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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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斗山建設
DOOSAN ENGINEERING &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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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
두산건설 주식회사
'''영문명칭'''
Doosan Engineering & Construction Co.,Ltd.
'''설립일'''
1976년 4월 7일
'''업종명'''
종합 건설업
'''아파트 브랜드'''
두산 위브
'''상장여부'''
'''상장폐지'''
'''기업규모'''
대기업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 (1996년 ~ 2020년)
'''종목코드'''
011160
'''대표이사'''
김진호, 김진설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역대 임원
4.1. 통합 전
4.1.1. 구 두산건설
4.1.2. 구 고려산업개발
4.2. 통합 후
5. 관련 문서


1. 개요


두산그룹 계열 종합 건설업체.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726 (논현동)에 위치해 있다.
매년 막대한 적자를 내 두산 그룹 전체를 위기에 빠뜨려, 2020년 현재 연일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2. 역사


역사는 두 갈래로 나뉘는데, 전자는 1960년 세워진 동산토건이 모태이다. 1974년 인도네시아 케다웅산업 초자로 축로공사를 시초로 처음 해외 건설을 수주했으며, 같은 해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상장했다. 1993년 두산건설로 이름을 바꾸고 1999년에 아파트 브랜드 '힐스빌'을 런칭했으며, 2000년 국내 최초로 대전천변 도시 고속화도로에 외자유치 민간투자를 시도하며 한국중공업을 인수했다.
후자는 1976년 '고려항만개발'을 모태로 한 고려산업개발로, 1983년 서산간척농지 개발에 나서며 1985년 한국포장개발을 합병했다. 1988년 주택건설자 등록 후 '현대아파트' 브랜드를 공유하며 아파트 사업에 진출하고 1996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98년 현대알루미늄, 신대한, 현대리바트를 합병했다가 1999년 가구사업부문을 (주)리바트로 재분사시켰고, 아파트 브랜드 '현대 모닝사이드'를 런칭했다.
하지만 2000년 현대그룹에서 벌어진 왕자의 난으로 인해 2001년 부도난 뒤 회사정리절차에 들어가 문 닫을 위기에 처했다. 2002년 알루미늄사업부문을 현대알루미늄으로 재분사하고 2004년 두산그룹에 인수된 후 (구)두산건설과 인수합병하는 과정에서 동산토건을 깔끔하게 해산시켜버리고(...) 고려산업개발을 존속기업으로 합병하면서 '두산산업개발'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정신적 모체이던 (구)두산건설은 역사상으로 남겨두지만 물적으론 소별법인화 되었다.
2004년 두산기업을 합병했다가 2006년 레저사업부문을 두산큐벡스로 재분사시켰고, 2007년 '두산건설'로 회귀 후 2010년 두산메카텍, 2014년 렉스콘을 각각 합병했다.
하지만 2016년 이후 순손실의 증가를 차입금으로도 감당하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 2019년 12월 12일 두산건설은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최대주주 두산중공업의 완전자회사가 되기 위한 주식의 포괄적 교환 승인의 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주식교환 방식으로 두산건설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후 상폐 작업에 들어갈 예정.
2020년 그룹 차원에서 두산건설을 매각하고자 한다는 언론기사들이 나오고 있으나 매수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는데, 몇 달 후 대우산업개발 측에서 인수 의향을 밝히고 우선협상 대상자가 되었으나, 대우산업개발 측에서 2,000억원 이하라는 인수 가격을 제시하면서 두산그룹 측에서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두산건설이 현재 처해 있는 문제의 원인이자 핵심은 단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일산 탄현동 일산 두산위브 더 제니스의 미분양에 따른 엄청난 누적손실. 정확히는 일산 제니스의 '''상가'''이다. 아파트의 경우 2020년 들어 미분양이 100여가구 정도로 감소하여 얼추 해소된 상태. [1]
2020년 두산건설에서 미분양 부동산 부문을 물적분할하여 밸류그로스에 이전하고, 밸류그로스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기사
대우산업개발의 인수 제안 거절 후 현재는 캠코에 매각을 진행 중이다.

3. 특징


아파트 브랜드로는 두산위브(We've)가 있으며, 프리미엄 아파트나 고층 아파트에는 두산위브 뒤에 '더 제니스'를 붙여서 '두산위브 더 제니스'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오피스텔에는 '센티움'을 붙여서 '두산위브 센티움'이라고 한다. 단, 예외인 경우도 있다. 김해의 센텀 두산위브 더 제니스는 주상복합도 아니고 고층 아파트나 프리미엄급 아파트도 아닌데 더 제니스가 붙었으며, 부산 범천동 두산위브 센티움은 오피스텔이 아닌데 센티움이 붙었다. 두산위브 브랜드의 인지도는 대기업 건설사 브랜드치고는 그리 높지 못한 편인데, 그렇다고 명색이 대기업 브랜드라 인지도나 선호도가 딱히 낮지도 않은, 애매한 위치의 상태이다.
신분당선의 운영사인 네오트랜스 지분을 갖고 있는데 이게 지주회사 두산 - 두산중공업 - 두산건설 - 네오트랜스의 증손자회사 관계라 공정거래법에 저촉되어 여러번 공정거래법에 저촉된다는 경고를 맞고 네오트랜스를 매각하려 하였으나 번번히 실패하여 2013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얻어맞았다. 두산그룹에서 네오트랜스는 애물단지인 모양새.(...)
분양과 입지 선정을 정말 더럽게 못한다. 건설 경기가 불황이긴 하지만, 지방에서 착실하게 실력을 쌓아온 호반건설, 중흥건설, 반도건설, 계룡건설등 지방 건설사들이 수도권 분양에 성공하며 성장하는 동안 브랜드파워도 있고 인지도도 있는 두산건설이 미분양 분만 수천세대를 떠안았다. 안 뜰 곳, 살만하지 않은 곳에만 짓고 분양을 해댔으니 분양실적이 엉망인건 뻔한 상황이였던 것이다. 그 대표적 예시가 일산 두산위브 더 제니스.
2020년 기준으로 도급순위 25위를 기록하고 있다. #

4. 역대 임원



4.1. 통합 전



4.1.1. 구 두산건설


  • 회장
    • 한상억 (1979/1983~1987)
    • 박용곤 (1981~1991)
  • 대표이사 회장
  • 대표이사 부회장
    • 민경훈 (1995~2002)
    • 강문창 (2003~2004)
  • 대표이사 사장
    • 한상억 (1960~1964/1966~1979)
    • 정의화 (1964~1966)
    • 오세정 (1979~1985)
    • 고종진 (1985~1989)
    • 민경훈 (1989~1993)
    • 정한균 (1993~1996)
    • 강문창 (1997~2003)
    • 박용만 (1998~2003)
    • 김홍구 (2003~2004)
  • 대표이사 부사장

4.1.2. 구 고려산업개발


  • 대표이사 회장
    • 양봉웅 (1982~1989)
    • 이진호 (1990~1991/2000)
    • 곽삼영 (1991~1994)
  • 대표이사 사장
    • 이명박 (1976~1979)
    • 정몽우 (1979/1982~1989)
    • 양봉웅 (1979~1982)
    • 유인균 (1994~1996)
    • 김주용 (1996~2000)
    • 정상진 (2000~2001)
  • 대표이사 부사장
    • 장기남 (1989~1994)
  • 법정관리인
    • 도영회 (2001~2004)

4.2. 통합 후


  • 대표이사 부회장
  • 대표이사 사장
    • 김홍구 (2004~2006)
    • 경창호 (2005~2006)[2]
    • 정지택 (2006~2007)
    • 김기동 (2007~2011)
    • 최종일 (2012~2013)
    • 양희선 (2013~2015)
    • 이병화 (2015~2020)
    • 김진호 (2020~ )
  • 대표이사 부사장
    • 김준덕 (2004~2005)
    • 김병구 (2006~2007)
    • 채희수 (2007~2009)
    • 김영식 (2010~2011)
    • 송정호 (2014~2016)
    • 곽승환 (2017~2019)
  • 대표이사 전무
    • 송정호 (2011~2014)
    • 곽승환 (2016~2017)
    • 김진설 (2019~ )

5. 관련 문서




[1] 2020년 상가는 아파트와 정반대로 최악의 상황에 내몰렸다. 코로나때문에 상가 입점 자영업에게 각종 제한이 가해지는데다 배달 시장이 성업하여 위치는 좋지 않으나 낮은 임대료를 무기로 영업하는 배달전문업체의 등장때문.[2] 前 (주)두산 베어스 사장.