점이 들어오면서 폐점했다. SSG 푸드마켓은 백화점 식품 매장과 옥상 식당가를 따로 떼어놓은 개념이다. 다만 이는 이마트에서 인수하게 되었다.
21세기 들어 사업 규모를 크게 확장하고 있다. 센트럴시티의 신세계 강남점 개점을 필두로 경기권은 물론이고 천안, 부산, 마산, 대구 등에 꾸준히 출점했고, 점포 수 대비 매출도 괜찮은 편이다. 한마디로 알짜배기 점포들이 많다. 트렌드를 잘 쫓는다는 평. 덕분인지 기존 롯데>현대>신세계 구도에서 2017년부턴 롯데>신세계>현대 구도로 실적 점유율이 재편되는 양상도 보이고 있다.
2017년 9월 19일, 명동에 있던 신세계백화점 본사를 강남점이 있는 센트럴시티 옆 서울고속버스터미널로 옮겼다. 참고로 강남권의 경우 고속터미널역에 위치한 신세계 강남점과 삼성역 근처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압구정본점), 잠실역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서신세계, 중현대, 동롯데''' 구도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양새를 띄고 있는데, 실제 이 세 점포는 각 백화점들내에서도 매출 기준 핵심 점포로 평가받는 곳들이다.[8]
2019년, 2020년에도 강남점이 전년도에 이어 전국 백화점 매출 1위를 차지하고, 한한령의 영향과 면세점 리뉴얼로 매출이 주저앉았던 본점을 포함 대부분의 매장들이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2019년 핵심 지점 중 하나였던 인천점의 소유권이 롯데로 넘어가면서 2위를 놓고 엎치락 뒤치락 다투던 현대백화점에 밀리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왔지만, 오히려 지역 점포 1등주의 전략의 성공과 강남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광주신세계의 원만한 성장,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매출 견인 등으로 백화점 3사중 유일하게 매출 성장했다. 현대가 2021년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인 파크원 여의도점을 준비하고 있지만, 신세계는 신세계 대전 엑스포점과 신세계 본점 제 2명품관을 개점할 예정이다. 더구나 대구신세계는 에르메스, 샤넬 영업이 본격화 되기때문에, 향후 더 치열한 경쟁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3. 특징
신세계백화점이 가지는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버스 터미널 옆에 들어선 매장이 많다는 점이다. 터미널은 기본적으로 지역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거점 지역이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고, 외부에서 유입될 때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백화점이라는 점이 매출에 도움이 된다. 터미널 옆 매장은 다음과 같다.
- 강남점 : 센트럴시티
현재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으로 인수당했다.
다만 현재 개점 준비 중인 점포는 모두 터미널에서 떨어져 있다.4. 역사
본 사업부문의 모태는 1930년 미츠코시 경성점을 모태로 한다.[9] 이상의 소설 '날개'에서 등장하는 그 백화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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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15 광복 후엔 귀속재산이 되어 동화백화점으로 영업하다가, 1950년 6.25 전쟁 때는 한동안 미군 PX로 활용되기도 했다. 1953년 휴전 후 관재청 관할이었다가 1954년 조선방직에 민간불하돼 독립법인이 됐다. 1962년 동방생명을 거쳐 1963년에 동방생명과 함께 삼성그룹에 세트로 인수되어 '''신세계백화점'''으로 개칭하였고,[10] 1964년 국내 최초로 DM상품, 1965년 DB상품 '입체 와이셔츠'를 각각 발매했다. 1967년 국내 최초로 바겐세일을 여는가 하면, 1969년 업계 최초로 상공부로부터 직영백화점 등록을 받고 국내 최초로 여대생 아르바이트제를 실시했고, 크레디트카드도 처음으로 발급했다.
1970년 이동백화점 제도를 개시하고 1972년에는 국내 최초로 번들세일을 개시하는가 하면, 1979년 업계 최초로 대구백화점과 제휴를 맺고 모니터제도를 처음 실시했다. 1984년 영등포점, 동방플라자[11] 등을 개점하고 국내 최초로 POS 시스템을 도입했다. 1989년 업계 최초로 홈쇼핑까지 도입했다.
1991년에 업계 최초로 '소비자의 달'을 선언하고 1992년 소비자 중역제를 처음 실시했고, 1996년에는 조직개편에 따라 백화점사업본부가 출범한 후 중국 상하이에 첫 해외점포를 열었다. 1998년에는 백화점사업본부를 '백화점사업부문'으로 개편하고 독립경영제를 도입했다.
1980년대 광고
1980년대 CF를 보면 가수 윤형주가 만든 특유의 CM송이 무척 훈훈한 느낌이며, 마지막 '''신세계~''' 파트는 1990년대 초반까지도 리메이크를 거치며 사용되었다.내레이션(남성): 품격의 백화점만이 품격의 상품을 갖습니다.
CM: '''사랑을 찾는 마음들, 웃음꽃 피는 신세계~, 행복을 고르세요~ 기쁨을 담으세요.'''
내레이션(여성): 올 연말 선물도 신세계에서
CM: '''(노래 가사)생활 속의 백화점, 신세계~!'''
4.1.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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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으로 있던 시절인 1964년부터 동백꽃을 쓰다가 1971년부터 공작새 로고를 쓰기 시작했고, 1975년 디자인 통합작업에 따라 공작새 모양을 단순화시키고 한자로 '''新世界'''라는 글씨를 썼는데, 삼성그룹 계열이었기 때문에 일중체[12] 를 사용하였다. 공작새가 날개를 펴놓은 모습을 형상화하여 공작새 머리 모양을 한 로고이다.
1990년 1월부터 공작새 마크를 대신하여 새로운 타입으로 파란색의 '''S''' 이니셜에 빨간색의 네모를 합친 스타일에 새로운 타이포타입의 한자 신세계와 영문 신세계 로고를 사용하였다. 그러다 삼성에서 독립을 한 이후인 2000년부터는 빨간 꽃무늬 로고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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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5년부로 붉은 꽃잎 7장의 CI는 신세계'''그룹'''으로서의 로고가 되었고, 백화점을 나타낼 때는 별도로고 없이 산셰리프 체의 'SHINSEGAE'를 로고로 활용하는 워드마크 형태의 로고를 사용한다. 그리고 한글로 된 간판과 로고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참고로 이전의 영문체와도 완전하게 같진 않다 자간이 더 넓어지고 크기도 더 커지고 폰트가 살짝 더 얇아졌다. 그리고 글자색도 옅은 회색 대신 흑백만 사용한다. 로고를 변경하면서 일괄적으로 전국 매장의 간판도 함께 교체했는데 교체 당시 사실상 폐점이 확정됐었던 인천점의 간판 역시 교체했었다.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은 그 특유의 꽃 무늬 로고가 엄청 거대했는데 그 때문에도 현재도 달았던 흔적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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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후로는 본점, 강남점, 김해점, 대구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점은 다시 빨간 꽃무늬 로고 간판을 다시 달았다. 이마트 계열사 등도 같이 입주하여 그룹 정체성이 강한 지점과 새로 여는 지점 한정으로 로고를 다시 붙이고 있는 듯. 다만 옛날처럼 큰 꽃 모양로고 밑에 글자를 쓰는 방식이 아닌, SHINSEGAE 영문 워드마크 왼쪽에 글자 크기 정도로 달아왔다. 본점, 강남점, 대구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점 기준 꽃무늬 로고에 LED 조명을 달아서 밤이되면 각종 효과를 보여주는건 덤.
하지만 여전히 홈페이지나 출력물, 쇼핑백 등 백화점에 한정된 이미지에는 영문 'SHINSEGAE'로 된 워드마크 로고만 쓴다.
4.2. 역대 총괄담당자
- 신세계백화점(주) 백화점사업본부장
- 배태석 (1996 ~ 1998)
- (주)신세계 백화점부문 대표이사
- 김진현 (1998 ~ 2003)
- 석강 (2003 ~ 2009)
- 박건현 (2009 ~ 2011)
- (주)신세계 백화점부문 부사장
- 정유경 (2010 ~ 2015)
- (주)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
- 정유경 (2015 ~ )
5. 백화점카드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를 발급하던 곳이다. 물론 국내전용에 신세계백화점에서만 쓸 수 있는 물건이었지만, 카드 사업을 전부 한미은행으로 넘긴 이후에는 씨티 비자카드로 발급된다. 여담으로 1990년대 신세계 카드 등급 중에 'PEACOCK' 라는 등급이 있었는데 해석하면 '공작새' , 바로 위의 유튜브 영상 마지막에 등장하는 신세계백화점의 예전 로고다. 2017년 이마트의 PB 브랜드 중에 'PEACOCK' 라는 명칭이 등장한 것도 이마트가 신세계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들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제휴 신용카드는 삼성카드와 씨티은행, 신한카드, 하나카드에서 나온다. 삼성카드 쪽으로 나오는 백화점카드는 [13] 기본 2매, 전월 신세계에서 1회 이상 사용하면 추가 3매의 5% 할인 전자쿠폰이 나온다. 신세계백화점 매장 내 삼성카드 센터에서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씨티카드의 신세계카드 중에는 무조건 연회비를 면제해 주는 것도 있다. 신한카드의 신세계카드는 무실적으로 주말에 신세계백화점 입점 영화관 할인 혜택이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짐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반드시 포인트카드 또는 백화점 카드가 필요하므로, 기회가 되면 백화점 카드는 받아 두는 것이 좋다. 신세계삼성카드의 경우 백화점에서 0.5% 적립되었으나 2018년 10월부터 0.2%로 삭감됐다. 신세계삼성 대구라이프카드, 신세계신한, 신세계씨티, 신세계SC(체크)는 본래부터 0.2% 적립이다. 그 중 신세계SC(체크)는 2018년 9월 1일에 단종됐다.
제휴 체크카드는 신용카드를 발급하는 3사 및 SC제일은행에서 나온다. 삼성 신세계체크는 종류만 6가지(신세계 애니패스/지앤미, 유안타신세계 애니패스/지앤미, KB국민신세계(국내전용), 삼성 국민행복 체크)인데, 비자카드/은련/마스타카드[14] 가 달린 주제에 온라인에서 해외신판이 안 된다. 국민은행이나 유안타증권 제휴 카드만 현금카드가 등록된다. SC제일은행[15] 은 리워드 체크카드에 신세계백화점 혜택을 붙인 신세계 360 체크로 받을 수 있고 마스타카드가 달린다. 양사 공히 5% 전자할인쿠폰과 유실적 카드는 추가 전자할인쿠폰 및 무료 주차권 발급 혜택이 있다. 신세계 제휴 삼성 체크카드 이용시 신세계포인트는 0.5% 적립되었으나 이 역시 2018년 10월에 0.2%로 삭감됐다. 신세계 360 체크카드, 신세계 신한카드 체크, 씨티 신세계 플러스 체크카드는 신세계포인트 0.2%가 적립된다.
2016년 1월 22일에는 씨티카드가 신세계 씨티 플러스 체크카드를 내놓았다. 이 역시 전자쿠폰을 제공한다. 그러나 씨티 체크카드는 SSG PAY에 등록할 수 없다.
2017년 4월 1일에는 신한카드가 마스타카드 新 로고를 장착한 신세계 신한카드 시리즈를 내놓았으며, 이 역시 신세계포인트 적립과 전자할인쿠폰이 제공되고 적립률은 SC 신세계 360 체크카드와 동일하다. 다만 신한카드 PC 홈페이지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과 5% 전자할인쿠폰이 안내되어 있지 않고 있는데, 신한카드 모바일 홈페이지/앱에는 안내되어 있고 신세계백화점 내 신한카드 센터에서도 사실이 확인됐다. 그러나 '''신세계 신한 체크카드는 마이신한 포인트 적립 혜택을 위한 실적 산정시 신세계백화점 점내에서 이용한 금액을 실적에서 제외한다는 게 큰 단점이다.'''
2018년 10월 19일에는 하나카드에서 신세계 하나 비자 체크카드를 내놓았다. 하나카드 공홈에는 명기되어 있지 않으나 SSG PAY의 상품 안내에서는 이 역시 5% 전자할인쿠폰이 나오며, 실적 30만 원을 채우면 신세계백화점에서 이용시 5% 캐쉬백을 추가로 해 준다.
신한은행의 직불카드, 신한 와이즈앤쇼핑 이마트카드, 우리 이마트 체크카드, 이마트 e카드, SC 이마트360 신용카드, 이마트 삼성쇼핑앤모아카드는 이마트하고만 제휴된 카드며 SSG카드는 신세계아이앤씨 제휴라서 신세계 전자쿠폰이 나오지 않는다. 다만 SSG카드는 SSG PAY용으로 실적에 따라 백화점/이마트 할인쿠폰 2장이 매달 나온다. 우리은행은 신세계와 제휴가 종료되어 직불카드 이용시 우대적립 서비스를 받을 수 없으며, 우리카드의 이마트 체크카드는 신세계 산하 매장에서 이용시 신세계포인트를 0.5~0.6% 적립해 주는 것 외에는 혜택이 깡통이다. 다만 현대카드 제휴 이마트 '''신용카드'''[16] 는 이마트 전단 상품에 한해 상시 5% 할인해주고 있다.[17] 신한 와이즈앤쇼핑의 경우 신세계 3% 할인 및 실적 만족시 이마트 5% 할인.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5% 전자할인쿠폰은 신세계카드로 결제시에만 사용할 수 있고, 일부 임대매장이나 식품관에서는 보유내역 조회만 되고 적용할 수 없다. 대신 타사 카드로 결제하고 백화점 카드로 적립만 하는 것은 가능하다. SSG페이를 찍어서 계산해도 할인쿠폰 조회 및 적용이 가능하다.
다만 이 전자할인쿠폰은 카드를 여러 개 갖고 있다고 해서 중복으로 제공되는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 제휴 삼성 체크카드와 SC의 신세계 360 체크카드를 갖고 있어도 할인쿠폰은 (승인된 게 있으면) 5장만 제공된다. 그리고 오랫동안 안 쓰면 현대백화점 체크카드와 달리 전자할인쿠폰을 제공하지 않으니, 식품관에서라도 긁어 보기를 바란다. 식품관에서 할인쿠폰은 안 먹히지만, 카드 사용 기록으로 취급되기 때문이다.
마에스트로 카드가 장착된 국제현금카드를 포함한 신한은행의 직불카드는 신세계백화점 및 그 계열사와 제휴되어 있는데, 신세계백화점에서 신한은행 직불카드로 결제시 영수증에는 신한은행이 아닌 '''조흥은행 직불카드'''로 표기된다. 이유는 조흥은행의 직불카드 체계를 신한은행이 그대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며, 그 증거로 이마트와 기본적으로 제휴되어 있는 스마트원 K-Cash 직불카드에는 카드 번호에 조흥은행의 코드인 21번이 찍혀 나온다. 반면 이마트에서 이용시에는 신한직불로 제대로 표기된다.
직원용 카드는 P010 카드가 있다. 일반 카드와 동일하지만,[18] 전면에 '''010''' 혹은 '''P010'''이라는 글씨가 양각 혹은 프린팅되어 있다. 삼성카드, 씨티은행, 현대카드, SC제일은행, 신한카드, 전북은행[19] 에서 발급하며, 삼성카드/신한카드/씨티카드의 경우 기존 각 사 신용카드 소지자는 신세계백화점 카드센터에서 즉시 발급해주며, 은행계 카드는 해당 은행 지점에서 사원증이나 재직증명서 지참후 즉시 발급도 된다. SSG카드는 SSG PAY용 모바일카드를 받는 형식[20] 으로 수시간 내 발급된다. 신세계 20% 할인 및 이마트 10% 할인 등이 있다. PT사원의 경우 사원증이 없을 수 있으니 애용하자. 다만 동종 일반카드에 비해 연회비가 저렴하다. 예컨대, 신세계이마트/이마트신세계삼성카드 7의 경우 임직원용으로 발급받는 경우 연회비를 5천원만 내면 된다.
삼성카드를 신세계백화점 카드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방법은 삼성카드 신청후, 확인 전화가 왔을 때 신세계백화점 XX점 카드센터에서 수령한다고 부탁하면 된다.
6. VIP 멤버십 제도
경쟁 대형 백화점들과 동일하게 작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 구입한 금액을 산출해서 일정 금액 이상인 경우 VIP 고객으로 선정시키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6개의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레드, 블랙,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트리니티로 나누어져 있다. 레드 등급은 연간 구입금액이 400만원 이상, 블랙 등급은 연간 구입금액이 800만원 이상으로 커트라인이 타 등급에 비해 비교적 낮다보니 발렛파킹이나 VIP 라운지 이용 등의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으며, 무료주차 서비스와 음료를 테이크 아웃 할수 있는 멤버스바를 이용할수 있다. 발렛파킹 서비스와 VIP 라운지 이용 서비스는 골드 등급부터 가능한데, 골드 등급은 연간 구입금액이 2,000만원 이상, 플래티넘 등급은 연간 구입금액이 4,000만원 이상, 다이아몬드 등급은 연간 구입금액이 6,000만원 이상이며, 가장 높은 등급인 트리니티 등급은 연간 사용금액 최상위 999명만 산출해서 선정되는 등급이라 해마다 커트라인이 다른데, 보통 1억 중반 선에서 커트라인이 결정된다.(매년마다 조금씩 상승한다) 참고로 골드 등급은 소속점에서만 발렛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으며,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의 경우 최상위 등급인 트리니티 등급은 발렛을 맡기는 장소의 출입구도 따로 위치하고 있다. 센텀시티점은 다이아몬드 등급까지는 지하로 내려가야 발렛을 맡길수 있는 반면, 트리니티는 지상에서 바로 발렛을 맡길수 있다.
2021년도 부터 강남점은 2,500만원 이상 사용한 VIP 골드 회원에게만 발렛파킹 서비스가 제공된다.
모든 등급이 차량의 앞유리에 부착하는 주차권이 발급되는데 모든 스티커에는 그 해의 연도가 써져있으며, 레드와 블랙 등급의 경우 소속점과 VIP라고 써진 주차권이 발급되며, 1,500만원 이상 구입한 블랙 등급의 주차권은 소속점이 써지지 않고 VIP라고만 써진 주차권, 그리고 발렛이 되는 상위 등급들의 경우 골드 등급은 그 소속점이 써져있고 VALET라고 써진 스티커, 플래티넘 등급과 다이아몬드 등급은 VALET이라고만 써진 스티커(다이아몬드의 경우 1억이상 구매시 주차권이 2장 지급된다), 트리니티 등급은 TRINITY라고 써진 스티커 1장(전점 발렛 & 종일 무료주차)과 다이아몬드 등급과 같은 디자인의 주차권 1장(전점 발렛 & 5시간 무료주차)이 발급된다.
7. 점포
국내에는 14개의 지점[21] 이 있으며 대부분 대형매장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백화점/점포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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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담으로 백화점은 백화점다워야 한다는 신세계의 전략을 자주 따라하는 백화점이 롯데백화점으로, 롯데백화점의 휴일은 신세계가 정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이다. 반대로 업계 3위인 현대백화점은 그동안 보수적으로 내실을 다지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었고, 매장 대형화에도 소극적인 편이었으나, 21세기 들어 유명 명품브랜드들이 신세계로 선회하는 분위기와, 실제 이탈도 있어서인지 대형점인 판교점과 여의도점을 시작으로 전략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2] 폐점 얘기가 나오기도 했으나, 당분간 유지하기로 방침을 바꿨다고 한다.# 다만 2021년 개점 예정인 대전신세계가 들어서면 폐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3] OPS. Off Price Store의 약자로 직역하면 '가격을 벗어난 상점' 정도 된다. 일종의 신종 영업 방식으로 브랜드 직원 대신 백화점 직원이 직접 이월 상품 등을 매입해 재고를 관리하면서 할인율도 정하는 방식이라고 한다.[4] 다만 롯데백화점은 몰라도, 현대백화점의 경우 유플렉스를 제외하면 전국 매장수는 비슷하긴 하다. [5] 참고로 이같은 지역 별도 법인 설립은 과거 삼성전자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다. 한때 삼성광주전자라는 별도의 법인이 2010년까지 존속하였으나, 삼성전자에 합병되어 2011년에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라는 사내 조직으로 편입되어있다.[6] 법인명은 신세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7] 이쪽은 이마트에서 운영하였다.[8] 다들 각 브랜드 내에서 1~2위를 찍는 핵심 점포들이다. 면적의 경우 신세계 강남점을 제외하곤 백화점 자체 규모는 많이 크진 않지만, 일대는 스타필드코엑스몰이랑 롯데월드몰이 위치해있어 크다. 참고로 명동에 위치한 롯데 본점의 경우 수십년째 1위를 하다 2017년 부터 신세계 강남점에 1위 자리를 내줬을 정도로 원체 매출이 잘나오는 점포라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부문이 본점 인근에 남아있다.[9] 다만 후술되어있듯 삼성이 이 건물을 사서 신세계백화점으로 리뉴얼 개장한건 1963년이라 논란은 있다. 게다가 애초에 본점을 제외한 대부분의 백화점들은 신세계가 독립, 계열 분리된 1990년대 이후에 지어졌다.[10] 이때 DTV(훗날 TBC)가 본사에 자리잡게 된다.[11] 삼성생명 본사 건물에 위치하며 1997년 삼성물산에 넘어가 삼성플라자로 바뀌었다가 2016년부터 건물이 부영그룹으로 매각됨.[12] 서예가 일중 김충현이 만든 한문 서체이다.[13] 동일한 혜택의 신세계 제휴 숫자카드가 신세계이마트/ 이마트신세계/ 트레이더스신세계라는 3종류가 있으며 그 이름의 구분도 카드 설명에 신세계 전자쿠폰과 이마트 할인 중 어느 것이 먼저 나오냐에 따라 달라진다![14] 은련과 마스타카드는 국민행복 체크카드 한정이다.[15] 신용은 이마트 제휴 카드이므로 신세계 할인을 원하면 삼성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16] 플래티넘 및 마이비즈니스 포함[17] 체크카드는 제외.[18] 기존에 발급하는 신세계카드 혹은 이마트e카드 그대로 나온다.[19] SSG카드, 전북은행 영업점이 아닌 SSG PAY에서 신청해야 한다.[20] 플라스틱카드 별도 송부[21] 특수점포인 팩토리스토어 2곳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